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원 대한나래출판사 대표가 최근 출판 지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 영예를 안았다. 대한출판문화협회 ‘제37회 책의 날 기념식과 출판문화 유공자 포상 시상식’이 지난 10월 11일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용원 대한나래출판사 대표가 치의학계에서는 처음으로 출판 지식산업 발전 및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출판 외길을 걸어온 다수 출판인들이 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대한나래출판사는 29년 동안 치의학, 치위생학 및 치기공학 도서 전문 출판사로, 지난 1994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1,100여 종 이상을 출판한 치의학 전문 출판사다. 최용원 대표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많은 치의학 도서를 공급해 독자들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치의학 학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출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SOOD교육협회가 지난 5일 금천구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목적은 금천구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증진을 달성하는 데 있다. 협약식을 기점으로 양 기관은 금천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신 개념의 SOOD Technique 도입과 교육 및 실천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의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키로 했다. 교육사업은 학교구강보건교육에 중점을 둔다.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인 SOOD instructor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함께 SOOD칫솔질 방법에 관한 실습을 개별 지도할 방침이다. 한국SOOD교육협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임상학술단체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한 국민의 구강건강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박창진 한국SOOD교육협회 대표는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은 매일 관리하는 개인구강위생관리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며, 영구치열이 완성돼 가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교육이 자리 잡는다면 평생 건강한 자신의 치아를 유지할 초석을 다질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이 금천구 주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정체돼 있던 칫솔질 방법의 발전을 위해 최신의 SOOD Technique을 도입한 금천구 보건소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소비자 경험 확대에 중점을 두고 체험 부스를 강화해 2023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에 참가한다. 참여 기업 중 가장 많은 부스를 운영하면서 신제품 및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스템은 이번 ‘YESDEX 2023’에서 참여 부스 대다수를 체험 존으로 기획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직관적으로 알리는 데 집중한다. 실제로 임플란트 핸즈온 부스를 전년과 비교해 4배가량 대폭 확대했다. 주제별 임플란트 핸즈온은 ▲신제품 ▲Best Seller KIT ▲DSR ▲디지털가이드 KIT 등 8개 테이블로 세분했다. 이는 신제품 및 베스트셀러 제품을 참가자가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전시 부스 역시 특성에 맞춰 세분해 구성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필요한 제품을 찾을 필요 없이 구역별로 세분된 부스 방문만으로도 직관적으로 제품을 체험 및 확인할 수 있다. 부스는 ▲임플란트존 ▲디지털임플란트존 ▲투명교정존 ▲체어존 ▲영상장비존 ▲소장비존 ▲재료존 ▲의약품존 ▲SW존 ▲OIC존 ▲인테리어존 ▲개원존 ▲덴올존 ▲덴올몰존 ▲탑플란존 등으로 구분돼 있다. 이번 YESDEX 2023에서는 오스템의 주력 제품들도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임플란트의 경우 신개념 Cementless 보철 DR system, KS system, 메인KIT 핸즈온 등이 현장에 배치되며 유니트체어는 K5 10년 보증을 슬로건으로 신규 출시된 오토석션 및 다양한 사양의 핸드피스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T2 Plus, Magic TOC, OneGuide System, A-Oss, 처방의약품, 리도카글, 리도카겔, 클로르헥시딘, 원더톡스, 뷰센 등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스탬프 투어와 럭키박스 이벤트를 통해 오스템임플란트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진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을 YESDEX 2023을 통해 한눈에 관람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업계 최초 K5 유니트체어 10년 보증 프로모션 등 오스템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과계 신규 유통 플랫폼 덴올라이브쇼가 판촉물 베스트셀러 제품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여행양치키트 구매고객 대상, 치과명을 무료로 각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치과 홍보 활동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방향 소통 플랫폼 덴올라이브쇼에서 10월 24일 단 하루 동안 치과 판촉물 베스트셀러 ‘여행양치키트&뷰센S 더 드림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과 ‘뷰센S 특별 구성’으로 나눠 고객의 선택 폭도 넓혔다. 