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이하 6·3 지방선거)와 관련 6대 핵심 정책 과제를 포괄한 정책제안서를 마련한다. 이와 관련 치협은 각 지부를 비롯해 치과계 내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진행하고 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정책제안서에 담길 ‘6대 핵심 정책 제안’은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 ▲아동·청소년 충치 예방관리 강화 ▲성인 구강-만성질환 통합관리 ▲과잉진료·과장광고 근절로 치과의료 질서 확립 ▲치과의료 공공성 및 응급치과 안전망 강화 ▲구강정책 거버넌스·인력·R&D 혁신 등이다. 우선 ‘노인·장애인 통합돌봄 구강서비스 확대 및 구강기능회복’제안에는 구강기능 회복지원 패키지(임플란트, 틀니 등), 방문치과진료 제도화 및 ‘지역통합돌봄’ 내 구강돌봄 포함, 장기요양보험 구강서비스 확장,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네트워크 및 이동진료 등의 정책 과제가 포함돼 있다. 또 ‘아동·청소년 충치 예방관리 강화’제안에는 학교-지역 연계 ‘아동 구강건강 예방패키지’ 표준화, 아동 치과주치의 연계(Dental home) 시범 확대, 당류저감·구강친화 학교 환경 조성 등이 제시될 전망이다. ‘성인 구강-
치협이 선거관리위원회의 직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한 보선 규정 신설을 포함한 선거관리 규정 개정안을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8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회계연도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75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협회 선거관리 규정 개정 및 총회 일반의안 상정의 건’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현행 선거관리 규정에는 선관위원장과 부위원장, 위원 등이 유고 시 직무대행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이 마련돼 있다. 하지만 보선이 필요할 경우 이를 시행할 근거 규정은 없어 직무대행 규정과는 별개로 보선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치협이 마련한 신설 규정에는 선관위원장, 부위원장 또는 위원이 사망, 사퇴, 해임, 기타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위원장의 보선은 대의원총회에서 실시하고 부위원장, 위원의 보선은 이사회에서 실시하도록 명시했다. 다만,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인 경우에는 보선하지 않을 수 있다는 규정도 덧붙였다. 더불어 치협은 선관위원장 선출에 있어 최다 득표수가
오랜 세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진료봉사를 해온 김정식 원장(요셉의원 치과)이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5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마경화 협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수상을 하는 치과의사들을 축하했다. 국민훈장석류장을 수상한 김정식 원장은 지난 1987년부터 38년간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지속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간다운 삶 회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구현모 교수(단국치대병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구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대한구강보건협회에서 장애인다문화가정 구강건강지원, 해외의료봉사, 구강보건실태조사 및 교육자료 개발을 통해 국민 구강건강에 기여했다. 김영주 전 치협 보험이사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전 이사는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 지역사회 및 국가 보험제도 발전, 교차진료 및 과대광고 대처,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설립, 1인1개소법 합헌판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 관내 치아사랑센터에서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료봉사를
해외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치과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내한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주최한 ‘제77차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이하 KORI S.E.T 코스)’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서울에서 열리는 KORI S.E.T 코스는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각각 일주일 동안 열린다. 이번 제77차 코스의 경우 정성호 코스 디렉터와 KORI 소속 인스트럭터들이 실제 교육과 강연을 담당한 가운데 러시아 12명, 캄보디아 8명 등 총 20명의 연수생이 참여해 1주일 간 교육을 받았다. 해당 코스는 ▲Introduction to the Tweed-Merrifield Philosophy ▲Differential Diagnosis and Total Space Analysis ▲Sequential Directional Force Mechanics ▲Appliance Description ▲Precision Wire Bending and Soldering Exercises ▲Arch Card preparation ▲Read Out
오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이하 6·3 지방선거)에 현재까지 7명의 치과의사가 당선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6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예비 후보자로 등록돼 있거나 향후 경선 출마가 예상되는 치과의사 출신 인사들은 김영환, 전현희, 김찬진, 김영만, 김왕근, 조준현, 이영만 예비후보 등 모두 일곱 명으로 확인됐다. 우선 광역단체장으로는 김영환 충북지사가 지사직에 재도전한다. 4선 의원 출신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4년 전 열린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58.19%의 득표율로 충북지사로 당선된 바 있다. 이번 선거 국면에서는 당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의해 ‘컷오프’됐지만 최근 법원이 공천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경선 참여가 확정됐다. 또 유일한 현역 치과의사 국회의원인 전현희 의원은 일찌감치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3선인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 컷오프를 무난히 통과하면서 박주민 의원,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과 함께 치열한 당내 경선을 치르고 있다. 기초 단체장 예비 후보로도 현재까지 4명의 치과의사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4년 전 48.5%의 지지를 받아 인천 동
치아의 강도에 더 가까운 지르코늄 첨가 티타늄 합금의 임상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뼈에는 더 부드러우면서 강도도 높아 다양한 임플란트 케이스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치과의 양병은·변수환·박상윤 교수팀과 UCLA 치대, 분당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새로운 ‘티타늄 기반 합금(Ti–Nb–Zr·이하 TNZ)’으로 만든 치과용 임플란트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를 ‘Journal of Functional Biomaterials(IF 5.2)’ 최근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무작위배정 방식으로 80명의 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기존 순수 티타늄 임플란트 또는 새로운 TNZ 임플란트를 각각 식립한 뒤 1년 동안 경과를 관찰했다. 연구결과 모든 환자에서 임플란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으며, 어떤 부작용이나 실패 사례도 없었다. 특히 TNZ 합금은 기계적 실험에서 기존 티타늄보다 인장강도(1140 MPa 이상)와 피로 수명(약 100만 회 이상)이 훨씬 뛰어났고, 탄성계수는 더 낮았다. 이는 뼈에 더 잘 맞는 유연성을 갖추며 환자의 잇몸 건강과 주변 뼈 변화에 있어서도 기존 임플란트보다 동등하거나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과거와 달리 치아보험 가입률이 상승하면서 본인이 받는 치료가 치아보험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환자와의 신뢰 관계 형성을 위해 치과의사도 치아보험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은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는 제언이 나왔다.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은 대한치과의사협회지 최근호에 실린 ‘치과 민간보험 핵심 정리’라는 제하의 논문을 통해 치과 민간보험의 핵심적인 사항을 정리했다. 먼저 면책기간이다. 면책기간이란 보험 가입 후 실제 보험보장 항목에 해당되는 질병이 발생해 치료를 받더라도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 기간을 말한다. 치아보험의 경우 대부분 보험 가입 전에 건강하다는 소견을 받고 가입하는 ‘진단형’이 아닌 ‘무진단형’이 많기 때문에, 보험 가입 후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질병이 발생하면 가입 전에 이미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고 보고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다. 대부분의 보험 면책기간은 가입일로부터 90일로 돼 있다. 다만 극히 일부 보험사의 상품에서 보철치료만 면책기간은 180일로 정해둔 경우도 있으니 환자가 질문할 때 이 부분도 유의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장 금액을 감액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