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 ‘2018 DIO Digital Symposium’의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디오 디지털 심포지엄’은 최고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임상가들과 더불어 혁신적인 기술과 다양한 학술교류의 장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며 대표적인 디지털 치의학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심포지엄은 ‘All New Digital’을 타이틀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권위를 자랑하는 연자들이 총출동해 디지털 치의학 분야를 통찰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중부, 영남권 등 전국 확대 디오는 “지난해 진화하는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트랜드와 최신 지견을 나누고자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디지털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각 지역에서 심포지엄 개최를 요청하는 문의가 많았다”며 “이 같은 니즈를 반영해 올해는 수도권 지역 외에도 중부권과 영남권으로 심포지엄을 확대해 더 많은 치의학 관계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는 11월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12월 1일 부산, 12월 2일 서울 등 3개 도시에서 확대 운영된다. 내용은 ▲디지털 임플란트 ▲디지털 교정 ▲디지털 보철 ▲디
김철수 협회장이 북한 치과의료 지원 및 남북 치의학 교류 사업의 물꼬를 트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다. 김철수 협회장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 자격으로 이달 14~17일 북한 평양을 방문해 구강병예방원, 적십자종합병원, 고려의학종합병원, 정성제약 등 북한 내 주요 보건의료시설 견학을 비롯해 만경대, 평양교원대학, 과학기술전당 등의 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김 협회장의 이번 방북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남북 간 정세 완화에 따라 방북 대표단을 구성, 북한과 민간교류를 재기하는데 따른 것이다. 이번 방북 대표단은 영 담·윤여두·최완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를 비롯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철수 협회장,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 최혁용 한의협 회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번 방북을 통해 주요 협력사업 협의 및 총괄 합의서 교환, 직역별 협력사업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수 협회장은 방북에 앞서 지난 6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강영식 사무총장과 홍상영 사무국장을 만나 방북 시 유의사항 확인 및 치협이 추진하는 대북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최치원 치협 부회장과 조영식 총무이사, 차순황 대외협력이사, 신은섭 대한여자치과의사회 부
치협을 비롯한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이하 간협)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이하 한의협) 등 3개 보건의료단체가 국민 중심의 보건의료 가치 실현을 위한 단독법 제정 협약식을 갖고 실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사진>. 이들 3개 단체는 지난 7일 단독법 제정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서울 켄싱턴호텔여의도 14층 더뷰라운지에서 진행했다. 치협을 비롯한 3개 보건의료단체는 협약식을 통해 “세계 보건의료 패러다임은 1980년대부터 치료 중심에서 예방과 만성질환관리 중심, 그리고 공급자에서 국민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아직도 낡은 의료법 틀에 묶여 현대 보건의료의 새로운 가치와 요구를 실현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가칭 ‘치과의사법’, ‘간호법’, ‘한의약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독법 제정을 통해 현행 고비용-저효율인 의료시스템을 의료인과 환자 중심으로 혁신하고 전문화, 고도화된 간호학과 치의학, 한의학의 변화와 발전을 담아내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국민들의 욕구와 가치를 실현하는 한편 현재 의학에 국한해 실시 검토되고 있는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제도에 다학제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대표 전혜숙 의원·이하 포럼)이 국내 보건의료와 복지의 현주소와 향후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포럼이 지난 7일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초청해 ‘한국의 보건의료, 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조찬강연을 국회 귀빈식당에서 개최했다<사진>. 사단법인 지구촌보건복지(이사장 이광섭)가 주관한 이날 강연에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장기적 안목의 계획과 주인의식’이 부재한 현 보건복지 정책 실태를 지적하는 한편 보건 당국이 독립적인 주체로서 국가 보건복지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칭기즈칸 등 해외 역사 인물의 사례를 소개하며 융합과 조화 등 현 정부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철수 협회장은 “이명수 위원장의 강연을 듣고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가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치과계도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혜숙 의원은 “보건복지 정책이 국민 삶에 직접 닿는 내용이 많은 만큼, 어떤 분야 보다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집행이 필요하다”면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박광만·이석환 전공의가 지난 10월 27~28일 양일간 서울 아산병원에서 열린 2018년 대한턱관절교합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교정치료 교합부터 총의치 교합까지’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강동경희치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 이성복 교수(학회 고문)와 이석원 교수(학회 재무이사)가 생체재료보철과 전공의 7명 모두를 이끌고 이틀간에 걸친 학술토론의 현장에 참여했다. 포스터 발표세션에서 2년차 박광만·이석환 전공의는 그동안 이성복 교수와 이석원 교수의 지도아래 연구해 왔던 주제에 대해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박광만 전공의가 ‘신소재 폴리머 PEKK/Pekktone의 임상 적용’을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고, 이석환 전공의는 ‘티타늄 표면에서의 카테콜 접착성 나노입자를 통한 BMP-2와 IGF-1의 이중 방출이 토끼 두개골에서의 골형성 증진과 인간간엽줄기세포에서 Wnt signaling의 발현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역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성복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교합과 턱관절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모두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진행됐고, 각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들이 총 출동해 다양한 주제로
단국대 치과병원(병원장 김철환)이 올해 마지막 진료 봉사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치과병원 측은 지난 3일 예방치과 의료진, 치과대학 예방치과대학원생, 치과대학 치의학과 재학생,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재학생 등 총 26명으로 봉사단을 구성, 아산시 신창면 소재 파랑새 둥지 정신요양시설을 방문해 119명의 장애인에게 무료구강검진, 전문가 치면세정술,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 봉사에서는 치과의사 2명이 검진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나머지 봉사단이 전문가치면세정술 및 스케일링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간호사 및 복지사를 대상으로는 ‘전문가치면세정술’교육도 했다<사진>. 올해 장애인 무료구강검진 및 계속구강관리 사업은 이날 파랑새 둥지를 방문이 마지막이었다. 치과병원 측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참아름다운집(천안시 북면) 38명을 시작으로 4월 21일, 5월 19일 마음편한집(천안시 동면) 103명, 9월 8일 성모의 마을(논산) 64명, 10월 6일 사랑과평과의집(천안시 북면) 11명, 11월 3일 파랑새둥지(아산시 신창) 119명 등 올 한 해 총 335명을 검진했다.
