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시위 참가자-========================== 사진 왼쪽부터 예의성 부의장 (9월 18일), 정영복 기획이사 (9월 18일), 최대영 서울지부 부회장 (9월 19일), 김세영 치협 고문 (9월 21일), 조성욱 법제이사 (9월 22일)
2017 Dentium Digital Transformation Forum 광주 성황, 대전 기대개원의들의 니즈를 반영한 ‘2017 Dentium Digital Transformation Forum’이 광주 전남대 치과병원에서 지난 9월 23일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덴티움이 최신 트렌드인 ‘Digital Implantation&Esthetics’의 방향성을 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사진>. 이번 광주 포럼의 연자로 나선 한승민 원장은 ‘OSTEON 3 Collagen을 이용한 Transmucosal GBR & Implant Surgery using Digital Guide System at previously GBR Site’를 주제로 강연을 발표했다. 한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surgery를 위해 collagenated bone substitute material을 이용해 transmucosal GBR을 시행한 bone regeneration 증례와 bone augmentation을 한 부위에 Guide Surgery Kit를 이용한 증례를 발표하며 수술방법을 최소화시키고 환자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치과 영역의 봉합술을 총망라해 정리함으로써 봉합술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임상팁을 공유하는 연수회가 마련됐다. ㈜신흥이 오는 10월 21일 ‘박정철 교수 초청 BACK TO THE SUTURE’ 연수회를 연다. 박정철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의 suture 세미나는 치과 영역에서 다루는 봉합술을 총 정리하는 커리큘럼으로 짜여져 2015년 시작된 이래 매번 조기 등록 마감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인기 세미나다. 세미나에서는 연자의 노하우가 담긴 매듭법과 봉합의 종류를 알아보고 술식, 부위별 적용법이 소개된다. 세미나 후반부에는 특수모델을 이용해 GBR, 치주성형수술, 발치와보존술 등 치과 모든 술식에 최적화된 봉합술 노하우를 실습하는 hands-on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패컬티로 참여해 수강생들의 원활한 실습을 돕게 된다. 박정철 교수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봉합이 풀려서 고생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며 “봉합술의 수준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임상팁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등록은 덴탈세미나 사이트(www.dentalseminar.c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세미나 문의는 08
덴티움이 실시간으로 수술장면을 볼 수 있는 ‘덴티움 Live Surgery’를 지난 9월 16일(토) 삼성동 동성빌딩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사진>. 정성민 원장은 Full arch rehabilitation of Mandible를 주제로 수술을 시행한 가운데 첫 번째 Case는 상악 구치부 GBR과 CTG를 병행한 Augmentation을 진행했다. 또 GBR 과정 중 OSTEON 3 Collage이 차폐막 역할을 해주는 효과를 설명해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임상팁을 전달했다. 이어 두 번째 Case에서는 하악 무치악 환자에 Digital Guide를 이용한 Implant 식립을 시행했다. 이어 모든 개원의들이 고민하는 하악 구치부 식립 시 하치조신경과의 근접한 경우에 사용가능한 Short Implant를 소개하며 참가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Moderator를 맡은 이창균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은 해설과 더불어 수술 중 사용되는 덴티움 제품들의 특·장점을 함께 설명해 수술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추가로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술식 이외 경험을 덧붙인 다른 술식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임상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 데 일조했다. 이 밖에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김용진 원장 Sinus Surgery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사진>. 이번 코스는 코스 디렉터인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과 함께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 신준모 원장(닥터신치과의원), 김준영 원장(서울그랜드치과의원)이 패컬티로 나섰다. 또한 김영진 원장(열린이비인후과)이 코스 중 특별연자로 참여해 연수회 진행을 도왔다. 김용진 원장은 본인의 증례를 통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으며, 특히 국내외에서 축적한 본인만의 노하우를 공유해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김 원장은 직접 연수생들의 상악동 라이브 서저리를 지원하면서 상악동 수술에 대한 자신감을 심는데 주력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김용진 원장의 강의는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강의 중 하나”라며 “실력 뿐 아니라 연수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김 원장을 찾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스템은 오는 11월 김용진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는 베이직 코스를 준비 중이다.
