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12월 1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김성곤 교수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치의학 석·박사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부교수 ·University of Pennsylvania 방문교수 ·현)국립 강릉원주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연송학술상 대상 수상 ·BMB reports 최다인용 논문상 수상 ·바이오그린21 사업단 우수 논문상 수상 ·한국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티에네스는 지난 11월 17일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치과교정학을 수강하는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투명교정의 이해 및 투명교정 진료에서 치과위생사가 임하는 자세'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티에네스는 우선 첫 번째 이론 시간으로 기존 브라켓 교정과 투명교정의 차이점은 물론, 세라핀 투명교정에 대한 소개와 임상 증례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이론 시간에는 세라핀 투명교정의 치료 과정 중 치과위생사가 임하는 자세 및 중요한 포인트를 위주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후 실습 시간에는 실제 환자의 치료계획서를 직접 확인, 이해하면서 실제 임상에서 진행하는 방법과 유사하게 어태치먼트 부착 실습을 했다. 학생들이 직접 프린트 된 모델에 큐어링기를 이용해 어태치먼트를 부착해보는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팁(Tip)을 알게됐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투명교정 진료에 대해서 잘 몰랐지만 이번 세라핀 투명교정 시스템의 특강을 통해 알 수 있었고, 실제 임상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어태치먼트 부착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받고 직접 실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임희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교수는 “이론 교육을 통해 투명 교정의
한국인 최초로 미국 치대 보철과 학과장 자리에 올라 관심을 모았던 조석환 아이오와치대 교수가 이론 교육에 핸즈온을 더한 디지털 치과 커리큘럼으로 한국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조 교수가 ‘아이오와 보철 연구회(이하 아이보연) 2기’ 과정을 내년 3월부터 진행한다. 이번 아이보연 2기는 ‘기초반’과 ‘고급반’으로 나뉘어 각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초반은 봄에, 고급반은 가을에 열릴 계획으로, 이론 수업은 매주 토요일(오후 2시 시작), 핸즈온 위주 수업은 일요일(오후 2시 시작)에 펼쳐진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현재 가장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All-on-X’를 강연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과거 고정성 틀니 개념을 넘어 ‘지르코니아 전악 보철’(Zirconia full arch restoration)을 어떻게 계획하고 진행할지에 대한 수업이다. 핸즈온 수업에서는 두 가지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surgical guide를 비롯, bone reduction guide, interim fixed full arch restoration 등을 직접 만들게 된다. 줌을 사용한 온라인 수업이 펼쳐지며, 매 핸즈온 수업은 실제 환자 증례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미니쉬생체모방치의학회가 최소 침습‧생체모방적 수복 치료의 진수를 나눴다. 미니쉬생체모방치의학회는 지난 11월 29일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니쉬를 기반으로 한 전악수복술’을 대주제로 삼은 이날 행사에는 학회 회원을 비롯해 미니쉬 멤버스 클리닉(MMC) 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축적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공유하고 혜안을 교류했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2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환자의 치아 비율, 색상, 교합, 배열 개선 사례 등이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강연에는 김중진 원장(용인치과), 홍준기 원장(광화문 더스퀘어치과)가 나섰다. 무엇보다 이상길 원장(미니쉬치과병원)은 암 투병 환자의 풀마우스 치료 증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와 호응을 얻었다. ‘항암치료 후 다발성 치아우식증 환자의 풀마우스 치료 증례’를 주제로 삼은 강연에서 이 원장은 장기간 암 투병으로 인해 치아에 상당한 손상을 입은 환자를 대상으로 펼친 치료 계획, 속치료, 미니쉬 수복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 원장은 통상 대비 단시간에 신경 치료 및 크라운 없이, 획기적으로 치아를 수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 관해 홍성욱 회장은 “생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가 회원들을 위해 송년 학술의 장을 열었다. 지부는 지난 11월 27일 2023년 제34회 특별강연 및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회원 등 85명이 참석해 학술‧임상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 강연에는 안석준 교수(서울대)가 나섰다. 안 교수는 ‘Why is TMJ internal derangement so important in orthodontics?’를 주제로 턱관절 장애의 80%를 차지하는 관절 원반 변위를 설명했다. 특히 관절 원반 변위 발생 시 관절 잡음, 연발음, 동통, 관절 운동 제한 등이 동반되며 정복성 상태에서 비정복성 상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때문에 변위가 있는 턱관절은 감소된 적응력으로 인해 과도하거나 지속적인 부하가 가해질 경우, 비정상적인 과두의 리모델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이 같은 과정을 임상 케이스를 통해 상세히 설명했다. 강연 후에는 제34회 지부 정기총회가 열렸다. 그 결과 지부 변경 회칙에 따라 차기 부지부장으로 김은정 원장(클리브랜드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선출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조진형 지부장이 올해로써 임기를 완주하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
