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 새 로드맵 제시 |강동 경희치대병원 ‘2013 ITI Korea Conference’(30일) 세계적 치주학자 스테판 첸 박사 특강 강동 경희치대병원이 주최하는 ‘2013 국제임플란트학자회의(ITI) Korea Conference’가 오는 30일 여의도 콘라드호텔에서 개최된다. ‘Clinical Roadmap for Predictable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임플란트 식립술에서부터 폭이 좁은 곳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전략, GBR, CBCT 활용법 등 최신의 임플란트 지견을 다룬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ITI 한국지부(회장 이재신)가 ITI 학술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호주의 세계적인 치주학자 스테판 첸 박사를 초청해 ‘Post-extraction implant placement; Results of the 5th ITI Consensus Conference’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국내 초청연자로 김성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와 이성복·권용대·김규태 교수(경희대 치전원), 황재웅·장윤제 원장, 오남식 교수(아주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5월 가족의 달 “함께 웃고 즐겼다” |경북지부 춘계학술대회·가족동반 회원 친목행사 포스터 발표·치과기자재전시 볼거리 풍성 천년고도 경주의 5월 마지막 주말이 경북지부 회원들의 학술 및 친목행사로 들썩였다. 경북지부(회장 권오흥)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경주 현대호텔에서 연 춘계학술대회 및 제 29회 가족동반 회원친목행사가 회원 및 가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첫날은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의원)이 ‘치과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턱관절 장애와 감각이상’에 대해, 최성호 교수(연세대 치전원)가 ‘치주 치료 및 임플란트 치료 예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에 대해 강연했다. 둘째 날은 우재선 경북지부 보험이사가 ‘노인틀니와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에 대해’, 김진욱 교수(경북대 치전원)는 ‘치과국소마취의 이해와 고려사항’과 관련해 각각 발표했다. 또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송혜섭 원장(바른이치과의원), 안창영 원장(동산치과의원)이 ‘매복치의 교정치료’와 관련한 포스트 전시 발표가 진행됐으며 최신 치과기재전시회도 마련돼 볼거리를 더했다. 한편 경북지부가 25일 저녁 개최한 춘계 학술대회 및 제
“스승의 은혜~” 합창 조선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규탁·이하 총동창회)가 지난달 14일 광주시내 음식점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모교에 재직중인 교수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스승께 드리는 재학생의 편지 낭독과 치과대학 관현악반의 반주에 맞춰 재학생과 동문들이 ‘스승의 날’ 노래를 제창해 의미를 더했으며, 총동창회에서도 정재헌, 이상호, 이난영 교수 등에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김규탁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수님들 후배 재학생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총동창회도 모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더욱 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총동창회’라는 슬로건으로 2년 동안 충실히 총동창회를 이끌어 모교발전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사랑나눔 바자회 물품 기증하세요” 서여치 22일 개최 서울여자치과의사들이 올해에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 나눔 자선 바자회를 진행한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오는 22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서여치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소 쓰지 않는 헌 물건이나 자신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기증받아 그 물품들을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하루 동안 직접 판매봉사한 뒤 수익금을 소외계층에게 기부하는 행사다. 이를 위해 서여치는 오는 7일까지 의류, 생활잡화, 도서/음반, 주방용품, 소형가전제품, 소형가구 등의 기증을 받고 있다. 기증방법은 ‘1577-1113’으로 전화한 뒤 ‘1번’을 눌러 기증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기증접수 시에는 ‘서울여자치과의사회’라고 말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동료들 선율로 심신까지 힐링” 닥터스 심포닉 밴드 29일 정기 연주회 “다가오는 여름밤에 환자들의 진료에 지친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 음악회에 잠시 맡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치과의사·의사들이 만드는 여름밤의 힐링 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닥터스 심포닉 밴드(단장 조성락·속편한 내과 원장)가 오는 2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부산·경남·울산의 치과의사·의사들이 주축이 된 밴드는 의료계 행사 뿐만 아니라 자갈치 축제, 광복로 축제, 온천천 축제 등 지역의 각종 행사에 초청될 정도로 명성이 높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매년 이맘 때 열리는 정기 연주회에는 매번 1천여명 이상의 관객이 찾아 프로 음악회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1부에서는 영국의 전설적인 팝아티스트 퀸의 명곡 ‘We are the champion’과 ‘Bohemian rhapsody’를 관악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들려주며, 2부에서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가 전설적인 영화음악가 엔리오 모리꼬네와 함께 협연했던 ‘Gabriel’s oboe’와 ‘The ecstasy of gold’를 첼리스트 정화음 양의 협연으로 국
