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임플란트 급여화 철저 대응 부분틀니 등 보장성 강화 실효성 높이기 지부 의견 수렴 전국 시도지부 보험이사 연석회의 치협은 이달부터 시행되는 노인 부분틀니와 스케일링 급여화를 비롯, 내년에 시행 예정인 노인 임플란트 등 치과 보장성 강화에 대비해 주요 쟁점사항을 점검하는 등 꼼꼼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치협 보험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역 인근 식당에서 전국 시도지부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열고 치과 보장성 강화에 따른 치과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부 의견을 수렴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내달부터 시행되는 노인 부분틀니와 스케일링 등 치과영역 건강보험 보장성확대 항목에 대한 추진경과와 입안예고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에 대한 내용들을 꼼꼼히 검토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급여화 시행에 따른 세부적인 적용 방안 및 청구 방법 등과 관련된 의문점은 보건복지부 질의를 통해 회원들의 오해가 없도록 알려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마경화 치협 상근보험부회장은 최근 이뤄진 건보공단과의 2014년도 치과 건강보험수가 협상 과정과 계약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치협은 이번 수가협상에서 2.7% 인상을
공고 중재원 치과의료분쟁조정 발전방안 공청회 치협 의료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치과 의료분쟁 조정 현황 설명회 및 발전방안 공청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 시 : 2013. 6.27(목) 19:00~21:40 █장 소 :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회의실(성수역 2번 출구) █ 주 최 : 대한치과의사협회 의료분쟁조정위원회 █프로그램18:30~19:30등록 및 식사(도시락)19:30~20:40제1부 : 개회식 및 주제발표 사 회 : 대한치과의사협회 이강운 법제이사&
법원 미용시술 판결 환영 서울북부지방법원 제1형사부가 치과의사의 미용시술이 정당하다는 판결문을 냈다. 이번 판결은 미용술식의 적용을 두고 치과계와 의료계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의미가 매우 크다. 치과계로선 당연하면서도 마땅한 결과지만 의료계로선 파격적인 결과라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판결은 여러 가지 면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우선 가장 큰 것은 치과의사의 미용시술이 의료법상 적법하다는 판결을 얻어내 법 제도권 내에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판결문에서는 구강악안면이 구강 및 턱 뿐 아니라 안면부 전체를 포함하는 의미이고, 구강악안면외과학 교과서에는 안면피부성형술, 안검성형술, 지방흡입술, 자가지방이식술, 모발이식술, 레이저 성형술, 필러 및 보톡스 시술 등 얼굴 부위에 대한 모든 형태의 미용성형술식이 포함돼 있다고 인정사실에 명시했다. 또 한 개원의의 소신 있는 투쟁이 결국 승리를 이끌었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번 판결을 승소한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은 내원 환자들에게 미용 목적의 프락셀레이저 시술, 주름제거, 피부잡티 제거 등 피부레이저 시술을 했으며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자 항소했다.  
진료실 힐링 YOGA 최지현·경기도 치위회 재능기부이사·송다은 아로마요가 강사 최지현 경기치과위생사회 재능기부이사로부터 진료실에서 틈틈히 할 수 있는 요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요가칼럼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고생하는 여러분들에게 바른 자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어깨, 허리 1. 양 발을 골반 너비로 벌려섭니다. 2. 양 팔을 올려 왼손으로 오른쪽 팔꿈치를 잡아줍니다. 3. 골반은 오른쪽으로 밀어줍니다. 내쉬는 호흡에 상체를 왼쪽으로 숙여줍니다. 4. 고개를 돌려 시선을 위쪽으로 향합니다. 무릎이 굽지 않게 합니다. 오른발이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뒷방 신세 틀니 강연 ‘인기테마’ 등극 7월부터 보험 날개 달고 화려한 기지개학회·지부·업체 학술대회서 열풍 강타 임플란트, 교정 강연 등에 밀려 뒷방 신세를 면치 못하던 틀니 강연이 ‘보험’이라는 옷을 입고 화려하게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7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완전틀니 급여화가 실시된데 이어 오는 7월부터는 부분틀니도 급여화가 진행되면서 개원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틀니 강연은 학회는 물론 지부, 업체 등이 주최하는 학술행사에서 이미 빠질 수 없는 ‘인기 테마’로 자리 잡았다. # 특별인기메뉴로 자리매김 이대목동병원치과 주최,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후원으로 지난 3월 열린 ‘임플란트종합학술대회’는 ‘틀니보험화 시대에 임플란트 치료전략’이라는 다소 전세가 역전(?)된 주제로 진행돼 ‘격세지감’을 느끼게 했다. 실제 강연은 의치와 융합치료 가이드라인 등 실용적인 임상 강의에서부터 보험 청구부분까지 적절히 버무려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틀니 강연은 꼭 메인 주제로 다뤄지지 않더라도 프로그램상 별도 심포지엄이나 특강 형식으로 구성돼 차림표에 반드시 없어서는 안 되는
