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5월 29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앞서 나가는 ‘PSL SYSTEM’의 임상 팁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연세치대 교정과가 주최하고 자인메드가 후원하는 Dr. Duncan Y. Brown(이하 브라운 박사)의 ‘Ready to finish with the best?’ 세미나가 오는 6월 18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린다. 브라운 박사는 ‘H4™ Self-Ligating Bracket System’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는 Dr. Tom Pitts의 파트너로, 유명한 교정시스템 개발자이자 임상가다. 브라운 박사는 ‘Contemporary treatment planning driven by facial esthetics’를 주제로 환자의 심미적 욕구와 개인의 신체 특성에 맞춰 효율적으로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Current approaches the role of technology in delivering esthetic treatment results’를 주제로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술이 어디까지 치료할 수 있고 어디까지가 한계인지,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임상팁을 제공한다. 또 ‘Active Early Case Management
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윤현중) 제11회 학술대회가 오는 6월 18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열린다.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통합치의학!’을 대주제로 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통합치의학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디지털 치의학, 새로운 임상 접근법, 매일 반복되는 임상 중 임상의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오전 강의에서는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의원)이 ‘디지털치과를 위한 CAD-CAM 도입 시 고려사항’, 박지만 교수(관악 서울대학교치과병원)가 ‘Digital Impression의 실제’, 김태경 원장(연세G치과의원)이 ‘Bracket-free orthodontics’, 이훈재 원장(이다듬치과의원)이 ‘새로운 트렌드의 심미보철 접근’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김경원 교수(전 충북대 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임플란트 fixture, screw 제거 어떻게 해야하나’, 안소연 교수(원광치대부속 대전치과병원)가 ‘예방교정과 근기능’, 이양진 교수(분당 서울대병원 치과보철과)가 ‘시멘트 선택 어떻게 하시나요?’를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특히, 오후 강의 시작에는 윤현중 학회장이 직접 나서 ‘통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직접 말하며 배우는 상담세미나가 있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신금백)이 마련한 ‘치과 상담자 과정 28기’가 오는 6월 11일과 18일 두 번에 걸쳐 SI평생교육원(2·4호선 사당역 7번 출구 도보 5분 창정빌딩 3층)에서 열린다. 치과 근무 2년 이상으로 상담실장을 준비하는 스탭을 대상으로 한 이 세미나는 2014 한국수퍼스탭 우승자 채아연 실장(파주행복치과의원)과 치과컨설팅 전문가 이유리 실장(서울이고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다. 1회차 강연에서는 환자를 대하는 상담사의 마음가짐 강의를 통해 상담자의 이미지메이킹, 상담 전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보는 기회를 갖고, 이어 다양한 상담자료를 활용한 상담팁, 나와 우리병원에 맞는 상담기술 강의가 진행된다. 2회차 강연에서는 환자별 맞춤 상담스킬 강의와 우리 병원의 점접 별 상담환경 만들기, 수납 컨설팅의 원칙, 난제를 해결한 체크 리스트 등의 강의가 이어진다. 등록문의: 02)592-0333(www.sida.or.kr)/담당 이진희 실장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사용되는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백신이 남성의 구강암 발생 위험을 낮춰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연구팀이 자국내 18~33세 2600명의 건강기록을 조사한 결과, HPV 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구강 HPV 감염율이 8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의 경우 HPV 백신 접종자들은 구강 HPV 감염율이 100%까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선 연구에서는 HPV로 인한 후두암, 구강암, 설암 등의 두경부암 발병 위험이 7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으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HPV로 인한 두병부암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결과대로라면 여성 자궁경부암 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HPV 백신이 남성들의 암 예방에도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보통 만 12세 여성에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토록 권고되고 있는 HPV 예방접종을 또래 남성에게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 영국에서는 2020년까지 HPV 감염으로 암에 걸리는 남성 수가 여성을 추월한다는 국제적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HPV 예방접종을 소년들에게까지