국내 교정치과의사들이 전 세계 디지털 교정 치료 발전의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뗐다.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백철호) 창립 학술대회가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사진>. ‘교정의 4차 산업혁명: 디지털 교정’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회원들이 그동안 연구해온 결과를 정리, 발표함으로써 향후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디지털 교정치료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열렸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Accuracy of Clear Aligners: A Retrospective Study of Refinement Cases’를 주제로 한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 교정과)의 강연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김 교수는 미국 현지 실시간 on-line 강의를 통해 투명교정치료가 ‘잘 되는 케이스’와 ‘잘 되지 않는 케이스’를 정확히 분류해 제시함으로써 임상가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 줬다. 한 참가자는 “투명교정치료야 말로 디지털 교정에 가장 다가서 있는 분야”라고 전제 한 뒤, “그동안 대부분의 강연들이 단순히 ‘잘 된다’는 부분만 강조한 반면 이번 강
통합치의학과가 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안형준)에 본격 참여해 교과과정을 마련 중이다. 2017년도 제2차 수련고시위원회 회의가 지난 20일 서울 성북구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치의학과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 제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대한통합치과학회를 대표해 참석한 박원서 위원(연세치대 통합진료과 교수)은 통합치의학과 연차별 교과과정을 제시하며 교육목표와 방향을 설명했다. 그러나 다른 분과학회와 이견이 발생하는 부분이 있어 추후 추가 회의를 통해 교과과정을 재조정키로 했다. 박원서 위원은 “다른 분과학회의 의견 중 받아들이거나 추가할 부분을 반영하겠다.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해 전공의들에게 다양한 분야에 대해 충분히 교육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각 과별 전공의 연차별 수련 교과과정 개정에 대한 사항이 논의돼 각 과별 재논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정 작업을 벌여가기로 했다. 아울러 영상치의학과 수련과정 인정기준과 관련해 신설된 통합치의학과를 포함해 10개과 전문의 자격 취득자가 영상치의학과를 추가로 수련받길 원할 경우 레지던트 수련기간 1년을 인정해 주는 안이 통과됐다. 이 외에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제1
정 혁 인천지부 회장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지난 19일 인천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 치과 무료진료를 위한 ‘인천지역병원과의 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무료 진료를 위해 길병원, 인하대병원, 한림병원, 인천교통방송 등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정 혁 회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진료를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다 많은 취약계층이 마음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 또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아동주치의제도에 관해 시장님과 인천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 시장은 이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우리 치과계 미래 비전을 제시할 ‘드림팀’이 구성됐다. 치협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박세호)가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에서 박세호 위원장과 정영복 간사(치협 기획이사)를 비롯한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도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 추진에 들어갔다<사진>. 미래비전위원회는 치협이 치과계의 미래를 전망하고 발전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는 특별위원회다. 현재 치의학 및 치과의료산업 발전의 주축이 될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치과계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다각적인 사업들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초도 회의에서는 참석한 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한편 미래비전위원회의 제1현안인 한국치과의료융합산업연구원 설립에 대해 법안 발의 현황, 추진 배경 및 경과 등을 보고했다. 특히 연구원 설립이라는 ‘대의’를 위해 전체 치과계의 역량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방법론’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 “실행력 갖춘 위원회 될 것”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한국 치과 의료가 직면한 현실과 예측 가능한 미래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정세환
일반진단서 수수료 상한금액이 당초 행정예고안보다 1만원 높은 2만원으로 책정돼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일선 치과병·의원에서는 일반진단서 발급 수수료로 최소 0원부터 최대 2만원까지 범위 내에서 비용을 정해 환자에게 고지하면 된다. 또 영문일반진단서 상한금액은 2만원, 진료확인서 상한금액은 3000원, 진료기록사본의 경우 1~5매는 1000원이나 6매 이상부터는 1매당 100원, 제증명서 사본은 1000원으로 상한금액이 정해졌다<표 참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의료기관에서 많이 발급되는 진단서, 진료기록사본 등 제증명서 30종의 항목 및 금액 기준을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관의 제증명수수료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 고시를 지난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개정 의료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이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현황조사 분석결과를 고려해 제증명수수료의 항목 및 금액에 관한 기준을 마련했다. 당초 보건복지부는 이번 고시 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25일간 행정예고를 진행했으나 의료인들의 큰 반발에 부딪쳤다. 치협도 고시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하고 과도한 통제행위임을 지적한 바 있다. 이
김필성 LA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미주한인치과협회 전임 회장)이 지난 19일 김철수 협회장을 내방해 미국 내 유디치과 근황 등과 미주한인치과의사협회 현황을 공유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윤 홍보이사가 배석했다<사진>. 김필성 부회장은 미주한인치과협회 회장 당시 미국 내 유디치과 소통작전의 ‘선봉’에 섰던 인물이다. 김 부회장은 “재작년에 미국 검찰에서 미국 유디치과를 기소해 10억 원의 벌금을 냈고 당시 유디에 근무하던 사람들이 모두 기소돼 처분을 받았다. 현재 기소됐던 원장들이 진료는 할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면허에 징계 받는 내용 일명 ‘빨간줄’이 그어져 미국 치과의사협회에서 조회를 하면 어떤 징계를 받았는지가 기록으로 남게 됐다”며 “치협에도 문제 회원에 대한 징계, 기록 관리가 이뤄질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되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에 따르면 미국의 경우 복지부 장관 산하에 치과의사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단체가 존재하며, 해당 단체에 사법권이 부여돼 문제 회원이나 기관을 검찰에 고발하면 곧바로 수사 후 징계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 협회장은 최근 복지부와 합의 하에 추진 중
치협이 일선 개원가에 가장 시급한 현안인 치과 보조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치과 종사인력 개발 특별 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했다. 치협은 지난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5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특위 위원장은 김영만 부회장이 맡았고, 이정호 치과진료인력개발이사가 간사에 선임됐다. 특위 위원들은 각 지부 및 분회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거나 해당 현안에 새로운 사업을 제안했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중국 치과의사협회와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6월 1일 체결한 상호 협력 MOU의 하위 협약(공동학술세미나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국제위원회는 김철수 협회장이 포함된 체결단을 꾸려 21일 중국을 방문해 하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하위 협약에는 2018년부터 1년에 1회 세미나 개최하고, 개최지를 홀수 해는 한국, 짝수 해는 중국으로 하며 개최 협회에서 학술대회의 전반적인 준비를 하는 내용이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명칭 변경(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로 변경)에 대한 회칙 개정이 진행됐으며 스마일 Run 페스티벌 결과보고가 진행됐다. 김철수 회장은 이사회 인사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