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단제 규정 ‘정관특위’가 만든다 세부규정·선거운동방법 공정성있게 김 협회장 “꼼수없이 최선다해 만들것” 치협 정기이사회 선거인단제로 바뀐 치협 회장 선출방식과 관련 세부적인 규정을 제정하는 역할을 ‘정관 및 제규정 개정 특별위원회(위원장 이근세·이하 정관특위)’가 맡는다. 치협은 지난 21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 회계년도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특별토의안건으로 ‘선거인단제 관련 규정제정 TFT 구성’건을 다뤄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정관특위가 선거인단제 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세부규정 및 선거운동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회장 선출 방식과 관련 합리적인 정관개정안을 마련키 위해 지난 2011년 12월 구성된 정관특위는 앞서 ‘회원 10인당 1명을 무작위로 추천해 선거인단을 구성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치협 선거인단제의 토대를 마련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존 각 보수교육기관 종합학술대회 시 최대 4점까지 부여할 수 있었던 보수교육점수를 중앙회와 공동개최할 경우 최대 6점까지 부여할 수 있도록 ‘회원보수교육규정 및 지침’을 개정했다. 이는 치협과 지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종합학술대회 시 그 위상에 상응하는 보수교육
치협, KTX 타고 전국 누빈다 KTX 매거진 6, 7월호에 이미지광고·치의 봉사활동 소개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 운동이 치과계 밥그릇 싸움으로 호도되면서 각인된 치과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해 치협이 대국민 홍보를 강화한다. 치협은 우선 오는 6월 1일부터 KTX 전 열차와 주요 공공기관에 비치되고 있는 ‘KTX 매거진’ 6월호에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이미지 광고와 함께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잡지 139면에 실린 이미지 광고는 ‘대한민국 곳곳에 Smile tree가 자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치과의사들이 국민들이 평생치아 건강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내용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곁들여 소개된다. 광고는 또 6월 9일이 ‘치아의 날’임을 소개하고 치아의 날을 맞아 가까운 동네치과에서 구강검진을 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165면 ‘나눔이야기’ 칼럼란에는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지구촌학교에서 박선욱 치협 국제이사 등 치과의사들이 벌이고 있는 봉사활동이 사진과 함께 게재된다. 아울러 지난해 치아의 날을 맞아 지구촌학교에 구강보건실을 마련한 치협의 노력과 북한, 동남아,
“치석제거 오해 마세요” 후처치 있는 치석제거 기존과 동일 적용 신설 치석제거만 총진료비 4만4500원 7월부터 신설되는 치석제거 급여화와 관련 개원가가 기존의 치석제거 건강보험 적용과 혼란을 겪는 사례가 있으나 기존의 치석제거 보험적용은 변화가 없이 동일하다<건정심 기사 5월 27일자 1·3면 참조>. 치협 보험국에 따르면 “7월부터 적용되는 치석제거 급여화와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된 치석제거는 새로 신설되는 항목이다. 기존에 보험으로 적용되던 치석제거는 기존의 지침을 따르면 된다”고 밝혔다. 즉 급여로 적용되는 전악치석제거는 ▲후속처치가 없는 치석제거(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전악치석제거) ▲치료 등 후속처치가 있는 치석제거(치주질환 치료를 위한 전처치로 실시하는 전악치석제거)로 이원화된다 <표 참조>. 이번에 신설된 치석제거 급여 항목은 ‘치석제거만으로 치료가 종료되는 전악치석제거’로 초진 시 총진료비는 4만4500원(의원급)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기존에 급여로 적용되던 ‘치주질환 치료를 위한 전처치로 실시하는 전악치석제거’는 기존과 동일하게 초진 시 5만5210원(의
여백 █ 해오라비난초 양태철 이안치과의원 원장
Relay Essay제1839번째 장발장과 팡틴 그리고 유리왕과 치아 Victor Marie Hugo(1802~1885)의 소설인 Les Miserables은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가르킨다. 산업혁명 이후 자본주의가 본격적으로 발전하던 19세기 중엽, 파리를 비롯한 유럽 대도시의 뒷골목은 극빈속에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특히 여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아이를 키우지 못하고 힘들고 어려워서 유기, 살해 하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당시 유럽의 매춘부도 흔했다. 이 영화는 약 2시간 40분 정도 상영한다. 나는 뮤지컬로된 영화도 보았다. 세계 4대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Opera), 미스사이공(Miss Saigon), 캐츠(Cats)와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를 말한다. 책도 읽어 보았다. 총 464쪽이다. 장발장은 부모는 죽고 가족은 7명의 아이를 가진 누나 뿐이다. 그 아이들이 배가 고파서 훔친 빵 한 조각에서 시작되는 주인공 장 발장(Jean, Valjean)의 파란만장한 인생, 즉 툴롱 감옥에서 19년간의 감옥생활, 장발장을 다시 태어나게 한것은 브앵브뉘 주교의 한
