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는 중동에서 메가젠 제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요르단, 이집트, 쿠웨이트 치의들에게 AnyRidge System i Gen 제품의 임상결과 노하우를 알리는 방한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미르치과에서 진행된 이번 방한 세미나는 메가젠 기업 및 제품 교육을 목적으로 80여명의 중동 치과의사가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첫날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이 ‘AnyRidge System design specialty with soft tissue management’에 대해, 김성언 원장(치과세종)이 메가젠 제품의 컨셉과 이를 이용한 Long term 임상케이스를 보여줘 제품에 대한 신뢰성과 우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튿날에는 R2 GATE Guide를 이용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 어려운 케이스도 쉽고 편하게 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소개해 찬사를 받았다. 이어 저녁에는 서울에서 이대희 원장(서울이대희치과)의 ‘Unrefusable Surface treatment _AnyRidge Xpeed’에 대한 특별 강의로 메가젠 표면처리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한세미나 기
CDC어린이치과(대표원장 이재천·이하 CDC)가 오는 27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CDC오픈세미나를 연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Let’s talk about Pulp’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연자로는 국내 치수치료 분야에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 초청돼 열띤 강의를 펼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재천 원장이 ‘CDC, 치수치료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정일영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보존과)가 ‘근관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 재생 근관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이 ‘MTA의 bioactivity 와 Vital pulp therapy’에 대해, 송제선 교수(연세대학교 소아치과)가 ‘유치 치수치료에 사용되는 최신재료와 근거’를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 한다. 이재천 원장은 “치수치료 대해 탁월한 임상 경험과 지식을 가진 연자분들을 모시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임상에서 부딪치는 실제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연자와 청중 참가자들 간의 활발한 상호 토론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 CDC홍보팀(070-8275-4738)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허 욱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서울대학교 치의학박사 (치과교정학 전공) ·서울대학교 치과교정과 외래교원 ·관악구 치과의사회 이사 ·대한치과교정학회 학술위원회 위원 ·아너스치과 원장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금기연·장애인치과병원)이 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을 위해 원내 사진 전시회를 연다. 장애인치과병원은 10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정양진 야생화 사진가를 초청해 약 한 달 간 야생화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장애인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야생화 사진 전시회’는 병원인지도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일환으로 병원 내 문화공간을 조성해 환자에게 감동을 주는 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정양진 작가가 희소성 있는 식물들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총 37점이 선별 전시된다. 금기연 병원장은 “병원 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편안하고 쾌적한 진료 환경 속에서 구강진료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임영준·이하 심미학회)가 첫 인정의 펠로우를 배출했다. 심미학회 인정의 펠로우 수여식이 학회 고문 및 회장단,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수여식에서는 지난 3월부터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지난 10월 8일 치러진 인정의 고시를 통과한 최재형(순천 윌치과의원)·박숙영(동찬 연세미소치과의원)·전경달(오산 세교플러스치과의원)·이창현(연세솔치과의원) 원장 등 32명의 인정의 펠로우들에게 증서 및 상패가 수여됐다. 또 올해 인정의 마스터 자격을 취득한 김광효, 신준혁, 김경규 원장에게 인정의 마스터 증서 및 상패가 증정됐다. 인정의교육원의 연자 중 훌륭하고 열정적인 강의로 수강생들의 찬사를 받은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의원)에게는 베스트 티칭 어워드가 수여됐다. 아울러 심미학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시상하는 심움상 수상자로 대상에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 학술상에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의원), 봉사상에 김설악 교수(여주대 치위생과)가 선정됐다. 인정의 펠로우 제도는 4개월 간 총 52시간의 심미치과의 기본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까지 망라하는 교육과정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지난 8월 31일 광주 동구의 모 여자치과의사가 환자에게 수차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치과계는 아프고, 슬프고, 여전히 참담함을 떨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28일 현재) 오는 4일 1심 재판결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방법원에서 사건의 가해자에 대한 처벌이 턱없이 낮게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 우려된다. 이에 치협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악의적이고 잔혹한 범행을 자행한 해당 가해자를 일벌백계하라. 진료실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해당 법원 및 검찰에 강력 요구했다 또 회원이 속한 광주지부는 “사건 당시 천인공노할 가해자의 범행에 광주지부 회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최종 재판 결과가 다가옴에 따라 가해자의 처벌 수위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예상보다 가벼운 형량이 나올 경우 광주시 보건의료단체와 함께 공동 대응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피습을 당한 여자치과의사는 사건 이후 외상후 스트레스 등의 후유증을 앓고 있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를 직접 대면해야만 하는 직업의 특성상 환자와의 신뢰관계 형성에도 커다란 어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조민선·이하 서여동)가 지난 10월 20일 블루원 용인CC에서 가을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서여동에 따르면 이날 골프대회에는 조민선 회장과 허윤희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한 24명의 동문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선후배 간 화합과 우애를 돈독히 다졌다. 이날 대회 우승은 허윤희 회장, 준우승은 민선경 동문이 각각 차지했다.
