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커뮤니티 모어덴이 임플란트 산업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에 대한 브랜드 인식’관련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모어덴에서 면허 인증을 마친 전국의 치과의사 유저 총 1107명이 참여했으며, 조사는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진행됐다. 우선 ‘임플란트 브랜드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는?’ 항목에서는 오스템(31.9%), 덴티움(22%), 메가젠(16.1%), 네오(10.5%), 스트라우만(6.6%)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에 대한 결과는 오스템(46.3%), 덴티움(18.2%), 메가젠(8.9%), 네오(7.3%), 스트라우만(4.3%) 순으로 나타나며 두 항목이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이를 작년 설문 결과와 비교하면, 4위였던 메가젠의 선호도가 3위로 높아졌고, 1위인 오스템의 인지도가 올해 10% 상승, 반면 선호도는 10%가량 하락했다. ‘최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임플란트 브랜드’에 대한 항목에서는 오스템의 사용도가 작년 28%에서 올해 48%로, 20%가량 크게 상승했다. 이를 앞선 선호도 조사 결과와 함께 고려하면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이전에 비해 낮아졌지만, 사용은 더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임플란트 브랜드를 사용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환자가 선호해서”(23.6%), “제품 사용이 편해서”(19.2%), “제품의 기술력이 만족스러워서”(13.5%) 라는 응답이 상위를 차지했다. 치과의사가 임플란트 브랜드를 선택할 때, 치과의사 본인의 선호도보다 환자의 선호도를 우선시 한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사용해보고 싶은 브랜드’로는 메가젠(27.4%), 덴티움(17.6%), 스트라우만(16.5%)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해당 브랜드를 고려하고 있는 이유’에 대한 응답 결과는 “제품 기술력”(26%), “동료 추천”(18.9%), “브랜드 이미지”(13%) 순서로 높았다. 모어덴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어덴은 치과 의료계의 발전과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 참여자 연령대는 30대가 56.6%, 40대가 28.3%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60대까지 설문에 참여하며 폭넓은 연령층에서 응답이 수집됐다. 보다 자세한 설문조사 결과는 ‘모어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에 참가, 차별화된 토탈 솔루션을 소개해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덴티스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는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치과 자동화 시스템 ‘덴비 키오스크’ 등 여러 신제품 라인업이 공개돼 일선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덴티스의 첫 유니트 체어로,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Examination(검사)’를 위한 E클래스와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3가지의 전체 라인업이 전시됐다. 덴티스가 전시 최초로 출품한 E클래스는 진료 과정을 FHD로 녹화가 가능한 루비스 C500카메라가 장착된 모델로, 임상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10월 론칭한 덴비 키오스크는 치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개원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덴비키오스는 덴티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치과 자동화 솔루션으로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핸즈온 존에서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와 무선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체험할수 있도록 구성했다. 환자들의 마취 통증과 공포를 줄이기 위해 개발된 데놉스 아이는 빠르게 회전하는 모터와 니들의 사면을 이용해 해면골까지 안전하게 주입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외에도 ▲덴티스의 주력 제품인 ‘SQ 임플란트’를 비롯해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국가대표 LED 수술등 브랜드 ‘LUVIS(루비스)’ 라인업과 ▲디지털 투명교정 기술이 접목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 등도 함께 공개돼 발길을 끌었으며,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를 활용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도 진행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방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전시회인 YESDEX2023에서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될 CDC2023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지난 10월 28~29일 양일간 대구 EXCO(엑스코)에서 열린 2023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3)에 참가, 높은 관심과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메가젠은 개원가에서 주목받는 핵심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관람과 체험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동선의 효율성이 강화된 부스 기획으로 주목받았다. 부스는 ▲임플란트존 ▲디지털솔루션존 ▲체어존 ▲소장비존 ▲개원상담존 등으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올해 SIDEX, GAMEX에서 호평을 받았던 대규모 핸즈온 부스도 운영됐다. 이날 자리에서 메가젠은 컨티넨탈 테이블인 ‘N2 Unit Chair Continental Type’ 출시했다. Continental Type은 회전이 자유롭고,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 여러 장점으로 방문객들의 사전 계약 문의가 쇄도했다는 후문이다. 핸즈온에서는 임플란트 ▲ARi® ▲BLUEDIAMOND IMPLANT ▲MegGyver Kit ▲R2 STUDIO Q 체험을 제공했고, 핸즈온과 연계된 경품 추첨 이벤트로 의미를 더했다. 또 박광범 메가젠 대표(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의 ARi 임플란트 솔루션 ‘전치부 임플란트에 대한 고찰과 새로운 대안 제시’ 증례집이 첫 공개되기도 했다. 증례집은 대부분 임상가들이 현재 하고 있는 전치부 임플란트 치료에 의문을 던지며, 임플란트 치료에 회의가 생기게 만드는 합병증 극복을 위한 예방과 증례, 상황별 솔루션을 제시한다. 