치과 경영의 전략과 철학을 핵심 주제로 다룬 세미나가 치과 개원가의 큰 관심 속에서 펼쳐진다. 리뉴메디칼이 주최하는 ‘작심 시리즈’의 세 번째 세미나가 5월 19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치과 정글 속의 생존 법칙’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의 기업 문화와 스탭 채용 및 유지에 대한 중요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날 오전 강의에서는 임형구 원장이 ‘나를 브랜딩하기’, 정민호 원장이 ‘365일 치과 성공법칙’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이끈다. 특히 오후 강의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씨가 연자로 나서 ‘누구나 될 수 있지만, 아무나 될 수 없는 달인’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또 오스템 글로벌 라이브 서저리의 김현종 원장이 ‘환자 마음을 유혹하는 치과’, 김영준 교수가 ‘누가 우리 직원을 옮겼을까?’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경품 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오전 10시 이전에 도착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추첨권 2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2인 이상 등록 시에도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점심시간에는 고품질의 도시락 및 후식이 제공된다. 리뉴메디칼 공식 홈페이지
상위 1% 치과의 생존 전략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가 ‘상위 1% 치과 생존법’이라는 주제로 월례 집담회를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석준 원장(서울비디치과)이 ‘우리 치과 살리는 소개 신환 늘리기’, 조남억 원장(연세조아치과)이 ‘지속 가능한 환자 관리법’, 김준엽 원장(김준엽치과)이 ‘진료만 잘 한다고 환자가 오지 않는다’, 김정숙 실장(차앤정치과)이 ‘만족도 100%를 높이는 진료 시스템’, 노소윤 실장(메디스치과)이 ‘소개에 소개를 부르는 치과 상담’이라는 주제로 치과 경영 성공을 위한 파트별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이달 31일 전까지 사전 등록할 경우 등록비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수강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된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로를 개척할 수 있는 구체적인 도구와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다.
장애인치과의 세계적 선구자들이 오는 9월 서울에 모인다. 대한장애인치과학회는 오는 9월 26~29일 세계장애인치과학회(iADH) 2024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971년 설립된 세계장애인치과학회는 현재 전 세계 8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인 장애인치과 분야 최대의 국제 조직이다. 2년마다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서울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치과 치료의 격차 해소 : 현재와 그 너머(Bridging the Gap in Dental Care: Now and Beyond)’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부터 임플란트, 근관치료, 마취 등 장애인치과에 관한 진료를 모두 아우르는 강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노화 및 노인치과, 소아치과, 디지털 케어에 이르기까지 장애인치과 분야 이상의 폭넓은 강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학술 강연뿐 아니라 핸즈온 코스도 마련돼, 장애인치과에 대한 이론적 이해뿐 아니라 임상적 측면에서도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 사전 등록은 6월 30일까지다. 일반 등록은 7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재천
‘2024 대한구순구개열학회 제28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오는 6월 2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우선 최홍식 명예교수(연세대)가 ‘점막하구개열 환자 음성언어장애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백승학 교수(서울대)가 ‘Characterization of Phenotypes and Treatment Modalities of Korean Patients with Hemifacial Microsomia’를, 최진영 교수(서울대)가 ‘Roll of Oral & Maxillofacial Surgeon in Treatment of Cleft Lip and Palate Patients and Related Deformities’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연구윤리, 출판윤리 가이드라인 알아보기’를 주제로 양훈주 교수(서울대)가 강의에 나선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이경민 교수(전남대)가 심미와 기능을 고려한 구순구개열 환자의 치료 전략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아울러 임소영 교수(삼성서울병원)가 Syndromic Craniosynostosis 환아 치료에 관해, 이해성 교수(대구대)가 구개열 아동의 말소리 장애 치료의
광주, 전남지역 개원의들이 신개념 합성골, OCP(Octacalcium Phosphate) 골이식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한 ‘광주·전남 골이식 세미나’가 지난 4월 27일, 치전원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유명연자들이 나서 휴덴스바이오의 OCP 함유 골이식재를 활용한 임상증례 및 GBR 노하우를 선보인 이날 강의에는 지역 개원의 200여 명이 참가해 새로운 골이식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강연에서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이 ‘골증대의 시작: iGBR’, 이원표 교수(조선대 치주과)가 ‘높이뛰기(수직적 골증대)의 한계 그리고 도전’, 창동욱 원장(윈치과)이 ‘넓이뛰기(수평적 골증대)의 다양한 술식’, 한상운 원장(광주SM치과)이 ‘어떤 골 이식재가 좋을까?’를 주제로 강의했다. OCP는 인체 뼈의 무기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드(HA)의 전구체로, 동종골, 이종골이 가지는 교차감염의 위험을 극복하면서도 빠른 신생골 형성과 동종골 수준의 골재생능을 보여주는 물질이다. 최근 국내 업체가 OCP 대량 생산 기술을 통한 합성골 이식재 개발에 성공해 관련 임상증례가 축적되며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강의를 하
