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의 대표 웨비나 프로그램 ‘고민상담소’가 첫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상가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푸르고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조용석·김세웅의 고민상담소’의 첫 라이브 서저리가 지난 6월 25일 온라인에서 성공적으로 열렸다.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된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조용석 원장(조용석김세웅치과)이 연자로 나서 #16, #26, #27 부위에 대한 임플란트 식립과 CSBA(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수술을 직접 시연했다. 특히 시술 부위별로 상이한 재료를 적용해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한 비교와 이해를 돕는 구성이 돋보였다.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및 콜라겐 함유 이종골 이식재 ‘LegoGraft’를 사용해 상악동 골이식이 진행됐으며, 생생한 영상과 동시에 이뤄진 해설을 통해 시청자들은 술식의 실제적인 포인트와 제품 활용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라이브 방송 중에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한 실시간 Q&A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시청자들은 “현장에서 보는 듯한 생동감”, “제품의 실제 적용 모습을 통해 신뢰도가 높아졌다”, “CSB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는 약사를 대상으로 한 구강케어 일반의약품 세미나를 첫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트윈타워에서 구강케어 일반의약품 실무 세미나를 처음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약국에서 구강질환을 상담하는 약사를 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현직 약사와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소속 약대생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자사 일반의약품 ‘제로미아’와 구강소독제 ‘클로르헥시딘 15ml’를 중심으로 실무 강의와 연구시설 견학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품 교육은 오스템임플란트와 오스템파마의 PM(제품 담당자)이 맡아 성분 설명과 복용 지도법 등 핵심 정보를 전달하고,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마케팅 강의는 약사 출신 고기현 스마힐 대표가 진행해 약국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 전략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오스템임플란트 사옥 내 제품전시관과 연구시설을 둘러보며 의약품 개발 과정과 연구 인프라를 직접 체험했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개발 환경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약국
실제 임상 환경에서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교육 과정이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6일까지 대전 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총 8회의 마스터코스 SURGERY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 디렉터는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이 담당하며 양찬영 원장(삼성바른치과)과 유대현 원장(서울이편한치과)도 패컬티로 참가한다.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까지 배우며 임플란트 마스터, 치과의사 임상 발전 지원’을 교육 목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론과 임상을 동시에 배울 수 있다. 실제로 ‘Soft & Hard Tissue Management’와 ‘Sinus Surgery’에서 임플란트 식립 방법 등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배우고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별도로 주어진다. 라이브 서저리는 마스터코스 베이직, 수술 코스 중 배운 이론을 실전에서 바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전 과정은 디렉터 및 패컬티와 함께 한다. 임상 적용 시 막히는 부분이나 궁금증도 디렉터와 패컬티에게 즉각 질의가 가능하다. 추가로 오스템에서 자체 개발한
성공적인 치과 경영 노하우를 한 데 담은 강연이 있어 주목된다. 덴트포토는 최근 덴트포토 홈페이지 내 엑스포 강의실에 ‘개원 초보 원장님들, 이것만은 꼭’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강의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강의는 ‘치과 운영 매뉴얼’의 저자 김지홍 원장(충주효치과)이 정리한 것으로 실제 개원 초기에 자주 접하게 되는 직원 문제, 환자 대응, 행정 규제 등의 이슈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직원 퇴직과 실업급여, 근로 계약서 작성 시 유의점 등 인사·노무 관련은 물론, 의료분쟁 사례 및 예방과 대처, 환불 규정과 양식 등 환자와 의료진 간에 발생할 수 있는 이슈도 담고 있다. 아울러 개원 준비 중 자주 나오는 질문들과 시행착오들을 명확한 목차와 실무 중심의 해설로 구성했으며 다양한 실무 자료를 QR코드로 정리, 언제든 다운로드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강의는 덴트포토 엑스포 강의실 내 치과 운영 매뉴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본 강의는 창동욱 원치과 원장이 건강한 개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개최했던 ‘점빵치과 살리기 프로젝트 심포지엄’에서 진행한 강연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개원의들에게 치과 운영의 길라잡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우수한 기술력을 만끽하고자 중국 임상가들이 한국을 찾았다. 네오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방한 세미나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 행사는 중국 법인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중국 현지 치과의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 본사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 시설을 견학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튿날인 2일에는 서울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Global Academy of Osseointegration) 세미나실에서 허영구 원장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허영구 원장은 ‘상악 구치부(#17) 사이너스 수술 및 IS-III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고난이도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다. 특히 네오가 개발한 Sinus Solution ‘SCA(Sinus Crestal approach) Kit’를 이용해 빠르게 상악동 membrane을 거상하는 방법과 CMI Fixation 개념을 통해 상악동에서 최적의 고정력을 얻고 AnyTime Loading을 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중국 치과의사들은 허
국제 임플란트 학술단체인 ITI(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이하 ITI 한국지부)가 강연을 통해 근거 기반 임상 철학을 되새겼다. ITI 한국지부는 지난 6월 29일 용산 드래곤시티 3층 한라 3홀에서 종합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거에 기반한 임상 진료에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ITI의 철학을 되새길 수 있는 강의들이 펼쳐졌다. 학술대회의 포문을 연 강의는 ITI 7th Consensus Report에 근거한 최신 임상 가이드라인을 리뷰한 홍인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교수와 김동현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의 강의였다. 홍인표 교수는 수술 파트를, 김동현 교수는 보철 파트를 맡아 환자들에게 예지성 있는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임상가들이 지켜야 할 부분들을 정리, 발표했다. 이어, 전악 무치악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서 임상가들이 고려해야 할 내용들을 김용진 예스미르치과 원장과 김종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교수가 각각 수술적, 보철적 측면에서 논했다. 오후 세션의 시작을 맡은 이중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교수는 임
