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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초를 넘어 아시아 최고로!

최치원 부회장, 김영진·권 훈 동문 공로패
조선치대병원 39주년 기념식

호남 최초의 치대병원에서 아시아 최고의 치대병원으로 도약하자.”

조선치대병원이 개원 3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그동안의 발자취를 격려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

지난 10월 25일 열린 조선치대병원 개원 39주년 기념식에는 강동완 조선대 총장, 김수관 병원장 등 교직원 16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반추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등 구성원 간 유대감을 다졌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1부 사랑의 헌혈행사, 2부 기념식 및 치과병원 중장기 발전 전략 보고회(진료부장 손미경 교수), 3부 다과회와 그리고 제1회 조선대학교치과병원 학술대회(10월 29일)로 진행됐다.

강동완 총장은 “호남 최초의 치과대학병원인 조선치대병원이 39돌을 맞이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듯이 교직원들도 높은 뜻을 세우고 정진 한다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치과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수관 병원장은 “작년 11월 취임하면서 ‘작은 개선, 큰 변화’라는 말로 변화하고 행동하는 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면서 “앞으로 1년 동안도 병원의 위상을 높이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수관 병원장은 병원 발전에 도움을 준 최치원 치협 부회장과 김영진 위원(심평원)과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등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근속 직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선치대병원은 1978년 10월 26일 개원한 이래 지역사회의 구강보건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 왔고, 지방 치과대학병원 최초로 의료기관 인증을 받는 등 지역 최고의 의료기관으로서 혁신을 거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