개인별 맞춤 실습 GBR의 ‘모든 것’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GBR연수회(6월 2일) 임상 바로 적용 노하우 전수개인별 맞춤 실습 진행 기초에서 심화까지 개인별로 확실하게 GBR 술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가이스트리히 코리아 GBR 연수회가 오는 6월 2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연세치대 5층 서병인홀에서 개최된다.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GBR 노하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연세치대 치주과 교수진의 강의와 참가자 개인별 맞춤 실습을 통해 실전 GBR의 임상 해법을 공유한다. 연수회에서는 먼저 김창성·이중석·김민수 교수가 연자로 나서 ▲Concept of GBR ▲Implant timing/ridge preservation ▲Evidence-based selection of material in GBR ▲Peri-implant soft tissue reconstruction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3명의 연자들과 함께 노현수 원장(W치과의원), 채경준 원장(연세형치과의원), 임현창 강사(연세대 치과병원 치주과) 등 3명의 인스트럭터 그리고 11명의 연세대 치과병원 레지던트들이
치아프렙 만족 ‘쑥’ |서울치의학교육원, 오상훈 원장 ‘Prep 세미나’ 프렙시연·일대일 지도참가자들 “강의 유익” 치아프렙 시 주의점과 임상 팁을 함께 제공한 자리였다. 서울치의학교육원이 마련한 오상훈 원장(전주 미르치과병원)의 ‘Prep 세미나’가 지난 12일 교육원에서 진행됐다<사진>. 오 원장의 이론 강의와 함께 동영상을 통한 임상강의가 함께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에게 실습의 기회까지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오 원장은 프렙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을 일대일로 지도하며 직접적으로 술기를 전수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실제 케이스를 통해 임상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들으니 더 이해가 쉬웠고 이어진 실습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서울치의학교육원의 SI평생교육원에서 지난달 21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치과상담자 과정 20기’ 코스도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는 환자들의 유형별 특징과 이에 따른 대응방법을 자세히 전달해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SI평생교육원은 올 하반기 ‘치과상담자 과정 21기’ 코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2)592-0333(w
임플란트 시술 자신감 ‘업그레이드’ |오스템 AIC Implant Training Course 25일부터 9월 8일까지폭넓은 핸즈온 경험 기회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총 10회 과정의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 회사 측은 서울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오는 9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 코스디렉터는 오영학 원장(송파올(ALL)치과의원),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 전성현 원장(분당올(ALL)치과의원)이 맡으며 패컬티로는 김지훈 원장(제천올(ALL)치과의원), 박웅규 원장(강동올(ALL)치과의원), 주현철 원장(서울S치과의원), 김도훈 원장(강북삼성병원 수원치과) 등이 참여, 연수회 진행을 돕는다. 이번 연수회는 디렉터들이 경험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에 대해 보고, 듣고, 논의하는 한편 기초적인 드릴링 실습에서부터 보철실습까지 폭 넓은 핸즈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연수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를 실시, 연수회를 통해 처음 임플란트를 접한 참가자는 물론 임플란트
