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가 세계 각국 치과 임상 전문가들과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제14회 연세 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시’ 개최를 기념하는 ‘Yonsei Global Dentistry Gala Dinner’가 지난 6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총재, 이부규 대한치의학회 회장, 유형석 두개안면기형연구소 소장, 정영훈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 이기준 교수 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온 교수와 전문의를 비롯한 임상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갈라디너 참가자들은 각국 치과계 현황과 교정 임상 지식을 공유하며 만찬과 축하 행사를 즐겼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도 각국의 치과의사들이 강의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평가다. 연세 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스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교정 이론과 임상 교육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국제 치의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4회 연세 치과교정 국제 미니레지던스에도 다수 참가자들이 함께해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행사에는 중동의 전쟁 등 여러 국제적 불안정 상황에도 미국, 캐나다, 스페인, 브라질, 아랍에미리트, 싱가포르, 일본, 태국 등 34개국에서 1
대한노년치의학회(이하 대노치)가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일본노년치의학회(JSG)·유럽노년치의학회(ECG) 공동심포지엄에 참가해 초고령사회에서의 구강건강 증진과 통합돌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JSG와 ECG가 공동 개최한 첫 국제학술행사로, 일본과 유럽은 물론 아시아, 북미 등 다양한 국가의 연구자와 임상가들이 참석해 노년치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정책 동향을 공유했다. 대노치에서는 소종섭 회장, 이상구 차기회장, 강정현 연구이사, 김다솜 국제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고홍섭 명예회장은 초청연자로 나서 ‘The Current Status and Future Directions of Geriatric Dentistry in Asia’를 주제로 우리나라 노년치의학의 현황과 미래 발전 방향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강정현 연구이사는 포스터 발표를 통해 국내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생애주기 관점의 노년기 구강건강 ▲구강기능저하와 구강노쇠 ▲장기요양시설 구강건강 통합관리 ▲다학제 협력 기반 통합돌봄 ▲치매환자 구강건강관리 ▲노년치의학교육 및 정책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노년치과의료 등 다
생일 선물 대신 친구들에게 받은 현금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치아교정 치료를 위해 기부한 치과대학생의 따뜻한 사연이 화제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 본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임정현 학생은 생일을 맞아 친구와 지인들에게 선물 대신 현금을 받았다. 이렇게 모은 50만 원을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의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같은 학과 선배의 선행에서 시작됐다. 임정현 학생은 생일 선물 대신 받은 돈을 지역사회에 기부한 선배의 모습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자신도 생일을 나눔의 계기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기부처를 찾는 과정에서는 자신이 공부하고 있는 치의학 분야와 관련된 봉사단체를 선택하고 싶었고, 기부금 활용 방안이 공개돼 있고, 청소년치아교정 지원 취지에도 공감해 바른이봉사회를 선택했다. 기부에 참여한 친구들에게는 바른이봉사회에서 받은 기부금 수령 확인서를 SNS를 통해 공유했다. 친구들의 응원 메시지와 함께 부모님으로부터 온 ‘자식을 잘 키운 것 같다’는 칭찬은 그 어느 선물보다 큰 기쁨이 됐다. 임정현 학생은 “교정과 임상실습을 경험하면서 단순히 심미적인 이유가 아니라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치료가 꼭 필요
광주지부와 광주특별시 광역치매센터가 광주시민의 치매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일, 오후 3시 지부회관에서 광주시민의 치매 예방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치매 환자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부에서 정병초 지부장과 한동훈 총무이사, 김현섭 재무이사, 치매센터에서는 신일선 센터장, 손광순 사무국장, 유연숙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의 구강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령화에 따라 치매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치매 환자의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가 인지 기능 유지와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된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 구강관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 추진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강화 ▲치과 종사자 대상 치매 이해 교육 및 인식개선 지원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통한 치매 친화적 의료환경 조성 ▲치매안심센터-치과의사회 간 실질적 협력체계 구축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일선 치과병의원을 중심으로 ‘치매안심가맹
정성길 원장(익산 미주치과)이 최근 전주MBC 방송 프로그램 ‘초대석 반갑습니다’에 출연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봉사 행보와 치과의사로서의 삶을 공유했다. 지난 5월 30일, ‘봉사하는 치과의사 정성길 원장’이라는 주제로 전파를 탄 방송내용에서는 정 원장이 오랜 기간 이어온 의료 봉사 활동과 나눔에 대한 철학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정성길 원장은 익산 지역에서 개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진료 봉사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정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가 7월 1일 틀니의 날을 맞아 치과 보철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제11회 틀니의 날’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렸다. ‘씹는 즐거움이 최고의 보약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틀니의 날은 지난 2012년 7월 1일 틀니 보험이 처음 적용된 것을 기념하는 날로, 만 65세 이상으로 보험틀니 대상이 확장된 2016년에 제정됐다. 하승룡 대표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김성균 보철학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변루나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 이정우 협회장 직무대행,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총장이 기념사, 이부규 대한치의학회 회장이 영상 축사를 각각 전달했다. 이어진 주제 발표에서 장재승 연구이사는 ‘치아상실과 보철치료가 한국인의 수명과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결손 치아를 대체하는 보철 치료가 한국인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보철학회는 제11회 틀니의 날을 맞아 고령층과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구강보건 활동을 이어갔다. 5월 15일 경남 양산시 웅상종합복지관, 6월 5일 서울 수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 이동치과버스 진료봉
