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이하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1차 사전등록 인원은 1933명. 이 중 1등 경품 100만 원 상품권의 행운은 최OO 회원에게 돌아갔다. 치협 100주년 학술대회 1차 사전등록 경품추첨이 지난 6일 저녁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추첨 방식은 컴퓨터 추천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첨에 나선 강충규 조직위원장은 “회원들의 많은 성원으로 1차 사전등록을 잘 마쳤다. 오늘 당첨되신 분들에게 축하인사를 드린다”며 “2월 진행되는 2차 사전등록에도 똑같이 많은 상품이 걸려있다. 더 많은 관심과 등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추첨을 통해 ▲1등 100만원 상품권 1명 ▲2등 ‘스피덴트 EsCem RMGI’ 50명·‘엠코(비스코) Try-in Package(5종)’ 50명 ▲3등 커피쿠폰 1만원 100명이 선정됐다. 2등 상품은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후원했으며 800만 원 상당이다. 당첨자들에게는 개별 통보하며, 커피쿠폰도 발송될 예정이다.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는 2차 사전등록에도 역시 많은 경품이 걸려있다. 1차와 마찬가지로 1등 상품권 100만원 1명, 2등 ‘㈜메디클러스 Any-Cem Imp
치과의사에게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덴올 라이브쇼가 명품 KAVO의 특집 3탄으로 찾아온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2월 11일 KAVO사 핸드피스 자동 오일링 기기 ‘QUATTROcare PLUS’ 40% 할인 특집을 단 하루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핸드피스 판매수량만 600만 개 이상인 KAVO사의 검증된 제품인 만큼 많은 시청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날 방송에서는 소비자가 375만원인 QUATTROcare PLUS를 40% 할인된 224만원에 판매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정가 28만8000원인 전용 오일 6캔도 무료로 증정해 혜택을 더 키웠다. 해당 제품은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간편하고 편리하게 작동하고 동시에 최대 4개 핸드피스를 오일링 할 수 있다. 오일링 과정 중 압축공기를 불어 넣어 핸드피스 내부 잔여 오일을 바로 제거해 주는 방식으로 1분여 만에 잔여오일까지 제거할 수 있다. 전 제조사 핸드피스와 체결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덴올 라이브쇼에서 제품 구입 시 사용 중인 핸드피스에 맞는 어댑터를 요청하면 맞춤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QUATTROcare PLUS는 자동 세척 기능도 탑재해 세척 중 다른 업무를 볼
의대 증원이 불러온 입시 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025학년도 수능 정시에서 중복합격에 따른 등록포기자가 다수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이 같은 현상으로 추가합격 인원은 증가하고 정시 합격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종로학원은 최근 ‘2024학년도 메디컬(의치한약) 정시 최종 추가합격자 분석’ 자료를 내고 2025학년도 수능 정시 추이를 전망했다. 먼저 종로학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4학년도 의치한약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자는 3367명이다. 특히 지난 2024학년도 11개 치대 정시 합격자 중 등록포기자는 229명으로 이는 모집정원(287명) 대비 79.8%를 차지하는 수치다. 타 메디컬 학과(의대 145.5%, 약대 129.8%, 한의대 180.5%)에 비해서는 낮지만, 사실상 정시로 치대에 합격한 10명 중 8명이 등록을 포기한 셈이다. 이 같은 기조는 올해 더 커질 것이라고 종로학원은 내다봤다. 2025학년도 메디컬 부분 정시 선발인원이 지난 2024학년도 대비 351명(14.2%) 증가한 2828명인 만큼 중복합격자 수와 이에 따른 등록포기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는 곧 추가합격 인원이 많아지게 되고 의
