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이 아동 구강건강 돌보미를 자처했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이하 사회소통공헌단)은 지난 10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보육 시설 ‘경안신육원’을 방문해 진료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는 사회소통공헌단의 봉사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진료봉사’의 일환이다. 경북지부의 사회소통공헌단은 모금 행사나 성금 전달 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 기부금단체다. 사회소통공헌단은 지난 2022년 3월 울진 산불 이재민, 8월 김천 사랑의 집, 9월 포항 태풍 피해 이재민 등을 비롯해 국내 각지에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국민을 위한 진료를 펼치고 성금을 전달해 왔다. 또 국내뿐 아니라, 캄보디아 등 해외 치과의료소외계층을 위해 구강위생용품 및 마스크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기간 동안 정체됐던 해외 봉사도 재개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경안신육원 봉사에는 박정호 안동 분회장, 전상용 경북지부 총무이사, 이선영 간호조무사를 비롯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의료팀은 경안신육원 원생 21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충전, 유치 발치, 스케일링 등을 실시했다. 또 지속적인 구
“경기 침체 등 개원환경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저희 회원들 모두 하나가 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합니다.” 서울지부 성동구회 송년회가 지난 12일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박태근 협회장, 차가현 서울지부 부회장, 윤삼호 성동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먼저 치과 병의원 노무관리를 주제로 대일노무법인 관계자가 나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내빈 소개 및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이날 송년회를 맞아 행사 현장을 찾은 성동구회 회원들은 안부인사와 그간의 소회를 나눴다. 이후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회원 간 소식 또는 치과 경영에 관한 다양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마지막 순으로는 경품 추첨이 이뤄졌으며, 호명된 회원들은 환호성을 지르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밖에도 성동구회에서는 회원들에게 신협, 덴티움, 오스템임플란트 증정품을 전달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 한 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2023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 모두 건강하시길 빈다”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에 늘 관심과 격려,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삼호 성동구회 회장은 “바쁜 날들 속 시간을 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부산지부가 후쿠오카, 타이충 등 해외 자매 치과의사회와의 남다른 우정을 재확인했다. ‘2022 부산, 후쿠오카, 타이충 3국 자매 치과의사회 합동회의’(이하 합동회의)가 지난 11월 26일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칸다 신지 후쿠오카시치과의사회 회장을 포함한 7명의 임원과 수유희 타이충시치과의사회 이사장을 포함한 16명의 임원이 부산을 방문했다. 3국 자매 치과의사회 합동회의는 2020년부터 준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여러 차례 불발된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더욱 의미가 컸다. 특히 3국 자매 치과의사회는 합동회의를 통해 단순 문화교류를 뛰어넘어 각 나라별 치과의료계의 미래와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한상욱 부산지부 회장의 입국환영연과 함께 입국한 각 국 임원들은 오스템임플란트 생산공장 견학과 기장 아홉산, 해변열차, LCT 엑스더스카이, 뮤지엄 원 등 부산 곳곳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부산의 정취를 즐겼다. 문화관광 이후 진행된 국제회의에서는 나라별 치과계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발표하며 현안을 공유했다. 부산지부에서는 ‘임플란트 저수가를 위한 대책(정책적 부분 및 협회에서 준비하는
울산지부가 새내기 치과위생사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지부는 지난 10월 20일과 28일 각각 춘해보건대 치위생과, 울산과학대 치위생과를 방문해 2023년도 졸업 예정 치위생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허·탄·설(허심탄회하게 말하는 취업설명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허용수 울산지부장, 오세준 총무이사, 노곤현 치무이사를 비롯해 각 대학 관계자 및 졸업 예정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허용수 울산지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졸업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향후 진로에 도움이 되는 강연을 펼쳤으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강연 후 직접 취업설명회에 부스를 마련한 울산지역 치과들을 방문해 각 치과 별로 실제 취업과 관련된 설명을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아울러 해당 행사는 지역 내 예비 치과위생사들과 치과를 연결, 직접 소통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안정적인 취업과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대구지부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대구지부는 지난 20일 회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70여 명의 봉사단과 함께 대구 서구 비산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지부 예산과 지난 8월 21일 개최된 자선 골프대회 모금액, 회원 후원금으로 연탄을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배달했다. 아울러 겨울철 취약계층의 난방비로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기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연탄 나눔에 많은 이들이 참가해 줘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결손가정,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겨울을 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상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미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대구경북 본부장은 “이번 성금으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에게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배달이 끝난 후 자원봉사자들은 “힘을 합쳐 연탄을 하나도 깨뜨리지 않고 배달해 기쁘며,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치과의사회 ‘핸드피스 야구단’이 2022년 전주시 토요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009년 창단돼 올해 13년째 빠지지 않고 리그에 참여했던 핸드피스는 지난 2016년에 우승을 차지한 후 6년 만에 정상에 복귀해 여전히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지난 5일 효자구장에서 열린 마지막 우승 확정 경기에서 팀의 에이스인 정연호 원장(전주치과의원)은 리그 방어율 1위답게 상대의 타선을 무력화(6이닝 3피안타 1실점)시키는 완벽피칭으로 콜드게임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임병호 단장(정다운치과의원)은 “창단할 때는 선수가 많았지만,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숫자가 많이 줄어 해가 갈수록 힘들어졌다. 그만큼 남은 단원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올해 다시는 못할 줄 알았던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단원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2016년 첫 우승 때도 단장이었던 임 단장은 당시 몸무게가 많이 나가 단원들의 우승 헹가래를 힘들게 했기에 올해 우승을 준비하면서 급 다이어트를 했다. 이날 주전으로 뛰지는 못하고 벤치에서 목청껏 후배들을 응원한 주 훈 초대 단장(상아치과의원)은 “지금까지 후배들과 함께 할
