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련의들 학술향연에 쏙 |제3회 AGD 수련의 학술대회 구연·포스터 발표·핸즈온 학술 다양 올해 3회를 맞는 AGD 수련의 학술대회가 지난 9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도 전국 AGD 수련기관에서 수련받고 있는 수련의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임상증례에 대한 수련의들의 구연발표를 포함해 포스터 발표, AGD 수련의를 위한 핸즈온 코스 등 다양하게 이뤄졌다. 수련의 구연발표에서는 5명의 수련의가 발표한 가운데 윤재희 인하의대부속병원 치과 수련의가 ‘GBR using Esthetic buccal flap in Flapless Immediate Implantation of Maxillary Incisors’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임지영 연세대치과병원 통합진료과 수련의는 ‘골다공증 조기 진단을 위한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과 CBCT 영상 계측 시 발생하는 관측자내, 관측자간 오류’에 대해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진 포스터 발표에서는 모두 25편의 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조지헌 연세치대 통합진료과 수련의의 ‘Proximal contact loss between implant supported p
교정전문치과위생사8차 과정 마무리 |대한치과위생사회 수료식 교정학 기본부터 고객관리까지 대한치과위생학회가 제9기 교정전문치과위생사 과정을 마무리 짓는 수료식이 진행했다<사진>.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교정학 기본 개념부터 업무 프로세스, 환자 상담법 등 전반적인 교정 임상과 고객관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교정학의 소개와 진단 준비부터, 교정환자의 상담과 매니지먼트, self-ligating brackets의 소개 등 총8차례 다양한 내용으로 마련돼 교육과정에 참여한 치과위생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기 10기 교정전문치과위생사과정은 올해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차후 공지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 www.kadh.or.kr 김용재 기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 개강 |메디섬 글로벌 아카데미 광주교육원(29일부터) 메디섬 글로벌 아카데미(대표 이동숙 ·이하 MGA)광주교육원(원장 안수미)이 오는 29일 국가기술자격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과정을 개강한다.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주말마다 치과스탭을 대상으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업무내용인 보건의료 관광행정, 보건의료관광서비스, 원무관리와 보건의료 관광마케팅, 상품기획, 관광 서비스 지원관리, 의학용어 및 질환의 이해 등을 강연한다. 이동숙 MGA 원장은 “오는 9월 첫 시행되는 국가기술자격증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은 의료관광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정부가 외국인 환자 유치 등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면서 “치과·병원에서도 직원들에게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에 대한 직원들의 교육을 많이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GA에서는 광주교육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과정 외에도 다양한 치과 관련 전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서울교육원은 병원마케팅 전문가 과정이 6/22, 6/29, 6/30, 치과보험심사 관리자 과정이 7/13, 7/14, 7/20 실시되며, 일반과정인 외국인 응대과정은 7/27, 7/28, 8
미니 스크류 이용 교정치료 코스 |오솔루션(7월 13일) 유형석·이기준 교수 강연개별 임상자료 상담 진행도 오솔루션이 교정용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치료 세션Ⅱ 어드밴스 코스를 오는 7월 13일(토) 열 예정이다. 유형석·이기준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코스에서는 돌출입 및 거미 스마일을 위한 치료, 과개·개방교합의 비수술적 치료와 성인에서의 비발치 치료, 구치 전방견인을 통한 비보철 치료 ClassⅡ/Ⅲ 절충치료 등의 주제로 강연이 채워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코스에서는 개별 임상자료(모델 및 방사선 사진)을 가져오면 미니스크류 식립 위치 및 장치설계에 대한 상담도 이어질 예정이다. 일시는 오는 7월 13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장소는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1 B호. 문의: 031-777-2244.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한국 턱관절학 우수성 아시아에 떨쳤다”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 중국 베이징서 성료 각국 학자들 발표 쏟아내 이목집중국내유명 학자 강연 참석자 큰 호응 한국 턱관절 학자들이 최근 아시아 각국 학자들과의 학술 및 인적 교류를 통해 한국 턱관절학문의 우수성을 알리고 돌아왔다.