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한국의 국립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련된 ‘호치민의대-서울대 연수회’가 지난 3월 29~30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시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3월 한 달 간 총 4번의 온라인으로 실시된 사전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미리 내용을 숙지하고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집중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어 큰 만족감을 표했다. 온라인 이론 강의는 Soft Tissue와 Hard Tissue Augmentation, Digital Dentistry, Implant Complication으로 구성된 4가지 세션에 대해 김성태 교수, 조영단 교수, 박지만 교수, 이재현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온라인 이론 강의의 첫 번 째 세션 Soft Tissue Augmentation에서는 김성태 교수가 ‘Gingival phenotype modification’과 ‘Modified tunneling technique with collagen matrix’를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환자의 치주 phenotype에 따른 치료계획 수립 및 덴티움의 Collagen Graft 2를 활용한 증례를 선보였다. 그 다음 Hard Tissue Augmentation 세션에서는 조영단 교수가 ‘Rid
덴티움이 지난 3월 30일 광교 덴티움 사옥에서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월 덴티움에서 진행된 필러 세미나의 후속으로 수강생들의 요청에 힘입어 다시 개최됐다. 보다 쉽고 안전한 필러 활용법과 고탄성 제품들을 소개하고 성공적인 증례들을 공유하는 이론 강연과 정성민 원장의 시술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시연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뿐만 아니라 필러 시술 후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환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1부에서는 고탄성 필러의 Long term lasting, Intraoral and Extraoral injection으로 안전한 접근 방법과 필러의 특성에 대해 소개하며 젊은층과 달리 심미적인 시술에 접근성이 낮은 노년층에게도 자신감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수단으로 필러 시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피부가 얇아지며 피하지방의 감소로 얼굴 전체에 깊은 주름이 생기게 되면서 Perioral 쪽 탄력이 떨어지는데, 이런 부분의 극복 수단으로써 치과에서의 필러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2부에서는 시연 대상자
치과에서 근무 중인 스탭을 대상으로 투명교정 이해도를 높이는 세미나가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오는 4월 13일 서울 마곡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투명교정스탭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투명교정에 관심 있는 치과위생사 및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 연자는 전서희 총괄실장(일산기쁜하루치과의원)이 맡아 ‘투명교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 및 환자응대에 최적화 인력으로 성장’을 교육 목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세미나는 ▲투명교정 및 Magic Align의 이해 ▲투명교정 인상채득 및 Attachment의 이해 ▲Attachment 부착(Hands-on) ▲투명교정 환자 응대 및 Q&A 등 이론부터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이 다뤄진다.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로 인당 1엔진,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이론 내용을 바로 실습할 수 있도록 했으며, Attachment 부착 실습을 통해 진료 시 진행되는 술식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환자 니즈 파악까지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여기에 TRIOS 5 구강스캐너도 배치해 디지털 치과 작업의 편리성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교육을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하이니스와 함께 한 ‘5人5色 세미나’가 3개월간의 수도권 투어를 마무리했다. 지난해 12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백장현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섰으며, 하이니스 Cementless 시스템과 임상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내용을 공유했다. 또 조현진 소장(Natyral dental lab)이 연자로 함께 해 기공 과정에 대한 속 시원한 해답을 내놨다. 총 9회차로 진행된 해당 세미나에서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의원), 백장현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정재욱 원장(강남새로치과의원) 등이 연자로 나섰다. 특히 요즘 대세인 세멘리스 보철에 관해 그 효용성을 제시하고 어떻게 임상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전달했으며, 단일 소견이 아닌 5명의 연자가 하이니스 시스템에 대해 다양한 소견과 임상에 대해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지역에서 개강해 등록자 만족도가 컸으며, 하이니스 보철세미나 뿐만 아니라 덴탈빈 세미나 혜택, 다양한 정보 공유로 세미나 효율을 높였다. 각 세미나에서는 하이니스 보철시스템에 대한 핸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근관치료된 치아 발치 후 즉시 식립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덴탈빈은 오는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근관치료된 치아 발치 & 발치 후 즉시 식립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지난 2월 덴탈빈에 새롭게 오픈된 세미나로, 이번 두 번째 회차다. 발치와 임플란트의 대가인 조용석 원장의 축약된 경험들을 바탕으로 덴탈빈의 교보재 및 발치기구를 이용한 핸즈온이 진행될 예정인 만큼 많은 임상가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덴탈빈만의 독창적인 O2O(Online education to Offline education) 교육시스템으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이론을 습득하고, 오프라인 실습으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펼쳐질 오프라인 강의 및 실습은 ▲Introduction: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immediate implant placement를 시작으로 ▲Extraction of endodontic treated tooth ▲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fter extraction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 주관 ‘2024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이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일본에 이어 아시아 대륙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하며, 우리나라 치위생계 60여 년의 역사에서는 최초다. 치위협은 지난 3일 치과위생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제치위생심포지엄에 관한 브리핑을 했다. 이날 현장에는 황윤숙 회장, 박정란·박진희 부회장, 김은희 홍보이사 등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 개요 및 강연 프로그램, 등록 현황 등이 공유됐다. 세계치과위생사연맹(IFDH) 소속 32개국 치과위생사들이 함께하는 국제치위생심포지엄은 올해 우리나라가 주관한다. 치위협은 올해 심포지엄의 성공 개최를 통해 세계 속에 대한민국 치위생계의 역량을 선보이고, 글로벌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7개국 18명의 관련 석학들과 함께하는 초청 강연은 물론, 초록 발표 등 학술세션이 진행된다. 초록 발표의 경우 현재까지 200여 편이 넘는 초록이 접수됐으며, 김백일 교수(연세치대), 김남희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 등 우리나라 5명의 초청 연자가 강의를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현장에는 새롭게 신설된 세계치과위생사어워즈와 갈라 디너
