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젊은 치과의사들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박수를 보낸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기세호)와 개원환경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홍), 청년위원회(위원장 최희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2017 개원 성공 컨퍼런스’가 오는 3월 5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와 402호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것으로 한 층 더 유용한 내용들로 가득찼다. ▲신규 개원 시 필요한 모든 것 ▲실질적인 성공 개원 마케팅 ▲개원의가 바라보는 치과건강보험 ▲알고 가는 중국치과 진출 ▲개원 시 꼭 알아야 할 법규들과 실제사례 ▲내 치과 감염관리 어떻게 할까 등 모두 6가지 주제들로 기획돼 자신이 원하는 강연을 골라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임플란트 핸즈온을 마련해 치과의사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고 임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치협은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업 중 ‘개원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왔다. 이번에 개최될 예정에 있는 개원 성공 컨퍼런스도 개원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 결과적으로 경영 일선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협회 정관 제16조(임원의 선출) 및 선거관리규정 제20조(선거일 등)에 의거 제30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아 래 = ◯ 선거일:2017년 3월 28일(화) ◯ 대상자:선거인 ※‘선거인’은 2017년 1월 1일부로 지부에 등록되어 있고, 연회비, 입회비, 기타 부담금 등의 미납 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임. ◯ 투표방법:온라인투표 또는 우편투표 ※온라인투표–선거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함. ※우편투표-선거일 10일전(2017년 3월17일(금))부터 선거일 오후 6시까지 선관위가 지정한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해야 함. 2 0 1 7 년 2 월 6 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 호 구
대한민국 최초 치과의사인 함석태 선생의 흉상 제막식이 지난 6일 치과의사회관 로비에서 거행됐다. 일제강점기인 1914년 2월 5일 조선총독부로부터 한국인 최초로 치과의사 면허를 부여받은 지 100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토선 함석태 선생의 흉상이 세워졌다는 것이 참으로 감개무량하면서도 현재 치과계에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근대적 복장을 갖추고 중절모와 동그란 안경을 쓴 채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선생의 모습에서 치과의사로서의 당찬 기개와 자긍심이 절로 느껴진다. 선생의 흉상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닌 치과의사들의 역사 바로 찾기 노력의 결실이자 그의 업적을 기리면서 앞으로 치과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데 방향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성치과의사회 초대회장이자 고미술품 수장가, 독립운동가이기도 했던 선생의 흉상이 제막되기까지는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의 연속이었다. 한국 치과의사 면허 1호임에도 선생과 관련된 사진 및 자료를 찾는 과정도 순탄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선생의 개원지와 그와 연관된 역사적 흔적을 찾기 위한 치협 및 서울지부 협회사편찬위원회와 대한치과의사학회를 비롯한 치과의사 뿌리를 찾기 위한 일부 치과의사들의 신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1인1개소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다시 한 번 이 법안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준래 국민건강보험공단 선임전문연구위원(변호사)은 ‘네트워크병원과 의료기관 복수 개설·운영 금지 제도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복수 의료기관의 개설·운영 금지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1인1개소법이 위헌이라는 판결이 난다면 변호사, 약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사들에 대한 규정 또한 위헌 논란을 피할 수 어렵게 되고, 이는 모든 전문자격사 집단을 혼란에 빠뜨릴 뿐만 아니라 결국 국민에게도 좋지 않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무분별한 네트워크 치과병원의 문제점이 진료형태에 있어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일반 의료기관 13만5487곳과 1인 소유 네트워크 의료기관 38곳의 진료행태를 비교한 결과, 1인 소유 네트워크 의료기관의 입원비율이 약 11배 높고 진찰료 단독 청구비율도 약 8배 높게 나타났다. 또 치과의 경우 일반치과에 비해 1인 소유 네트워크 치과의 경우 급여보다 비급여 처치율이 높은 등 어렵고 위험한 처치는 덜 하면서도 비급여 위주의 진료를 선호해 영리 행위를 추구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1인 소유 네트워크 치