먼저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은 ▲600개 ▲400개 ▲200개로 분류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다. 실제로 24일 방송에서 판매하는 600개 세트는 132만원으로 기존 온라인 판매가 대비 45% 저렴하며 400개 세트 역시 100만원으로 37%, 200개 제품도 56만원으로 3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치과에서 뷰센 여행양치키트를 방문자 리뷰 이벤트나 지역단체, 학교, 관공서 협약 등에 많이 이용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치과명 무료 각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치과명 무료 각인은 덴올라이브쇼를 통해 제품 주문 후 별도 연락처(1544-2775)로 문의하면 신청할 수 있다. 600개 세트 주문 시 일반 소비자가 11만원 상당의 와픽 핸디 구강 세정기도 당일 한정으로 증정한다. '뷰센S 특별 구성'도 사은품과 함께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날 하루 동안 뷰센S를 구입하면 칫솔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로 뷰센S 6박스(60개)를 구입하면 칫솔 3박스(36개)를 무료로 증정하며 뷰센S 3박스(30개) 구입 시에서 칫솔 1박스(12개)를 제공한다. 칫솔 1박스 가격만 2만4000원으로 6박스 구입 시 총 7만2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트의 가격은 각 32만4000원과 16만2000원이다. 24일 방송하는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과 '뷰센S 특별 구성'은 임플란트 또는 재료 패키지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덴올라이브쇼는 10월 24일(화) 오전 9~10시, 오후 1~2시 덴올TV(www.denall.com/main)를 통해 두 차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브쇼를 놓쳤다면 24일 23시 59분까지 덴올 포털 라이브쇼 VOD 서비스를 통해 같은 조건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홍보를 위해 효과적인 치과 판촉물을 찾는 치과의사들의 니즈를 파악해 여행양치키트 특별 구성과 뷰센S 특별 구성을 선보이게 됐다”며 “특히 여행양치키트 구매고객에게는 치과명 무료 각인 서비스도 진행해 치과 홍보가 가능하도록 구성한 만큼 많은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덴티스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3)에 참가한다. 이날 특히 덴티스가 최근 론칭한 치과 자동화 시스템 ‘덴비 키오스크’는 물론,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프린터 ‘Zenith(제니스) 8K’등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LUVIS 존 ▲임플란트 존 ▲디지털 존 ▲OF 존 ▲개원장비 존 ▲오랄케어 존 ▲덴비 존 ▲핸즈온 존 등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부스를 세분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루비스 체어, Zenith(제니스) 8K, 덴비 키오스크 등 신제품도 공개 예정이다. 우선 지난 7월 정식 론칭 된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2가지 라인업이 전시된다. 10월 중 출시 예정인 제니스 8K는 8K 고해상도 출력으로 정밀성을 극대화한 3D 프린터로, 넓은 빌드 사이즈로 많은 출력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내장 강화유리 설계로 충격과 레진 침수에 약한 LCD를 완벽하게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덴비 키오스크는 덴티스에서 처음 선보이는 치과 자동화 솔루션으로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뤄지는 모든 과정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인력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 이 밖에 핸즈온 존에서는 골내 무통마취기 DENOPS-i(데놉스 아이)와 무선 무통마취기 DENOPS(데놉스)를 체험할 수 있다. 디지털 존에서는 3D프린터 제니스 라인업뿐 아니라 투명교정 세라핀, 메디트의 구강스캐너 i600, i700, i700w 등을 만나볼 수 있고, 개원장비 존에는 Full HD급 카메라가 장착된 진료등 LUVIS C500 camera, 라이카의 미세현미경 M320과 리오스캔, CT가 전시될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지방 최대 규모의 학술대회 및 치과 기자재전시회인 YESDEX 2023에서 체어부터 진료 및 수술등, 임플란트, 무통마취기 등 덴티스만의 토탈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제품 전시, 특가 프로모션, 이벤트 등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기(ACTILINK)가 미국 전임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해 눈길을 끈다. 플라즈맵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 교수진이 임플란트 표면처리기(ACTILINK)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SCI급 국제 전문학술지인 ‘Bioengineering (I.F.: 5.046)’에 지난 10월 11일 게재했다고 밝혔다. 플라즈맵은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서 플라즈마 최적화 조건을 개발, 플라즈맵 연구소에서 진행한 인비트로(in vitro) 연구결과를 이미 지난 2022년에 각각 SCI급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논문은 미국에서의 전임상연구로 임플란트 골유착 성능 향상 및 뼈의 손실률 감소에 대한 효과성을 증명하는 주요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고, 해당 연구를 진행한 하버드 교수진들 또한 표면처리 장치를 통한 임플란트의 표면처리에서 임상학적 결과를 증명한 최초의 사례라고 평가했다. 플라즈맵은 세계 최초로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 임플란트 표면 불순물을 제거하면서 표면에너지를 향상시켜 임플란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표면처리기를 개발했다. 