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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꿈나무 산실 ‘대성황’

13회 의정부시장배 전국 최강전 38개팀 출전


치과의사가 주도해 설립한 아이스하키 단체에서 주최한 전국대회가 아이스하키 ‘꿈나무’ 및 동호인들의 열전으로 치러졌다.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회장 한성희)와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한 ‘제13회 의정부시장배 전국 아이스하키 최강전’이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열흘간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개최됐다.

아이스하키 꿈나무를 위한 ‘산실’의 역할과 성인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초등1, 2학년부 10개팀, 초등3, 4학년부 10개팀, 초등5, 6학년부 10개팀, 성인팀 8개팀 등 총 38개팀이 출전했다.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는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치협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성희 원장(한성희치과의원)이 지난 2004년 고향인 의정부시에 아이스링크장이 건설된 것을 계기로 창립했으며, 첫 사업으로 의정부시장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 최강전을 개최해 오늘에 이르렀다.

한성희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 회장(한성희치과의원 원장)은 “아이스하키 발전은 전국 각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을 거듭하고 있는 우리 유소년, 청소년, 성인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가르침에 있다”며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짊어질 꿈나무들 및 성인 동호인들의 아이스하키 최강전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