의료생협 사무장병원 또 적발 군산·익산지역 병의원 7곳 압수 수사의료사각지대 농촌 환자 상대 ‘돈벌이’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의료생협)이 사무장병원으로 변종된 사례가 또 적발돼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 12일 의사 1〜2명을 고용한 뒤 의료생협 형태로 병원을 운영해온 군산·익산지역 병·의원 7곳의 회계 장부를 압수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병원 운영자들과 면허를 빌려준 의사들을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의료생협은 생활협동조합 설립 취지를 악용해 가짜 정관을 만들고 위장 조합원을 모집한 후 조합 형태의 단순 요양병원을 설립, 운영하며 건보공단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요양급여비용을 받아내는 수법으로 돈벌이를 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의료 사각지대인 한적한 농촌을 주무대로 노인 환자들을 유인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만을 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에는 충북지역에서 의료생협을 만들어 병원을 운영하며 허위로 서류를 꾸며 수십억원의 의료급여를 챙긴 혐의로 4개 의료생협 이사장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사례도 있다. 이들은 병원을 운
“서울대 논문표절 의혹철저히 조사해 달라”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발표된 논문이 강릉원주치대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최근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과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가 서울대측의 책임있는 조사를 촉구했다.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과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는 최근 회원 호소문을 통해 “이번 논문 표절 의혹이 바로잡히지 않으면 우리교실에서 10여년간 진행하던 연구는 오히려 표절 등 연구부정행위로 오해를 살 수 있는 처지에 놓여, 향후 연구중단은 물론 이런 주제로 박사학위를 준비하던 학생도 논문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는 원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상실시킬 뿐만 아니라 지방대학이자 후발대학으로 출발한 우리교실의 사활이 걸린 중대한 문제”라고 호소하면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과 분당서울대병원측의 철저한 조사 및 시정을 요구했다. 강릉원주치대 측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강릉원주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들이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 강릉원주대에 이러한 사실을 탄원, 강릉원주대 연구윤리진실성위원회와 본조사위원회는 의혹이 제기된 논문 6편에 대해 3개월간 조사한 결과 4편의 논문에서 강릉원주치대
소뼈 원료 치아골이식재‘광우병 전염 위험’ 경고 김영숙 원장 관련 논문 프랑스 저널 JPIO 게재 소뼈를 원료로 한 치과용 골이식재가 광우병(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BSE)을 야기할 수 있다는 국내 치과의사의 논문이 프랑스 유명 저널에 실려 눈길을 끈다. 최근 프랑스 치의학저널 ‘Journal de Parodontologie et d’Implantologie Orale(JPIO)’ 최신호에 김영숙 원장(기쁜마음치과의원)의 ‘소뼈 원료 골이식재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논문이 게재됐다. 이 논문에서는 제조업체들이 소뼈를 원료로 한 골이식재 처리과정에서 단백질과 같은 유기물질을 완전히 제거해 광우병 병원체의 감염성에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과학적인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골이식재에는 광우병 전염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김영숙 원장은 “광우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는 ‘prion’이라는 단백질 입자인데 아직까지도 이 단백질의 본질을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며 “앞선 연구에서도 각종 수술에 사용하는 이식재에서 단백질 성분이 발견됐다는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치과경영 필수서식 “여기 다 모였네” 경영정책위, 치과서식서비스 사이트 오픈체계적 정리…회원들 경영관리 도움 기대 치협이 개원의들의 효율적 경영 관리를 돕기 위한 ‘치과서식서비스 사이트(http://form.kda.or.kr)’를 최근 개설했다.