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 워크숍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2013년도 전 교직원 워크숍을 지난달 1~2일 양일간 담양리조트에서 열고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혁신하는 조선! 행복한 치과병원’이라는 주제로 비전과 미션 현황보고에 이어 송한수 조선대병원 직업환경의학교 교수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교육’과 진료과별 특성화된 진료 발표, QI 중간발표, 교직원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안종모 병원장은 “지난해 전반적인 사회적 화두가 소통과 화합이었다면 올해는 생존으로 어느 조직이나 대·내외적으로 경제적 상황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생존이야 말로 가장 중요하며 우리 치과병원도 이런 상황에서 예외일 수 없다”며 “올해부터 토요진료 실시 및 효율적인 인력관리 등으로 모든 경제적 지표가 호전돼 가고 있으며, 이 모든 것은 교직원의 헌신적 노력의 결과”라며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다음날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금성산성(사적 제353호)을 등반하며 워크숍 일정을 마무리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대전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오세요” 치기협 7월 5~7일 개최 … 17개국 1천여명 참가 예상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가 오는 7월 5일~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치과기공학술대회 및 제49차 종합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더욱이 이번 대회는 제17차 아시아태평양 치과기공사연맹 회의도 겸해 대규모 국제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조직위에 따르면 ‘심미의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모두 13개 강연장에서 80여개의 다양하고 주목할 만한 강연이 펼쳐진다. 기조 강연자로 PFM 창시자인 일본의 마사히로 구와다 교수가 나서 ‘고정성 보철물-생체심미학의 현 과제’를 주제로 세라믹 수복물의 자연치아의 특성을 재현 원리와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비롯해 스페셜 패키지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대가로 꼽히는 미국 보스톤대학의 Dan Nathanson 교수 등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9명의 연자가 강연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에 걸맞게 일본에서 400여명이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중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대만,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싱가포르, 미국,
불법 네트워크 직원 보험교육 거부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 “불법 네트워크치과 직원들이 보험 청구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는 것을 아십니까. 법망을 피해나가기 위해 관련제도를 더 공부하는 것이죠. 이들을 도울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치과건강보험 청구사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대표 김영삼)가 최근 ‘불법 네트워크치과 직원의 교육수강 및 시험접수’를 거부하겠다고 나섰다. 김영삼 대표는 “개원가의 보험청구 지식을 높여 보험청구율을 상승시키는 순기능에 최선을 다하겠지만 이를 악용하는 불법 네트워크치과에는 확실히 선을 그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불법 네트워크치과에서는 법망을 피해가며 수익만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의 보험청구교육을 강화한다”며 “이에 도움을 주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협회는 항상 개원가의 요구와 정서에 반하는 일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대한치과건강보험협회는 개원의들이 모르고 지나치는 보험청구 관련 지식을 정확히 전달해 당연히 찾아야 할 권리를 챙겨주자는 취지로 운영된다”며 “향후에도 노인틀니나 노인 임플란트 등 새로운 보험청구 항목에 대한 교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
칫솔질 사진콘테스트 대성황 울산지부 울산지부(회장 박태근)가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2회 칫솔질 사진콘테스트’가 대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2회 콘테스트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지난해 1회 콘테스트와 달리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돼 시행됐다<사진>. 