한국치위생학회는 지난 3월 27일 통합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문상은 회장, 장종화 명예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 분과회장, 평이사 등 총 34명이 참석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학회 운영 경과 및 계획보고, 분과회 개최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는 학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나아갈 방향을 탐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편, 한국치위생학회는 올해 '2024년 춘계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 AI시대,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치위생 학문의 미래Ⅰ’주제로 5월 18일(토)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며, 사전등록은 4월 1일부터 28일까지 학회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턱관절 증식치료,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임상 노하우를 명쾌히 다룬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주최 2024년 제2차 패컬티 세미나가 지난 3월 30일 서울역 앞 한일빌딩 공간모아 6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패컬티 세미나에는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소속 패컬티 뿐만아니라 지난 2017년부터 진행된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의 턱관절 One-Day 세미나 베이직 및 어드밴스 실습 코스를 이수한 개원의,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등 사전등록한 3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1교시에는 미국 USC치대 구강내과 및 UCLA 구강안면통증센터에서 수련하고 미국 및 한국 안면통증구강내과전문의를 취득한 서울치대 구강내과 외래교수인 김형준 원장(OFP 구강내과 치과의원)이 초음파 영상 유도하 턱관절 증식치료, PDRN, Steroid, Hyaluronic Acid, 보툴리늄톡신(Botulinum Toxin) 주사요법 등 우수한 임상 증례들을 발표했다. 아울러 2교시에는 김욱 원장이 'Practical Arthrocentesis'라는 주제로 '이개측두신경차단마취부터 세척술후 주사요법까지 개원의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13단계의
올해부터 국제대회로 거듭난 ‘BDEX 2024’가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열망을 대내외에 천명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BDEX 2024’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Start New! Global BDEX’를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표방한 만큼 양적·질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여 향후 부산 지역 치과계의 확장 및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 호주, 대만, 레바논 등 국제적으로 저명한 연자들이 초청을 받아 국제 치의학 흐름에 기반한 강연을 펼쳤을 뿐 아니라 양일 간 이어진 국내 연자들의 강연에도 많은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주목을 받았다. 또 국내 정상급 메이저 업체들이 다수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구성된 치과기자재 전시회도 최신 치과 기자재들과 재료들을 선보이며, 이틀 내내 국내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 “부산 유치 위해 모든 역량 동원”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한 부산광역시 및 부산지부의 의
격변하는 시대 속에서 치주학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주과학회가 제34회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12~13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 서관 3층에서 개최한다. 경북치대 치주과학교실 주관, 치주과학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Periodontics in an era of hyper-change’를 대주제로 임상 강연을 포함해 기초치의학적 관점에서 치주학을 심도있게 살피고, 나아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진료, 감염관리와 항생제 처방 등 다양한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임상증례 발표와 더불어 이경용 교수(경북대 디자인학과)가 ‘시대변화에 따른 혁신적 사고 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둘째 날에는 이영균 교수(경북치대 구강생화학교실)가 ‘Mouse ligature-induced periodontitis model for translation research’, 이헌진 교수(경북치대 구강미생물학교실)가 ‘Oral-Brain Axis: periodontitis promotesbacterial extracellular vesicle-induced neuroinflammation in the brain’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수술 전 과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안배한 핸즈온 세미나가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5Matrix 핸즈온 세미나의 1~3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회차 강의에서는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Soft Tissue Management 1(Incision & Suture, 성공적 GBR을 위한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3월 23일에 진행된 2회차 강의에서는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의원)이 연자, 손병진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해 ▲Periodontal Surgery ▲FGG ▲CTG ▲APF 등의 이론적 방법을 설명한 후 실제 돼지 뼈를 이용해 생동감 있는 강의를 진행,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3월 30일 3회자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대 치주과학교실)가 연자로 나섰으며, 박진영 교수(연세대 치주과학교실)가 패컬티로 참여해 ‘Hard Tissue Management 1(Extraction Socket Management & Immediate Implan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