전남대 치전원 보철과 30주년 1천만원 모교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철학교실이 개설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보철학교실은 지난달 25일 보철학 교실 담당자를 포함한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전남치대 보철과 동문들이 마련한 발전기금 전달식이 진행돼, 1천만원을 전남대 치전원에 전달했다. 아울러 케익 커팅식과 함께 ‘의학 커뮤니케이션, 기적을 낳게 하는 진실’ 강연 및 축하공연, 경품 추첨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 밖에 이번 기념행사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골프대회도 이어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미소천사 6기 봉사자 모집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병원)의 자원봉사동아리인 ‘미소천사’가 6기 봉사자를 모집한다. 미소천사 6기 신청대상은 중·고등학생이며, 5일(수)까지 신청을 접수 받는다. 병원 측은 이와 관련 오는 8일(토) 오전 9시 원내에서 미소천사 6기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활동오리엔테이션 및 저금통 배포가 있을 예정이며, 발대식 참석자에 한해 미소천사 6기 가입 및 봉사활동시간이 인정된다. 참여를 원할 경우 장애인치과병원 홈페이지(http://www.sdh.go.kr) 상단의 ‘자원봉사 & 후원’ 메뉴에서 ‘자원봉사안내/신청’→‘자원봉사신청’을 선택한 후 자원봉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윤선영 기자
코대콤 “인준학회로 거듭나자” 정총·학술대회 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회장 이창한·이하 코대콤)가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6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총회에서는 2012 회계연도 사업보고 및 결산 감사 보고,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임원연수회에서 세부 사항을 검토, 조정한 후 최종 인준키로 했다. 이창한 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임원진의 헌신으로 다양한 활동들이 성공적으로 펼쳐졌다”며 “이런 노력들이 계속된다면 협회 인준학회가 되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영섭 부회장과 최대영 서울지부 부회장이 이번 총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으며 학술대회에서는 박지만 교수(이대 임치원)가 ‘디지털 치과학의 현대와 미래’를 주제로 디지털 치과학의 최신 경향을 소개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통일시대 대비 연구 매진” 남북치교협 2차 포럼 남북치의학교류협회(상임대표 김병찬·이하 남북치교협)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 소재의 교보생명 5층에서 제2차 남북치의학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포럼에는 홍순호 부회장을 비롯해 지헌택 고문, 김명진 서울대치과병원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 나성식 전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회장 등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했다. 치협과 통일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는 전경만 통일부 통일교육원장이 ‘남북관계 전망과 과제’, 이병태 남북치의학교류협회 공동대표가 ‘금강산 온정인민병원 치과진료소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이병태 공동대표는 “짧은 인생 조국을 위하여”라는 말을 남겨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병찬 상임대표는 “남북관계가 경색돼 남북치의학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연구에 매진해 통일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캐나다 UBC치대와 교류 확대 전북치대 동창회·치전원 전북치대·치전원동창회(회장 이석초)는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송광엽)과 함께 캐나다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치과대학과 간담회를 열고 양 학교간 교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동창회와 치전원은 지난달 11일 모처에서 UBC 치대의 Ravindra Shah 교수와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석초 동창회장을 비롯 김성수 부회장, 오철 아원아카데미원장, 강효창 총무이사, 박병건 전 치전원장 등과 치전원 4학년생이 참석했다. Ravindra Shah 교수는 양교 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교 간 교류협약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과 교류에 직접 참가한치전원생의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향후 교류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양교 간의 교류는 2010년 이전에도 있었으나 2010년 양 학교 학생들의 상호 방문교류를 계기로 활성화돼 매년 각 학교의 학생 4명을 서로 매칭해 겨울방학에는 한국에서 캐나다를 방문하고, 다음해 여름방학에는 캐나다 학생이 전북대를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임플란트 수술 보조로봇 개발 조선대 연구팀 특허…사전 계획된 위치·각도·깊이로 식립 조선대학교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이하 센터) 정상화 교수팀(조선대 공대)이 치과 임플란트 수술 보조 로봇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ARDIS(Assistant Robot for Dental Implant Surgery)’로 명명된 이 로봇은 3차원 영상을 통해 치과의사가 사전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며, 원격중심운동(RCM·Remote Center of Motion) 기구부를 통해 흔들림없이 사전 계획된 위치와 각도, 깊이로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도록 악골을 천공할 수 있다고 센터측은 밝혔다. 현재 임플란트 시술 보조 시스템(10-1050482호)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으며, RCM 기구부 개발이 완료돼 드릴링 등 성능실험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술은 큰 범위를 움직이기보다는 한 점에 대한 각도 조절이 중요하기 때문에 RCM 기구부를 개발, 구조를 단순화하고 제어를 용이하게 고안했다는 설명이다. 정상화 교수는 “이 로봇을 이용해 치과 임플란트 수술을 할 경우 손 떨림과 반복적 드릴링에 의한 임플란트 식립 공간(hole)
“모교 40주년 자축행사 만전” 조선치대·치전원 총동창회 연수회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규탁·이하 총동창회)는 지난달 25일, 26일 1박 2일동안 임원연수회를 전남 장흥 스파리조트에서 개최하고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특히 총동창회는 내년에 모교가 개교 4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과 긴밀히 협조해 1회부터 34회까지 전 동문이 모교를 방문, 자축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데 힘써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총동창회는 동문 선후배간에 친선을 도모하고, 아울러 모교발전과 동창회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도 보다 신경써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