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 이벤트 국민과 함께 즐겼다 전국 시도지부 치아의 날 행사 ‘성료’ 6월 9일 치아의 날 및 구강보건 주간을 맞아 전국 시도지부가 국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대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홍보에 앞장섰다. # 다문화 가정에 나눔·이웃사랑 ■서울지부(회장 정철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나눔의 장을 펼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8일 치협 회관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2013 치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김용식 총무이사 사회로 다문화 및 새터민 가정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자원봉사 치과의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구강보건유공자, 모범 양호교사 등에게 표창을 시상했다. 지난달 30일 경희대 치과대학병원에서 진행된 ‘건치아동 선발대회’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어 2부 문화행사에서는 개그맨 윤정수 씨의 사회로 샌드 애니메이션, 치아상식 퀴즈대회, 마술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 노숙 시설 무료검진·건치 아동 선발 ■부산지부( 회장 고천석)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과소송 3건중 2건 치의 승리 임플란트·보철 소송이 제일 많아‘감각이상·통증’ 주요 원인 주의를 조정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의료분쟁 관련 석사 논문 치과에서 발생한 의료소송은 임플란트 영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된 원인은 감각이상과 통증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법원은 의료사고 10건중 6건 이상에서 치과의사의 손을 들어줬다. 조정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과 학생(지도교수 이상훈)이 지난 2월 ‘치과임상영역에서 발생된 의료분쟁의 분석’을 주제로 한 치의학석사 학위논문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의료소송 증가 추세 조정은 학생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치과임상영역에서 발생한 민사소송 중 손해배상소송 및 채무부존재확인소송 판결문 50례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시작했다. 그 결과 의료소송은 2005년 이후로 대체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으며 2008년과 2011년에는 각각 10건(20%)으로 가장 많은 의료소송이 있었다. 의료소송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임플란트 관련 소송이 13건(26%)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철치료 11건(22%) ▲발치 관련 치료 8건(16%) ▲근관치료 5건(
치대·치전원생 선발 지역할당제 권고 추진 김세연 의원 법안 발의 빠르면 오는 2015년부터 의·치·한의·약대 신입생은 물론 치의학·한의학·법학전문대학원생 선발시 지방대 및 대학원의 지역할당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단, ‘의무 사항’이 아닌 ‘권고 사항’으로 시행된다.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31일 지방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 및 공공기관 선발에서 지역 및 지방대학 출신 인력을 우대하는 내용의 ‘지방대학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 제정안을 발의했다. <관련기사 6월 6일자(목) 2135호 5면> 법안에는 의·치·한의·약대 신입생은 물론 치의학·한의학·법학전문대학원생 선발에 대한 ‘지역할당제’도 담겼다. 지역할당제는 각 대학 및 전문대학원이 신입생을 뽑을 때 입학정원의 일정비율을 해당 지역 출신 학생으로 채우는 것이다. 법안은 지방대가 의·치·한의·약대 입학자 중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소재하는 학교를 졸업한 사람의 수가 학생모집 전체인원의 일정비율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권고사항으로 못 박았다. 또 법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입학자 역시 지방대학을 졸업한 사람의 수가 일정비율 이상이 되도록 노력하도록 했다.&nb
