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온라인 세미나 결산 특집 재방송을 오는 2024년 1월 2일부터 2월 29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2024 SPECIAL 특집방송은 2023년 진행한 온라인 강의 세미나인 메가젠 Case Discussion, Live Surgery, 치의신보 TV 강의를 한자리에 모았으며, 24명의 연자들로 구성된 총 42편의 강의로 편성했다. 덴탈업계 대표 세미나로 자리잡은 메가젠 세미나가 아쉽게 생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의 재방송 문의가 쇄도함에 따라 신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 세미나 연자 라인업 강화 및 강의의 다양성이 확대된 이번 특집 방송에는 ‘임플란트와 부분교정’,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치부 임플란트’, ’GBR의 성공과 실패’, ‘교합 관점에서 본 교정치료’, 임플란트 보철’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돼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매주 진행되는 CASE DISCUSSION은 회당 1000회 이상의 조회수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로 임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강의라는 호평을 받으며 화요일 대표 세미나로 자리잡았다. 특히 ‘전치부 Thin Ridge ARi®가 해결해 줍니다
구강생화학에 관한 최신 지견을 오롯이 담아낸 책이 새로 나왔다.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Oral Biochemistry’ 도서를 출간했다. 민병무 서울치대 명예교수(구강생화학교실)를 저자로 한 이 책은 구강생화학을 최대한 명확하고 흥미롭게 설명했다. 아울러 필요한 최신지견을 적절히 제시, 학생과 연구자들에게 구강생화학에 쉽게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구강질환의 발병기전과 생화학적 특성에 관해 주로 다루는 치의학의 한 분야인 구강생화학은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적절한 교과서가 없어 학생교육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위해 필자는 해당 분야에서의 오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영문판 ‘Oral Biochemistry’를 냈다. 이 도서는 독일 Springer 출판사에서 판권을 사 영문으로 번역 출판됐다. 출판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판된 영문판 구강생화학 교과서는 학습 과제의 기본 골격을 제시하고, 학습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 학습자의 학습 동기와 의욕을 유발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출판사 측은 이어 “영문판 구강생화학 교과서는 글로벌 교육인프라 확충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생각한다. 구강생화학에 쉽게 그리고 포괄적으로 접근할 수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 Aerial UTS Function Centre에서 개최한 ‘DIO Australia Symposium 2023’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계 최초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DIO VUV 임플란트 시스템’을 메인 주제로 펼쳐진 이번 심포지엄은 유명 연자들을 초청해 개최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모더레이터 Dr. Vikram Vasisht(Dental Precinct)를 필두로 Dr. Sami Haddad(The Hills Oral and Maxillofacial Sugery)가 ‘Case Presentation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and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강의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Dr. Jonathan Ng(SD Dental Surgery)가 ‘The Immediacy Concept’를, Dr. Sven Nalder(WA Dental)가 ‘Guided surgery: Single, multiple and full arch options Part.1,2’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Dr. Govind Jin
디오가 1만2000명의 글로벌 치과의사들에게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디오의 글로벌 치의학 인재 양성 프로그램 ‘DIO Digital Academy(이하 DD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DDA는 ‘디오나비(DIOnavi.)’ 전문가 육성을 위한 통합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치과의사들 대상으로 베이직 코스와 어드밴스 코스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한국, 중국, 미국, 멕시코 등을 중심으로 세계 23개국, 1만2000여 명의 글로벌 치과의사들이 참여,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의 우수성을 공유했다. 특히 핸즈온 중심으로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임상 경험이 풍부한 연자진을 대거 구성, 양질의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DDA 프로그램 중 하나인 NYU DDA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NYU DDA는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 커리큘럼을 구성, 디오나비(DIOnavi.)의 이론부터 핸즈온, 연계 교육 활동까지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중국 치의 대상 NYU DDA는 ‘Digital Guided Implant Surgery usin
장원건 대한심미치과학회장이 아시아심미치과학회(AAAD)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우리나라 심미치과의 위상을 세계무대에 드높였다는 평가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11월 17~19일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개최된 제17차 AAAD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에서는 대표단으로 AAAD 직전 회장인 김명진 고문, 장원건 회장, 이동운 학술이사, 김현동 국제이사가 방문했다. AAAD는 지난 1990년 설립된 아시아권 심미치과학회 모임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필리핀,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방글라데시 등 13개국 심미치과학회가 포함돼 있다. ‘A Comprehensive Approach for Smile Aesthetic’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AAAD 학술대회는 코로나19 대유행 후 첫 오프라인 행사였다. 더욱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심미치과학회의 김명진 고문은 ‘Advancing Artistry in Aesthetic Dentistry – MiCD with Contemporary Implantology’, 김현동 국제이사는 ‘Digital dentistry in my daily practice’를 연제로