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이하 턱관절협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베이징 랜드마크 호텔에서 개최된 ‘제3회 아시아턱관절학회(Asian Academy for Temporomandibularjoint)’에 턱관절협회 임원 및 회원이 대거 참여했다고 밝혔다. 2년마다 한번 씩 개최되는 아시아턱관절학회는 5년 전에 창립돼 1회는 2009년 대한민국 서울, 2회는 2011년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바 있다. 약 4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에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 학자 외에도 미국, 오스트리아, 싱가포르 학자들의 발표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한국 학자 중에는 (사)대한턱관절협회 고문인 권종진 교수가 ‘Guidelines of the treatment for the missing dentition and temporomandibular dis
틀니·임플란트 융합치료 가능성은? |ICOI KOREA 종합학술대회(7월 7일) 임플란트 무통치료 최신지견 관심쏠려틀니 보험화 알기쉽게 전달 기대 가득 틀니 보험화 시대를 맞아 틀니와 임플란트의 연계치료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ICOI KOREA(회장 김욱규)가 다음달 7일(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모암홀과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2013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신상훈)를 개최한다. ‘의치와 임플란트 융합치료: A to Z’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학술대회는 임플란트 및 틀니 보철분야에 초점을 맞춰 의료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술식들이 소개될 예정이다<표 참조>. 특히 윤지영 교수(부산대 치과마취과)와 이재열 교수(부산대 구강외과)는 ‘임플란트를 위한 정주법’을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임플란트 무통치료와 관련된 최신지견이 전달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욱규 회장은 “여러 국내외 저명한 임상가들이 참여해 틀니와 임플란트를 융합한 치료방법을 전달하는 학술대회가 될 것”이라며 “틀니 보험화 시대에 꼭 필요한, 그리고 반드시 알아야하
‘진료·환자응대’ 교합보철의 ‘모든 것’ |로덴치과그룹 3차 교합보철 세미나 로덴치과그룹(대표 조영환)이 교합보철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한 세미나를 최근 진행했다. 로덴 측은 지난 2일 ‘3차 교합보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보철임상프로그램을 강화해 실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로덴치과 만의 교합정밀진단을 통한 보철 치료의 필요성과 적용 이론은 물론 그룹 회원들이 실제 환자에게 적용한 임상사례 등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사진>.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진료적인 측면은 물론 치료전후의 환자응대 과정 및 진료수가에 대한 책정 등 실무적인 부분까지도 함께 논의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교합정밀진단을 보철치료에만 국한시키지 않고 치열교정과 TMD(턱관절장애)까지 적용한 사례 등이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교합보철임상 프로그램’은 통일성 있는 보철치료의 정착과 로덴만의 진료컨셉을 확보하면서도 치과 수익성에도 기여할 수 있게 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로덴 측은 7월에도 다양한 치료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특히 이와 같은 교합보철프로그램 시행 시 진료 스탭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실전 라이브 서저리 ‘호평’ |오스템 AIC 광주 Sinus & GBR Course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지난달 26일 광주에서 6회 과정의 ‘AIC Sinus & GBR Course’를 종강했다<사진>. 이번 연수회에서는 오희균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디렉터로 나서 외과부분의 폭넓은 강의와 더불어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실습은 돼지턱뼈를 이용한 ridge expansion and split technique, Bone graft, lateral window approach 등 강의 주제와 동일한 내용으로 매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서는 환자에게 직접 시술한 라이브 서저리를 3인1조로 구성해 진행,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를 수료한 한 참가자는 “매 강의마다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을 진행해 임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 AIC는 오는 7월 박 광 원장(봉선이튼치과의원)과 한상운 원장(SM치과병원)을 공동 디렉터로 내세워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총 10회 과정
