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회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무장병원 신고 시 적극적인 공조수사를 요청했다사진.경기지부는 지난 1월 23일 정 진 회장을 비롯해 김재성 법제담당 부회장, 황영필·위현철 법제이사가 경기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김종양 청장과 이기주 정보과장 등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이날 경기지부는 회원 권익을 보호하고 회원들이 입을 수 있는 선의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차원에서 사장병원 신고 시 적극적인 공조수사를 요청했으며, 의료사고 발생 시에도 중립적인 시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경찰청에서도 경기도민이기도 한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으며, 아울러 경찰청은 경기지부 측에 범죄 피해자나 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치과진료 및 신원불상의 사건 등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경기지부 제공
경기지부(회장 정 진)는 지난 7일 수원 권선동에 위치한 유플러스 당구장에서 경기지부 회장배 3쿠션 당구대회를 열고 친목을 다졌다.이날 대회에는 경기도 내 30개 분회 중 참석을 희망한 각 분회 대표와 임원 및 사무국직원을 포함,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개인전 조별 리그전에서는 3인 1조로 20점 단판으로 진행됐으며, 준결승과 4강을 거쳐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에는 광명분회 김재업 회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오산분회 최정길 회원, 3위는 고양분회 황경수 회원, 4위에는 수원분회 김영기 회원이 각각 수상해 트로피 및 부상이 수여됐다. 채경준 문화복지부 이사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원하는 여러 분야의 취미활동을 토대로 각양각색의 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이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경기에 앞서 황득희 프로당구선수가 화려한 플레이를 시연해 보이기도 했으며, 번외게임으로 뱅킹샷과 파워샷의 주인공에게 블랙박스가 증정되기도 했다.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중국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회장 Gan Baoxia)와 MOU를 통해 양회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학술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경기지부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랴오닝성의 대련을 방문한 가운데 양회는 인적 학술 교류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차기년도부터 학술대회에 상호 방문하기로 하는 등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정 진 회장을 비롯해 나승목 부회장, 오 철 총무이사, 최양근 공보이사가 참여했다.정 진 회장은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와 친교를 맺게 돼 대단히 기쁘며, 앞으로 활발한 상호 교류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Gan회장 역시 “지리적으로 가깝고 한국에서 지부 중 긴 역사와 더불어 많은 회원이 소속된 경기도치과의사회와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의 계기가 되는 첫걸음을 딛게 돼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부는 랴오닝성 민영치과의사회와 MOU를 맺음으로써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 중국 상하이치과의사회, 대만 신베이시치과의사회,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치과의사회 등 기존 MOU 체결국가와 더불어 국제 교류의 폭을 더욱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