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과 전문 기업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전 세계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보클라는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3개 대륙을 대상으로 한 구호 프로그램 ‘이보클라 조이(Ivoclar Joy)’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3~4인의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3개의 임상팀이 이동식 치과장비를 통해 치과 진료와 교육을 제공한다. 예방 진료, 간단한 수복 치료 등이다. 또 치과와 기공소 간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 구축을 목표로 현지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등을 교육함으로써 진료 프로세스와 환자 관리 최적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보클라는 2022년부터 '이보클라 조이' 구호 프로그램 아래 가나, 캄보디아, 페루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예방교육,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현지 치과대학생을 위한 사회적 나눔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보클라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푸티사스트라 대학교를 방문해 7개의 워크스테이션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위한 자료와 금전적인 지원을 한 바 있다. 아울러 이보클라 봉사팀은 페루 쿠스코 외곽에 있는 학교의 학생들을 진료, 질병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도 펼친 바 있다.
덴티스가 최근 연세치대병원과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덴티스·연세치대병원 임상연구 협약식이 지난 3일 연세치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치과대학병원 치과치주과 정의원·차재국 교수 외 덴티스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임상연구 협약 이후 정의원 교수(책임 연구자)를 포함한 연세치대병원 치과치주과 임상연구팀은 ‘임플란트 수술 시, 루이버튼을 이용한 무봉합 최소 침습 연조직 처치법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임상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루이버튼을 사용해 봉합 없이 최소 침습 임플란트 수술을 시행했을 때, 술자 및 환자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협측 각화 점막의 증진 효과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평가를 통해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평가 및 측정 항목은 ▲환자 편의성 설문 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corono-apical 폭 변화 ▲술자 편의성 설문 평가 ▲협측 각화점막의 bucco-lingual 두께 변화 ▲치태 침착 정도의 양적 평가다. 정의원 교수는 “절개와 봉합은 수술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다. 많은 임상가에게 수술 마지막 단계에서 봉합술은 어렵게 느껴지고 수술 시간을 지연시킨다. 루이버튼은 술자와 환자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수술 부위도 바로 위생관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난다.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건강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만큼 여러모로 유용한 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Louis Button II(루이버튼2)’는 임플란트 수술의 우수한 적응증과 임상가들의 편의를 위해 연구 개발된 제품이다. 봉합법을 대체한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수출되고 있는 우수한 제품이며, 임상적으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정밀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춘 디오의 디지털 교정 시스템이 개원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디오의 디지털 교정 시스템은 3D 프린팅 디지털 브라켓 교정, 디지털 투명교정 등으로 순차적으로 개발, 각 장치들의 장점들을 활용해 교정 치료의 정밀성과 편의성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먼저 디오의 ‘DIO Ortho navi.’ 디지털 투명교정 장치 ’DIO Digital Clear Aligner’는 다양한 방식의 Set-up System으로 정교한 투명교정 치료가 가능하다. 첫 번째 ‘Smart Set-up System’은 전체 치료 기간을 Step 별로, 치아의 정합 및 이동량 등 치료 결과에 맞춰 진단 및 치료 계획을 다시 설정한다. 이를 통해 Attachment의 부정확성을 보완, 치료 결과의 정확도를 높여 환자의 만족를 높인다는 특징이 있다. 두 번째 ‘C-Force System’은 교정 치료 시 전체 치아를 동시에 움직이는 대신 먼저 목표에 도달한 치아를 상대적 고정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교정 치료를 마무리할 수 있다. 