양일간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로 전시회의 열기를 더했다. ▲N2 Unit Chair 풀옵션 ▲C10 3D Printer 등 총 2000만원 상당 경품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첫날 경품 추첨 시 아쉽게 당첨의 기회를 놓친 응모자가 이튿날 메가젠 부스를 재방문해 4종 핸즈온을 모두 체험·응모해 당첨의 행운을 얻기도 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최근 독일 내 주요 연자 및 유저들과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푸르고는 지난 9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독일 내 주요 연자와 고객들을 직접 만나는 별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푸르고가 유럽 시장에 진출해 판매를 시작한 지 10년이 되는 해로, 그동안 푸르고는 저명한 연자들과 58여 편의 논문을 출간했고, 그 중 35건은 SCI 급 논문에 등재되는 등 과학적 입증 및 임상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독일 현지의 저명 연자들과 학술적 교류 및 관계를 공고히 하고, 주요 고객을 직접 만나 의견을 듣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연자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행사에는 Shahram Ghanaati 교수와 Marcus Engelschalk 박사를 비롯해 현재 세계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요 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당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제품 개발 배경은 물론, 임상 결과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했다.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사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푸르고 제품 사용 경험을 보유한 고객들은 THE Graft는 물론, 푸르고 만의 천연가교 기술로 만들어진 흡수성 멤브레인 THE Cover의 임상적 효용성에도 찬사를 보냈다. 각 행사는 독일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과 함께 진행됐으며, CareCapital 소속 주요 관계자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CareCapital은 치과병원, 유통기업 및 제조회사 등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글로벌 치과 투자기업으로, 현재 50여 개 치과 관련 업체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CareCapital의 공동 창립자인 Dai Feng은 Incisal Edge에서 진행한 ‘치과업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32인’(32 Most Influential People in Dentistry)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CareCapital은 지난 2020년부터 푸르고에 전략적 투자를 하고 있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제품의 연구 개발과 교육에 대한 투자가 특히 중요하다. 이는 CareCapital의 두 공동 창립자 Dai Feng과 Donald Huang 회장이 가장 강조하는 경영 철학과도 그 맥락이 같다”며 “푸르고는 앞으로도 브랜드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임상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르고는 내년 독일에서 ‘Global Symposium’을 개최하며, 본격적으로 독일 내 임상교육에 대해 투자하고,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덴티스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 광주 김대중컨센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2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23)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호남권 최대 치과 행사인 HODEX 2023에서 신제품 론칭을 예고하고 있다. 이는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프린터 ‘Zenith(제니스) 8K’를 참관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덴티스의 주력 제품인 ‘SQ 임플란트’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국가대표 LED 수술등 브랜드 ‘LUVIS(루비스)’,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루비스체어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2가지 라인업으로 전시되며, 국내 최초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된다. 이에 루비스 체어와 함께 수술등 라인업 M400과 M200을 전시해 전체적인 진료 환경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31일 출시된 제니스 8K는 8K 고해상도 출력으로 정밀성을 극대화한 3D 프린터로, 넓은 빌드 사이즈로 많은 출력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장 강화유리 설계로 충격과 레진 침수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완벽한 통증 관리 솔루션으로 개원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와 무선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Full HD급 카메라가 장착된 진료등 LUVIS C500 camera을 선보인다.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도 예정돼있다. 덴티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부스에 방문하는 참관객 선착순 100명에게 ‘닥터스위즈덤 진료용 글러브’를 증정한다. 덴티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덴티스의 다양한 이슈와 행사 및 이벤트 등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HODEX 2023에서 체어부터 진료 및 수술등, 임플란트, 골내 마취기 등 덴티스만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품 전시,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덴티스가 오는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대전컨센션센터(DCC)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CDC2023)에 참가한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중부권 신제품 론칭을 예고하고 있다.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프린터 ‘Zenith(제니스) 8K’를 참관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덴티스의 주력 제품인 ▲SQ 임플란트 ▲GBR 관련 다양한 골이식재와 차폐막 브랜드인 ‘Ovis’, ▲국가대표 LED 수술등 브랜드 ‘LUVIS(루비스)’,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 등도 함께 선보인다. 신제품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2가지 라인업이 전시될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 치과용 LED 진료등 루비스 실링존도 마련된다. 루비스 체어와 함께 M400과 M200을 전시해 진료 환경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제니스 8K는 8K 고해상도 출력으로 정밀성을 극대화한 3D 프린터로, 넓은 빌드 사이즈로 많은 출력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내장 강화유리 설계로 충격과 레진 침수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덴티스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와 무선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핸즈온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Full HD급 카메라가 장착된 진료등 LUVIS C500 camera을 선보일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사상 최대 규모의 CDC 2023에서 체어부터 진료 및 수술등, 임플란트, 골내 마취기 등 덴티스만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품 전시,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덴티스가 지난 5월 론칭한 포터블 골내 무통 마취기 DENOPS-i가 확실한 마취 효과와 뛰어난 편의성으로 개원가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DENOPS-i는 마취 시 환자들이 느끼는 통증과 공포를 줄이면서도 술자를 위한 빠르고 편리한 골내 마취로 진료 편의를 돕고자 전세계 최초로 개발된 포터블 골내 마취기다. 