특히 4월말부터 5월말까지 1달여 기간 동안 울산지부 홈페이지에 접수된 사진만 1600여건에 달할 정도로 각 학교 교사들과 학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광호 치무이사는 “학생들의 칫솔질 동기부여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했는데 올해는 울산시청 및 울산시교육청에서도 높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구강건강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앞으로 전국 단위로 확대돼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상을 차지한 명촌초 5학년 1반을 비롯한 각 학년 5개팀의 사진은 울산시청 1층 로비 등에 1주일간 전시됐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회원 한마음 명랑운동회 전북지부 전북지부(회장 곽약훈)는 지난달 15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제24차 치아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보수교육을 겸해 진행돼 오전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연자를 초청,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공부, 사랑, 돈’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열린 기념식에는 김춘진·김성주·김윤덕 국회의원, 김덕호 심평원 광주지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치아의 날을 축하했다<사진>. 전북지부는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그림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총 38개 학교 231명이 작품을 제출했다. 전북지부는 또 오후에는 회원과 직원이 함께하는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곽약훈 회장은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기획과 봉사활동을 통해 도민구강보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치아의 날 행사를 통해 회원과 직원이 단합해 서로의 소속감과 존재감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치아의 날’ 행사 지역민·치과 가족 함께 즐겨 광주지부 광주지부(회장 고정석)가 시민 및 회원들과 함께하는 뜻 깊은 치아의 날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사진>. 지부 측은 ‘제68회 치아의 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지난달 11일 오후 7시부터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조선대 치과병원 관계자 및 광주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에 봉사하는 치과의사 유공자, 건치학생, 건치모자, 건치장애인, 건치어르신 등 건치인, 2013 어린이날 기념 치아사랑 사생대회 및 백일장 수상자 등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아울러 지부 측은 지난 13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치과의사, 스탭 등 치과가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과가족체육대회를 개최,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고정석 회장은 “치아의 날 행사를 통해 치과의사와 시민이 뜻을 합쳐 성숙된 시민의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치아사랑에 관한 저변 확대와 구강보건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광주 치과의사들의 노력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뜨거운 서울열기 또 한번 대구서” |덴티움 대구 Overdenture 세미나(13일) 덴티움이 개원가의 성원에 힘입어 서울 세미나에 이어 영남·경남 개원가를 위한 ‘오버덴처 세미나’를 오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서울 코엑스 강연 때와 같이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저명한 연자들로 구성됐다. SessionⅠ은 ▲권긍록 교수의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정성민 원장의 The challenge, The response of Overdenture in daily practice 강의가 준비돼 있다. 이어 Session Ⅱ의 연자 및 연제로는 ▲신상완 교수의 Number of implant and attachment for implant overdentures ▲박현식 원장의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임상증례 강의가 준비돼 무치악 환자의 임프란트 치료 시 고려사항을 일목요연한 정리를 해 줄 예정이며, 특히 다양한 임상자료를 통한 임상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덴티움에서는 Magnetic Dome Type Attachment와 다양한 덴티움 오버덴처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중심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덴티움 관계자는 “
복합레진 수복 원데이 코스 |이보클라 비바덴트 최신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수복 노하우를 알려 줄 자리가 개원가를 찾아 갈 예정이다. 이보클라 비바덴트와 오스템 AIC가 오는 14일(일) ‘Tetric N-Collection과 N-Cements를 사용한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 접착 원데이 코스’를 주제로 핸즈 온 코스를 오스템 AIC 삼성동에서 개최한다.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이번 코스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와 김선영 교수(경희대 치전원 보존과)가 초청돼, 한 번에 끝내는 체계적인 실전 임상 노하우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핸즈온 코스에서는 임상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접착기술을 이용한 복합레진 수복에 대한 지식과 정보들을 바로 적용시키는 능력 배양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오전에는 전치부 직접수복 Class 3, Class 4, Class 5, Diastema Closure 등이 다뤄질 전망이며, 오후에는 구치부 직접 및 간접 수복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구치부 간접수복 강연에는 레진 및 세라믹 인레이와 심미수복물의 합착 등이 구성돼 있다. 일시는 오는 14일(일)이며, 장소는 오스템 AIC 삼성
