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IMPLANT PRACTICAL COURSE’를 오는 10월 28·29일, 11월 4·5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IMPLANT PRACTICAL COURSE는 GDIA 서울 세미나실(금천구 가산동 리더스타워 907호)과 인천 22세기 치과(4회차 Live Surgery)에서 진행된다. 커리큘럼을 보면 ‘임플란트 수술Ⅰ’을 주제로 한 1회차(28일)에서는 이정근 교수(아주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분석과 진단 및 치료계획 ▲임플란트를 위한 해부학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외과적 고려사항 등을 내용으로 강연한다.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한 2회차(29일)에서는 하승룡 교수(단국치대 죽전치과병원 보철과)가 ▲보철수복을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임플란트 보철 기본 개념 ▲성공적인 보철을 위한 제언 등을 내용으로 강의한다. 3회차(4일) 때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임플란트 수술Ⅱ(Hands-on)’를 주제로 ▲Dentis Implant System ▲(실습) Pig-jaw Single Implant surgery ▲(실습) Model crestal sinus lift & Implant sur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박동성·근관치료학회)가 제51차 추계 학술대회를 오는 10월 21~22일(토, 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근관치료학회에 따르면 ‘근관치료 분야의 난제 해결-의학적, 치의학적 질병 연관 증례(Medically compromised patient in Endodontic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이와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 대회에서는 그동안 다룬 적이 거의 없는 근관치료와 전신질환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논의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먼저 학술대회 첫째 날(21일)에는 감명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마취과)를 비롯한 송재관 교수(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선종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외과)가 ▲Non odontogenic toothache ▲심내막염 최신지견 ▲약물관련턱뼈괴사증 Management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학술대회 둘째 날(22일)에는 Giuseppe Cantatore 교수(University San Raffaele)를 비롯한 김의성 교수(연세대), 김성교 교수(경북대)가 ▲Evolution of NiTi
현재 450여 명의 치과 공중보건의가 전국 각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복무 기간 동안 공공의료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본지는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공보의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취재 대상은 도서·벽지에 근무 중인 공보의를 우선으로 했습니다<편집자 주>. 환자 하루 평균 1~2명 …매주 학교서 아이들 진료 노인정 정기적 방문 잇솔질·틀니관리 방법 교육도 “저는 여기서 정말 잘 지내고 있거든요. 저보다 더 열악한 곳에 있는 분에게 인터뷰 기회를 주는 게 낫지 않을까요?” 지난 8월 9일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보건지소에서 만난 허용호 공보의는 ‘정말 잘’ 지내고 있었다. 인터뷰 요청을 위해 한 전화 통화에서 그가 말한 그대로였다. 낙천적인 성격 덕분에 공보의 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 환자들 고마워할 때 큰 보람 2011년 단국치대에 입학해 올해 졸업한 허 공보의는 지난 4월부터 고성군 현내면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다. 위도 38.5도의 고성군 현내면은 동해안 최북단 접경지역이다. 그는 강원도와 궁합이 꽤 잘 맞아 보였다.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워낙 북적대고 시끄러운 걸 좋아하지 않
대한턱얼굴미용외과연구회(회장 최진영·이하 연구회)가 오는 10월 21~22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제6회 안면윤곽수술 및 턱얼굴미용수술 국제 사체해부연수회’(이하 사체해부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회 측에 따르면 이번 사체해부연수회 1일차(21일)에는 강희제 원장(바른윤곽치과병원)을 비롯한 강지연 교수(충남대), 권용대 교수(경희대), SEAH Tian-ee 박사(싱가포르 구강외과 전 학회장)가 ▲Genioplasty/Mandibuloplasty ▲Botox/Filler ▲ASO ▲Rhinoplasty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2일차(22일)에는 국민석 교수(전남대)를 비롯한 강경진 원장(한국미용성형의학회), 최웅철 원장(밝을명 안과), 김인상 원장(닥터비 클리닉) 등이 ▲Malarplasty ▲Liposuction/Fat graft ▲Blepharoplasty ▲Facelift 등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연구회 측은 “양악수술을 넘어 턱얼굴미용수술이 필수가 돼가고 있는 현실에서 연구회가 매년 개최해온 국제카데바연수회가 6회째를 맞았다”며 “올해도 사체 1구당 2명의 실습 인원을 배치하고 모든 수술을 연자들에게 1대1지도
