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7일과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ㆍ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가 등록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GAMEX 2022는 GAMEX 사상 최초로 치협과의 공동개최로 보수교육점수 6점(필수윤리교육 2점 포함)이 인정된다. 특히 GAMEX 2022 조직위원회(위원장 전성원)는 회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세계 상품권, 전시장 상품권, 기념품 가방, 주차권 할인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치과의사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행사 기간 중 1회 신세계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 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전시장 상품권은 17일, 18일 양일간 각 2만 원권을 증정한다. 특히 분회를 통해 등록한 경기지부 회원에게는 2만 원권을 추가로 지급하기 때문에 양일간 모두 참석 시 전시장 상품권 총 6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동창회를 통해 등록한 경기지부 회원 및 타 지부 회원에게는 1만 원권을 추가로 지급해 양일간 모두 참석 시 전시장 상품권 총 5만 원을 받을 수 있다. 개별 등록한 경기지부 회원 및 타 지부 회원은 추가 지급 없이 양일간 각
대구지부(회장 이기호)가 지난 8월 21일 인터불고경산컨트리클럽에서 ‘제17회 대구지부장배 자선 골프대회 및 클럽대항전’을 개최했다. 다수의 내빈과 10개 골프 동호인회 대표 선수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골프대회에는 대구지부 회원과 영남 5개 지부 임원·치과 관련 단체 대표, 10개 골프동호인회 선수들이 모여 단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단체전은 상아회가 우승, 도시樂대전 준우승, 북치회 3위, 동치회 4위, 삼봉회 5위, 일치회 6위, 구치회 7위, 솔치회 8위, 경치회 9위, 연두회 10위를 각각 차지했다. 선수조 개인은 채종범 회원이 우승(72타), 염선호·손성일 회원(75타)이 공동 준우승, 이 강 회원이 니어리스트, 권용수 회원이 롱기스트를 차지했다. 특별시상은 이글을 기록한 이근호 회원이 수상했다.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친선조는 김대정 회원이 우승, 박현규 회원이 준우승, 김창우 회원이 3위를 했고, 조형우 회원이 니어리스트, 김병곤 회원이 롱기스트를 차지했다. 이기호 대구지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참여해줬다”며 “이번 대회에 보여준 회원과 내빈의 호응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대회를 준비한 김
부산지부가 유한양행과 광고 관련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부산지부에서 차상조 부회장, 박용진·강형욱 보험이사, 유한양행에서 문재현 이사, 고충환 Dental 마케팅팀장이 참석해 지난 8월 10일 부산지부 회관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은 부산지부 홈페이지, 부치신문, 치과보험백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치과보험백서는 부산지부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부산시 치과의사를 위한 보험공부방’밴드의 질의응답을 하나의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처음 운영돼온 2015년부터 현재까지 약 900여개의 질문을 현재의 기준에 맞는 답변으로 새롭게 정리해 누구나 읽기 쉬운 보험관련 백서가 모토인 것이 특징이다. 오는 11월 개최되는 YESDEX 2022에서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부산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들이 쉽고 빠르게 유한양행의 통합 치과기자재들을 만나보고 회원들이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업체와의 상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치과의사회(회장 구영·이하 공직지부) 임원들이 모여 제2차 구강보건사업에서의 공직의 핵심 역할과 현안 등을 논의하고 친목을 다졌다. 공직지부가 지난 8월 19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제2회 정기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각 부의 보고사항을 검토하고 2022년 학술집담회 준비와 회원관리, 연회비 적용의 건 등을 토의했다. 워크숍에서는 ‘제2차 국가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과 공직의 역할’을 대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권대근 교수(경북치대)가 연자로 나서 지난 제1차 구강보건사업 성과를 소개한 후, 2차 사업은 감염에 안전한 환경조성, 국가적 차원에서의 치의학 연구산업 발전 지원, 취약계층 및 장애인에 대한 치과 의료의 접근성 향상 등이 골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공직지부 임원들은 해당 사항들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와 맞물리는 동시에 치과의료산업화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향후 구체적인 정책을 추가 제안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어 신수정 교수(연세치대)가 ‘SJ의 그림이야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이어나갔다. 신 교수는 바쁜 삶 속에서 그림 그리기로 여유를 찾고 있는 경험을 공유했다. 워크숍 후에는
인천지부(회장 이정우)가 미얀마 정부기관과 돈독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코로나19 이후 미얀마 현지 봉사, 지원활동을 다시 활발히 전개할 방침이다. 인천지부는 국제 바이오 치의학 종합학술대회(INDEX 2022) 기간인 지난 20일, 행사장 내 회의실에서 미얀마보건체육부와 인도적 차원의 학술교류 및 의료봉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미야 우노 소에 미얀마 보건부 사무총장, 딴 신 주한 미얀마 대사 등을 비롯해 이정우 회장, 임종성 인천지부 해외봉사단장, 이상훈 고문, 이정민 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회장, 정 혁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지부는 10여 년 전부터 미얀마의 슈바이처로 통하는 임종성 해외봉사단장의 가교 아래 미얀마 정부·치과의사회와 협력하며 미얀마 치과계 지원 및 현지 진료봉사에 앞장 서 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는 주한 미얀마 대사관을 통해 코로나 진단키트와 마스크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정우 인천지부 회장은 “미얀마보건체육부와 주한 미얀마 대사 등의 도움으로 미얀마 치과의료봉사를 계속해 이어올 수 있었다. 미얀마의 치의학 및 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활동을 계속해 이어갈 것”이라며 “미얀마와 대한민국 치과계의 이