세 번째, ‘Escape Set-up System’은 3D 뷰어 시뮬레이션으로 치아 배열에 필요한 최소의 IPR 양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3D 뷰어 및 시뮬레이션으로 치료 결과를 예측해 환자에게 치료 과정을 쉽게 설명, 상담 동의율도 높여준다. 이 밖에 2가지 Type의 특별한 3중 구조 투명교정 시트지를 사용해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고, Block out 기능을 적용해 치아 상실에 대한 잇몸 눌림 현상과 인접치의 경사 이동 방지를 위한 투명교정 장치의 내구성을 높여 교정력을 유지시켜준다는 점도 장점이다. # 3D Printed Lingual Bracket ‘DIO Ortho navi.’ 디지털 브라켓은 3D 프린팅 브라켓으로 출시 이후 디자인, 소재를 개선하는 등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렸다. 세라믹과 유사한 강도의 새로운 소재 3D Printing Brackets은 ‘설측 브라켓’과 ‘순측 브라켓’ 그리고 ‘바이트 터보 브라켓’으로 구성, 환자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고 순측, 설측 콤비네이션 치료도 가능하다. 또 특허받은 Position Jig와 Custom Base는 환자의 치아 형태에 따라 정확하고 손쉽게 브라켓 부착이 가능하며 와이어 밴딩 없이 약한 힘을 발휘하는 2가닥의 Ni-Ti 와이어를 사용해 환자의 이물감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순측 브라켓의 유틸리티 윙에 교정용 고무줄을 적용하면 보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고, 교정치료 시 함께 제공되는 3D 프린팅 Hole Button과 Hook은 치료의 정확도를 더욱 높여준다. 이장선 디오 교정개발팀장은 “‘디오 올소나비’는 디지털 투명교정부터 디지털 브라켓 교정까지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디지털교정 토탈 솔루션”이라며 “2024년도에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지털교정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출시된 디오의 디지털 교정 솔루션 ‘디오 올소나비(DIO Ortho navi.)’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디지털 교정 누적 환자 수 6476명, 케이스 1만1039건을 돌파하며 임상적 검증을 마침과 동시에 개원가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라우만 그룹이 창립 70주년을 앞두고 브랜드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최고의 임플란트를 위해 쌓아온 스트라우만의 70년’을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로 밝은 미소를 되찾은 환자들과 최고의 임플란트 제작 및 시술을 위해 노력해온 연구원 및 의료진들의 모습을 차례로 담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영상은 스트라우만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트라우만은 광고 영상 론칭을 기념해 스트라우만 코리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충석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임플란트 업계에서 ‘최초’와 ‘최고’가 되기 위해 70년간 달려온 스트라우만의 열정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스트라우만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밝은 미소를 되찾아드릴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라우만은 올해 처음으로 임플란트 1000만개 식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했으며 최근 치과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다. 아울러 임플란트 프린터 세척기인 ‘PROWash’의 빠르고 강력한 세척력을 보여주는 디지털 제품 영상도 만들어 광고 중이다.
골재형성 및 혈관 재생 촉진에 탁월하며 교차감염 방지에도 효과적인 골이식재가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이 최근 동종골·이종골·흡수성 멤브레인 등으로 구성된 골이식재 ‘GBR Series’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GBR Series는 ▲NEO Bone Plus(동종골) ▲NEO-Oss B(소뼈 이종골) ▲NEO-Oss P (돼지뼈 이종골) ▲NEO-Gis(흡수성 멤브레인)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NEO Bone Plus는 피질골(Cortical) 70%, 해면골(Cancellous) 30%로 혼합된 동종골로, 골재형성 및 혈관 재생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탈회를 거치지 않은 FDBA(동결건조) 방식으로 미네랄 및 골 재생 촉진 성분을 보존하며, 단일 기증자의 동종조직만을 채취 및 가공 처리해 교차감염을 방지했다. 또 팁 부분이 커브 형태로 돼 있는 시린지 타입으로 제작돼 시술 부위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NEO-Oss B는 한우 성체의 소 해면골로 구성된 이종골 이식재로 사람의 뼈와 가장 유사한 구조로 형성돼 있어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다. NEO-Oss P는 열처리를 통해 단백질 또는 유기물질 등을 제거한 돼지 해면골 유래의 이종골로, 뼈를 구성하는 주요 칼슘 결정인 ‘Hydroxyapatite’로 구성돼있다. 