덴티움 필러세미나가 끊이지 않는 문의와 인기에 힘입어 3번째 세미나를 오는 18일 광교 본사에서 다시 한번 개최한다. 이번 필러세미나에서는 치과에서 필러를 활용한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진 컨셉과 더불어 보톡스를 통한 입 앙다물기(clenching)와 턱관절(TMJ)에 대한 매니지먼트가 추가돼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목을 앞으로 내밀고 모니터를 보는 습관과 장기간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을 가진 현대인이 증가하면서 입 앙다물기와 턱관절 장애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덴티움은 이러한 의료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보톡스에 대한 덴티움만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1부에서는 치과에서의 필러와 보톡스 활용법에 대해 소개하며, 우수한 시술 임상 케이스를 다수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2부 강연에서는 실제 임상 대상자에게 필러를 주입하면서 시술 가이드에 대해 상세히 강연하며 구강 내·외 시술을 통한 Perioral 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적 접근 방법들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30일 진행된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 세미나에서는 ‘치과에서의 필러를 활용한 중장년층의 안전한 볼륨 증
투명교정의 기본 원리부터 진단, 셋업까지 학습해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세미나가 임상가들을 찾아간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클리얼라인 마스터코스가 5월 11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얼라인 마스터코스의 경우 이종국 원장(압구정오라클치과의원)이 디렉터로 강연하며, 패컬티로 이 학 원장(동탄예치과의원)과 김경수 원장(THE 다나을치과의원)이 참여해 투명교정에 대한 숙련도 향상에 집중한다. 이번 코스는 실전 환자 케이스를 디렉터와 함께 진행해 투명교정 진료를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위주로 구성해 이론 교육 후 즉각적인 모델 등에 학습 내용을 적용해볼 수 있어 투명교정에 대한 원리와 이해도까지 높일 수 있는 것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개인 맞춤형 장비 지급 실전 환자케이스 지급 ▲투명교정 간접 경험 ▲Lite case 쿠폰 지급 등이 주요 커리큘럼이다. 특히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디렉터와 협의해 치료계획 수립부터 함께 진행, 쉽게 투명 교정 시작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다양한 케이스 리뷰뿐만 아니라 다른 수강생들의 실전 환자 케이스 치료 현황도 함께 공유해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
임플란트에 관한 핵심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2024 GAO AI Course(All about Implant)’를 진행한다. 먼저 25일에 열리는 3회차 정규코스에서는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과 박준호 원장(정직한탑치과)이 ‘환자도 나도 편한 보철 제작’을 주제로 임플란트 인상 채득 및 실제 임상에 도움을 제공할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26일 진행되는 4회차 정규코스에서는 최승원 원장(서울에스치과) 및 맹명호 원장(가온치과병원), 오경철 원장(연세대치과병원), 김종엽 원장(보스턴스마트치과) 등이 ‘임플란트 보철의 진화’를 주제로 임플란트 식립과 최신 임상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4월 27일에 진행된 1회차 GAO 정규코스에서는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치과병원)와 김남윤 원장(김남윤치과)이 ‘나무가 아닌 숲을 보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회차에서는 김중민 원장(이웰치과)과 이성조 교수(단국대치과병원)가 ‘임플란트 수술, 기둥부터 단단히’라는 주제로 각각 골질에 따
도서출판웰이 최근 ‘환자의 표정을 읽는 치과의사’를 펴냈다. 정영욱, 최지숙 저자인 이 책은 치과의사가 환자가 치과를 무서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는 환자의 행동과 표정 등 비언어적인 표현에 대한 의미를 자세히 살펴본다. 주요 목차로는 ▲치과, 사람의 진화, 그리고 보디랭귀지 ▲치과에서 관찰되는 환자의 주요 보디랭귀지 ▲치과에서 관찰되는 치과의사의 보디랭귀지 ▲치과에서 관찰되는 치과의사의 보디랭귀지 ▲비언어를 통한 효과적인 상담전략1, 2 ▲Epilogue. 업계 조사자로서 우리가 노력하면 좋은 것 등이다. 출판사 관계자는 "환자가 덜 불편하고, 덜 무서워하고, 만족하는 치과를 만드시고 싶다면, 환자의 행동과 표정을 함께 읽어보는 것은 어떨까"라며 "환자의 마음을 살펴줄 수 있다면 치과는 좀 더 성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 저 자 : 정영욱, 최지숙 ■ 출 판 : 도서출판 웰
상악동 거상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시선이 주목됐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4월 27일 서울 디오 마곡 센터에서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 - Advanced Course를 진행했다. 이번 Advanced Course는 ‘DIOnavi.’의 기초 과정을 마친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진행, ‘DIOnavi.’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진료 스킬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이번 세미나의 연자인 박종환 원장(울산허브치과)은 ‘DIOnavi.를 이용한 Digital Sinus 시술 쉽게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박 원장은 풍부한 Sinus 임상 케이스와 함께, ‘DIOnavi.’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고 정확하게 상악동 거상술을 해낼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다양한 케이스를 접할 수 있도록 ‘전치부 bridge’ 케이스로 핸즈온 코스를 진행, ‘DIOnavi.’의 뛰어난 기술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이창민 디오 마케팅본부 이사는 “DDA는 다양한 주제와 전문성으로 전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며 “20
대한심미치과학회가 우리나라 심미치과의 우수한 역량을 국제 무대에 각인시켰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4월 25~27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13차 World Congress of Esthetic Dentistry’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심미치과학회(IFED)와 튀르키예 심미치과학회가 공동 개최했으며, 회원국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IFED는 2년마다 대회 유치 회원국과 공동으로 세계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 심미치과학회에서는 지난 2007년 서울 IFED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임창준 고문을 비롯해 김명진, 정문환, 류재준, 임영준, 이동환 고문이 방문했다. 또 장원건 직전 회장, 김진환 현 회장을 포함한 전‧현직 임원 등 총 18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튀르키예 대회에서 열린 총회(General Assembly Meeting) 결과, 차기인 제14차 IFED 서울 개최가 확정됐다. 개최일은 2026년 11월 13~15일이다.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는 장원건 심미치과학회 직전 회장이 IFED 차기 회장(President Elect)에 선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6년부터 202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