최병기 원장(좋은얼굴최병기치과)이 ‘메디컬아시아 2018, 제11회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메디컬아시아 2018, 제11회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시상식에서 최병기 원장이 치과교합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해당 행사에서는 최신 의료 및 국제협력, 의료관광 분야에서 앞서 나가는 국내 의료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치협 경영정책이사를 역임한 최병기 원장은 지난 2014년 자신이 개발해 2016년 미국 FDA에 등록한 두개골 균형교합 안전장치인 ‘Cranial Balancing Key splint(이하 CBK 스플린트)’를 중심으로 교합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있다. CBK 스플린트는 상하악의 교합을 이상적으로 조절해 두개골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코골이 치료효과, 부교감 신경 활성화, 타액분비 촉진, TMJ 개선효과 등 다양한 증상의 치과환자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장치다. 기존 스플린트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장치의 두께를 1.5mm의 metal strip bite를 이용해 제작함으로써 특화시켰다. 치아 교합조정 등 구강내의 처치 개념이 다르며, 장치 장
강경리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지유진) 치주과 교수가 지난 10월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초청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강경리 교수가 참여한 심포지엄은 대한치의학회, 대한약학회, 대한의학회, 대한한의학회가 공동 개최한 것으로, 강 교수는 대한치의학회 대표로 ‘노인의 건강, 구강 건강에서부터!(General health for the elderly starts from oral health)’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 최근 발표되는 많은 연구결과에 따르면 구강건강은 소화 및 영양흡수뿐 아니라 치매나 암 같은 전신질환과의 연관관계가 깊은 것으로 확인되며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강경리 교수는 강연을 통해 노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서 음식물을 씹는 데 쓰이는 구강악안면의 각 부위와 담당 기능, 각각의 작용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대표적인 구강질환인 치주질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치주질환과 심혈관질환, 당뇨병, 류마티스 관절염, 만성폐쇄성 폐질환, 치매, 암 등 만성적인 염증으로 발병·악화되는 만성 염증성 질환과의 관계 등에 관한 국내외 연구를 소개하고, 구강건강으로 만성염증성 질환 유발·
임현창 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지난 10월 20~21일 양일간 진행된 대한치주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사진>. 수상 논문의 주제는 ‘두 가지 다른 치조제 보존술의 비교를 위한 무작위 대조 연구’로 치조제 보존술에 사용되는 국내외 재료를 비교, 치조골 유지에 있어 방사선학적으로 차이가 없음을 입증했다. 국내 기술로 생산된 재료의 우수성과 임상 적용 가능성을 보여 준 해당 논문은 치과 저널 중 최상위에 속하는 Clinical Oral Implants & Research(17년 12월 호)에 발표된 바 있다. 임현창 교수는 “가장 우수한 논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이라며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치조제 보존술 분야에 대한 연구를 끊임없이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에서 수상하는 최우수논문상은 1년간 치주학회 회원이 발표한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임상과 기초 부문으로 구분해 선정하고 있다.
내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 총회(APDC)’에서 아시아 각국 여성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과 문화, 혁신에 대해 논의하는 자유토론의 장이 마련됐다<사진>. APDC 여성분과 2차 회의가 지난 6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내년 APDC 개최 기간 중인 5월 11일 오후 세션으로 마련된 ‘WDAPF(women dentists asia-pacific forum)’ 준비를 위한 것으로, 여성분과의 박인임 부위원장, 김수진·김민정 공동분과장, 김현미, 김희경, 김수자, 이동정 위원 등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WDAPF 연제 접수 가이드라인, 관련 홈페이지 구성, 행사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다. WDAPF는 세계 각국 여성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여성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으로, 세계의 여성 치과의사들로부터 자유연제 접수를 받아 10명의 연자를 선정, 발표 할 예정이다. 발표주제는 임상과 삶, 각국 치과문화 등 다양하게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발표 후 토론과 교류로, 소통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박인임 부위원장(치협 부회장)은 “세계 여성치과의사들과의 교류 자리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5일 제3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2019년 장기요양 수가 및 보험료율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2019년 장기요양보험 수가 평균 5.36%, 보험료율 1.13%p 인상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노인요양시설(요양원) 이용 시 1일 비용이 1등급 기준으로 6만5190원에서 6만9150원으로 인상되는 등 등급별로 3390원~3960원 증가한다. 또한 종사자 처우를 개선하고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을 기존 4~7만 원에서 6~10만 원 수준으로 인상하기로 결정됐다. 아울러 그간 분리돼 있던 입소형·방문형 지급액이 하나의 지급액으로 통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