골전도성이 있는 다공성의 골이식재를 결손부 공동에 채워 자가골의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신생골 형성을 촉진시킨다. NEO-Oss B와 NEO-Oss P는 모두 높은 다공성 구조로 친수성과 응집력을 높여 핸들링이 용이하며, 실리콘 캡으로 봉인돼 있어 보관과 개봉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NEO-Gis는 돼지 복막으로 만들어진 흡수성 멤브레인으로 심막 제품에 비해 우수한 인장 강도를 보유, 봉합 시 쉽게 손상되지 않아 외부 노출에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드럽고 유연해 굴곡진 면에 적용 및 핸들링이 쉽고, 손상된 골이나 치주 조직에 직접 부착해 사용할 수도 있다. 네오는 오는 3월 31일까지 NEO-GBR Series 상품 패키지를 최대 6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사전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골이식재 4종 GBR Series는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도 갖췄다”며 “제품 출시를 기념한 사전 판매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디오가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도전적인 자세로 혁신을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2일 부산 센텀 본사에서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김진철 회장, 김진백 대표이사 부회장, 한익재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성과 및 2024년 경영방침 등을 공유했다. 디오는 2002년 임플란트 산업에 뛰어든 후 디지털 진료를 주력으로 연구개발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초단위 광활성화 표면처리 시스템 ‘디오 VUV 임플란트 시스템’,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무치악 환자를 위한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들을 개발, 풀 디지털 진료시스템의 대중화를 앞당기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현재 세계 70여 개국에 디지털 의료기기 및 디지털 솔루션을 수출하는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진철 회장은 이날 시무식 신년사에서 “지난 2023년은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과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2024년은 새로이 목표한 KPI를 달성, 끊임없는 혁신에 도전해 전 세계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오스비스가 ‘DENTEX 2024’에서 디지털 치과 개원에 꼭 필요한 디지털 장비, 재료, 임플란트 등 풀 라인업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 오스비스는 ‘Digital Dentistry Begins, Lilivis’라는 슬로건 아래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시작하는 개원의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구강스캐너, 밀링머신, 3D프린터 등 휴비츠에서 독자 개발한 제품과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Lilivis만의 워크플로우를 제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시작하는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ilivis 워크플로우는 ▲데이터 저장소인 L-Works를 중심으로 ▲보철 디자인 소프트웨어 L-CAD, L-CAM ▲Lilivis 3D Printer ▲Lilivis SCAN ▲Lilivis MILL ▲Lilivis Implant까지 유기적으로 연동돼 누구나 쉽게 원내에서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실현할 수 있다. 디지털에 특화된 Lilivis Implant와 Kit도 눈길을 끈다.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자문단과 개발한 임플란트인 Lilivis Implant는 임상에서 검증된 뛰어난 골 유착률로 SIDEX 2023 전시에서 첫 공개 이후 많은 임상가들로부터 주목받았다. Ø3.5~Ø7.0에 7~13mm까지 구성된 픽스처 라인업을 통해 좁은 골폭, 전치, 구치부 발치 후 즉시 식립 등 폭넓은 임상 적응증을 커버하며, 안정적인 초기 고정력, Self-tapping 능력, 최적의 식립감 등을 구현했다. 단 한 개의 Kit만으로도 환자 구강 내부의 다양한 시술 상황에서 시술이 용이하도록 개발된 ‘Surgical Master Kit’역시 ‘필수템’으로 개원의들의 입소문을 탔다. 시중에 출시된 키트들은 대부분 왼쪽부터 오른쪽의 직경 변화와 위에서 아래로의 길이 변화로 구성된 키트들로 다양한 시술 상황을 한 가지 키트만으로 담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오스비스의 서지컬 마스터 키트는 다양한 픽스처 식립을 위한 툴(Tool) 및 골의 형태에 따른 식립 툴(Tool)이 해당 키트 안에 기본 구성품으로 내장돼 있고, 단 하나로 대부분의 시술 케이스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시술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오스비스 관계자는 “이번 덴텍스에서 오스비스의 차별화된 디지털 개원 솔루션을 선보인다” 며 “핸즈온 존을 통해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릴리비스만의 기술 경쟁력을 경험하고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스비스는 이번 덴텍스(DENTEX) 2024에서 개원 예약 및 핸즈온 참여 시 다양한 경품 및 기념품을 지급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의사들의 효과적인 개원을 돕기 위해 나섰다. 