송민철 수련의아시아인 최초 ‘3위’ |2012년 Ceram X Contest 전세계 17개국 90개 학교 참석 경쟁 치열 한국 치과대학병원 수련의가 전 세계 심미 수복 경연대회에서 아시아인으로는 최초로 3위에 입상해 화제다. 송민철 수련의(단국치대)가 수련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Ceram X를 이용한 심미수복 케이스를 평가하는 경연대회인 ‘2012년 Ceram X Contest’에서 글로벌 최종 라운드 3위에 올랐다고 덴츠플라이 코리아가 밝혔다. ‘Ceram X Contest’는 Global Dentsply branch 중 하나인 Detrey에서 수련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composite을 이용한 심미 수복 케이스를 평가하는 경연 대회로 9년 전부터 진행됐다. 이번 경연에는 전 세계 17개국, 90개 학교에서 총230명이 참가했다. 이 중 아시아는 6개국에서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도 6개 치과대학병원의 수련의 6명이 경쟁에 나섰다. 특히 수상자인 송민철 수련의는 국내 우승을 거쳐 홍콩에서 진행된 아시아 지역 대표 선발 대회에서 당당히 1위에 입상했으며 글로벌 우승자를 가리는 최종 라운드에서도 3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종 라운드는 투
지르코니아 보철 A부터 Z까지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정규연수회(6월 15일) 1·2부 모두 수강정회원으로 인증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회장 김성훈)가 다음달 15일(토) 오후 3시부터 부산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2013년도 제2차 학술집담회 및 제1회 정규연수회(이하 연수회)를 개최한다. ‘실패하지 않는 지르코니아 보철의 A to Z’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아래 표 참조>. 연자로는 서울대 치과보철과의 한중석·김성훈 교수, 부산대 치과보철과의 허중보 교수, 서울미래치과의원의 허수복 원장 등의 저명연자를 비롯해 세종대 신소재공학부의 김대준 교수, 굿윌디지털기공소의 정요셉 소장이 나선다.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측은 “이번 연수회의 1부와 2부를 모두 수강하면 대한생체지르코니아연구회 정회원으로 인증된다”며 “지르코니아에 관심 있는 치과의사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알찬 연수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김종민 과장(016-335-7606/031-531-6940) █ 강의 일정 구분 연자 주제 1부 &n
인코그니토’관련 Two day 코스 |3M 유니텍(6월 15일~16일) 총 7명 국내 연자 출동 3M 유니텍이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교정장치인 ‘인코그니토’와 관련한 Two day 코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마련될 예정인 이번 코스에는 박영국 경희대 치전원 교정과 교수를 비롯해 김영준 원장(원진 바른얼굴 치과병원), 주상환 원장(예이랑 치과의원),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 치과병원), 박기호 교수(경희대 치전원 교정과), 김도윤 원장(보아치과의원), 여병영 원장(강남루덴치과의원) 등 7명의 국내 연자들이 출동해 인코그니토의 전반적인 부분을 짚어 줄 예정이다. 이번 코스의 메인 주제가 될 ‘인코그니토’는 밖에서 잘 보이지 않는 교정장치로서 브라켓과 와이어를 개인에 맞게 제작한 Customized Lingual System으로 본딩후에도 낮은 프로파일을 구현, 발음장애 문제를 대폭 해결했다. 또 인디렉트 본딩 시스템으로 빠르게 편리하게 본딩할 수 있으며, 개인 치아에 맞게 제작돼 브라켓의 탈락위험이 적고 탈락 시에도 다시 붙이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밖에 CAD/CAM 기술을 이용해 환자 치아에 밀착하도록 제작돼, 와
실전 임상보철 팁 “아낌없이 전수” |제3회 ‘성무경 원장 임상 보철 세미나’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이 진행하는 ‘임상 보철 세미나’ 2013년도 첫 번째 연수회가 지난 12일 총6회 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사진>.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성 원장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시작한 첫 번째 순수 보철 연수회다. 성 원장의 세미나는 진료 자신감 확보를 위해 우선이 되는 고정성에 일차적인 초점을 맞추면서 임상보철의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론보다는 철저하게 실제 임상에서 필요로 하는 임상팁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함으로써 연수 이후 첫 시술에 자신감을 획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연수회 참가자들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가장 자주 마주하게 되는 분야가 보철이지만 환자에 맞는 가장 검증된 치료법은 무엇인지, 치료한 보철물의 수명은 얼마나 될지, 케이스에 맞는 적절한 재료를 선택하고 있는지 등 과연 제대로 하고 있는지에 대한 수많은 의구심 속에 진료를 해왔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많은 의문점들을 체계적인 틀 속에서 명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