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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계 인력난 문제 집중 논의

경기지부·경기도간호조무사회, 간담회로 협력 강화


경기지부(회장 최양근)와 경기도간호조무사회(회장 김길순)가 최근 간담회를 열어 현안을 논의했다.

양회는 지난 10월 19일 회장 및 주요 위원들이 만난 가운데 치과계 인력난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우호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경기지부에서는 최양근 회장을 비롯해 김성철 부회장, 임경석 총무이사, 구본경 대외협력이사, 김준수 대외협력이사 등 5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간호조무사회에서는 김길수 회장, 노경환 부회장을 포함 6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경기도치과의사회·경기도간호조무사회의 협력 방안 ▲치과계 구인·구직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간호조무사회는 자격 신고제 시행·간호조무사의 업무 수행 변화 등 간호조무사와 관련한 의료법 개정 전·후의 주요 조항을 공유하며, 치과계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의 인력 현황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치과계의 고민거리인 인력난에 대한 논의도 이어갔다.

김길순 회장은 이날 “현재 치과 병원 및 의원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는 1만 7000여 명”이라면서 “협회 측에서는 구인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치과전문간호조무사 학원 개설을 적극 추진하고자 한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