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대한치과보철학회 학술대회를 찾은 임상가들에게 세멘리스 어버트먼트 ‘유한 트윈제로’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유한양행은 지난 4월 20~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91회 보철학회 학술대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며 자사의 주력 제품들을 홍보했다. 유한양행이 학회 기간 트윈제로 샘플링 지원을 통해 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트윈제로는 세멘트의 부작용과 링크의 번거로움을 해결, 링크 없이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체결하는 원피스형 제품으로, 보철물 세팅이 3분이면 가능하며, Angled Screw Channel에서 Torx Driver를 통해 최대 30°까지 자유로운 각도조절이 가능, 크라운 체결의 편의성을 높였다. 유한양행은 이 외에도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 PDRN 주사 ‘리쥬비넥스(Rejuvenex·제조사 파마리서치)’, 리도카인 ‘유한 2% 염산리도카인·에피네프린 주사(1:8만, 1:10만)’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원오스는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단일 기증자별 처리과정을 준수했으며, Cortical bone과 Cancellous bone의 비율이 5:5 조합으로 골유도와 골전도에 있어
SIDEX 2024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로덴티가 기존보다 커진 부스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에 있다. 프로덴티가 SIDEX 2024에 참가, 기존 4부스에서 6부스로 확대 운영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커진 규모는 물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BDEX 2024와 대한치과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 최전선에서 개원의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방식으로 고객이 원하는 것을 몸소 확인한 데 따른 것이다. 프로덴티는 앞으로 SIDEX eSHOP으로 ▲PRIMA 330 TURBO 10+6로 파격가 행사를 진행하며, 캐나다 컷팅 버의 대가 트라이호크의 제품들도 출품할 예정이다. 또한 ▲Prima 특수버 3+1+지르플로우 ▲교합지 2통 할인 행사 등 여러 학회에서 인기가 많았던 행사들도 특별한 가격에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황영호 대표는 “그간 여러 학회에서는 프로덴티의 제품군을 알리고자 했다면, SIDEX를 통해서는 기존 고객에게 감사하는 의미로 특가를 진행하고자 한다. 제품 품질에 대해 잘 아는 이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Medit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차세대 제품 ‘Medit i900’을 선보인다고 최근 밝혔다. 덴티스는 이번에 출시되는 Medit i900 구매 시 3D프린터 ZENITH와 투명교정 SERAFIN 등 덴티스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매 혜택을 극대화했다. Medit i900은 기존 모델 대비 Metal Scan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만큼, 보다 정확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기존의 스캔 방식(삼각측량방식)을 유지하면서 3세대 광학스캔방식을 채택했다. Metal 스캔 시 발생하던 데이터 중첩 및 노이즈 문제를 해결했으며, Medit만의 독자적인 ‘Dual Camera Scan’ 알고리즘을 적용해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스캔, 이동 등 주요 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모션 리모컨이 새롭게 탑재돼 사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제품 자체 무게도 기존 대비 32% 가볍게 제작됐으며, 안정적인 제품 운용을 위해 구매한 국가에서 3년간의 Total Care 서비스도 제공해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통합 소프트웨어 ‘MeditLink’가 업그레이드돼 차세대 기술이 적용됐다. 이는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진단하고 확대 방안을 본격 모색했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4월 26일 일본 대표 경영컨설팅 기업 ‘후나이 종합연구소’와 간담회를 갖고 양측의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연간 5000여 곳의 중소‧중견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는 일본 토종 4대 경영컨설팅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과를 포함해, 헬스케어 등 여러 의료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23일 후나이 종합연구소는 한국 기업 시찰단 CEO 60여 명과 함께 미니쉬기공연구소, 미니쉬치과병원을 시찰했다. 이날 시찰단은 미니쉬 기공물 제작과 원데이 치료 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한일 양국의 치과 산업 현황과 관심사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또 치아 복구 솔루션을 내세우는 ‘미니쉬’의 일본 진출 가능성을 협의하고 미니쉬 공급 프로세스의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또 이 자리에서 미니쉬테크는 초정밀 가공 기술 수준, 임상 빅데이터, 사업 포트폴리오 등을 설명했다. 미니쉬테크 관계자는 “최근 미니쉬아카데미에 일본 개원의가 참여하는 등 미니쉬에 대한 일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일본
덴티스가 선보인 ‘Luvis S300’이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춰 눈길을 끈다. 덴티스의 ‘Luvis S300’은 기존 무영등이 갖고 있던 가격과 크기의 부담감을 과감히 탈피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LED 무영등이 갖는 무영효과와 기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이에 따라 기존 소형 LED 수술등과 중대형 LED 무영등의 중간 가격대를 형성하면서 기능성과 경제성, 심미성 모두를 갖춰 사용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Luvis S300’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해 하나의 제품으로 치과와 메디칼 모드를 모두 구현할 수 있는 멀티플 옵션을 기본 탑재했다. 병원환경에 따라 Dental Mode(치과진료등 모드), Examination Mode(검사등 모드), Surgical Mode(수술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는 LCD 터치스크린 패널로 쉽고 간단하게 모든 기능을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WiFi를 통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또 521x469mm의 컴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공간제약 없이 유니트체어, 모바일, 실링 등 다양한 옵션으로 병원 환경에 맞춰 설치가 가능하다. 최대 13만Lux까지 조도 설정이 가능하고, 3
