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치의학의 최신지견을 다루는 온라인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가 ‘임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이란 주제로 종합학술대회를 오는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두일 위생 트레이너(DURR DENTAL ACADEMY)가 ‘코로나 시대, 우리 치과 지키기-치과 진료실 내 에어로졸과 진료실 표면 소독관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의원)과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이 각각 ‘What's new in2020’, ‘원내 즉시 고정성 보철을 위한 임시치아 제작 방법의 비교:Milling vs Print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한종목 원장(명학하나치과의원)이 ‘구강스캐너의 선택과 임플란트 보철’,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원)이 ‘디지털 치과 단계적 확장 전략’을 연제로 발표한다. 김종은 교수(연세대 보철과)는 ‘Digital Jaw Motion Tracking’, 박 찬 교수(전남대 보철과)는 ‘Zirconia 3D Printing’을 주제로 강의한다. 등록은 온라인 종학학술대회 등록 페이지(kadd.or.kr/2020fall)를 통해 가능하다. 4시간 이상 참석자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가 누적 식립 40만 홀을 돌파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40만 홀 돌파의 의미를 강조했다. 디오나비는 2014년 출시돼 출시 3년만인 2017년 누적 식립 10만 홀을 달성했고, 이어 매년 10만 홀씩 누적 식립 수를 늘려가며 2020년 40만 홀 돌파에 성공했다. 디오 측은 이 같은 성공의 이유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첫손에 꼽았다. 디오는 5가지의 3D Printing Materials 라인업을 구축하고 Auto Merging S/W를 개발하는 등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이번 40만 홀 달성은 디오나비의 안전성에도 한층 신뢰를 더할 것으로 업체 측은 관측했다. 디오나비는 진단과 치과 치료 전 과정을 100% 디지털화한 시스템이다. 수술 전 3D 모의시술을 통해 개인의 구강구조에 맞게 식립 위치와 각도, 깊이까지 모두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환자에게 치료 전 과정을 미리 보여줄 수도 있다. 디오의 DIOnavi. Full Arch는 무치악 환자의 틀니 스캔부터 최종 보철까지의 치료 전 과정을 오차 없이 풀 디지털로 완성하는 시스템으로 최소 2일, 최대 14일 만에 환자 내원부터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이 자사 제품인 치과 인상재 메가실(MEGA SIL)이 개원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메가실은 부가중합형 인상재로 짧은 시간 내 구강 내 치관 주위나 함몰 부위를 원래의 형태대로 정확히 재현할 수 있으며, 기저재와 촉매제가 다른 색상으로 구성돼 착오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높은 친수성으로 기포 발생을 줄였고, 정확한 인상을 채득할 수 있으며 인상재 토출 후 마진 부위에 흘러 들어가는 비율이 좋아 정밀한 틈까지 채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1분가량 경도 변화 없이 유지되고, 이후 빠르게 경화가 이뤄져 인상 채득 시 체어타임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가젠 측은 “우수한 인장강도와 친수성을 가지고 있어 흐름성이 우수하고, 정밀인상이 가능해 유치악, 무치악 모든 경우의 인상 채득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0월 6일, 7일 서울, 인천에서 ‘R2 Sinus Solution Seminar’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메가젠 R2 Sinus Solution 세미나는 ▲왜 Densah Bur와 R2 GATE Guide가 만나야 하는가? ▲R2 Sinus Kit 소개 및 프로토콜 소개 ▲Clinical Applications ▲R2GATE Guide와 R2 Sinus Kit Hands-on 등으로 진행됐다. 세미나 연자로는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이 다양한 임상 케이스 위주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한 한 수강자는 “기존에 상악동 가이드 수술을 하거나 Densah Bur를 사용하면서 Drill stopper가 불편했었는데, 제3세대 키트에서는 가이드 홀더가 생겨 가이드 수술을 할 수 있어 상악동 시술에 한층 자신감을 얻었다”고 수강 후기를 전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런칭한 R2 Sinus Solution Kit는 Densah Bur와 사전 진단 및 계획이 가능한 R2 GATE Guide가 만나 ▲총 4~5번 드릴링으로 상악동 거상술과 임플란트 식립 드릴을 동시에 할 수 있고 ▲Sinus Mem
온라인 쇼핑몰 덴탈365(www.dental365.co.kr)가 10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45일간 하반기 교정용 아치와이어 50%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1년에 두 번, 파격적인 가격의 알뜰구매 기회로 사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온 할인 행사다. 덴탈365의 교정용 아치와이어 제품은 자사 쇼핑몰 내 판매 1위, 연간 평균 8,000~1만팩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제품으로 가격, 품질 면에서 우수함이 입증된 제품이다. ▲교정용 Ni-Ti 아치와이어 Super Elastic Wire Round type은 4,000원(10개들이 1팩, 소비자가격 8,000원) ▲Rectangular type은 5,000원(소비자가격 1만원) ▲형상기억 합금 Thermal Activated Wire Round type은 9,500원(소비자가격 1만9,000원) ▲Rectangular type은 1만1,000원(소비자가격 2만2,000원)으로 진행되며, 준비된 물량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할인행사는 2020년을 마감하는 의미로 추가 증정행사를 더해 진행 중이다. ▲와이어 100만원 구매 시 라텍스글
800만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미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치과의사 비율은 단 1%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가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지난 15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연구팀이 지난 6월 치과의사 2195명에게 코로나19 관련 증상과 감염, 진료에 활용되는 감염관리 절차와 관련된 질문을 웹 설문조사를 통해 집계한 결과,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거나 가능성이 있는 치과의사는 20명(0.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 미만의 낮은 확진률이 ADA 및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지침에 따른 결과라고 밝혔다. ADA 및 CDC 지침은 치과의사에게 마스크, 고글 및 페이스 쉴드를 포함한 높은 수준의 개인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에어로졸 최소화를 위한 러버댐과 고속 석션 사용, 초음파 스케일링 대신 손 스케일링 등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설문조사에 참여한 치과의사 중 99.7%가 손이 닿는 모든 장비를 소독하고 직원과 환자의 체온을 일일이 측정하며, 환자와의 거리를 벌리는 등 감염 예방 및 통제 절차를 강화했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치과의사가 다른 의료 직업에 비해 감염률이 훨씬 낮은 건 우연이 아니다
