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이사 김진철, 김진백)가 지난 4월 29일개최한 ‘2018 디지털 교정 심포지엄’이 성공적인 첫 단추를 꿰었다. '디지털 교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부산 센텀 디오 본사 디지털 치의학 인재양성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교정 분야 최고의 임상가들이 대거 연자로 나서 강연했으며 100여명의 교정 전문의가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이 ‘교정용 브라켓 완전 정복-디지털로의 진화’라는 주제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구강스캐너와 3D프린터를 활용한 목표중심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최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디지털 교정을 알기 쉽게 설명해 강연의 열기를 더했다. 세번째 강연은 김성식 교수(부산치대 교정과)가 ‘3D 디지털 교정 장치의 임상적용’을 주제로 임상현장에서 적용했던 디지털 교정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교정의 미래’를 주제로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이 강연에 나서 디지털 교정의 흐름을 읽고 미리 준비하는 것에 초점을 둔 디지털 교정의 미래에 대한 강의를 선보이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
교정에 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지만 교정에 입문하고자 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회가 열린다.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고범연)는 ‘2018 레벨앵커리지시스템 교정 입문자를 위한 베이직 코스’를 개최한다. 일시는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장소는 덴츠플라이시로나 7층 세미나실이다. 고범연 회장은 “기존 코스와는 달리 교정에 관한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코스”라면서 “새롭게 치과교정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선생님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또 고 회장은 “지난 20년간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은 우리나라 치과교정학 분야에 신뢰를 받는 치료시스템으로 자리를 잡아 왔다. 그간 이 연수회를 통해 많은 후학들이 양성됐으며 개선점에 대한 많은 목소리도 있어 왔다”면서 “그러한 목소리들을 수렴해 올해부터는 기존 코스와는 별개로 교정의 가장 기초적이고 반드시 알아야 하며, 또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응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코스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연수회 등록대상은 ▲교정진단을 쉽고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 ▲교정치료의 전체적인 윤곽을 정립하고 싶은 치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