오스템은 ‘개원 집중 상담’을 주제로 오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DENTEX 2024’에 참가한다. 회사 측은 부스 방문만으로 개원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인테리어, 치과 제·상품의 궁금증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개원존을 대폭 확대했다. 오스템은 이번 박람회에서 개원을 준비하는 치과의사들의 궁금증에 초점을 맞추고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총 30부스를 세부적으로 나눠 운영한다. 특히 개원 예정 고객을 위한 집중 상담존은 전년 대비 약 37% 확대해 빠른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실제로 개원 집중 상담존에서는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문의가 많은 개원과 입지, 세무·노무, 대출 등은 각 전문가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세분해 구성했다. 치과 개원 시 필수 요소인 인테리어 역시 치과의사들의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이종민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 3실 실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이종민 실장은 ‘치과 인테리어 핵심 5요소'를 주제로 ▲치과의 정확한 용도를 적용한 설계 ▲치과전문 표준 디자인 노하우 ▲빠른 시공 및 높은 품질 ▲브랜드 강화 ▲사후관리 중요성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이 실장의 강연은 14시 30분부터 15시 10분까지 COEX D홀 전시장 내에 있는 1번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된다. 이번 DENTEX 2024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임플란트존부터 의약품존까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력 제품도 전방위적으로 선보인다. 치과 개원 후 사용할 수 있는 장비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부스 제일 앞에 배치했다. 대표적으로 ‘10년을 함께하는 체어’ 컨셉을 필두로 한 K5와 K3 유니트체어를 시작으로, KS System(임플란트), T2 및 N1(영상장비), TRIOS 5(구강스캐너), OneJet LCD(3D프린터), A-Oss(골이식재) 그리고 다양한 처방의약품과 뷰센 선물세트까지 핵심 제·상품이 총출동한다. 현장 방문객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시부스 내 케이터링존도 마련해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개원집중상담 고객을 위한 별도 스탬프투어도 최초로 진행해 선착순 100명에 한해 특별한 증정품도 지급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라는 취지에 맞춰 개원존을 대폭 확대하고 핸즈온 역시 강화하는 등 당사 부스 방문만으로도 치과 개원이 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과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분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환경 구성부터 혜택까지 만전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오럴케어 전문기업 선스타(SUNSTAR Inc.)가 환자 및 항암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검 랩 #418 칫솔(GUM Lab #418)’을 국내 독점 수입‧판매원인 주식회사 바이머를 통해 지난 12월 20일 국내 출시했다. 검 랩 #418 칫솔은 선스타 검(GUM)의 필라멘트 및 칫솔모 가공기술이 집약된 2023년 하반기 글로벌 출시된 신제품 라인으로, 가장 부드러운 등급으로 알려진 울트라소프트 등급의 칫솔모를 적용했다. 구내염, 구강점막염, 항암치료 등으로 잇몸 및 구강점막이 약해져 입안이 쓰라릴 때, 통증 및 출혈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국가통계포털 KOSIS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국내 암 환자 발생자 수는 21만~25만 명 수준으로 2020년 기준 약 170만6000명의 암 환자가 존재한다. 이들 환자의 수술 및 치료를 담당하는 상급병원 및 정부에서도 암환자 또는 항암치료 중인 환자는 최대한 부드러운 울트라소프트 등급의 칫솔 사용을 권장함에도, 환자 입장에서는 적절한 상업용 제품을 추천받거나 찾기가 어려웠다. 선스타는 이 같은 현황을 고려해 ‘검 랩 #418 칫솔’을 국내 출시하게 됐다. 선스타 측은 ‘국가암정보센터 암 환자 생활백서’에 따르면 구강점막염, 구내염은 암 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고 전한다. 