개원 필수 토털 솔루션 ‘대공개’ |메디굿 오픈세미나(7월 7일, 8월 11일) 신규 및 이전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들을 위해 각 분야의 개원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13 메디굿 오픈세미나’가 다음 달 7일(일)과 8월11일(일) 양일간 서울 종각역 인근 시티은행 본사 20층에서 열린다. 이 오픈 세미나는 개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개원 입지 ▲병원마케팅 ▲의료장비 선정 ▲인테리어 ▲세무 전략 ▲노무 가이드 ▲개원 자금 등 치과 개원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한 자리에서 다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강의 일정표 참고>. 메디굿 측은 “매달 치과의사 개원 예정자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핵심 사항을 전달하는 만큼 성공적 개원을 위한 심도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문의는 메디굿(070-8281-3580)으로 하면 된다. █ 메디굿 오픈세미나 일정표 연 자 연 제 장영진 팀장 (골든와이즈닥터스) 성공
임플란트 핵심잡기부산서도 ‘멋진 피날레’ |조승헌 원장 초청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초부터 실전까지 완벽한 커리큘럼 극찬 단 4회만으로 임플란트 수술 전 과정의 핵심적인 부분을 익힐 수 있는 코스로 개원가에 정평나 있는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부산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사진>. 부산지역에서 탄탄한 임상 실력을 검증 받고 있는 조승헌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부산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기본 마스터 과정은 임플란트 시술 전 환자 전신평가 및 진단에서부터 임플란트 수술 과정까지 심도 있게 다뤄 유용했다는 평가다. 연수회 첫날은 임플란트 외과적 관점으로 보는 전신평가&해부학적 고려 및 진단과 식립과정, 외과적 원칙과 투약, 즉시식립과 지연식립, GBR, Sinus Graft에 대해 다뤘다. 또 Dentiform에 Drilling과 식립, Suture를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시간에는 임플란트의 보철적 관점으로 보는 2차수술, 인상채득, Connection에 대한 고려사항, Gingival sculpture, 고정성vs가철성, level에 따른 보철선택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인상채득과 Temporary cro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다룬다 |고려대 임플란트연구소 학술세미나 류재준, 박창주, 임성빈 교수 최신정보 공유 고려대학교 임플란트연구소(소장 류재준·이하 연구소)가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이달에도 오는 13일 고려대 의과대학 신의학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Implant complication의 처치’를 주제로 류재준 고려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를 비롯해 박창주 한양대병원 구강외과 교수, 임성빈 단국치대 치주과 교수 등이 연자로 나와 임플란트 관련 최신 학술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류재준 교수는 ‘보철적 관점에서의 Implant complication 처치법’에 대해 다루며, 이어 박창주 교수는 ‘문헌고찰을 통한 peri-implantitis의 개념 잡기’에 대해, 또 임성빈 교수는 ‘상악동 수술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소 관계자는 “올해 연구소 학술세미나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모두 4차례 진행되며, 아울러 12월에는 임플란트 학술대회도 개최할 방침”이라며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연구소는 오는 9월 7일에도 김영균 분당
환자 스트레스 “힐링하세요” |최용현 원장 ‘힐링 세미나’ 성료 같은 말 반복하는 환자, 녹취·경찰입회 제안일정거리 유지 미연의 폭력사태 대비도 필요 “원장님 제가 진상인가요?” 이제는 원장을 떠보기까지 하는 환자. 과연 환자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이상심리 환자에서 블랙컨슈머 환자에 이르기까지 환자 때문에 상처받는 치과의사들을 위한 힐링 세미나가 개원가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STM교정치과그룹(회장 최용현)과 국립중앙의료원 치과(과장 허원실)가 주최한 ‘치과의사, 스탭을 위한 심리적 환자 대응 방법 및 힐링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달 23일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치과의사 및 스탭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이호선 교수(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상담학과)와 권일남 교수(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등 심리전문가들이 나서 이상심리 환자에 대한 대응법을 강의했다. 이호선 교수는 “이상심리 환자가 지속해 의료진을 괴롭히는 것은 그들이 원하는 어떤 반응이 나왔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환자를 대할 때는 최대한 감정적 대응을 배제하고 의료진 스스로가 정신과 전문의에 의뢰하는 등 적절한 대응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