서울 강북구회 제6회 당구대회가 지난 11월 7일 개최한 가운데 정병선 원장(경희치과)이 우승을 차지했다. 구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돼 회원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으며, 그만큼 경쟁도 치열했다. 이날 정병선 원장이 우승, 준우승엔 윤성호 원장(윤성호치과)이 차지했다. 이날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정병선·윤성호 원장은 상금 전액을 이사회에 기부했으며, 3위는 이기덕 원장(인플란트치과)이 차지했다. 당구대회에 참여한 한 개원의는 “3년 만에 치룬 대회라 무척 반가웠다. 오늘 회원들도 많고 강북구회 회장도 만나 여러 고충도 이야기하고 조언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자리였다. 비록 수상은 못했지만 내년에도 꼭 참석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지부 회원들이 그린 위에서 친교를 나누며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진료센터 기금 마련을 위한 2022년 인천지부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진, 각 지부장 및 임원, 치과관련 업체 및 관련 기관 임직원 등 100명, 25팀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은 원광대 동문팀, 준우승은 연세대 동문팀, 3위는 조선대 동문팀이 차지했다. 인천지부는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과 상품을 준비해 참석한 회원들이 두 손 무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했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골프대회가 오랜만에 열렸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치게 돼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모든 모임이 이번 기회에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한 오지훈 후생이사는 “아무 사고 없이 모두가 즐겁게 즐겨 너무 다행이고 행복하다. 다음에는 더 발전한 행사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지부가 아름다운 사회 조성을 위한 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지부는 지난 10월 30일 사회소통기금 마련을 위한 ‘제14회 경상북도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부 임원과 소속 회원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내빈으로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이재목 경북치대 학장, 영남 5개 지부, 경북지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지부 임원 등 총 130여 명이 자리해, 경북지부의 뜻깊은 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1부 골프대회와 2부 기금 전달식 등으로 구성됐다. 골프대회는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시합 결과 단체전 우승의 영광은 포항 분회가 차지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석자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모인 기금이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으로 전달됐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은 지난해 창립된 경북지부 산하의 지정기부금 단체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된다. 이날 자리에서 조성된 기금을 포함해,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의 누적 적립 기금 규모는 약 4700만 원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태근 협회장은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포항 및 경주 지역 일대 회원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위로를
대구지부와 경북대치과병원이 진료 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27일 대구서문복지재단을 방문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기호 대구지부장을 비롯해 이동현 후생이사, 강병현 정보통신이사, 손혜성 치무이사, 박찬규 사무국장, 손재일 과장 등이 참여했다. 대구지부는 대구서문복지재단 시설이용 장애인 36명에게 치주치료(스케일링), 1명에게 보존치료(충치치료), 16명에게 검진 및 상담을 실시했다. 또 준비한 칫솔과 오스템임플란트에서 후원한 치약 및 칫솔 세트를 배부하며 치아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이기호 대구지부장은 “일반인보다 잇솔질이 미흡해 충치 발생률이 높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봉사를 하게 돼 매우 뜻깊다. 이번 행사를 인연으로 앞으로도 정기적 방문을 통해 장애인들의 구강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구지부가 방문한 대구서문복지재단(서문장애인주간보호센터·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샬롬장애인주간보호센터)은 장애인을 보호하고, 다양한 심리와 전인적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재활프로그램·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경제적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지역 사회 중심 재활시설이다. 대구지부, 경북지
부산지부가 회원 및 가족들과 함께 절경을 걸으며 힐링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지부는 ‘2022 가족사랑 한마음 걷기대회’ 행사를 지난 10월 29일 오후 4시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서 개최했다. 한상욱 부산지부장을 비롯한 제30대 집행부와 엄상훈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수 부산치대동창회 회장, 윤희성, 허문회 부산지부 감사, 김성곤 부산지부 고문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문탠로드-해월정, 해운대 백사장 일대-동백섬 한 바퀴를 선택해 걷는 코스로 지부 회원 95명, 가족 및 지인 63명 등 총 158명의 치과가족이 참여했다. 걷기대회 후 그린나래 호텔에서 치과의사 밴드 ‘디오션’의 공연과 회원 장기자랑 무대가 이어졌고, 경품 추첨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나경 부산지부 문화복지이사는 “항상 진료에 바빠 대화를 하지 못했던 소중한 가족, 동료들과 소소한 일상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힐링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행사들을 준비해 회원들에게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상욱 부산지부장은 “회원들이 행복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며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