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렉터만의 임플란트 노하우 공유 |오스템 AIC, Implant Training Course(22일부터) 김기성·김도영 원장 디렉터…총 10회 과정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총 10회 과정의 ‘Implant Training Course’를 오는 22일부터 시작한다. 회사 측은 서울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오는 22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코스에서는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과 김도영 원장(김&전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각각 임플란트의 외과파트와 보철파트에 대한 철학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꼼꼼한 정보전달 방식의 교수법이 돋보이는 연자와 패컬티의 구성을 통해 수강자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이론적인 부분에 대한 접근은 물론 실전 임상에 즉시 활용 가능한 디렉터만의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기회다. 아울러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지식전달은 물론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임상실습을 포함, AIC 교보재를 활용한 다양한 케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코스 관계자는 “
안면윤곽술 ‘진수’ 완벽 마스터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7기 세미나 성료 치과 로컬에서 적용 가능한 안면윤곽술의 ‘진수’를 담은 세미나가 최근 진행됐다.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이 이끄는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7기 세미나가 지난달 26일 서울 강북구 소재 뉴욕M치과의원에서 열렸다. 특히 기존 세미나의 경우 돌출 입 수술 위주로 실습을 했으나 이번 7기 세미나에서는 사각턱축소 수술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로 ▲상·하악 ASO ▲광대 ▲턱끝 ▲ANGLE V라인 ▲ANGLE CUTTING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번 등록으로 언제든 지속적으로 다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뉴욕M치과의원에서 이뤄지는 수술을 참관할 수 있는 특혜까지 제공하는 등 시간적 여유가 없는 일선 개원의를 위한 배려가 돋보였다. 아울러 세미나에 참석한 개원의들과의 협진시스템을 운영, 새롭게 술식을 익힌 개원의들이 완벽하게 마스터 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도록 유도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주최 측은 “
교합이론·진료원칙 임상표준화 열정 ‘활활’ |로덴,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재교육 7기 성료 로덴치과그룹이 ‘진료표준화를 위한 임상재교육(Continuing education for the Rodenian Course)’을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제7기 임상재교육은 경인지역, 영남지역 등 새로 합류한 병원과 재수강을 희망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개월 간 총20시간에 걸쳐 교합이론과 실습 그리고 각 회원병원 별 임상케이스 발표 등이 진행됐다. 수료식을 앞두고 참석자들은 각 병원의 임상케이스를 살펴보는 한편 실제 적용하고 있는 교합진단 및 교합조정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특히 조영환 원장의 교합조정 라이브데모는 실천하는 임상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한기수 원장(동탄로덴치과의원)의 ‘싱글크라운의 교합진단 케이스’ 발표는 본인의 구강을 대상으로 교합진단과 교합조정을 시행하며 선보인 케이스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그는 “환자에게 교합을 이해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준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현진 치과위생사(종로로덴치과의원)의 ‘페이스보와 교합기사용’ 등 여러 케이스에 대한 발
스포츠와 치의학 뉴 패러다임은? |스포츠치의학회 종합학술대회·정기총회(7월 6일) 스포츠 팀닥터로서 치의 역할 제시학회 발전 관련 현안문제 논의도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강동완·이하 학회)가 학술대회를 통해 스포츠치의학의 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학회는 7월 6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제11차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스포츠와 치의학의 접점; 외상-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라는 대주제로 특히 우리가 맞이할 미래 사회에서의 운동 생활의 경향과 스포츠 팀닥터로서 치과의사가 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다룰 방침이다. 먼저 ‘스포츠 팀닥터로서의 Martial Arts의 이해’를 주제로 민병석 한국체육대 박사와 정 훈 용인대 교수가 각각 태권도와 유도에 대해 다룬다. 이어 ‘스포츠 팀닥터의 실전’을 주제로 박수연 용인대 교수가 ‘스포츠치의학의 적용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남해주 경희대 박사는 ‘치과의사가 할 수 있는 스포츠테이핑기법’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스포츠외상의 이해’와 관련해서는 박재홍 경희대 교수가 ‘소아외상’에 대해, 이두형 아주대 교수가 ‘스포츠외상’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한편 학