교정 및 턱교정수술에 있어 최신의 구강스캐너 활용법을 알아보는 세미나가 진행됐다. 주요 업체 관계자들이 나서 제품을 직접 시연하는 핸즈온도 진행돼 구강스캐너 장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대한양악수술학회 2023년 학술집담회가 지난 12월 16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120여 명이 참가해 임상에서 구강스캐너 활용법에 집중했다. 강의에서는 권민수 원장(올소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원)이 ‘디지털 턱교정수술을 위한 자료 채득과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턱교정수술을 위한 진단을 위해 구강스캐너로 치아의 디지털 데이터를 취득하고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이현종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가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원리 및 응용’을 주제로 현 구강스캐너 기술의 발전 단계, 이를 이용한 인상 채득 및 환자설명 단계에서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오경철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가 ‘구강스캐너의 교정치료 및 턱교정수술에서의 활용-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스캔 데이터의 질 및 정확도 향상을 위한 구강스캐너 스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본원 학술지인 ‘HIRA Research’가 한국연구재단(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HIRA Research는 보건의료분야 학술적 정보의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2021년 5월 창간됐다. 보건의료정책, 의학, 약학, 간호학, 의료이용, 의료기술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으며, 연 2회 발간한다. 이번 KCI 등재후보지 선정에 대해 심평원은 “짧은 발행 기간에도 불구하고 HIRA Research는 논문 투고, 심사 및 발간 등 학술지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운영과 노력을 통해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발간된 제3권 1호와 2호 게재 논문들은 등재후보지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HIRA Research 편집위원장인 함명일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이번 결과를 발판으로 2년 후 등재학술지로 승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주최하는 ’제7회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가 연말 최대 전시회로서의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 KDX 2023이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됐다. ‘KDX! 지상 최대의 치과계 행복 DAY!’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행사에는 국내 주요 임플란트 및 제조업체들이 대부분 참여하며 또 다른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aT센터 1, 3층에 걸쳐 펼쳐진 이번 전시회에서는 치산협 소속 주요 업체들이 참석자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한 혜택과 다양한 최신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올해 마지막 전시회를 장식했다. 이번 전시회의 경우 91개 업체, 268부스로 구성됐다고 KDX 2023 조직위원회가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아울러 KDX 2023의 한 축을 구성한 학술 프로그램의 경우 ‘Stress-Free Dentistry’를 주제로 총 7개 강연장에서 펼쳐져 참석한 임상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KDX 2023에서는 상품권, 경품응모권 교환권, 일요일 중식 제공 등 사전 등록 혜택과 전시장 입장 전 등록경품 당첨 이벤트, 쿠폰맵 혜택 등 관람객들을 위한 알찬 혜택들을 곳곳에 배
올해 창립 63주년을 맞이하는 대한치과의사학회(이하 치과의사학회)가 과거를 통해 미래를 전망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치과의사학회는 지난 10일 서울대 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2023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과의사학과 건강보험’을 대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임상부터 치과 의료보험의 역사, 의료분쟁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강연이 펼쳐져, 깊이 있는 식견을 느낄 수 있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각 분야 저명 연자 6명이 나섰다. 변영남 고문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오전 세션에는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 이혜자 원장(이혜자 치과의원)이 나섰다. 권 원장은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일본 여행’을 연제로 서양의 치의학이 일본을 경유해 국내로 전달된 과정을 설명했다. 또 현재 일본에 소재한 치과의사학적 장소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습득한 치과인문학적 지식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 원장은 ‘문화‧예술‧체육계를 빛낸 치과의사들’을 주제로 ‘대한치과의사협회사 2020’에 수록된 치과의사 개인 및 단체의 활약상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류인철 교수의 좌장하에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는 정태욱 원장(서울 정&오 치과의원), 박휘웅 원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가 지난 10일 치협 5층 강당에서 ‘2023년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학술세미나는 보수교육 점수 4점(필수교육 2점 포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00명 이상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번 학술세미나는 치의학회에서 개최하는 첫 학술세미나인 만큼 현 치의학회 임원 전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에 나선 이강운 치협 부회장은 ‘의료분쟁, 과연 피할 수 있을까? 피하기는 어렵지만 줄일 수는 있다!’를 주제로 실제 의료분쟁 사례를 분석·설명하며 의료분쟁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연했다. 이어 김 욱 치의학회 기획이사의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의 치료 완전정복’ 강연이 진행됐다. 김 이사는 턱관절 장애의 치료 방법 및 실제 술기 등을 강연해, 2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할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세 번째 강연에 나선 구기태 치의학회 국제이사는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Peri-implantiti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해당 강연에서는 현재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알고 있는 정확한 정의와 진단기준, 치료법을 제시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연단에 오른 오경철
실제 치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이하 경희치대)은 지난 3일 강동 경희대 치과병원 별관 4층 대강당(차후영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희치대 학술대회는 그간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만큼 5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10명의 연자가 임상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임플란트부터 보철, 교정, 치주, 보존,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방식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를 준비한 창동욱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겪게 되는 치과의사들의 여러 고민을 바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주제들로 구성했다. 지난 몇 년간 좋은 호응을 얻었던 학술대회에서 받은 여러 피드백을 검토해 연자들을 모셨다”고 밝혔다. 정 진 경희치대 동창회장은 “긴 시간 준비한 학술대회가 많은 분들의 참석과 함께 성료해 기쁘게 생각한다. 기대를 뛰어넘는 많은 전시 업체들의 전시요청에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