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이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1월 20일 부산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동보원’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김수혜 치과의사(소아치과)를 포함한 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28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진료를 했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의 구강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직접 방문해 자세한 상담부터 치과 진료, 불소도포 등 예방적 조치까지 제공해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