(가칭)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수면학회)가 ‘수면무호흡증 기초와 구강내장치 연수회’를 오는 10월 15일(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강의) 및 구강내과 진료실(실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임현대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를 비롯한 정재광 교수(경북대치전원 구강내과), 박지운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김혜경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 등이 ▲잠이란 무엇인가요? ▲수면무호흡증은 왜 생기나요? ▲수면무호흡증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수면무호흡증 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강수경 교수(경희대치전원 구강내과)를 비롯한 정진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임영관 교수(전남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조정환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등은 ▲수면무호흡증에 사용되는 구강내장치의 소개 ▲구강내장치는 어떤 기전으로 수면무호흡증을 개선시키나요? ▲구강내장치를 끼는 동안 있을 수 있는 side effect는 없나요? ▲구강내장치 장착시 side effect를 어떻게 조절하나요?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치과교정과)와 권용대 교수(경희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는 ‘교정
플라이덴이 오는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의학대학원 1세미나실에서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 보험 차팅 마스터 코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문재인 케어로 치과 보험진료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면서 “10여 년간 치과 보험 세미나를 꾸준히 하고 있는 최희수 원장은 보험진료를 차팅에 옮기는 습관의 중요성을 항상 강조했다. 마스터 코스를 듣고 플라이덴의 인터넷 강의로 예·복습 해 세미나 이후에도 놓쳤던 내용을 반복학습 할 수 있는 세미나를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스터 코스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듣고 인터넷 강의로 반복 학습한다면 누락된 보험 차팅 습관을 바꾸고 청구액을 빠른 시간 내에 올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럼에도 부족함을 느끼는 수강생들께는 개인별 보험진료 1대1 Q&A AS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 열린 최희수 원장의 ‘치과보험 경영지침서’(2판) 출판 기념회에 300명이 참여하는 등 문재인 케어 발표 후 보험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이다. 이에 따라 플라이덴은 “보험 청구액이 1000만 원 이하인 치과라면 지금이 보험진료 시작의 적기”라고 강
치과계 가족과 일반 시민 등 마라톤 참가자들이 뚝섬한강공원에서 ‘나눔 질주’를 벌였다.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후원하는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인임 2017 스마일 런 페스티벌 조직위원장(치협 부회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막이 올랐다. 김철수 협회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스마일 런 페스티벌은 얼굴기형 및 구강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작은 희망을 주고자 시작된 마라톤 대회”라며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사랑해주신 시민과 치과계 가족 여러분 덕분에 10여 명의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가 새 삶을 찾았다. 치협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소외 계층이 건강한 웃음을 되찾는 일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협회장의 말처럼 스마일 런 페스티벌 행사 수익금 전액은 스마일재단을 통해 저소득 구강암, 얼굴기형 환자를 돕는 데 사용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총 11명에게 7130여 만원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축사에서 “대회 제목이 스마일 런 페스티벌인데, 여러분이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 이하 치위협)가 치협을 방문해 김철수 협회장과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8일 문경숙 회장은 치협 협회장실을 찾아 김 협회장과 1시간 가량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는 조영식 치협 총무이사 등이 함께 했다. 이날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2일 열린 치협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에서 부산지부가 지적한 ‘스케일링은 치과위생사에게’라는 치위협 광고 문안을 언급하며, 이에 대해 치과계 내에서 상당한 ‘이의제기’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회장은 “광고 문안에 보면 ‘국민의 구강건강 전문가-치과위생사, 스케일링은 치과위생사에게’라고 돼 있다. 