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치과보험청구사 3급 목표 달성을 위한 수업이 마련됐다. 서울치의학교육원(원장 황성연)이 준비한 ‘치과보험청구사 3급 실무이론’ 77·78기 수업이 SI평생교육원에서 토요일·일요일로 나눠 진행된다. 77기는 토요일반으로 오는 19일, 78기는 일요일반으로 30일 첫 수업이 시작된다. 총 3회의 수업이 매일 5시간씩 진행돼 총 15시간으로 구성돼있다. 보험청구 초보자를 위한 이 수업은 김현정·김다혜 강사 등 전문가들이 기초적인 국민건강보험의 개요부터 치료별 수가 항목 산정기준 등에 대해 강의한다. 수업 수료 기준은 80% 이상의 출석으로, 이후 2월 17일 예정인 치과보험청구사 3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강생들은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담임제와 필기시험 대비 문제 풀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참가문의: 02-592-0333(카카오톡 sida0333)
치협이 주최한 2019년 신년교례회 및 2018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김철수 협회장(사진 왼쪽)과 김종환 대의원총회 의장(오른쪽)이 각각 신년사를 전달했다. 김정균 전 회장이 건배사를 통해 새해 건승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조영식 총무이사(왼쪽) 치의신보 창간 52주년 경과보고를 낭독하는 정영복 공보이사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김수관 교수(가운데)와 김철수 협회장(오른쪽), 상의 후원사인 오스템임플란트 최규옥회장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철수 협회장이 올해의 수필상을 수상한 이창호 원장(사진 오른쪽)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권긍록 경희치대 학장, 한중석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한원정 단국치대 학장이 치과의사 윤리 선서를 하고 있다. 치협 신년교례회를 찾은 정부, 국회, 보건의약계, 치과계 유관단체 단체장들이 행사 시작에 앞서 귀빈실에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치협 제30대 김철수 집행부 임원진이 기해년에도 회무에 정진할 것을 다짐하며 신년교례회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행사에서는 김철수 집행부가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던 구강정책과가 신설되기까지 지난 2년간의 노력을 담은 동영상이 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에 필요한 광중합기 보유 여부(심평원 신고) 등에 대한 전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요양기관 의료장비 신고현황 정보(특정 의료행위에 필요한 장비 보유 여부 등)를 확인해 요양급여비용 심사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 전산점검은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한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술이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데 따른 것이다. 따라서 전산점검일자는 1월 1일 진료분부터 해당된다. 점검장비(장비번호)는 광중합기(E20100)로 연계수가(5단코드) 광중합형 복합레진 충전(U0239~U0241, UH239~UH241)이 대상이 된다. 진료일 기준 만 12세 이하 아동에서 치아우식증(충치)이 있는 영구치 치료를 위해 실시한 경우가 해당된다. 전산점검 대상 장비 및 연계수가 조회는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http://www.hurb.or.kr)에 접속해 의료장비 종합정보를 조회하면 되며, 장비·수가별 내역은 장비번호 또는 수가코드 입력 후 조회하면 된다. 의료장비 전산점검 내용에 대한 궁금한 점은 의료자원실 자원관리부(033-739-1646)로 연락하면 된다.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치과 가족들과 새 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8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9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신창호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 오동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본부장, 강희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지원장, 이재호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계재 부산광역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이정화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지부 고문, 구·군회 회장 및 총무이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축사 및 신년 축하 떡 케익 자르기 등을 함께 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밖에 구군 치과의사회 지원금 전달과 부산지부 산하 봉사기관인 나눔봉사단에 기부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이날 신년회를 통해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산재돼 있는 2019년에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가 제29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인 만큼 초심을 되새겨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새 해 포부를 밝혔다.
