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부스 확대를 통해 치과의사들과 직접 소통을 강화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전략이 ‘HODEX 2023’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오스템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HODEX 2023에서 참여 기업 중 최다 부스로 참가했다. 총 40부스를 제품 컨셉에 맞춰 구역을 구분하고 제품 체험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별도 직원도 배치했다. 이 같은 부스 구성과 체험 프로모션으로 이번 HODEX 2023 기간 오스템의 상담 건수는 1500건을 넘어섰다. 실제로 체어존에서는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K5 유니트체어의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5 구매 시 오토석션 및 모니터(27인치) 중 선택해 1개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많은 방문자들이 몰렸다. 특히 K5 오토석션은 손쉽게 좌우 전환이 가능하고 치과위생사 도움 없이 1인 진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치과의사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만들어 큰 호평을 받았다. 디지털존은 주력제품인 TRIOS 5 전시 및 OneGuide Hands-on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재료 존에서도 A-Oss, Q-Oss 등의 라인업을 이용한 데모 시연이 가능하도록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참여하는 학술 축제를 연다. ‘2023 오스템 미팅 서울'(이하 오스템미팅)이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개최된다. 오스템에 따르면 이번 오스템미팅의 경우 해외 법인에서 100여명의 치과의사 및 관계자가 참가하는 국제 학술행사로, 국내외에서 양일간 총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전망이다. 오스템미팅에서 진행하는 모든 강연과 학술행사는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돼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오스템을 ‘앞서가는 디지털 치과의 매력’을 이번 오스템미팅의 대주제로 정하고 사업 전방으로 확대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심도 있는 내용을 온·오프라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18일에는 이식학회가 주관하는 디지털 연수회와 치과위생사 포럼이 동시에 열리며, 본행사인 19일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4개의 강연과 2개의 라이브 서저리를 포함해 교정세미나, 개원세미나, 치기공사 세미나, 치기공(학)과 학생 세미나 등 다양한 강연이 예정돼 있다. 오스템미팅 2일차에는 'Short & Narrow 임플란트'를 주제로 9인의 연자가 대강당에
프리미엄 구강케어 브랜드 ‘뷰센(Vussen)’ 기능성 치약의 누적 판매량이 최근 1500만개를 돌파했다. 오스템파마 및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뷰센 치약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돌파한데 이어 10월 말에는 1500만 개를 넘어섰다. 지난 5개월 간 500만개를 판매한 것이다. 오스템파마는 이를 기념해 네이버 ‘오스템 뷰센몰’에서 이달 말일까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당일 결제·익일 배송완료를 지원하는 ‘도착보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0월 24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자사 실시간 판매 방송인 ‘덴올 라이브쇼’에서 시린이 케어 ‘뷰센 S’ 치약과 치약·칫솔 여행키트를 선보였다. 1시간씩 하루 2차례 진행된 생방송에서 오스템은 단 2시간 만에 4만 1000개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뛰어난 기능과 품질을 자랑하는 뷰센 구강케어 제품을 치과계에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치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을 지속 기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탑플란이 ‘2023 오스템미팅 서울(Osstem Meeting 2023 Seoul·이하 오스템미팅 서울)’에 참여한다. 탑플란은 11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자사 제품과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제품을 함께 계약하는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오스템미팅 서울 현장에서 탑플란과 오스템 제품을 동반 계약하는 고객은 판매가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또 탑플란은 자사 임플란트를 계약하는 고객에게 최대 300만원 상당의 GBR 제품을 증정하는 전시 특판 행사도 진행한다. 탑플란 관계자는 “행사 이틀 간 1000명 이상의 치과의사 등 치과계 관계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스템미팅 서울에서 탑플란 역시 자사 우수한 제품과 합리적인 구매 혜택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탑플란은 최근 열린 ‘HODEX 2023’에서도 오스템과 공동 부스를 운영했으며, 지난 9월 'GAMEX 2023'에서는 공동 특판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탑플란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도 주력하고 있다. 탑플란은 현재 유럽, 중동 등 8개국에 제품을 수출하
