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치과네트워크가 중앙아시아 키르기즈스탄에서 제16회 해외의료봉사를 진행하며 치과의료를 통한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실천했다. 미르치과네트워크 해외의료봉사단(이하 봉사단)은 지난 6월 4일부터 10일까지 키르기즈스탄 이스쿨주 튭구를 방문해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단은 치과의사 5명, 치과위생사 10명, 치과기공사 1명, 경영지원실을 포함한 스탭 3명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레진치료, 스케일링, 발치, 충치치료 등을 중심으로 진료봉사를 진행하며, 총 260명을 진료했다. 특히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의 충치 레진치료에 많은 정성을 쏟았다.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응급성 진료에 머무르지 않고, 성장기 아동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명 한 명의 치아 상태를 세밀하게 확인하며 치료를 진행했다. 진료 현장이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학교 강당이었다는 점도 이번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현지의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감염관리와 진료 동선을 고려하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미르치과네트워크의 해외의료봉사는 2004년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와 현지 사정 등
임종한 신임 국시원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6월 15일 서울 광진구 본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 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 임종한 신임 원장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예방의학과 작업 환경의학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온 보건의료 전문가다. 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보건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공공보건 분야 발전에 앞장서 왔다. 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시원은 보건의료인의 자격을 검증하는 국가시험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형 국가시험 기반을 마련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평가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주대치과병원이 몽골 이흐자삭국제대학교(Ikh Zasag University)와 교육 및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주대치과병원 측은 지난 6월 22일 김영호 아주대치과병원장과 냠오소르 남스라이 이흐자삭국제대학교 총장의 서명으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치의학 분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교육·연구 역량을 함께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의학 분야 공동연구 수행 및 학술 성과 공유 ▲교원·연구자·대학원생 교류 ▲공동 학술대회, 심포지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의학 교육 분야 협력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호 아주대치과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치과병원이 축적해 온 인적, 지적 자산을 바탕으로 중앙아시아 지역과의 치의학 교육 및 연구 협력을 넓혀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 지역 치의학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디지털치의학회)가 디지털 치의학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치의학회 교육원은 지난 6월 14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제1기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디지털 아카데미는 디지털 치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역량 강화를 목표로 디지털치의학회가 올해 처음 시작한 연수회다. ‘개원의를 위한 All-in-One 디지털 치의학 입문 & 실전 과정’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했으며, 총 6일간의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은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디지털마스터 인정의 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응시 자격은 디지털치의학회 정회원 중에서 ▲디지털치의학회 디지털 아카데미를 수료했거나 ▲학회가 정한 경과규정에 부합하는 회원에게 주어진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10일까지며, 서류심사를 거쳐 10월 20일 구술고사 응시 대상자를 발표하고, 10월 31일 구술고사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며, 12월 12일 인정의 수여식을 통해 디지털 마스터 인정의 자격을 받게 된다. 인정의
전북치대가 동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북치대 총동창회는 오는 9월 6일 경기도 이천 뉴 스프링빌 CC에서 ‘2026년 전북치대 동문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졸업기수, 이름, 참가 여부, 버스 이용 여부’를 포함한 메시지를 최운하 준비위원(010-3671-7606)에게 전송하면 된다. 참가비는 28만 원이며 그린피, 카트비, 중식 및 석식 비용이 포함돼 있다. 행사 당일 아침 전주 출발 버스도 운영 예정이며, 신청 시 이용 여부를 표시하면 된다. 이용근 전북치대 총동창회 회장은 “그동안 바쁜 임상 속에서도 틈틈이 갈고 닦은 골프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여러 선·후배들과 함께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동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이하 대여치)의 회무를 홍보하고 여성 치과의사들의 다양한 교류 활동을 전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뛴다. 이에 학생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열렸다. 대여치는 지난 4일 바른이앤유치과교정과치과에서 ‘대여치 제3기 학생기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진 대여치 회장을 포함한 임원진, 제3기 학생 홍보 기자 15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한 학생 기자들은 ‘Legal issue in dental clinic’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나아가 선배 치과의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래모습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제3기 학생 홍보 기자 임원으로는 심지현 회장(전북치대 본2), 이다원 총무(단국치대 본2)가 선출됐다. 이 밖에 강연 이후에는 저녁 식사와 함께 선후배 간 소통하는 자리가 이어지기도 했다.