이후 글로벌 대학과 협력해 인비트로 및 전임상 연구들을 수행하며 기술을 검증하고 있다. 특히, 플라즈맵은 세계 1위 임플란트 제조사의 임상연구와 FDA 인증에 참여한 미국 치과의사 (Jeffrey Ganeles, DMD)와 함께 임상연구를 계획, 지난 7월 미국의 의학연구윤리심의 위원회에서 안전성에 대한 확인과 함께 임상시험을 승인하고 이번 달 임상을 시작했다. 이러한 절차들을 통해 플라즈맵은 미국 내 FDA의 요구사항에 따라 제품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며 FDA 신기술 의료기기(De Novo) 인증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의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플라즈맵의 임플란트 표면처리기가 일본의 의료기기 인증을 획득,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된 임상적 유효성을 증명하는 논문을 통해 올해 연말과 내년 초에 유럽과 미국 FDA 인증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삼정 대표이사는 “임상결과 공개 이후, 의료기기 인증을 보유한 일본에서는 40억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며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미국 및 유럽의 제조사들 또한 인증 확보 시점에 맞춰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기술 도입과 Field test를 시작함에 따라, 내년 초 이후 기술개발에 대한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니쉬테크놀로지가 로봇앤드디자인과 협약을 맺고 전용 밀링 머신 개발에 착수한다. 이로써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목표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12일 로봇앤드디자인과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 공동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강정호 미니쉬테크 대표와 김진오 로봇앤드디자인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미니쉬테크는 ‘자연 상태의 치아를 평생 쓸 수 있는 치아 복구 솔루션 제공’을 기치로 지난 2021년 설립됐다. 로봇앤드디자인은 국내 반도체 로봇 판매 1위로 알려진 기업이다. 현재까지 100여 종에 달하는 바이오‧의료기기를 개발‧생산해 왔다. 지난 2008년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했으며 밀링 머신으로는 ‘맥스 시리즈(MAXX Series)’가 대표적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10년간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을 개발‧보급하겠다는 목표다. 구체적으로 미니쉬는 임상 데이터를 제공하고, 로봇앤드디자인은 이를 기존의 밀링 머신인 ‘체어맨’에 개선 적용해 미니쉬 전용 밀링 머신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체어맨’은 인레이나 크라운 등 보철물을 15분 내외로 제작하는 의료장비다. 지금까지 미니쉬는 전용 블록의 두께를 0.3mm까지 기기 가공 후 수작업을 통해 0.1mm로 조정해 왔다. 하지만 이번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밀링 머신 단독으로 언더컷 없이 0.1mm까지 가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로써 효율적인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란 예측이다. 더욱이 미니쉬는 이번 협약이 해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밀링 머신 시장에 국산화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나아가서는 이를 양산화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시킴으로써 치과 의료기기의 흐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정호 미니쉬테크 대표는 “미니쉬테크의 목표는 AI, 로봇, 바이오 등을 융복합해 치아에 적용하는 것”이라며 “양사가 힘을 합친다면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발전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이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진오 로봇앤드디자인 회장은 “현재 세계 기술은 융합화, 로봇화되고 있다”며 “양사가 함께한다면 우수한 경쟁력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 이 자리가 운명적인 만남이라고 생각하고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지난달 개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2년 연속 대통령 인증패를 받았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을 격려하고, 조직문화와 고용지원 프로그램 소개 및 다양한 성과 공유, 확산을 위해 2010년이래 매년 100곳을 선정하는 제도다. 메가젠은 신규 채용 확대와 청년 및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일과 생활의 균형 실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가젠은 매출증가 및 시장확대에 따른 사업확장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136명을 추가 채용해 임직원 수를 32%가량 늘렸다.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100개사 평균 고용증가율인 16%와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정규직 고용률은 94%에 달하며, 일자리의 양과 질 측면을 모두 높인 점도 성과를 보였다. 