경고받은 유디치과 불법홍보 여전 복지부, 홍보금지 경고 메시지 공문발송 불구자체 홈피에 장관상 수상 버젓이 게재 ‘말썽’ 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이하 복지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유디치과가 ‘2013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과 관련해 불법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유디치과는 지난 3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복지부와 지식경제부 등이 후원한 제3회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에서 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큰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가 유디치과의 장관상 수상에 의혹의 시선을 보내자 복지부는 수습차원에서 ‘유디치과’라는 수상기관명으로 수여된 상장을 회수하고 최초 수상 응모신청 시 명칭인 ‘유디브랜드공유협의회’로 상장을 재발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장관상 수상과 관련한 홍보 금지 경고 메시지도 보낸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11일 현재 유디치과는 홈페이지 내 버젓이 장관상 수상 사실을 홍보하고 있는 상황으로, 홈페이지에 장관상 관련 팝업창을 띄우는 것은 물론 ‘반값 임플란트’, ‘수준높은 진료’ 등 자신들의 홍보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 나눔정책추진단
“의료계 현실맞게 수가체계 개선” 치협 등 보건의약단체 내년도 요양급여비 체결식 유형별 수가계약제가 도입된 이후 최초로 치협을 비롯한 6개 보건의약 공급자단체가 협상타결을 이룬 가운데 201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이 이뤄졌다. 치협을 비롯한 의협·병협·한의협·약사회·간협 등 6개 보건의약단체는 지난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 중회의실에서 건보공단과 ‘2014년도 요양급여비용 체결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각 단체장들은 어려운 보건의료계 현실을 토로하며, 현실에 맞는 수가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돼야 한다는데 한목소리를 냈다. 김세영 협회장은 “수가를 현재보다 2, 3배를 올려줘도 공급자 단체는 만족하기 어렵고, 국민도 공급자단체가 배고프다는 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수가협상에서도 국민들의 눈높이로 인해 공급자단체들이 감수한 부분이 크다. 이에 국민의 동의를 동반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가협상에서 우여곡절을 거치긴 했으나 모든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단체도 결렬되지 않고 모두 타결된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우선
“9월초까지 선거인단제 규정 완성” 정관특위 산하 실무소위 운영 세부안 마련외부전문가 2인 포함 6인 이내로 구성키로 정관 및 제규정특위 첫 회의 공정한 선거인단제 선거관리 규정을 위한 논의가 시작됐다. ‘정관 및 제규정 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근세·이하 정관특위)’가 지난 10일 서울역 모처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선거관리 규정 제정에 대한 주요 검토사항을 살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1일 치협 정기이사회에서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 제정을 정관특위에 맡기기로 의결한 후 열린 첫 번째 회의로, 이근세 위원장은 “9월 초까지 선거인단제 시행에 필요한 로드맵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관특위는 이날 회의에서 특위 산하에 ‘(가칭)실무소위원회’를 둬 선거관리 규정의 세부사항을 마련하는 일을 맡기기로 했다. 실무소위원회에서는 ▲선거일시와 ▲선거인단 선출 방법 ▲후보 등록 및 선거운동기간 ▲선거인단 선출 기준일 ▲선거인단 선출 및 공표 일시 등 선거관리 규정 제정을 위한 주요 검토사항들을 조율해 합리적인 각론을 만드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실무소위원회 위원은 치과계 외부 전문가 2인을
교수사회 ‘대혼란’ 복지부 “ 더 이상 연장은 없다” 입안예고특단 없을땐 40대이상 교수 사라질 위기 전속지도전문의 특례기간이 마지막으로 3년 더 연장된다. 교수사회는 “급한 불은 껐지만 대혼란이 머지않았다”며 신속한 대책수립에 들어가는 움직임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이하 복지부)가 지난달 27일 전속지도전문의 특례기간을 3년 더 연장하는 안을 내부적으로 최종 확정하고 현재 관련 법안의 입안절차를 진행 중이다. 관련 법안은 이미 복지부 장관 결재를 거쳐 관계부처와의 협의과정에 들어가 있으며, 이달 14일 경 입법예고 될 예정이다. #복지부, 이번이 마지막 복지부는 이번 특례기간 연장이 ‘마지막’이라는 강경입장을 보이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법리적으로 이를 명확히 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전속지도전문의의 역할 수행은 2016년 12월 31일에 종료된다’는 문구를 명시했다”며 “더 이상의 특례기간 연장은 없다”고 못 박았다. 이제는 기 배출된 전문의
