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4월 20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5월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보건의약단체들의 행보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치과계도 ‘잰걸음’이 요구된다. 대선이야말로 각 단체들이 정책적 요구를 전달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호기이기 때문이다. 의협 의료정책연구소는 대선을 맞아 보건의료정책 대안을 담은 '2017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정책' 제안서를 발간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의협은 대선참여운동본부를 발족하고 5대 핵심정책을 선정하기도 했다. 의협은 또 지난 11일 국회에서 바른정당과 보건의료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한의협은 안철수 후보에게 한의계 정책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포함한 한의약 육성·발전 내용을 담은 정책 건의서를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약사회도 최근 각 정당에 약사 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치협도 지난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와 정책 협약식을 가진 데 이어 각 정당 관계자들과 접촉하는 등 치과계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철수 당선자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선 소회와 함께 앞으로의 사업 계획에 대해 언급하면서 대선을 앞두고
최병기 전 치협 경영정책이사 장남 영균 군이 오는 5월 7일(일) 오후 1시 서울 역삼동에 있는 더 라움 2층 마제스틱볼룸에서 임경선 양을 신부로 맞아 백년가약을 맺는다. 식장 문의 : 02-538-3366
치협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협회장 직선제 선거가 상당한 아쉬움과 많은 과제를 남기며 지난 4일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삼자 구도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한달여의 치열한 공식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1차에서 초박빙의 승부를 벌여 결선투표까지 가서야 최종 당선자가 확정됐지만, 개표를 둘러싸고 두 번씩이나 상당한 진통도 겪었고 당분간 후유증도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결선투표 개표 전날 개표금지 가처분소송이 법원에 제기됐으나 기각이 된 바 있고 당일에도 개표가 지연되는 등 투표과정에서 발생한 깔끔하지 못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 처리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회원들의 불만과 후보자의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더욱이 공식적인 선거운동기간 뿐만 아니라 선거운동이 금지된 기간임에도 상대방에 대한 흠집내기와 공정성을 해치는 비난과 여론전이 계속됐던만큼 앙금이 쉽게 사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회장 선거 투표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는 정해진 규정에 위배되지 않았다거나 처음으로 치러진 직선제 선거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실수라고 치부하기에는 많은 아쉬움과 오점이 있었던 만큼 이번의 뼈아픈 경험을 토대로 다음 직선제 선거는 보다 공명정대하고 함께 박수를 칠
■ 2017년 4월 1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제30대 치협 회장단 선거가 끝이 났다. 지난 4월 4일 결선투표 개표 결과 9566표 중 5002표를 획득한 김철수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게 됐다. 치열하고도 힘겨웠던 선거전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머쥔 후보자들에는 축하와 박수를 보낸다. 또 아쉽지만 낙선한 후보들에게도 위로를 전한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의미 있는 것은 회원들이 직접 회장단을 선출하는 직선제가 처음으로 실시됐다는 점이다. 결선투표에서는 1차투표 시 전화번호 오류로 투표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투표권이 부여됨으로써 68.8%라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1차투표 때보다 3.2%p 증가한 것으로 직선제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이 반영됐다. 하지만 처음으로 실시되는 직선제이다보니 미흡한 점도 있었다. 선관위는 회원들이 좀 더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더욱 만반의 준비를 갖췄어야 했고, 회원들도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선거과정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야 했다. 이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화합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일이 급선무다. 선거과정에서 치열하게 싸웠던 열기를 가라앉히고 치과계 현실로 돌아와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때다. 현재 개원가는 보조인력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으나
지난 3월 28일 치협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첫 직선제 협회장 선거의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결선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문자투표는 3월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우편투표는 투표용지가 일괄 발송된 상태로 4월 4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가 지정한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선관위가 이를 취합해 4월 4일 오후 8시부터 개표작업이 이뤄진 뒤 최종 당선자가 확정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개표에 앞서 세 후보들과 장시간의 논의 끝에 결선투표 시 회원정보를 수정하는 선거권자에 대해서도 선거권을 부여키로 합의한 뒤 개표를 결정했고, 규정과 원칙에 따라 결선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8일 진행된 문자투표 과정에서 상당한 민원과 논란이 있었지만 선관위와 후보자들이 개표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고, 그에 따라 결선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지금으로서는 차분하고 냉정하게 절차대로 결선투표를 진행하는 것이 최상이다. 지금 상황은 누구의 잘잘못과 유불리를 따지기보다 선거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하면서 원칙대로 진행하는 것이 최선인만큼 동요하지 말고 차분하게 선관위 결정에 따라 주는 성숙함
지난 3월 28일 치과계 역사에 기록될 치협 첫 직선제가 실시됐다. 기호 1번 이상훈 후보, 기호 2번 김철수 후보, 기호 3번 박영섭 후보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가운데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선거관리규정에 의하면 당선을 위해서는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어야 하며, 과반수이상의 득표자가 없을 때에는 다수득표순에 의한 1위와 2위의 득표자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해 다수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이제 치과계를 이끌어갈 대표를 선출하는 ‘운명의 날’이 다시 한 번 다가왔다. 회원들 손으로 치과계 수장을 선출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온 것이다. 결선투표가 실시됨에 따라 선거권이 있는 회원들은 향후 일정에 대해 숙지하고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 문자투표는 3월 3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또 우편투표는 3월 29일 투표용지를 일괄 발송하며, 발송된 투표용지에 기표를 한 후 치협 선관위로 반송해야 한다. 우편투표의 경우 4월 4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가 지정한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해야 유효한 것으로 간주되므로 서둘러 회송해야 한다. 첫 직선제이니만큼 투표율에도 관심이 높았다. 지난 2월 22일 치러진 서울지부 선거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