대전충남지부 교정학회(회장 조원탁)가 지난달 17일 원광치대 대전 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지부 현안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논의에 앞서서는 조원탁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자원 교수(단국대 치과병원)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단국대 치과병원 측은 지난 12월 18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조 교수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충청남도와 통합건간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10명, 유공 공무원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단국대 치과병원에 근무 중인 조자원 교수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방치과 교수로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무료 장애인구강진료활동을 하는 등 충청남도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조자원 교수는 “2018년 뿐 아니라 2019년에도 충청남도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치과의사,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 면허의 불법대여를 알선한 사람도 처벌을 받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1개 국가전문자격증 운영현황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국가전문자격증 대여·알선행위 제재 강화방안’을 마련해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27개 정부부처에 지난 10일 개선을 권고했다. 이번 제제 강화방안은 국가전문자격증은 이를 대여하거나 중개할 수 없음에도 치과의사, 의사, 약사, 변호사 등 전문 직종뿐만 아니라 일반 분야에서도 대여·알선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권익위의 조사 결과, 자격증을 대여한 사람에 대한 자격취소나 행정처분 없이 징역, 벌금 등 형사처벌만 규정하거나, 이러한 형사처벌 규정마저 없는 자격도 있었다. 면허대여를 알선한 브로커에 대한 처벌규정이 있는 자격증은 171개 국가전문자격증 중에서 8.1%(14개)에 불과했다. 특히 복지부 주관 자격증 33개는 자격증 불법대여를 알선한 자에 대한 처벌규정이 존재하지 않았다. 때문에 치과의사, 의사, 간호사, 약사 등의 면허대여를 알선해 온 브로커는 그동안 처벌할 수 없었다. 반면 변호사의 경우 면허대여 브로커에 7년 이하의 징역, 5000만 원 이하 벌금이라는 처벌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주간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의 박찬종 대표이사가 신년을 맞아 지난 9일 김철수 협회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유장호 상무와 김병원 부장이 함께 했다. 환담회에서 박찬종 대표이사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적절한 보험료 산정과 적정 보장을 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협 회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회원들 관련 보험처리현황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가 잘 홍보되고, 최적의 보험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보완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회원들의 민의를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철수 협회장은 복지부 내 구강정책과 신설,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2019) 등 치과계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많은 회원들을 만날 수 있는 APDC 2019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전 세계 많은 치과의사들이 모이는 행사가 잘 치러지길 기원하며,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치협이 2019년 기해년 새해 신설되는 구강정책과의 출발을 축하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2019 치협 신년교례회 및 2018 올해의 치과인 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권준욱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비롯해 신동근·전혜숙·남인순·윤일규·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신상진·윤종필 자유한국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 김춘진 전 의원(더불어민주당전라북도당김제·부안지역위원장), 최대집 의협 회장, 최혁용 한의협 회장, 조찬휘 약사회장,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김창휘 국시원장, 이현용 치위협 회장직무대행, 김양근 치기협 회장, 임훈택 치산협 회장, 정문환 구보협 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특히, 행사에 참여 못한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도 축하동영상을 보내왔다. 김철수 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설이 확정된 구강정책과 단독 정부부처 개설을 공표하고, 새해에도 회원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키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 : 의사출신으로서 구강정책과 신설을 축하한다. 김철수 협회장과 치협 집행부가 어려움을 딛고 큰 성과를 낸 것에 경의를 표한다. 구강정책과에 이어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으로 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고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힘써달라.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 협회장과 회원들의 노력의 결과로 구강정책과가 만들어졌다. 축하드린다. 앞으로 치의학연구원 설립도 잘 진행될 것이라 믿는다. 평소 구강보건정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구강정책과 신설로 국민구강보건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 보건복지부가 치과계를 정책파트너로 생각했기 때문에 구강정책과가 탄생한 것 같다. 국회에서 많은 요구를 하지만 정부가 움직이지 않으면 불가능했다. 박능후 장관 및 보건복지부에 감사드린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회의원보다 치과계 가족으로서 이 자리에 섰다. 구강보건과 신설 및 폐지의 이유는 사업의 지속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사업을 지속해야 구강정책과가 유지된다. 이런 의미에서 치의학연구원도 잘 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는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의원들은 입법으로 도움을 달라.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
“보건복지부 직제 시행령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1월 15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자리에 오기 직전 마지막 직제 개편에 대한 사인을 하고 왔다.” 치협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이 같은 인사말에 참석자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박능후 장관이 지난 10일 2019 치협 신년교례회 및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식에 참석했다. 박 장관은 구강정책과 신설을 축하하고, 치과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장관은 치과계가 정부의 임플란트, 광중합형 복합레진 등 구강건강보험보장강화정책 추진과 관련해 제도정착 안정화에 기여한 것에 감사를 표하며 축사를 이어갔다. 박 장관은 “신설되는 구강정책과가 권역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치확대, 아동치과주치의제 추진,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추진 등을 통해 OECD 최하위권인 한국의 구강건강지표를 개선하고 구강건강격차를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구강정책사업의 진행 및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박 장관은 치과의료기관의 감염 및 안전관리 강화와 치의학 관련 R&D 투자확대 및 관련규제 개선으로 치의학 산업육성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정부가 추진하는 구강정책은 치과계의 도움과
예비개원의들의 막막한 개원 준비를 도울 2019 개원 및 경영정보박람회(이하 DENTEX 2019)가 열린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회장 최영균·이하 대공협)가 주최하는 DENTEX 2019가 오는 2월 10일 코엑스 B1홀에서 개최된다. DENTEX 2019는 개원 솔루션 박람회로 개원에 필요한 치과기자재, 세무, 금융, 홍보, 인테리어, 입지서비스 등의 박람회 및 개원에 도움이 되는 컨퍼런스들을 마련했다. 특히 4월 전역을 앞두고 개원관련정보를 수집하려는 군의관, 공중보건치과의사를 비롯한 봉직의 등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재개원을 계획 중인 예비개원의에게 유익한 박람회가 될 예정이다. DENTEX 2019에 참가하는 업체는 47개 업체 159개 부스로 주요참가업체는 (주)신흥, (주)오스템임플란트, (주)바텍코리아, (주)HDX, (주)네오바이오텍, (주)덴티움, (주)포인트닉스, (주)메가젠임플란트, (주)유한양행 등이다. 또한 개원에 필요한 장비, 금융, 세무, 컨설팅업체, 인테리어업체들도 대거 참여해 예비개원의에게 풍성한 개원정보를 제공한다. 이어 부대행사로 개원경영 컨퍼런스를 3개의 트랙으로 열어 개원에 필요한 핵심 정보들을 알려줄 예정이다.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