무더운 여름, 임플란트 최신 술식을 시원하게 풀어내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몰렸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는 지난 5일 중앙보훈병원 중앙관 대강당에서 ‘2025 K-Implant, What's New?’를 대주제로 2025 하계특별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KAOMI는 정기 학술대회와는 별도로 연 2회 특별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백장현 원장(백장현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 등 국내 임플란트 주요 제조사들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최신 임플란트 재료와 술식을 설명하고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기성 원장은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만든 골치밀화용 Bone compaction kit의 사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강의했으며, 상악 구치부에서 이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 골질개선과 초기고정력을 개선한 증례들을 소개했다. 김성태 교수는 덴티움의 bright 임플란트를 이용, 골흡수가 심한 치조제에서 최소 침습적인 임상 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Collagen graft x2D를 포함한 다양한 재료를 기반으로
나노공학, 줄기세포 등 융합형 치의학 연구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을 조망하는 자리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 치전원)과 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이 공동으로 진행한 ‘CNU-SD & GIST 세미나’가 지난 1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전남대 치의학연구소와 경조직바이오인터페이스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해 지난 4월 8일부터 약 3개월간 총 7회에 걸쳐 진행했다. 양 기관의 연구진들은 세미나를 통해 나노 재료공학, 세포 신호전달, 미생물학, 줄기세포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자의 전문 연구 분야를 공유했다. 첫 세미나(4월 8일)에서는 원윤경 전남대 치전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Metabolic Rewiring Switches on Fatty Acid Metabolism to Fuel Dysplastic Cells in Gastric Carcinogenesis’에 대해 강연했다. 원 교수는 위암 발생 과정에서 지방산 대사를 포함한 대사 변화가 암세포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토대로 암 치료 표적 탐색 가능성을 제시했다. 4월 22일에는 한미경 전남대 치전원 교수의 ‘Engineering Materia
한국임상치의학회(Society of Korea Clinical Dentistry·이하 SKCD) 2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8월 31일(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 대강당(4F)에서 개최된다. ‘Learning from the Past’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SKCD 20년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과 함께 교합, 접착 수복 등 임상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대가들의 강연이 마련돼 있다. 단지 과거를 회상하는 것이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 마주한 시행착오, 실패, 고민, 그리고 실천의 기록 속에서 임상가로서의 철학과 본질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게 학회 측 설명이다. 오전 첫 강의는 윤영훈 원장(JOI 교정연구소 Director)이 특별화상강연으로 ‘Real Dentistry: A Root-Cause Approach to Treatment’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김원중 원장(온유치과)이 ‘SKCD 컨셉에 기반한 교합 재구성 증례 발표’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협진을 통해 치료 교합을 부여한 실제 증례를 소개한다. 악구강계의 기능적·심미적 조화와 장기적 안정을 위한 Interdisciplinary 접근의 임상 적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박성철 원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RAY가 지난 6일 서울 문정동 RAY RDA 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TrioClear 투명교정 SOLUTION: Esthetic Solution’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적인 투명교정을 넘어 심미성과 기능을 동시에 고려한 보철 솔루션을 함께 소개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한혜린 원장(미니쉬치과)이 연자로 나서 TrioClear의 임상 노하우를 비롯해 최신 투명교정 트렌드와 심미보철 솔루션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한 치과의사들은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RAY의 디지털 안면 스캐너인 RayFace는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시스템으로 소개되며 큰 관심을 끌었고, TrioClear 소프트웨어의 높은 실용성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I/UX)에 대해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RAY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투명교정과 심미보철을 통합한 심미 솔루션의 방향성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 솔루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 진료의 디지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 디지털 통합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 치과 플랫폼 ‘ALL-CONEC(올커넥)’이 해외시장에서 자사의 보철 디자인·제작 지원 소프트웨어를 적극 알리고 있다. 올커넥의 ‘국산의료기기 해외 진출 세미나’가 지난 6월 20~21일 호주 시드니 Minimax Training Center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호주 시드니 현지의 치과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글로벌 확산과 디지털 치과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커넥은 자체 개발한 기공의뢰 전용 디지털 플랫폼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치과와 기공소 간 주문, 정산, 진행 관리를 통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플랫폼의 주요 기능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복잡하고 비효율적이었던 기존 수작업 방식이 어떻게 자동화되고 디지털화되는지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커넥 플랫폼에 메디트(Medit)가 통합돼 있다는 점도 큰 주목을 받았다.올커넥 플랫폼은 메디트 구강스캐너와 완벽히 연동돼, 사용자가 별도의 변환 과정 없이 스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불러올 수 있다. 세미나에 참가한 현지 의료진은 메디트로 구강을 스캔한 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