치협 구인‧구직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의 열의가 가을 하늘보다 높다. 치협 구인‧구직 홈페이지 활성화를 위한 TF(위원장 김홍석‧이하 TF)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계를 넘어 다양한 업계의 구인구직 사이트 모범 사례를 분석하고 벤치마킹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지난 1차 회의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이 제시됐다. 회의에는 TF 위원장인 김홍석 부회장을 비롯해 간사인 이민정 보조인력정책이사, 위원인 함동선 재무이사, 차순황 정보통신이사, 이창주 대외협력이사, 박종진 홍보이사, 정명진 경영정책이사가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치협 구인‧구직 홈페이지의 지속가능하고 발전적인 시스템 구축 마련 방안을 주요 논점으로 삼았다. 또한 홈페이지 유입 증대를 위해 회원 편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혜택 서비스가 제안됐다. 아울러 각 위원회의 유기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 개설을 위한 중‧장기적 스케줄 안을 제시하는 등 실현 계획을 한 단계 구체화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민정 TF 간사는 “치협만이 제공할 수 있는 강점을 내세운다면 치협 구인‧구직 홈페이지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
국립치의학연구원(이하 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이 대구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역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연구원 설립에 한목소리를 냈다. 심포지엄은 지난 17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경북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안동국)이 후원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치협의 이상훈 협회장과 최문철 감사, 현종오 홍보이사가 참석했으며, 대구지부의 이기호 회장, 박종호 의장, 민경호 부의장, 박세호 연구원 대구유치위원회 위원장이 함께했다. 더욱이 권영진 대구시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 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 안동국 경북치대 학장, 이청희 경북대학교 치과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대구시 치과계 단체장 등 지역 인사 50여 명이 동참해 연구원 설립에 힘을 보탰다. 이날 격려사에서 이상훈 협회장은 “국내 치의학 및 치과기자재 산업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 특히 임플란트 부문은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라며 “이에 연구원 설립을 통해 국가적인 도움이 보태진다면 국내 치의학 및 치과기자재
세계의 치의학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대한 공포와 함께,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책임, 이동을 제한 받는 상황에 대해 크게 스트레스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이 낮은 국가에서는 사람들이 손을 더 자주 씻고, 혼잡한 장소를 피하는 경향이 컸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을 위해 전 세계 28개국 1862명의 치의학자들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행동변화에 대한 연구’ 설문조사에 참여, 이 같은 연구결과가 도출됐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대학교 치과대학의 마하 탄타위 교수가 책임연구자로, 한국에서는 김진범 부산대 치전원 교수와 최연희 경북치대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해당 논문 ‘COVID-19로 인한 치의학계의 행동변화-계획행동이론: 스트레스, 걱정, 훈련 및 유행의 심각성’은 미국에서 발행되는 ‘플로스 원(PLOS One)’ 학술지에 최근 발표됐다. 설문조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수준과 두려움, 염려에 관한 태도, 공중보건 비상상황에 대한 교육훈련이 행동에 미친 영향 등을 물었으며, 조사에 참여한 나라별 코로나19 사망률과 관련 배경에 대해서도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결과 코로나19에 대한 스
“개원 초 법정의무교육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사설 교육대행업체를 이용할까 고민했었어요. 사설 교육대행업체에서 법정의무교육을 받으라면서 잔뜩 겁을 줬었거든요.” 개원가라면 반드시 알아야할 법정의무교육. 국가에서는 법정의무교육을 반드시 실시해야한다고 법으로 규정해놓았으나, 개원가 입장에서는 매번 필수 교육항목이 업데이트될 때마다 어떤 교육을 새로 받아야할지 혼동되기 마련이다. 그 가운데 최근 이러한 개원가의 심리를 악용해 일부 사설교육업체들이 홍보에 나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지난해 6월 기존 법정의무교육 항목에 긴급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이 추가됨에 따라 사설교육업체들이 전화나 팩스로 이를 홍보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의사 A씨는 “과거 한 교육대행업체로부터 전화가 오더니 법정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교육받을 것을 권유해 당혹스러웠다”며 “주위 원장분들께서 법정의무교육 이수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서 교육대행업체에 의지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설 교육대행업체의 안내에 혼동되지 않으려면 정부 지침과 안내문을 살펴보고, 자신이 속한 분회나 시도지부 등을 통해 법정의무
부산지부(회장 한상욱)와 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산은행은 지난 10월 1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지원을 위해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양측은 지난 9월 21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부산지부는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치과진료 봉사를 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부산치과의사회 나눔봉사단을 설립, 부산시민의 구강보건 향상과 치과진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진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과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치과진료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정, 한부모·다문화 가정, 새터민 가정 등 소외계층의 치과진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부산시치과의사회 나눔 봉사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치과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은 “기부금을 적재적소에 유용하게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