특히 신규 채용 인원 중 청년층이 66%로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장애인 채용 등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배려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연차사용촉진제를 시행, 성별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장려로 2022년 가족친화기업에 선정되는 등 가족친화경영을 지속 강화해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며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히어로채용지원사업으로 노동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 및 대구 지역 내 다수 고등학교와 현장실습표준협약을 맺고 있다. 이외에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주목받았다.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 및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해 유엔(UN)난민기구 한국대표부에 1억여 원을 기부하고, 수도권 집중호우와 태풍 힌남노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치과 업계를 위해 치과 관련 물품 지원한 바 있다. 메가젠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나설 예정이며, 구성원 모두가 최상의 근무 환경 속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업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기업 성장을 이어가고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계의 미래를 책임질 치대생 및 임치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2023년도 오스템 장학증서 수여식’이 지난 10월 14일 오후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주요대학 보직 교수 및 임치원장, 내빈, 장학금 수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스템은 전국의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 2003년부터 총 1000여 명 이상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이날도 참석한 전국 15개 치대·치전원·임상치의학대학원생 7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치과계의 미래 인재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오스템임플란트 경영이념 및 기업 소개 영상 방영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장학증서 수여,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마곡 본사 건물 내부의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사옥 투어 시간도 마련됐다. 오스템은 ‘치과의사의 더 좋은 진료를 도와줌으로써 인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을 비롯해 ‘동반성장’과 치과계 발전을 위해 각 대학 및 학술단체 등에 발전기금을 후원하는 한편 공익 활동 장려를 위해 각 지역 치과의사회와 봉사단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최규옥 오스템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스템은 2017년 이래로 6년 연속 임플란트 판매 수량 세계 1위의 위치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2026년까지는 임플란트 매출액에 있어서도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좋은 치과의사는 환자에게 성심을 다하고 동시에 실력을 갖춘 치과의사로, 저는 이런 치과의사를 향기로운 치과의사라고 부른다. 향기로운 꽃에 벌과 나비가 모여들 듯이 향기로운 치과의사에게는 환자들이 모여들고 당연히 시간이 흐를수록 병원도 잘 될 것”이라고 격려하며 “여러분이 하게 될 일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좋은 치과의사, 향기로운 치과의사가 돼 만족도가 높은 치과의사가 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덴티스가 ‘덴비(den.B) 키오스크’를 새로 론칭했다고 최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 ‘덴비(den.B) 키오스크’ 도입 배경으로는 치과 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경영 관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기존 치과에서는 데스크 인력이 전화 응대부터 환자 안내, 수납 등을 비롯한 보험 청구, 재고 관리 등 업무를 수행해 왔다. 여기에 고질적인 인력 부족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대기 시간, 전화 응대 누락으로 인한 환자 이탈 및 매출 감소 등 장기적인 측면에서 치과 운영의 악순환이 반복되는 점을 고려해 출시했다. 덴비 키오스크 주요 기능으로는 ▲보이는 ARS를 통한 자동 응대 및 신규 환자 DB 확보 ▲키오스크를 통한 접수, 수납, 예약 ▲대기 현황판 및 환자 호출 안내 등이 있다. 이는 문의부터 수납까지, 데스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과정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 효과적인 인력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ARS를 통해 환자와의 접점 확보가 가능해 내원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덴티스는 이번 신제품 론칭 기념으로 덴비 키오스크 구매 시 소프트웨어 6개월 무상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는 28일과 29일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되는 YESDEX 2023에 참가해 덴비 키오스크 외에도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 프린터 ‘ZENITH 8K’와 프리미엄 치과 유니트 체어 ‘LUVIS CHAIR’ 및 전용 LED 진료등 ‘Luvis C700’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고객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치과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게 됐다”며 “키오스크가 대중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덴비 키오스크는 치과 경영 차원의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