이는 국민들로 하여금 치과위생사에게 곧바로 스케일링을 해달라고 요구할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하게 만든다”면서 “이런 광고 문안은 치과의사를 배제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고 짚었다. 이어 김 협회장은 “만약 ‘스케일링은 치과의사의 진단 하에 치과위생사가 담당한다’고 돼 있었다면, 이처럼 반발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광고 문구 수정을 제안한다면 치위협 측에서 받아들이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문경숙 회장은 “국민 대다수는 당연히 치과의사의 오더 하에 치과위생사가 스케일링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행복에도 ‘자산성 행복’과 ‘현금흐름성 행복’이 있는 거야. 어떤 행복은 뭔가를 성취하는 데서 오는 거야. (…) 그게 자산성 행복이야. (…) 어떤 사람은 정반대지. 이런 사람들은 행복의 금리가 낮아서, 행복 자산에서 이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이런 사람은 현금흐름성 행복을 많이 창출해야 돼.”(장강명, 《한국이 싫어서》 중) 에스엔에스(SNS)나 치과의사커뮤니티에는 치과의사로서 겪는 고충을 토로하는 글들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환자와의 분쟁, 직원 구하기의 어려움, 치과 매출 걱정, 세무조사 고민 등이 주로 담겨 있다. 이런 고충들로 인해 상당수의 치과의사는 치과 출근길이 별로 즐겁지 않을 때가 많다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가끔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동료 여러분은 치과의사로서 행복하신가요? 만약 행복하다면, 그 행복 어떻게 얻고 있나요?” # ‘치과대학 왜 갔을까’ 생각도 A원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담벼락에 ‘토요일 근무의 애환’을 담은 글을 올렸다. “토요일에는 왠지 마음이 불편한 경우가 많다. 환자가 많으면 감사한 마음이 앞서야 하지만, 그런 날에는 힘들어서 불편하다. 또 ‘남들은 토요일에 쉬는데’ 하면서 불평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였
㈜쿠보텍(대표 정철웅)이 지난 3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2017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KUWOTECH KISPLANT 등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사진>. 이날 심포지엄에서 정철웅 대표(광주 미르치과병원 원장)는 ‘Peri-implantitis 어떻게 치료할 것인가? 예방하는 방법은? 치주염, 임플란트 주위염 치료제 Treaton(미노사이클린연고제)의 효능’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조승헌 원장(부산 세인트치과)을 비롯한 박종찬 원장(평촌 예치과병원), 최재홍 원장(보성 제일치과)이 ▲KUWOTECH IMPALNT의 구조는 특별하다, KUWOTECH IMPALNT의 S.L.A 표면은 특별하다 ▲내가 경험한 KUWOTECH IMPLANT ▲SILICAP을 이용한 봉합 없는 즉시 식립과 이차수술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조경안 원장(용인 O.K Line 치과)을 비롯한, 조상호 원장(대구 수성아트라인치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이 ▲Centric Guide System을 이용한 교합 수복치료 ▲전치부 심미치료에 ZIRMON BLOCK을 이용한 풀 지르코니아 수복 ▲KISPLANT와 ZIRMON을 이용한 전치부 수복시 고려
울산시 중구·남구치과의사회가 지난 8월 27일 중구 문화의 전당 함월홀에서 음악회를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사진>. 이번 한여름 밤의 음악회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정권 씨와 성악가 김대경 씨가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해 장현석 울산 남구치과의사회 회장은 “날로 치열해지는 의료경영환경 속에서 우리 치과의사들이 무언가에 쫓기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음악회 공연 관람은 누구나 가끔 즐기던 것이었는데, 최근에는 음악회에 가봤다는 사람이 거의 없다. 구회에서 준비한 이번 음악회가 우리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고 내적 건강을 유지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450여 명의 치과 공중보건의가 전국 각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복무 기간 동안 공공의료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본지는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는 공보의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취재 대상은 도서·벽지에 근무 중인 공보의를 우선으로 했습니다<편집자 주>. 하루 평균 환자 5명…보철진료 경험 ‘덤’ 짙은 안개·파도로 주말 ‘섬 콕’은 다반사 넉넉한 주민들 인심이 제겐 큰 위안이죠 입도도 출도도 맘대로 안되는 대청도 친구와 약속이요? 하늘의 허락이 먼저죠 “기자님, 대청도에 들어오셨다가 며칠 못 나가실 수도 있으세요.” 인터뷰 요청을 위해 한 전화 통화에서 그는 기자에게 잔뜩 겁을 줬다. 그리고 섬에 들어가기로 한 날 아침, 그에게서 문자 메시지가 왔다. “기자님, 제 생각에는 지금 대청도 상태 봐서 오늘 배가 못 뜰 것 같습니다. 여기는 지금 인터넷, 전화도 오락가락하고 있어요.” 지난 7월 7일 오전 7시 30분,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 도착했다. 8시 30분에 대청도로 출항하는 배를 타기 위해서였다. 그런데 안개 때문에 배가 ‘출항 대기’ 상태라는 방송이 나왔다. 대청도 보건지소에 있는 신동하 공보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