여성 치과의사가 전문직 종사자로 겪는 다양한 고민에 대해서 털어놓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0월 27일 행복한치과만들기준비위원회(위원장 장영준·이하 행치준)의 ‘여성 치과의사와의 대화’에는 허윤희 대여치 회장을 비롯, 김희경 서여치 회장, 박선희 행복한치과만들기WHITUS 초대회장, 오송희 경희치대 전임의가 참석해 여성 치과의사들의 고충과 대안에 대해서 숙의하는 자리가 됐다사진. 장영준 위원장은 시작에 앞서 “여성 대의원 수를 증원할 때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오늘 이 자리는 선배와 후배 여치의 서로가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경청하면서 정책과 해법을 만들어 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첫 연자로 나선 박선희 회장은 4개의 치과가 모여 ‘행복치과 실험’을 진행하는 ‘WITHUS’의 사례를 소개하며 “원장, 스탭인재, 환자 모두가 행복한 치과를 만들자는 공통의 목표로 조직을 정비했다”며 “자체 학술대회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직원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때 원장도 함께 성장한다는 걸 체감했고, 성장률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재 워킹맘으로 경희치대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송희 전임의는
병·의원의 2015년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6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지난 10월 27일 국세통계 63개를 2차로 조기 공개했다. 국세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5년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96조5464억원으로, 이중 병·의원이 발급한 현금영수증 금액은 6조3000억 원이었다. 업종별로는 소매업의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서비스업, 음식업, 병·의원 순으로 많았다. 병·의원의 현금영수증 발급 현황은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5조6000억, 2014년 6조1000억, 2015년 6조3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건수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를 보였다. 2013년 1억1800건, 2014년 1억1400건, 2015년 1억6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들의 경우 치과 외래 중 교정, 보철 진료 비중이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환 교수가 치협 협회지 최근호(2016년 11월호)에 게재한 ‘아동·청소년의 치과외래 이용 및 의료비지출 변화추이 : 2008년~2013년’논문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현재 아동, 청소년 1인당 연간 치과외래 방문횟수는 0.97회, 그들이 지불한 연간 본인부담액은 평균 6만2129원이다. 정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의료패널 2008년~2013년 연간데이터를 활용했다. 2013년에 아동, 청소년이 치과외래에서 제공받은 진료내용을 구체적 항목별로 살펴보면 보존(43.9%), 교정(20.1%), 외과(9.5%), 보철(8.8%), 예방(5.1%), 치주(3.5%) 등의 순이었다. 이를 5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해 보면 보존, 외과, 예방의 비중은 줄었고, 교정과 보철의 비중은 늘었다. 특히 교정의 경우 2008년에 11.7%의 비중이었던 것이 2013년에는 20.1%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보철 역시 4.3%에서 8.8%로 비중이 크게 늘었다. 반면 보존 분야는 57.4%에서 43.9%로 15%
(사)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이하 치산협)가 중앙일보가 제기한 광고비 지급 관련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월 12일 ㈜중앙일보 측이 치산협을 상대로 제기한 광고대금 지급 관련 민사소송에 대해 기각 판결을 내렸다. ㈜중앙일보는 지난 2014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치산협이 주최한 ‘IDEX 2014’와 관련 광고비 대금 2200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지난해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치산협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치산협에서는 (주)중앙일보와 작성한 협정제안서에 광고목적으로 얼마를 주겠다고 기재한 사실이 없으며, ‘중앙일보 수익금은 부스판매 수익금으로 한다’라는 기재로 협약했으므로 광고비를 줄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이용식·이하 치산협)가 회원 단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최근 개최했다사진. 치산협은 제9회 전국친선 체육대회(조직위원장 김용택)를 지난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주)메타바이오메드 운동장에서 130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청주 실크리버CC에서 총 10개팀이 친선 골프대회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인 22일에는 종목별 경기가 진행됐다. 각 지회 회원사들은 족구, 배구, 윷놀이,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종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고 수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인 기쁨을 나눴다. 이날 대회 종합우승의 영예는 광주/전남지회가 안았다. 체육대회 직전에는 제5차 의료기기 유통품질 관리기준(GSP) 교육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용식 치산협 회장은 이날 체육대회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되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