이는 암 자체나 항암 화학치료, 방사선 치료에 의한 면역기능 저하로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이나 정상적인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 능력이 감소, 구강점막에 염증성 궤양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또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40%에서 질병이나 치료로 인한 구강합병증이 발생하며, 항암요법 치료 기간 중엔 항암제의 영향으로 인해 신체 부위 중 점막으로 구성된 입안 등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항암제가 작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점막 등 신체의 빨리 자라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구내염이 생기면 입안 또는 목 안의 점막이 빨갛게 부어오르며 침을 삼키기 힘들 수도 있고, 염증이 생기거나 헐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구강 통증의 결과로 환자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물론, 말하고 삼키는 기능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한 입안이 마르거나 혀에 백태가 끼고, 입맛이 변하는 등 의치를 착용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다. 동시에 세균감염으로부터 취약하게 돼 병의 예후와 성공적인 항암치료 일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도 있다. 이와 관련 ‘국가암정보센터’는 해당 문제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선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한 칫솔질은 물론, 무알코올 구강청정제(가글)를 권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에 따르면 ‘부드러운 칫솔모의 칫솔’을 적극 활용, 치아와 잇몸에 45°도 각도로 칫솔질하며 치아의 바깥 표면은 모두 앞, 뒤로 짧게 왔다 갔다 하거나 원을 그려가면서 쓰다듬듯이 칫솔질을 한다. 이때 치아의 안쪽표면은 칫솔의 끝부분을 사용해 칫솔질을 한다. 치아의 씹는 상악과 하악의 접촉부분은 앞, 뒤로 칫솔질하며 세균이 축적되는 잇몸과 혀, 입천장은 칫솔로 잘 닦는다. 아울러 칫솔질 후 최소한 하루 한 번은 치실 사용을 권장하며, 특히 구강청정제(가글) 중 알코올 성분이 함유돼 있는 것은 입안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검Ⓡ 덴탈린스에스’와 같은 ‘무알코올 구강청정제(가글)의 사용’을 권장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구강통증이 심한 구내염 환자의 경우에도 구강을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스폰지 브러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스폰지 브러쉬에 무알코올 구강청정제인 ‘검Ⓡ 덴탈린스에스’를 묻혀 입안 구석구석을 빠짐없이 닦아주는 것이 살균과 구강 위생관리에 도움이 된다. 한편 선스타(SUNSTAR Inc.)는 스위스 에토이(Etoy, Swiss)에 본사를 둔 다국적 오럴케어 전문기업으로 1932년 일본에서 설립됐다. ‘One company, One global team’을 모토로 현재 유럽, 미국‧캐나다, 남미, 라틴아메리카, 아시아 등 100여 개국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GUM(검)은 1989년 런칭된 “오럴케어” 라인-업으로 구강위생관리를 통해 전신건강을 향상시킨다는 모토(Improving overall health through oral care)하에 예방(Prevention), 유지(Maintenance), 치료(Treatment)에 초점을 맞춘 150여종 이상의 제품을 100여 개국 이상의 치과 병·의원(Professional Channel) 및 소비자(Consumer Channel)에 공급하고 있다.
덴티스에서 지난 7월 출시한 치과용 유니트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가 우수한 기술력, 술자의 편의성, 환자의 편안함 그리고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루비스 체어’는 C 클래스, S 클래스, E 클래스 총 3가지 타입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료실‧수술실‧예진실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C 클래스는 ‘Clinic(진료)’를 위한 모델로 하이브리드 광학설계로 제작된 진료등 ‘Luvis C7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어 일반적인 진료실에 적합한 모델이다. S 클래스는 ‘Surgery(수술)’의 이니셜로 ‘Luivs C700’과 함께 수술등 ‘Luvis S300’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돼 있다. 마지막으로 E 클래스는 ‘Examination(검사)’의 이니셜로, ‘Luvis C500 CAM’이 장착돼 있어 진료 과정을 Full HD급으로 녹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영상 기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료실 뿐만 아니라 예진실, 수술실에서 설치가 적합하다. 이외에도, 환자와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라이 에어 시린지’와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을 옵션 기능으로 제공한다. 드라이 에어 시린지는 습기를 제거하는 필터를 통해 물이 섞이지 않은 건조한 공기를 제공, 레진 치료에 특화된 옵션으로 진료의 효율을 증대시킨다. 또 인스트루먼트 온수 시스템은 진료 시 핸드피스와 스케일러에 미온수를 제공하기 때문에 시린이 환자의 치료 협조도를 높이고 진료 만족도를 높여준다. 덴티스 관계자는 “‘루비스 체어’가 하반기에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기쁘다. 특히, 설치 이후 사용자의 만족도가 꽤 높다. 우수한 제품 퀄리티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며 “술자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