Relay Essay제1844번째 해운대 명소를 가다 -치문회 부산 제5차 문학기행 대한치과의사 문인회(이하 치문회, KDPC)는 2004. 10.22.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창설되었다. 치문회는 문(文), 사(史), 철(哲)를 좋아하고 공부하는 전국 치과의사들의 펜 클럽이다. 가입을 환영한다. 국내 문학기행은 연 1~2회로 회원친선 단합대회 겸 학술 세미나도 개최하고 월례회는 매월 2째주 화요일 주로 환승역인 충무로역 근방에서 모이곤 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2013. 6. 1.(토)~ 2(일)16명이 부산에 다녀왔다. 부산역에 도착하니 부산회원 허 택 박사(이하 허 택)가 마중나와서 준비된 마이크로 버스와 자가용에 나눠 탑승하고 광안리 민락동 포항물횟집으로 가는 도중 차안에서 밖을 내다보니 웅장한 복층 광안(廣安)대교와 아름다운 수영만과 광안리 흰 모래사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우리는 횟집에서 단합대회를 했다. 단합대회는 박승오 선생이 진행했다. 모두 한마디씩 했다. 즉 많은 여성 회원의 참여를 바란다. (권택견), 단합대회보다 문학기행이 좋다.(김영훈) 금년 대전 치협 총회때 참여키로 했다. (임철중) 화합과 단결하자 (박승오), 알찬 문학기행이
real 노무 김기선 나라노무법인 공인노무사(010-2881-7177) 네트페이(net pay) 무엇이 문제인가? 세후 계약서 작성시 사회보험료·세금 등 부담 대상자 표기해야 █ 질 의·사회보험료(의료보험료, 국민연금 등)의 근로자부담분의 평균임금 해당여부 █ 회 시·근로기준법 제2조제1항제6호에 의하면 임금」이라 함은 사용자가 근로의 대상으로 근로자에게 임금, 봉급 기타 어떠한 명칭으로든지 지급하는 일체의 금품’이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같은 법 제43조제1항에 의하면 ‘임금은 통화로 직접 근로자에게 그 전액을 지급’하도록 정하고 있음. -다만, 법령 또는 단체협약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임금의 일부를 공제하거나 또는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음. ·귀 문의 경우 근로계약 체결내용 등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알 수 없어 정확한 답변이 곤란하나,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임금 중 법령에 근거하여 그 일부를 공제하여 원천징수 하는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공제 전 금액까지 평균임금에 산입되는 임금으로 봄이 타당하다고 할 것임. -다만, 근로
월요시론 부자이신 부모님께서 가르쳐주신 것 김성수희망을주는치과 원장 부자이셨던 어머니, 아버지께서는 생각보다는 부유한 소비를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어머니께서 쓰시던 수십년이 된 그릇을 아내가 물려받았습니다. 외국산 물품을 좋아하셨고 서양의 문물과 종교를 따르셨던 어머니의 우리집에서 붙여준 별명은 “함 헬로우”였습니다. 그래서 어릴적에 많이 입었던 옷은 구제품들이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사업을 열심히 하셨고 신용을 지킨 덕분에 상당히 번창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아가시전에 다녀오신 해외여행은 괌인가 사이판인가 하는 곳에 한번 다녀오신 것이 전부입니다. 그리고 타고 다니셨던 자동차는 9인승 봉고차였습니다. 그 차면 여러 사람들을 싫고 낚시터를 갈 수 있었고 잡아온 생선은 그날 저녁이면 손질을 해서 이웃과 친구분들에게 나누어주시곤 했습니다. 도심에 300평 가량되는 주택에 살면서 그중 100평은 밭이었습니다. 한번을 똥을 싸는 소를 광안리까지 끌고 오셔서 밭이랑을 만들고 삯을 지불하고 그곳에 농사를 지으셨습니다. 무우, 배추, 참외, 수박, 호박, 산초, 고추 , 고구마, 땅콩 그렇게 키우시고 밭일을 하시고 수확때가 되면 대부분 이웃에 나누어주셨
선크림 매일 바르면피부노화 막는다 선크림을 매일 바르면 피부노화가 지연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로열 브리즈번병원 퀸즐랜드 의학연구소 연구팀이 미국의 ‘내과학 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 선크림이 피부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55세 이하 남녀 90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겐 SPF(자외선차단지수)15의 선크림을 얼굴과 목, 팔 부위에 매일 바르게 하고 다른 그룹에겐 원할 때만 바르게 한 후 4년 후 피부노화정도를 비교분석했다. 실험결과 선크림을 매일 바른 그룹이 원할 때만 바른 그룹에 비해 피부노화가 평균 24% 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델 그린 박사는 “젊은이나 중년이나 상관없이 선크림을 매일 바르면 피부노화를 막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처음 본 얼굴 여성이 더 잘 기억해 여성이 남성보다 한번 본 사람의 얼굴을 더 잘 기억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맥매스터대학 연구팀이 과학저널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최신호에서 남성과 여성의 안면이식 능력을 비교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연구팀이 남녀 실험군에게 여러사람의 얼굴과 이에 따른 이름을 보여주고 나중에 얼굴과 이름을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지 실험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새로운 얼굴을 보다 많이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니퍼 헤이스 박사는 “실험결과 여성은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낯선 얼굴에 남성보다 더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여성이 사람을 더 잘 기억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