정병초 광주지부장이 성실납세 문화 확산과 세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세정협조 유공자로 선정됐다. 지난 6월 18일, 오전 11시 서광주세무서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정병초 지부장이 서광주세무서장으로부터 ‘세정협조 유공자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한동훈 총무이사, 김현섭 공보이사와 서광주세무서에서는 홍영표 서장, 김희봉 과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광주지부가 평소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적극 동참해 온 결과다. 특히, 관내 세무서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회원들에게 정확한 세무 정보를 전달하고, 성실납세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병초 지부장은 “의료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성실납세 의무에 대해 뜻 깊은 감사패를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서광주세무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회원들이 억울한 세제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세무 고충 해결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부는 회원들의 안정적인 치과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세무·노무 세미나 개최 및 관계기관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실무 중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문회(이하 경희치대 총동문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경희치대 총동문회와 경희치대는 지난 6월 24일 교대역 인근에서 치과대학 발전기금 전달식 및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준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경희치대 총동문회 김소현 회장, 양성현 수석부회장, 홍종현 부회장, 이순임 총무이사, 황지영 재무이사, 이학연 이사가 참석했으며, 치과대학 측에서는 권용대 학장을 비롯해 이재형 부학장, 강상욱 치의예과 학과장, 장지현 대외협력부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발전기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개교 60주년 기념행사가 경희치대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 발전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소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0년 동안 경희치대는 우수한 치과의사를 양성하며 우리나라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동문회는 모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치과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권용대 학장은 “동문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은 치과대학 발전의 가장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이 전국의 구강바이오뱅크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자리를 열었다.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은 지난 6월 26일 국립보건연구원 후원으로 ‘인체유래물은행 심포지엄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인체자원은행 특성화 지원 사업 5기(2026~2030년)에 참여 중인 협력은행들이 참석했다. 협력은행은 서울대치과병원을 비롯해 연세대치과병원, 사과나무치과병원, 부산대치과병원 등 총 4개 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지원 사업 5기 선정 이후 처음 열린 심포지엄으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구강바이오뱅크 네트워크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윤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가 ‘Beyond Oral Inflammation: Periodontitis as a Driver of Skeletal Muscle Atrophy’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 교수는 치주염이 구강 내 염증에 국한되지 않고 전신 근육량 감소와 연관될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발표 후에는 참석자 간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김선영 서울대치과병원 인체유래물은행장(치과보존과 교수)은
대한양악수술학회가 정회원 간 교류와 학회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한양악수술학회는 지난 7월 4일 조선팰리스 호텔 4층 로얄챔버홀에서 ‘대한양악수술학회 정회원의 밤(The Master’s Night)’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악수술 및 악교정수술 분야에서 활동해 온 정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회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허종기 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학회는 단순히 악교정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치과의사들의 모임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춘 전문가 집단이라고 자부한다”며 “오늘 자리가 치과 진료와 연구에 매진해 온 회원들에게 지적 휴식의 시간이 되며, 학회의 결속을 단단히 하고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곽종우 K옥션 과장이 ‘미술 시장과 경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곽 과장은 국내외 미술품 경매 시장의 구조, 1차 시장과 2차 시장의 차이, 미술품 가치 평가 방식, 실제 경매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학회의 기틀을 다진 역대 회장단과 전임 임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정회원들을 서로 소개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양악수술 분야가 치과교정과와
서울임플란트재단(Seoul Implant Foundation·이하 S.I.F)이 법인 설립 허가를 완료하고, 임플란트 및 치의학 분야 학술 연구와 국제 교류를 위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최근 공식 출범했다. S.I.F는 국내 임플란트 학술 역량을 기반으로 세계적 연구자와 차세대 임플란트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법인 설립 허가를 계기로 임플란트 학술 연구 지원, 국제 학술 교류, 공익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핵심 사업은 국제 임플란트 학술상과 글로벌 임플란트 미래 인재상 제정이다. 국제 임플란트 학술상은 임플란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와 학술적 업적을 이룬 세계적 연구자와 석학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S.I.F는 SCIE 논문 실적을 비롯한 연구성과, 학술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기준을 마련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를 세계적 권위의 임플란트 학술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임플란트 미래 인재상은 국내 치과대학 및 대학병원에서 임플란트를 수련 중인 해외 수련의를 대상으로 제정된다. 한국에서 쌓은 임상 경험과 학술 역량을 바탕으로 자국 치의학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통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