재단법인 스마일(이하 스마일재단)이 장애인 및 노인의 구강 건강 수호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스마일 재단은 상반기 동안 장애인과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 및 치과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지난 5월 23일 동부요양원을 시작으로 6월 20일 성라자로마을, 7월 4일 목포장애인요양원, 7월 5일 공주 우리복지원에서 이동치과진료를 실시하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치과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동부요양원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해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와 지속적인 구강 관리 방안을 안내했다.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점검하고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정기적인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성라자로마을에서는 구강검진과 함께 치과진료를 실시해 충치 치료와 스케일링 등 대상자별 구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진료를 제공했다. 평소 거동의 어려움이나 경제적·환경적 제약으로 치과를 찾기 어려운 입소자들이 생활 공간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구강 불편을 해소하고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줬다. 또 7월 4일 목포장애인요양원과 7
연세치대가 세계 각국 치과 임상 전문가들과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제14회 연세 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 개최를 기념하는 ‘Yonsei Global Dentistry Gala Dinner’가 지난 6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총재, 이부규 대한치의학회 회장, 유형석 두개안면기형연구소 소장,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이기준 교수 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온 교수와 전문의를 비롯한 임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갈라디너 참가자들은 각국 치과계 현황과 교정 임상 지식을 공유하며 만찬과 축하 행사를 즐겼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강의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평가다. 연세 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스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정 이론과 임상 교육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국제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4회 연세 치과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스에도 다수 참가자들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의 전쟁 등 여러 국제적 불안정 상황에도 미국, 캐나다, 스페인,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34개국에서 1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노년치의학회(JSG)·유럽노년치의학회(ECG) 공동심포지엄에 참가해 초고령사회에서의 구강건강 증진과 통합돌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JSG와 ECG가 공동 개최한 첫 국제학술행사로, 일본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와 임상가들이 참석해 노년치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대노치에서는 소종섭 회장, 이상구 차기회장, 강정현 연구이사, 김다솜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고홍섭 명예회장은 초청연자로 나서 ‘The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of Geriatric Dentistry in Asia’를 주제로 우리나라 노년치의학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강정현 연구이사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내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생애주기 관점의 노년기 구강건강 ▲구강기능저하와 구강노쇠 ▲장기요양시설 구강건강 통합관리 ▲다학제 협력 기반 통합돌봄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 ▲노년치의학교육 및 정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노년치과의료 등 다
생일 선물 대신 친구들에게 받은 현금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치아교정 치료를 위해 기부한 치과대학생의 따뜻한 사연이 화제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임정현 학생은 생일을 맞아 친구와 지인들에게 선물 대신 현금을 받았다. 이렇게 모은 50만 원을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의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같은 학과 선배의 선행에서 시작됐다. 임정현 학생은 생일 선물 대신 받은 돈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선배의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자신도 생일을 나눔의 계기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기부처를 찾는 과정에서는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치의학 분야와 관련된 봉사단체를 선택하고 싶었고, 기부금 활용 방안이 공개돼 있고, 청소년치아교정 지원 취지에도 공감해 바른이봉사회를 선택했다. 기부에 참여한 친구들에게는 바른이봉사회에서 받은 기부금 수령 확인서를 SNS를 통해 공유했다.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부모님으로부터 온 ‘자식을 잘 키운 것 같다’는 칭찬은 그 어느 선물보다 큰 기쁨이 됐다. 임정현 학생은 “교정과 임상실습을 경험하면서 단순히 심미적인 이유가 아니라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치료가 꼭 필요
광주지부와 광주특별시 광역치매센터가 광주시민의 치매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오후 3시 지부회관에서 광주시민의 치매 예방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치매 환자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부에서 정병초 지부장과 한동훈 총무이사, 김현섭 재무이사, 치매센터에서는 신일선 센터장, 손광순 사무국장, 유연숙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의 구강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치매 환자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가 인지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 구강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치과 종사자 대상 치매 이해 교육 및 인식개선 지원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통한 치매 친화적 의료환경 조성 ▲치매안심센터-치과의사회 간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일선 치과병의원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가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