■ 2017년 2월 6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한국갤럽을 통해 이뤄진 전문직종 직업인에 대한 신뢰도 조사결과가 발표돼 주목된다.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에 사는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신뢰받는 전문직종 직업 순위에서 치과의사는 의사, 간호사, 한의사에 이어 의료인 중에서 네 번째에 올랐다. 의료인을 신뢰한다는 비율이 교사나 변호사 등 타 전문직종에 비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이번 조사결과는 그리 만족할 수준은 아니다. 치협에서도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를 개선하고 향상시키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가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아직도 치과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아무래도 치과 진료비나 치과치료에 대한 거부감 같은 부정적인 인식이 밑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에 고정관념이 깨지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를 개선시켜 나가기 위해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행사를 벌이고 평소에도 드러나지 않게 각 요소에서 선행과 봉사 등을 실천하는 이들이 타 단체에 비해 많은 편에 속한다. 현 집행부에서도 대국민 이미지 개선과 신뢰회복을 위해 ‘우리동네 좋은 치과’ 캠페인을 의욕적으로 벌여 기자들과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치협을 비롯한 서울지부와 경기지부의 회장단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후보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야심찬 결심을 공표하기도 하고, 더 나은 치과계를 위한 공약들도 속속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선거 때마다 나오는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유권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문제다. 본격적인 선거운동기간에 돌입하지 않았음에도 상대 캠프의 약점을 폭로하거나 과거 행적을 문제 삼아 비방하는 등 상대편 흠집내기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우려해 “후보는 서로 비방하지 말고, 정책선거·투명선거로 직선제 안착을 위해 헌신하고, 회원들은 선거에 꼭 참여해 주권을 회복해 달라”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상호비방, 흠집내기 등 네거티브 선거 전략은 유권자들에게 실망과 피로감을 넘어 환멸만을 줄 뿐만 아니라 표도 함께 떨어져 나간다는 것을 빨리 깨달아야 한다. 후보자들은 정정당당하게 치과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정책들을 발굴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함께 제시하는 정책선거를 지향하길 바란다. 유권자들도 이에 맞춰 메니페스토 운동을 펼치는데 앞장서야 한다. 메니페스토는 유권자에 대한 계약
치과계에 ‘직선제’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수장을 선출할 수 있는 주권을 회복하면서 치과계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본지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약속을 하고자 합니다. 본지는 선거보도를 함에 있어서 공정성・계도성・정치적 중립성을 지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본지는 이미 ‘회장단 선거보도 가이드라인’을 제정・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준수하고자 합니다. 가이드라인은 모든 후보의 기자회견 및 행사, 보도자료에 대해 동일한 분량의 사진과 기사량으로 게재한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후보의 행사를 동시에 게재할 때 행사 일시 순, 후보자 이름의 가나다순에 의해 게재를 하고 있음을 알립니다. 아울러 정책 대결을 유도하는 보도, 선거부정을 차단하는 보도, 유권자들의 선거참여를 높이는 보도, 어느 한쪽의 견해나 주장에 치우침이 없는 균형 있는 보도를 통해 유권자들이 후보자를 선택하는 데 있어서 올바른 잣대를 제시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5일 창간50주년을 맞으면서 본지는 ‘정론직필’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이번 선거보도에서도 이 정신을 잃지 않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것을 다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수상후보자 추천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치과의사로서 봉사적인 삶의 실천에 헌신한 자를 선정하여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은 개인이나 단체의 제한없이 국민 구강보건향상에 현저한 공이 있거나, 대국민 봉사활동 및 치과의료 발전에 공이 있는 수상자를 선정하여 수상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과 치과의료봉사 활성화 및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치과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합니다. 이에 치과계 단체 및 유관단체, 관련 기관 등에서는 본 상에 적합한 인물이나 단체 등 수상후보자를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상 내역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상패와 부상 ◾ 심사방법 : 제출 서류를 통한 서류 심사 ◾ 진행일정 - 접수기간 : 2017년 1월23일(월)~ 2월28일(화) - 심사일시 : 2017년 3월 윤광열치과의료봉사상 심사위원회 개최 - 결과발표 : 2017년 3월 (예정) - 시 상 : 2017년 4월 29일(토)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 ◾서류 제출 방법 ㅇ 제출서류 : 1. 공적조서 1통 2. 피추천자의 이력서 또는 피추천단체의 단체소개서 1통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