을사년 새해 716명이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5일 제77회 치과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제77회 치의 국시에는 총 783명이 응시했으며 이들 중 716명이 합격해 91.4%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제76회 치의 국시 합격률보다 1.9%P 하락한 수치며, 지난 제75회 시험부터 3년 연속 하락한 결과다. 최근 국시 합격률 추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 2020년 제72회 시험과 지난 2021년 제73회 시험 당시에는 합격률이 97.3%로 비교적 높았다. 이후 지난 2022년 제74회 시험에서는 92.3%로 급감한 바 있다. 이듬해 제75회 시험에서 94.8%로 합격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그 이후 제76회 시험에서 93.3%로 다시 낮아지며 올해까지 지속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국시 필기시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1.5점(93.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부산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최영운 씨가 차지했다. 이번 국가시험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
치협이 14번째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를 찾는다. 치협은 오는 2월 28일까지 제1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후보 추천을 공고했다. 치협이 주최하고 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은 지난 2012년 제정됐다. 국민 구강보건 향상, 대국민 봉사활동 및 치과의료 발전에 현저한 공을 세운 개인 또는 단체 1인에게 수여된다. 치과의료소외계층을 위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사회에 헌신하는 치과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는 취지다. 접수는 2월 28일 18시 도착분까지 인정한다. 후보 추천자는 ▲공적조서 1통 ▲피추천자 이력서 또는 피추천단체 소개서 1통 ▲피추천자 또는 피추천단체의 심사에 필요한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양식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우편(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 대한치과의사협회관 사업국 대외협력위원회) 또는 이메일(external@kda.or.kr)이다. 제출 기간 후 공적 접수는 불가하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시상식은 오는 4월 제74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과
인간은 직립보행 덕분에 지구의 패자(霸者)가 되었다고 한다. 우리 눈에 익은 인류의 진화과정은 똑바로 설 때까지, 허리 펴기 운동의 매우 느린 슬로우 비디오였다. 먼저 땅바닥에서 해방된 앞발이 손으로 진화하자 엄지를 접어 연장을 쥐고 양손이 협력하여 정교한 물건을 만들어냈다. 둘째 인지능력 향상이다. 두 눈이 감시탑처럼 높아지니까 외적이나 먹이의 포착 능력이 향상된다. 셋째 운반 능력이 늘었다. 들고 메고 등에 지며 머리에 인다. 보자기와 괴나리 봇짐이 채반과 고리짝으로 바뀌는 동안, 서양에서 들여온 형형색색의 가방 이 수하물계를 평정하였다. 그중에 등에 메는 배낭은 등산처럼 험한 기후나 지형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넷째 글 쓰고 악기를 다루며 각종 스포츠 등 문화의 발달도 손의 사용 덕분이다. 그러나 한편 인간의 욕망은 귀하게 얻은 두 손을 더 큰 이익을 위하여 악용한다. 무기를 들어 침략과 억압의 군대를 양성한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려고 상대방도 무장을 하여 인명살상 무기의 가공할 확장 경쟁이 시작되면 결국 전쟁으로 이어진다. 여성은 왜 명품 백에 열광하는가? 옷맵시에 둔감한 실전용의 남자 평상복에는 주머니가 주렁주렁하다. 오히려 신변잡화가 많고 다
“치협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는 치과의사로서 한번 마주하기 힘든 뜻깊은 자리입니다. 지난 100년 간 치협을 이끈 선배들의 유산을 잘 정리하고 이어받아 앞으로의 100년을 설계하는 행사의 총괄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회원들이 치과의사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강충규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조직위원장은 “치협 100주년을 맞으며 개별 회원들에게 치과의사가 된 데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고, 국민들에게는 더 신뢰받는 치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며 “오는 4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기념행사는 수준 높은 한국의 치의학과 최첨단 치과산업, 치협의 과거와 미래가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연출하며 치협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조직위원장은 국내 유명 연자가 총출동 하는 학술대회와 역대급 경품 이벤트를 준비해 놓고 있는 전시회에 대한 자부심부터 꺼냈다. 오는 4월 11~1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에는 현재 2월 5일 기준 치과의사 사전등록자 수가 2500명에 육박하며 회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