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동문들이 6월의 푸른 그린 위에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안민호) 골프대회가 지난 12일 충주 세일 CC에서 개최됐다.
이 대회에는 안민호 동창회장과 박영국 경희치대학장, 지준순·정철민·김세영 고문, 나긍균 명예회장, 권태호 서울지부 회장, 장영준 연세치대 동문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총 91명이 참석했다.
이 날 대회 우승은 신응범 동문(3기)이 차지했으며, 메달은 71타를 기록한 김진한 동문(18기), 롱기스트는 278미터를 기록한 김정현 동문(20기), 니어리스트는 1.2미터를 기록한 박영규 동문(41기)이 차지했다.
한편, 골프대회 후 개최된 만찬에서 나성식 동문(3기), 김경선 동문(8기), 허귀남 동문(9기), 조종만 동문(13기)이 내년에 있을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행사를 위한 발전기금을 약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