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이하 위원회)는 회원들이 치과를 경영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필수서식들을 한 곳에 모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웹 사이트인 ‘치과서식서비스 사이트’를 최근 개설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서는 사이트 개설을 위해 현재 치협 홈페이지 치과의사 전용 메뉴 내에서 공유되고 있는 치과경영 관련 서식들과 지역 치과계에서 발간한 바 있는 사례집 등을 참고해 현황을 파악한 후 해당 서식들에 대한 세부 검토 작업을 진행해 왔다. 해당 홈페이지는 치협 홈페이지의 회원으로 가입돼 활동이 가능한 치과의사 회원이면 동일한 아이디 및 패스워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접속 후 ‘서식찾기’ 메뉴를 통해 자신이 필요한 서식을 찾아서 ‘내 서식 관리’ 저장하거나 바로 출력할 수 있다. 위원회에서는 먼저 PDF파일로 된 서식을 1차 업데이트 한 상황이며, 후속 작업을 통해 편집이 가능한 첨부파일까지 모두 등록해 이용할
진주의료원 해산 조례안 결정 재의 요구 치협 등 5개 의약단체, 복지부에 치협, 의협, 한의협, 약사회, 간협 등 5개 의약단체가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진주의료원 해산을 명시한 ‘경상남도 의료원 설립 및 운영조례일부개정안’이 졸속으로 가결 처리된 것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이번 해산 조례안 결정에 대해 재의를 요구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치협 등 5개 의약단체는 또한 국정조사를 통해 진주의료원의 적자경영의 원인을 명확히 밝힘으로써 우리나라의 왜곡된 의료제도의 실상과 구조적인 문제들을 국민 앞에 확연히 드러내 발전된 의료제도를 만드는 전기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의 이유를 적자경영으로 내세웠지만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은 제도적인 문제 즉 원가 이하의 낮은 의료수가에 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또한 경상남도가 5년 전 수백억원을 들여 혁신도시가 세워진다는 허허벌판으로 확장 이전한 것이 적자확대의 직접적 원인이 됐음에도 이러한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노조에만 그 책임을 돌려온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치협 등 5개 의약단체는 “원칙과 진실은 사라지고 정치적 목적으로 밀어붙인 무원칙과 거짓으로 사회적
“보건의료 현안 좋은 결과 돕겠다” 김세영 협회장, 신경림 새누리당 의원 환담 김세영 협회장이 신경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새누리당)과 면담을 갖고 보건의료계 현안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사진>. 지난 11일 김세영 협회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신경림 위원과의 간담회를 1시간여에 걸쳐 진행했다. 김 협회장은 “보건의료계 현안에 정통하신 신 위원과 같은 분이 국회에 계시니 보건의료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확고한 계기를 마련한 듯하다”면서 “앞으로도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신 위원은 “보건의료계를 대표한다는 심정에서 보다 보건의료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국회에서 논의 중인 보건의료 관련 현안이 진행된다면 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계의 의견을 충분히 교환해서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개정 ‘여전법’ 여파 개원가 주름살 카드수수료율 인상 치과 부담 늘어무이자할부 중단…환자 불편 커져 지난해 12월 여신전문금융업법(이하 여전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카드수수료율 인상으로 치과병의원의 부담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무이자할부서비스 중단으로 환자들의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개정 여전법은 연매출 2억원을 기준으로 2억원 이하의 가맹점에는 1.5%, 2~1000억원의 가맹점에는 최고 2.7%까지 카드수수료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12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치과의원당 평균 신고수입액이 4억5000만원에 조금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기존 2% 중반대 이하의 카드수수료율을 적용받아온 대다수 치과병의원의 카드수수료율은 최고 2.7%까지 높아지게 됐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치과병의원의 경영환경은 갈수록 악화되는데 카드수수료만 늘어난 것이다. 특히 2.0%대 미만이었던 치과병원의 카드수수료율은 0.5~1.0%까지 인상돼 개원가보다 더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치과병의원이 우대조건으로 받아온 무이자할부 서비스마저도 중단됐다. 일부 카드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지만 치과병의원의 자사 카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