“임플란트도 업그레이드 한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하계특별강연회(7월 11일) 사무실 이전·회원 5000명 달성 기념 강연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한국과학기술회관으로의 사무실 확장 이전 및 회원 5000명 달성을 기념해 다음달 11일(목)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하계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Upgrade your implant, 업그레이드 임플란트’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김지환 교수가 ‘Occlusal clearance 부족한 경우의 임플란트 치료’ ▲설양조 교수가 ‘임플란트 보철물의 Emergence profile과 임프란트 주위염의 상관관계’ ▲성무경 원장이 ‘골질이 불량할 때 loading 시기 결정’, ‘장기간 안정적인 임플란트 교합설계’에 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별강연회 사전등록은 다음달 4일까지 할 수 있으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또 카오미는 같은 날인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507호 학회사무국에서 우수회원 취득을 위한 구술고시도 함께 실시한다. 신청 조건은 학회 가입 3년 이상된 회원 중 1회 이상 특강을 수료한 회원이 다음달
이상호 조직위원장 “세계학계 리드하는 역량 키울 것” “이번 IAPD 학술대회는 한국 소아치과학계가 세계무대에 본격 데뷔한 자리로 우리의 발전된 치의학의 위상을 세계에 보여준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학계를 리드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갈 것입니다.” 이상호 조직위원장(조선대 치전원 교수)은 참가자들이 ‘IAPD 2013 Seoul’을 역대 세계학술대회 중 가장 성공적인 행사로 손꼽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이 곧 한국 소아치과학계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이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최신의 학술지견은 물론 강연시스템, 부대 행사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학술대회였다”며 “국내 치의학뿐만 아니라 우리의 발전된 경제·사회적 시스템을 세계인들에게 알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이 아시아에서 주도권을 쥐고 치의학 강국으로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 당장 2018년도에 개최 예정인 아시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 유치활동에 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다”며 “IAPD 학술대회에 성원을 보내준 국내 동료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한국 소아
“한국 소아치과학 위상 세계 속으로~” |대한소아치과학회, 세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IAPD 2013 Seoul) 모든 학술강연 IT 기술 활용 ‘축제의 장’전세계 70여개국 1600여명 성황 이뤄 한국 소아치과학계의 위상이 세계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역사적 순간이었다.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가 주관한 ‘제24차 세계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상호·IAPD 2013 Seoul)’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New Visions for Paediatric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70여개국 16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2일 IAPD 이사회 회의를 비롯해 소아환자 레진·크라운 핸즈온 코스, 진정법 강의 등으로 일정을 시작한 학술대회는 같은날 저녁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세영 협회장, 김춘진 민주당 의원, 김경욱 대한치의학회장, 에두아르도 알카이노 IAPD 회장 등 내빈을 비롯해 1000여명의 세계 소아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오프닝 세레머니를 열었다. 특히,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 소아치과학회
서울지부 선거제도 ‘안정적 개혁’ 초점 25개구회장협의회서 올 하반기 개선 특위 가동 표명 서울지부가 올 하반기경 선거제도와 관련된 특위를 가동하고 본격적인 논의를 펼칠 방침이다. 그러나 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하는 등 급격한 변화를 꾀하기보다 충분한 논의를 통한 안정적인 개혁을 꾀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사진>.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은 지난 17일 열린 서울시 25개구회장협의회에 참석, “치협의 선거인단제도가 결정이 되면 서울지부도 (가칭)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를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협의 선거 관련 규정이 10월경 완성되면 이에 맞춰 서울지부도 특위를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 회장은 또 사견임을 전제하고 “서울지부의 총회는 회원 20명 중에 1명꼴로 대의원이 구성되기 때문이 이미 선거인단제와 같다. 선거인단제로 개선할 바에야 차라리 직선제를 선택하는 것이 제도 운영에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치협처럼 1000여명이 참석하는 선거를 치르기에는 소요되는 비용이 너무 많고 선거인단 구성 면에서도 직선제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오히려 직선제로 치르면서 제도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이다. 또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