오스템파마가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노년치의학회)와 공동으로 구강건조증 치료제인 ‘제로미아’를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한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지난 4월 18일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로미아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이성근 노년치의학회 명예회장은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금년 상반기 중 노인들을 위한 '건강한 노년층 구강관리' 특별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석민 노년치의학회 회장은 “노년치의학회는 오스템파마와 치아 건강관리 물품 기부 활동을 지속하고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어르신 등 사각지대에 계신 노인들뿐만 아니라 고령화 시대, 증가하는 노년층의 구강건강관리 교육 등을 통해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한 사업들을 다각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곤 오스템파마 실장은 “구강건조증은 노화로 인해 침샘의 기능이 저하돼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제로미아 제품이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강건조증은 노년층에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장기간 방치할 경우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초기에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아야 한다. 의사 처
덴올 라이브쇼가 5월 첫방송으로 GC사의 수복 프리미엄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성공적인 수복을 위해 치과의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이번 덴올 라이브쇼 역시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5월 7일 방송하는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고점도 레진 G-aenial Universal injectable과 프리미엄 본딩제 G-Premio BOND를 단독 초특가에 선보인다. 2022 덴탈 어드바이저를 수상한 G-aenial Universal injectable은 초미세 나노필러로 구성돼 우수한 강도와 내마모성을 갖추고 있다. 압출 후에도 형태가 무너지지 않는 초고점도 성격을 갖춰 지니얼 하나로 충전을 완료할 수 있어 작업시간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다. 여기에 압출이 편리하고 시야를 가리지 않는 슬림한 시린지 디자인과 여러 번 구부려도 부러지지 않는 우수한 내구성의 메탈팁으로 술자 편의성도 높였다. 이 제품은 GC레진 라인업 중 최고 굴곡강도(173MPa)를 자랑한다. G-Premio BOND 역시 GC사 프리미엄 본딩제로 꼽히는 제품이다. 접착력이 우수해 법랑질과 상아질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도포 즉시 건조되기 때문에 술자의 체어타임도
아이오바이오가 미국 치과 컨설팅 전문기업 'Red Dog Enterprises(이하 HICO)'와 영업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 6개월 간 미국 내 150여개의 치과 병원에 35만 달러 상당의 바이오형광 영상시스템(BIS Technology)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HICO는 그동안 다수의 국내 치과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초기 마케팅부터 판매 안정화까지 다양한 영업,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만큼, 아이오바이오의 미국 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아이오바이오 바이오형광 영상시스템은 푸른색 가시광선을 사용해 치아와 구강 내 세균의 자체발현 형광을 드러내는 기술로 초기 단계의 구강 상태를 정확하게 식별해 준다. 특히 이 기술은 비방사선 영상 장비로서 미국에서 보편적인 진료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는 Teledentistry(비대면 진료) 및 Mobile Dentistry(방문 진료) 분야에서도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 업체에 따르면 전 세계 구강내 카메라 시장은 2020년 16억 달러로 추정되며, 2021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0.9%의 성장률
조직이식결과기록서가 필요 없는 동종골 이식재 ‘ONEOSS(원오스)’가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한양행이 공급하고 있는 원오스는 L&C Bio사가 제조하는 동결건조 동종골(FDBA)로,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의무가 없어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원오스는 교차감염 예방을 위해 단일 기증자별 처리과정을 준수했으며, Cortical bone과 Cancellous bone의 비율이 5:5 조합으로 골유도와 골전도에 있어 이상적이다. 또 99% 동종골과 1% 히알루론산의 결합으로 생체적합성이 매우 우수하다. 0.3g, 0.6g 등 g단위 포장돼 있어 cc단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넉넉한 양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원오스는 조직이식결과기록서 작성이 필요 없어 시간을 단축하고, 또 골 유지능력 등 제품력도 좋다.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유저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품문의: 유한양행 덴탈영업부(02-828-0402)
이보클라 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보호용 바니시 ‘Cervitec F’를 통해 과민증 치료와 우식 예방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밝혔다. 과민성 치아를 가진 환자와 우식증에 취약한 어린이 환자는 신속하고 복합적인 치아 보호가 중요한데, 해당 제품을 통해 어린이는 물론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의 환자에게 간편하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이 불소와 클로르헥시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치은염증 예방, 항균 작용에도 도움을 준다고 했다. 불소는 1400ppm, 클로르헥시딘 0.3%, 세틸피리디늄 클로라이드(CPC) 0.5%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조합으로 한 번에 불소화, 세균 억제가 가능하고, 노출된 상아세관을 견고하고 기계적으로 밀봉해 지각과민처치 효과를 준다는 설명이다. 우수한 흐름성과 흡수성으로 도포에도 용이한데, 액체인 바니시로 복잡한 치면구조 안에 흘러 들어가 개방된 상아세관, 노출된 치근면, 새로 돌출된 치아, 열구, 보철물, 인접면 등을 보호하고, 접근이 힘든 위험 부위의 표적 치료도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업체 측 관계자는 “치아 세척 혹은 폴리싱 후 진료 부위를 격리 및 건조한 다음 치아에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손잡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일화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와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 및 ESG 경영 강화 ▲K-푸드 세계화 ▲우리 농식품 수출 확대로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일화는 국산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수출한 바 있다. 맥콜은 미국, 일본, 러시아, 호주 등 글로벌 전역에 수출되고 있다. 또 최근 출시한 국산 팥 및 늙은 호박 음료 ‘일화차시 호박팥차’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aT는 지난 2021년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선포, 2022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비전 선포식’을 여는 등 지속 가능한 먹거리 조성에 나선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대해 김윤진 일화 대표이사는 “aT와 함께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산업 현장의 발전은 물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순환적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