골내 마취란 신경이 없는 치근단(치아 뿌리 끝 부분) 가장 가까운 해면골 내 마취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빠르고 확실한 마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DENOPS-i는 진료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풋 컨트롤러가 포함돼 사용이 편리하다. 또 컨트롤러 박스엔 LCD 창이 장착돼 동작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할 뿐 아니라 핸드피스의 LED 창에서 마취 주입 양과 주입 모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편리한 강제 전진, 바늘 장착과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덴티스는 앞서 2021년에 포터블 방식의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출시해 디지털 방식의 스마트 무통마취기로 휴대성 및 기능성 측면에서 경쟁제품 대비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기술을 적용한 DENOPS-i 역시 5월 출시 이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덴티스 관계자는 “DENOPS-i는 통증은 최소화하면서 빠르고 정확하며 안전한 마취가 가능해 치과 환자의 통증 관리 솔루션으로 이 기기를 활용한다면 환자와 치과의 라포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스는 오는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CDC2023에 참가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치과 의료 서비스에 종사하고 있는 인원이 9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2/4분기 보건산업 고용동향’에 따르면 올해 2/4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수는 104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의원 포함 의료서비스산업 종사자 수는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한 86만 3000명으로 전체 보건산업 종사자의 82.9%를 차지했다. 특히 의료서비스 산업 중 치과의원에 근무하는 종사자는 7만 9689명으로 8만 명에 육박했다. 이는 전년 동기(7만 7277명) 대비 3.1% 늘어난 수치다. 2년 전인 2021년에는 7만4702명이었다. 치과병원 종사자 수(1만 7511명)와 합치면 9만 명에 근접해 일반병원(34만 3503명)과 일반의원(23만6105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전년 동기대비 3.8% 증가한 의료기기산업 종사자 수에서도 치과 분야의 존재감은 확고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문별 현황을 살펴보면 ‘치과용 기기 제조업’분야는 797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며 견고한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7250명, 2022년 7639명 등 매년 일정 비율로 늘어나는 추세다. ‘그외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의 종사자 수 증가율이 5.1%로 가장 높았고, ‘방사선 장치 제조업’은 4.2% 증가세를 기록했다.
아름덴티스트리가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본사에서 지역 유수의 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보건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등 총 4개 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치과 산업 내 다양한 직군을 소개해줌으로써 향후 진로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됐다. 특히 치과 관련 학과, 기계 및 전기공학과,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등 이공계열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한 학생은 “덴탈 분야는 관련 산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 만이 진입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군의 인력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이번 행사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지역 내 우수인재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LINC 3.0 사업단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름덴티스트리의 인재상, 복리후생, 사업군에 따른 다양한 채용 정보를 학생들에게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지역 내 우수 인재들에게 아름덴티스트리에 대한 브랜드를 각인시킴과 동시에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현장경험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는 “이번 견학을 통해 미래 디지털덴티스트리 산업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아름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견학을 요청하는 기관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덴티스가 최근 투명교정 장치 소재인 시트(Sheet)에 대한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덴티스가 이번에 확보한 특허는 '메쉬 구조의 완충 매트부가 내재된 복합 구조의 치과용 교정 시트'다. 이번 기술의 개발 성공 배경은 덴티스의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에 있다. 기존 세라핀의 경우 교정력 향상을 위해 단층 시트가 아닌 수입산 다층 시트를 전량 수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다층 시트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박리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할 뿐 아니라, 시트 상태에서의 2차원적 교정력 부여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 또 수입을 통해 조달하다 보니 가격적인 부담감과 품질에 대한 우려, 영업 대응의 한계가 있어 덴티스는 국산화 및 자사화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영업력의 필요성을 느꼈다. 덴티스의 투명교정 특허 시트 'MESHEET(메쉬트)'는 응력 분산 기술을 개발해 대면적 뿐만 아니라 국부적으로도 교정력을 보장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시트의 탄성력을 구간별로 제어함으로써 교정기 전체에 주어지는 응력을 분산 및 구간별로 차단시키며 시트의 3차원 방향으로의 교정력을 부여할 수 있는 기술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특허 등록이 결정, PCT 및 해외 주요 국가 특허를 출원했다. 덴티스 관계자는 "메쉬트 연내 출시를 목표로 세라핀뿐만 아니라 투명교정 분야 소재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