경구 피임약이 난소암 등 일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버딘대학 연구팀이 미국산부인과학회 저널 최근호에 경구 피임약이 난소암이나 자궁내막암, 대장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데일리미러 인터넷판이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1968년부터 4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이들의 건강기록을 추적 조사한 결과, 경구 피임약은 사용 기간에 상관없이 난소암 위험을 33%, 자궁내막암 위험을 34%, 대장암 위험을 19%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유방암과 자궁경부암 위험은 약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방암 위험은 약 4%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피임약을 끊고 5년이 지나면 해소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나팔관 세척이 임신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나 나왔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의대 산부인과 연구팀이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난임 여성이 나팔관을 양귀비씨 기름이나 물로 세척하면 임신 가능성이 최고 40%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같은 결과는 불임 치료를 받은 여성 1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밝혀졌다. 양귀비씨 기름으로 나팔관을 세척한 여성의 40%, 물로 세척한 여성의 29%가 6개월 안에 임신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사실 이 같은 방법은 100여 년 전부터 사용돼 온 오래된 방법으로 별다른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감안해 난임 여성이 체외수정 임신을 시도하기에 앞서 한번 해볼 만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중앙회무 경험이 많은 소장님들께서 그동안 정책연구소장을 맡으면서 연구소의 체계를 잡아 오셨는데, 중앙회 경험이 일천한 제가 연구소장을 맡아 부담은 되지만 연구의 다양성 담보와 협회의 정책추진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민경호 신임 치과의료정책연구소장이 취임소감을 밝히고, 향후 5기 정책연구소의 운영 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피력했다. 민 소장은 지난 16일 열린 치협 초도 이사회에서 김철수 협회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민경호 소장은 정책연구소의 운영 구상을 묻는 질문에 “연구소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질 좋은 연구결과물을 생산해 내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면서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협회가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이론적으로 서포트를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민 소장은 “이사회 당시 이사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는데, 각 위원회를 중심으로 연구과제에 대한 다양한 니즈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현재 치과계의 미래를 살찌울 보험 분야와 홍보, 더불어 추진하게 될 대정부 정책 등에 대해 다양한 연구과제를 발굴해 치협이 회무를 추진하는 데 동력을 제공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승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임 원장이 17일일 서울사무소에서 선임 비상임이사와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사진>.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정관 및 임원직무청렴계약운영규정에 따라 원장과 선임 비상임이사 간에 맺었으며, 원장의 임기 중 직무상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승택 원장은 “새 정부 출범 후 단연 소통 강화가 화두이다. 앞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국민·고객과 더 많이 소통할 것이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심평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2018년 개최되는 ‘제11차 세계근관치료학회연맹 학술대회’(이하 IFEA WEC 2018) 홍보를 위해 미국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근관치료학회에 따르면 IFEA WEC 2018은 ‘Endodontics: The Utmost Values in Dentistry’를 대주제로 내년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치과 근관치료 분야 국가 연맹인 IFEA(International Federation of Endodontic Associations)에서 주최하고 근관치료학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약 45개국에서 2000여명의 근관치료 전문가가 참석할 전망이다. IFEA WEC 2018 조직위원회는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한 해외 홍보를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미국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AAE 17)에 참석했다<사진>. 약 4000여명이 참석한 본 대회 참석 기간 중 부스 홍보를 비롯해 IFEA 총회와 아시아태평양치과근관치료학회-미국근관치료학회 합동 미팅 등에 참석했다. 또 총회 및 합동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5월 18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이하 국시원) 주최 ‘컴퓨터화시험의 발전과 미래’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 개회식에 참석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올해 하반기 1급 응급구조사 시험에 도입되는 컴퓨터화시험(SBT)을 앞두고, 컴퓨터화시험의 가장 발전된 단계인 CAT의 효용성과 구체적인 시행방법을 살펴본 자리였다. 김철수 협회장은 “기술발전에 따라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시험방식이 효용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국시원의 컴퓨터화시험 도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갤러리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한 ‘행복음악회’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음악회에서는 다문화 가정 및 전남대학교 아프리카 유학생을 초대해 아름다운 성악과 기악의 선율을 선물했다. 황인남 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음악회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초청된 다문화 가정 및 아프리카 유학생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나누는 푸르른 5월을 희망과 행복으로 누릴 수 있게 됐다. 음악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연주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리고 함께 한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