교육 일선에 서 있는 치의학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하 한치협)는 지난 11월 17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양이홀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등 교육 현장이 직면한 현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것은 물론, 신임 교수들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오전 세션 강연에서는 박신영 교수(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교육학교실), 이영미 교수(고려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가 치의학 교육 관련 현안인 ‘임상 교육평가’와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편’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신임 교수를 위한 교수설계 기초와 평가’를 주제로 이지현 교수(서울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교육학교실)와 이경열 교수(전북대 치과대학 구강미생물학교실)가 강의를 펼쳤다. 정종혁 이사장은 “한치협 학술대회를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학생학술대회와 같은 날 개최하면서 교수, 학생이 모두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한치협은 기초치의학자 양성, 통합 6년제 교육과정 개편, 원내생 임상 교육 환경개선 및 교수님들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연구와
MSE를 이용한 호흡과 습관 개선을 다루는 새로운 개념의 세미나가 치과 임상가들을 찾아간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회장을 지낸 최종석 원장(최종석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는 ‘MSE 세미나’가 부산과 서울에서 차례로 열린다. ‘호습, 습관, MARPE’라는 주제로 열릴 해당 세미나는 오는 12월 17일(일) 부산 벡스코 213호에서 진행되는 첫 강의에 이어 새해 1월 21일(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서울 강연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SessionⅠ : MSE를 이용한 호흡과 습관의 개선, Open Bite의 치료 ▲SessionⅡ : MSE와 ClassⅡ Deep Bite의 치료 ▲SessionⅢ : MSE와 ClassⅢ의 치료 ▲SessionⅣ : MSE의 제작과 응용, 기타 질의 및 응답 등을 핵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자인 최 원장은 지난 1987년 Charles H.Tweed International Foundation Tweed study course에 참가하는 등 40여 년간 한국치과교정연구회(KORI)를 중심으로 활발한 임상 및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최 원장은 올해 하반기 저서 ‘습관을 이기는 교정은 없다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다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주최하는 ‘제72차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가 지난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본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 KORI 코스는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각각 열린다. 이번 제72차 코스에는 러시아, 중국, 몽골과 필리핀에서 온 21명의 해외 연수생과 국내 연수생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강규석 코스 디렉터의 지휘 하에 정성호 부회장 등 10명의 국내 인스트럭터들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러시아치과교정연구회(Russian Orthodontic Research Institute)의 Khvan Tatiana 회장 등 러시아에서 온 3명의 헬퍼들이 자국 치과의사들의 교육을 도왔다. 또 연수회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선국 Charles H. Tweed 국제교정연구회 한국지회 회장이 연수회 기간 동안 함께 했으며, 김낙현 KORI 회장과 창슈류 중국 (가칭)칭다오치과교정연구회 회장이 연수회장을 방문했다. 코스 커리큘럼은 Edgewise 술식의 습득을 위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과 전남대학교치과병원이 공동 주최한 국제심포지엄(2023 CNUSD)이 지난 11월 17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 및 평강홀에서 개최됐다. 2018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다 재개한 이번 학술대회는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 줄기세포 분비체 연구센터, 전남대학교 치의학연구소, 전남대학교 덴탈4D연구소 주관 아래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New Innovations Shaping the Future of Dentistry’를 대주제로 한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 의학전문대학원은 도호쿠 대학교, 베이징 대학교, 하노이 의과대학교 등 3개 해외 대학과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 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연세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6개 대학에서 13명의 연자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국제심포지엄은 국내‧외 석학 초청 학술대회를 통해 연구자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및 글로벌 치의학 캠퍼스로의 도약 계기를 마련하고, 대학원 치의학과‧치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의 치의학 최신 지견 습득 기회 제공을 통해 치의과학자를 육성하고자 개최되는 행사이다. 김재형 전남대 치전원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국제적인 학술교류를 재개했다. 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을 자세히 살펴보는 학술집담회가 열렸다. 한국치위생학회 공공구강보건분과회는 지난 11월 28일 학술집담회(e-Conference)를 개최했다. 공공구강보건분과회는 한국치위생학회의 분과회 개편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분과회로 이번이 첫 학술집담회다.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방향’ 주제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6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안은숙 질병관리청 선임연구원의 구강보건정책 방향 및 사업, 신해은 질병관리청 책임연구원의 2021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 결과 및 향후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질문과 답변, 활발한 토론이 이어져 공공구강보건분과회의 학술집담회는 높은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됐다. 공공구강보건분과회는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서 교육, 지원, 협력, 홍보 등 다양한 측면에서의 정책들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심수현 공공구강보건분과회 회장은 “학술집담회에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