전악 수복 치료계획부터 임상까지 |미넥 임플란트 코스(7월 10일부터 총 8회) 미넥이 총 8회에 걸쳐 치주 중심의 임플란트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정회웅 원장(전주 미르치과의원)이 초청돼, 모델과 돼지 턱뼈를 이용한 풍부한 실습을 통해 보험진료부터 임플란트 치료 및 전악 수복에 대한 올바른 치료계획 수립에 이르기까지 많은 임상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Co-directer로는 조상호 원장(구미 미르치과의원)을 포함해 이지윤 원장(목동 지앤미치과의원), 오상훈 원장(전주 미르치과의원), 손정호 원장(전주 미르치과의원)등이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일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30일까지(격주 수요일 8회 진행). 장소는 대전시 유성구 궁동 482-6 상경빌딩 5층. 문의: 042-822-3875, 010-6861-1583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첫 인정의 22명 배출 새 도약 다짐 |대한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 성료 연자·참석자 쌍방향 소통 돋보여 치과가족 열정 성공학술대회 이끌어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역사상 처음으로 인정의를 배출하는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학회는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 본관 대강당에서 ‘심미치과 인정의가 가져야 하는 네 가지 조건’을 주제로 ‘2013년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권긍록)’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는 학회가 처음으로 인정의를 배출한다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인정의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고, 인정의로서 가져야 하는 네 가지 조건에 대해 총 8개의 강연을 펼쳤다. 또 오후 강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제1회 인정의 수료식’을 열고 22명의 인정의를 배출했다. 정문환 회장은 “이제 심미치과학은 융합과 소통을 시키는 하나의 학문”이라며 “시대변화가 이렇게 만들었다. 옛날처럼 심미가 여러 가지 분야를 모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분야 자체로 발전의 동력을 얻는 시대가 왔다”고 평가했다. 정 회장은 또 “모든 이사들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자신의 역할을 잘 해 줘서 감사하다”며 “학술대회가 성황을 이룬 것은 모두 치과 가족들의
김경례의 상생 치과분쟁 임플란트 시술 후 잘 씹히지 않는다면 오늘 회사에 도착하는 동안 무엇을 보았는지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생각을 해봐도 잘 기억이 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넝쿨 장미를 주의 깊게 봤다면 예쁜 장미라고 쉽게 대답할 것이다. 관심을 가졌던 장미라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의사의 설명도 마찬가지다. 환자는 의사가 설명한 것 중에 관심 있는 것이나 또는 듣고 싶은 내용은 - 임플란트 시술은 반영구적이고, 자연치아 기능과 근접하다는 등- 잘 기억하는 반면에 치조골 양이 부족하고 치주상태가 좋지 않아 시술의 실패(예후), 교합의 한계점 등 듣고 싶지 않은 내용은 기억하기 쉽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다. 의사의 설명의무 ‘Informed Consent’는 환자에게 진료에 관한 유효한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동의(승낙)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그 환자 상황에 맞는 정보를 환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설명을 해야 한다는 중요한 법적 의무이다. 63세 남자 환자는 보존적 치료가 어려운 좌측 상하악 어금니 3개(#25, 26, 36)를 발치 받은 후에 골 이식과 함께 임플란트 시술을 받았다. 매식체 식립 10개월 후 상부 보철물 장착을
교정·양악수술 무료 강좌 ‘북적’ 연세치대병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병원장 조규성)이 지난달 29일 치과대학병원 강당에서 일반인 17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이기준 교수(치과교정과)가 ‘교정치료-언제, 어떻게, 왜?’, 정영수 교수(구강악안면외과)가 ‘양악수술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특히, 교정치료와 양악수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반영하듯 이날 강좌에는 나이를 불문하고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참석했으며 모녀가 함께 참석한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치아관리를 위해 ‘내 치아 평생관리 어떻게 할까요?’