필수 의료 분야의 경우 관련 의료 사고로 인한 형사책임을 감면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인프라 부족이라는 지적을 받아 온 필수 의료 분야 지원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법안이라는 점에서 의료계에서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필수의료 법률안)을 동료 의원 9인과 함께 최근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률안을 살펴보면 분만 과정에서의 산모 및 신생아 진료, 응급환자 진료, 중증질환, 희귀질환, 난치질환자 등 필수의료 분야의 경우 엄격한 요건 하에 의료사고로 인한 형사책임을 감면하는 특례를 두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필수의료 분야의 인프라 부족 문제로 인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고 일부 필수의료 진료과목의 경우 심각한 의료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어 필수의료 분야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의료사고의 위험이 높은 필수의료 분야의 경우 과도한 형사처벌이 의료인들에게 부담이 돼 필수의료 분야를 기피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
국내 한 치과대학 교수가 찍은 풍광 사진이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표지를 장식해 화제다. 대한치과보철학회에 따르면 치과보철학 분야에서 가장 독자가 많고 권위 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Prosthetic Dentistry(이하 JPD)’의 표지사진으로 오경철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가 찍은 사진이 최근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의 사진은 올해 7월호부터 12월호 표지까지 총 6회에 걸쳐 실릴 예정이다. JPD는 지난 1951년 창간된 이래 치과보철학 분야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지닌 SCIE 국제 학술지들 중 하나다. 앞서 오 교수는 한국천문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6회 천체사진공모전 ‘사진부분: 지구와 우주 분야’에서 ‘오로라 반영’이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경철 교수는 “미국, 페로제도, 핀란드 등 해외와 부산, 담양 등지의 국내에서 예쁜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들이 실렸거나 실릴 예정”이라며 “보철학 분야에 대해 공부하면서 부차적으로 새로운 취미를 얻게 됐고, 그 결과물로서 보철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제 사진들이 표지로 실리게 됐기에 더 뜻 깊게 다가오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원분회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섰다. 분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의 틀니 제작을 요청해왔다. 당시 지원 대상자는 당뇨를 앓으며 10년간 무치악 상태로 전혀 저작 기능을 못하고 있어 음식물 섭취가 어려울 뿐 아니라 소화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수원분회는 전 회원에게 이 상황을 공유하며 진료 봉사 참여 신청을 공지했다. 많은 회원들이 지원한 가운데 이 중 환자 주소지와 가장 가까운 김정국 원장(참조은치과의원)의 치과가 최종 선정됐다. 김정국 원장은 “치과와 인접한 대상자의 거주 지역을 보고 환자가 치과에 이동할 수 있는 거리가 짧아야 한다는 생각에 주저 없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틀니 진료를 완료하고 사후 진료만 몇 차례 남아있는 상황이다. 김 원장은 수원분회에서 치료를 위해 지원한 100만 원도 한가족센터 리뉴얼을 위해 흔쾌히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안윤표 수원분회장은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해 선뜻 재능기부에 나서준 김정국 원장님과 신청해준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 구강 건강증진을
로덴치과그룹(이하 로덴)이 스탭들의 역량을 배가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로덴 측은 지난 10월 21일 부산, 10월 28일 서울에서 각각 2023년 후반기 ‘로덴 레벨업 스탭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로덴치과그룹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그룹 차원의 직원교육은 온라인 교육만으로 진행해왔지만 올해 전반기부터는 오프라인 집체교육을 재개했고 후반기에도 치과건강보험청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심사평가원의 심사경향과 치과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청구오류 사례, 진료 및 청구 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의 경우 치과에서 현재 청구업무를 담당하는 스탭과 향후 청구업무를 담당하게 될 예정인 스탭, 치과보험 청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는 스탭을 대상으로 청구실무와 청구오류 사례들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고 그만큼 관심도 높았다. 강의 중간 스탭들은 본인이 청구 시 겪은 문제들을 질문하고 참석한 직원들과 경험을 나누는 등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부산 해운대구가 어려운 이웃의 치과 진료를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지난 10월 31일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오스템은 1000만 원 상당의 구강관리용품도 함께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청은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이들을 찾아 추천하고, 오스템은 이들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재송동 등 오스템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지역 인근 주민 가운데 선정하기로 했다. 