대구‧경상북도 지역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치과계가 힘을 합쳤다.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이사장 전용현)과 경북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 대구지부(회장 이기호)는 최근 경북 김천시 대항면의 사랑의 집을 방문해 치과 진료봉사를 펼쳤다. 앞서 3개 단체는 대구‧경북 의료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 봉사 ‘찾아가는 진료봉사’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봉사단이 방문한 김천시 사랑의 집은 만 18세 이하 요보호아동을 보호‧양육하는 보육 시설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3개 단체는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봉사에는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 이기호 대구지부 회장을 비롯한 지부 및 경북치대병원 의료팀이 대거 참석했다. 의료팀은 보육원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충전, 스케일링, 유치 발치 등 다양한 진료를 지원했다. 또 오스템임플란트 후원의 치약‧칫솔세트와 경상북도 간호조무사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지원금이 전달됐다. 전용현 경북지부 사회소통공헌단 이사장(경북지부 회장)은 “경북치대병원 및 대구지부와 함께 경북도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시작한 ‘찾아가는 진료봉사’ 첫 프로젝트를 김천시 사랑의 집에서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최근 ‘제57회 대한치과의사협회·경기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2) 2차 사전등록을 마감하고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2차 사전등록은 지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난 2일 경기지부 회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경품 추첨 결과 총 507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경품은 애플 아이패드,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이다. 조직위는 경품추첨 영상을 GAMEX 홈페이지(www.gamex.kr/archives/notice?page=view&id=201) 및 유튜브(www.youtube.com/watch?v=uboBpIzS098)에 게재했으며, 당첨자에게 문자로도 안내했다. GAMEX 2022 마지막 3차 사전등록은 오는 8월 31일까지이며, 경품 추첨은 9월 2일이다. 조직위는 “이번 GAMEX 2022는 치협과 공동 개최로 보수교육점수 6점이 인정된다”며 “아울러 9월 16일과 17일에는 협회와 함께 방사선 안전관리교육 주기의 문제점 및 치과 관련 정책 토론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이 참여해서 함께 논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직 사전등록
치과 치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병원·지부 차원의 구강 정책 추진이 이어지고 있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권대근)은 지난 7월 28일 대구지부(회장 이기호), 경북지부(회장 전용현)와 함께 대구·경북 의료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위한 치과 진료 봉사 ‘찾아가는 진료 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세 개 단체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구강질병 예방·구강 건강을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대 치과병원과 대구·경북지부는 각 기관과 단체 소속 의료진과 보조 인력을 봉사활동에 파견하고 대구·경북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진료 봉사’는 8월 4일 경북지부 주최 김천 사랑의 집 진료 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진료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경북대 치과병원 측은 설명했다. 권대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 내 치과의료봉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 개 단체가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경험을 공유해 대구·경북에서 진료 봉사가 필요한 지역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좀 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지역 사회 차원의 노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 서귀포시치과의사회(회장 문장봉)와 서귀포시(부시장 한 웅)는 8월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하나로 방문 구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화로 인한 치아 상실 및 저작 기능 감소가 전신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를 예방하고자 계획됐다. 주최 측은 해당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 관리가 필요한 노인들의 잔존 치아 유지 및 구강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점검 ▲잇솔질 및 틀니관리 교육 ▲저작능력 평가 ▲대상자별 구강 관리 주기 설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는 ▲장기요양 등급자 및 등급외 A, B ▲노인 맞춤 돌봄 중점 돌봄군 ▲퇴원(예정) 어르신 ▲만 75세 이상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 등 통합돌봄 정책 대상자 중 구강관리가 필요함에도 내원이 어려운 노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제주지부(회장 장은식)와 서귀포시치과의사회는 앞서 이번 사업을 위해 참여 공모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12곳의 치과의원이 서귀포시와 함께 현장 방문 진료를 진행알 예정이다. 장은
성장기 학생들의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지부 차원의 구강정책 추진이 잇따르고 있다. 울산지부(회장 허용수)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치과주치의제’와 관련, 지난 7월 15일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허용수 울산지부 회장, 강경동 수석부회장, 노곤현 치무이사, 서진덕 보험이사, 노옥희 울산광역시 교육청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련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했다. ‘치과주치의제’는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10대 초반 시기에 맞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도로, 울산지부는 앞선 2018년 울산광역시 교육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교육청 지원을 통해 지난 2019년부터 해당 치과주치의제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020년 사업이 일시 중단됐으나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해 작년부터 다시금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4학년 중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계약한 치과를 통해 ▲치면세균막검사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칫솔질, 치실질, 바른 식습관, 불소이용법)을 시행하고 있다. 울산지부는 해당 사업 이용률이 저조한 이유를 코로나19 여파와 기
서울지부(회장 김민겸)는 지난 7월 25일 대한간학회(회장 서경석)와 치과의료기관 내에 C형 간염의 감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민겸 서울지부 회장과 김응호 부회장, 노형길 총무이사, 이재용 치과신문 편집인 및 공보이사 등 서울지부 임원 및 관계자들과 배시현 이사장과 최원혁 홍보이사 등 대한간학회 임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침습적이고 관혈적 시술 비중이 높아 바이러스 간염노출이 많은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C형 간염의 적극적인 감염 예방과 치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이 주요 배경이다. 치과의료기관 내 C형 간염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간학회와 서울지부, 그리고 치과신문이 긴밀히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백신이 존재하지 않아 조기 감염발견 및 치료가 중요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C형 간염의 특성에 대해 전국의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각종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홍보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