를 주제로 연4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치과대학병원의 다음 강연일정은 오는 9월 25일(수)이며 ‘우리 아이 이가 이상하게 나요’와 ‘성인병과 구강건강’에 대한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임플란트 만족도최후방 치아 ‘최고’ 후치부·전치부 순저작·심리 기능 개선 임플란트 식립 후 환자들은 최후방치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플란트 식립 후 삶의 질에서는 저작·사회·심리적 기능이 모두 증진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지영 씨(대구대 산업·행정대학원)가 석사논문인 ‘임플란트 매식 전·후의 구강건강관련 치료만족도에 관한 연구’에서 대구광역시 소재 6개 치과 내원 환자 14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치료 만족도는 최후방치에서 96.6%로 가장 높았다. 이어 후치부가 85.9%, 전치부가 71.4%로 각각 조사됐다. 식립 후 재내원 의사에서는 최후방치(100%), 후치부(98%), 전치부(78.6%) 등 전 부위에서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임플란트 식립 후 추천 의사 역시 최후방치(96.9%), 후치부(93.9%), 전치부(71.4%) 등으로 높았다. 특히 이들 환자들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 후에 삶의 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기능의 경우 2.67점에서 3.62점(5점 만점 리커드 척도), 사회적 기능은 2.67점에서 3.33점,
“여치의 왕성한 활동 기대하세요” 대여치 2차 간담회…의료봉사 등 소통·나눔 실천 주력 “다양한 대외활동과 함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30일 서울 양재역 인근 식당에서 19대 집행부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도 여성과학인총연합회 협력사업에 선정된 대여치는 소외계층 구강증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우와 함께 따뜻한 맘·평생 구강관리’를 주제로 한 이 사업은 행복한 사람들의 집을 비롯한 3곳의 장애인 시설에서 교육, 예방, 진료 활동을 실시하는 것이다. 또 대여치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금연운동협회 내 여성금연 위원회 활동도 펼친다. 이번 활동에는 대여치를 비롯해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여자한의사회 등 여성의료인주요단체 회장단이 모두 참석해 보건의료인의 입장에서 금연운동을 펼치게 된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의료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가 주관하는 해외의료봉사는 오는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선교병원에서 진행된다. ‘소통하는 집행부’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집행부는 대내외 소통 강화에도 주력한다는
임플란트 수출 1억 달러 ‘눈앞’ 신흥국 성장세 힘입어 31.2% 상승 … 의료기기 수출 3위 치과 임플란트가 1억 달러에 육박하는 수출실적을 기록하는 등 의료기기 수출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 승·이하 식약처)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2년 의료기기 생산실적 등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1년(4조3064억원) 대비 6.6% 성장한 4조5923억원이었다. 국내 경제의 소비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지난 해 의료기기시장 성장률은 2011년(10.3%)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고령화와 예방·진단 중심의 의료수요 증대 등으로 시장규모는 2008년 이후 연평균 6.1%의 지속적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정부의 의료기기산업 육성, 고령화, 질병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수요증가 등 내수의 지속적 확대와 중국, 브라질 등 신흥국에 대한 수출증가에 힘입어 2011년(3조3665억원) 대비 15.2% 증가한 3조8774억원으로 2006년 이후 연평균 12.1% 성장했다. #임플란트 신흥국 수출 ‘업그레이드’ 이번 발표 자료에 따르면 치과용 임플
치아건강 선진국으로 가나? 초등·청소년 치아 우식증 줄어12세 아동 평균 1.8개로 감소세 2012년 국민구강건강 실태조사 발표 치아우식을 경험한 치아의 개수가 2000년도 3.3개에서 2012년도 1.8개로 점차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이하 복지부)는 지난 3일 ‘2012년 국민구강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만5세, 8세(초등학교 3학년), 12세(중학교 1학년), 15세(고등학교 1학년) 1만972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주관연구기관으로, 대한구강보건학회 실태조사단이 연구수행기관으로 지정돼 진행됐다. 우식경험영구치지수(DMFT index)는 12세 아동의 경우 2000년도 3.3개에서 2012년도에는 1.8개로 감소하고 있다<표 참조>. 2000년에는 3.3개, 2003년에는 3.25개로 줄더니 2006년 2.17개, 2010년 2.08개, 2012년 1.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강 내에 존재하는 전체 치아 중에서 치아우식을 경험한 치아의 개수가 2000년도 3.3개에서 2012년도 1.8개로 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