오스템은 수술비 지원과 함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도 해운대구청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오스템은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를 비롯한 생산총괄본부 인근 지역 축제에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인 부산에 초점을 맞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홍성조 오스템 생산총괄본부장은 “부산은 오스템이 국내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하고 임플란트 생산을 시작해 지금껏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해 온 역사적인 지역이자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가 최근 원광대 치과병원과 ‘마제스티’브라켓 관련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이사와 강경화 원광대 치과병원장, 최성권 원광대 치과교정과 교수, 서진우 오스템임플란트 교정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임상협약을 기반으로, 최성권 교수가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연구를 이끈다. 연구팀은 수술 교정, 발치 교정, 비발치 교정 등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마제스티 브라켓의 성능과 용이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세부 평가 및 측정 항목은 ▲마제스티 브라켓의 성능 적절성 ▲브라켓 슬롯 규격의 정밀성 ▲브라켓 접착 강도 ▲브라켓 내구성이다. 또 실험 데이터와 실제 환자 구강의 상태 및 임상 관찰 결과 간에 차이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조작 용이성 ▲브라켓 탈락률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까지 꼼꼼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는 “당사는 원광대를 포함해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연세대,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조선대까지 7개 치과대학과 임상협약을 체결했다”며 “학계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제품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고, 품질 경영을
㈜메디메카가 뼈가 부족한 환자에게도 기다림 없이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골이식재는 ㈜네이처글루텍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치조골이 부족한 부분에도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 할 수 있는 접착성 골 이식재이다. 손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한 putty 형태의 소재를 결손부에 적용하게 되면 수중이나 혈액에서도 흩어짐 없이 충전됨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메디메카 관계자는 “기존 술식과 달리 골 이식재 사용 후 바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제품으로(moldable 타입) 시술자가 디자인한 형태 그대로 경화되며, 봉합과정에서 골 이식 부위가 변형될 가능성이 없어 membrane 및 Titanium mash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또한 생분해 가능한 생체 소재로, 체내 세포들과 상호 작용해 뼈로 치환되는 만큼 사용 초기에는 초기 고정 능력의 확보, 중반기 이후부터는 임플란트 표면의 골 유착을 촉진해 골 유착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조골이 부족한 케이스에 사용 시 24시간 내에 정상 치조골 대비 80% 이상의 고정력 확보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진 메디메카 대표
치협 압수수색과 연이은 공중파 방송보도의 파장에서 벗어나기 위해 전국 대의원들이 집단 지성으로 해법을 모색한다. 전국지부장협의회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2월 2일(토) 오후 대전 유성호텔에서 치협 임시 대의원총회(이하 임총)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치과계 내부에서는 지난 10월 20일 오전 경찰의 전격적인 치협 압수수색과 뒤이어 나온 SBS 단독 보도에 치협 회무 동력 및 치과의사 대국민 이미지가 큰 타격을 받으면서 사태 수습과 해법 도출을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등하다. 특히 현재까지의 취재 내용을 종합해 보면 이번 임총에서는 일련의 사태와 연관된 정황이 제기됐던 현직 감사에 대한 불신임의 건, (불신임 가결 시) 감사 보선의 건 등의 안건이 상정돼 대의원들의 치열한 논의 후 찬반 의결 과정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치협 정관 제26조(총회의 개최)에서는 ‘임시총회는 이사회 또는 대의원수 3분의 1 이상의 요구에 의하여 의장이 소집하며, 임시총회에서는 소집한 부의안건 이외의 사항은 처리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총회 개최 통고는 정기총회는 개최 1개월 전, 임시총회는 1주일 전에 하면 된다. 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