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디치과 이미지 꼼수 언제까지 치과 한류 바람 홍보 알고보니 “미국 내 신뢰 바닥”‘미시 USA’인터넷 사이트 유디치과 불만 곳곳 발견 미국 7개의 지점을 오픈하고 있는 유디치과가 치과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는 최근 국내 언론보도와는 다르게 현지에서 불만이 줄을 잇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현지 일각에서는 돈줄이 막혀있는 유디치과가 국내 투자자 유치를 위해 미국지점이 잘되고 있다고 포장하고 있는 것이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최근 국내 모 일간지 보도에 따르면 ‘치과 한류 유디치과 미국에서 호평’이라는 제목으로 유디치과가 풍부한 시술 경험과 전문 의료진, 첨단 의료장비, 가격 경쟁력으로 한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 “가지말라” 등 부정댓글 꼬리 아울러 모 일간지에서는 “미국 진출 초기의 직영점들이 안착을 하고 연내 8호점과 9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교민들은 물론 미국인에게도 각광받고 인정받는 선진형 치과로서 유디 브랜드를 미국에 심고 있다”고 밝혔다. 모 일간지는 보도의 대부분을 유디치과에서 밝힌 내용을 적시하고 있으나, 유디치과의 현지
“여기가 아이들 꿈의 전당” 경희대 치전원 학부모 초청 간담회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이 재학생들의 학부모들을 초청해 치의학 교육시설과 교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경희대 치전원은 지난 3일 ‘2013학년도 치의학전문대학원 학부모 초청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 ‘Consulting & Concert’ 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40여명이 참석해 경희대 치전원 졸업 후 재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살펴봤으며, 재직 교수진과 자녀의 장래에 대해 직접 상담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실습실과 원내생 진료실 등을 둘러보고 자녀들의 교육 여건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박기호 교수는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의 눈높이에 학교의 상황 및 미래 비전, 자녀들의 진로를 지도교수들이 직접 설명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간의 간극을 좁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학생역량강화 프로그램 1위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배수명)가 지난 2일 강릉원주대 ‘학생역량강화사업 우수 프로그램’ 평가 결과 46개 학과 프로그램 중 1위에 선정됐다<사진>. 학생역량강화사업은 학생 중심의 교육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고자 학과 주도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시행됐다. 치위생학과는 ‘학생 중심의 치위생 연구’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위생학과 및 치의학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연구수행과정을 직접 지도했으며, ‘치의학 및 치위생학 연구방법론’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학생연구 수행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평가툴을 개발하는 등 큰 성과를 얻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치과산업 아시아 허브 만들 것” ‘KDS 2013’ 10월 3일 ~ 5일 킨텍스서 사업자 중심의 새로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가 오는 10월 초 일산 킨텍스에서 첫 문을 연다.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이하 치재협)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 A, B에서 2013년도 한국국제치과기자재 전시회(Korea International Dental Show· 이하 KDS 2013)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DS 2013 조직위는 오동현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각 위원회 책임자와 김한술 치재협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치재협 회의실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반적 대회 운영계획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사업자 중심, 한국의 IDS’라는 컨셉으로 개최되는 이번 KDS 2013은 국내외의 우수한 치과기기 및 재료 전반에 걸친 신제품을 선보여 기술정보의 상호교류를 통한 국내 치과기자재 산업의 육성을 꾀하는 한편 국산화 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전환기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250개 업체, 6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주최 측은 총 9000건의 상담 건수, 5000만불 이상의 수출 계약 실적을
충치 모자 감염 차단 한국·핀란드 심포지엄 충치예방연구회(회장 송학선·이하 연구회)가 충치 예방의 사회적 관심 제고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여다. 연구회 측은 ‘제5회 한국-핀란드 충치예방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26일(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치예방 뫼비우스 띠-모자감염 차단부터 사회적 불평등 해소까지’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심포지엄에서 국내외 연자 5명은 충치 감염과 구강건강에 대한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룬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충치의 모자 감염 차단’이라는 주제 아래 충치 모자감염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바 소더링 교수가 ‘Transmission of Mutans Streptococci’, 송근배 교수(경북대 치전원)가 ‘뮤탄스 균의 모자 감염과 예방’에 대해 강연한다. ‘구강질환과 사회적 불평등 관계’를 주제로 하는 2부 행사에서는 강신익 회장(대한의사학회 및 한국의철학회)이 ‘풍요와 불평들을 앓는 사람들’, 정세환 교수(강릉원주치대)가 ‘사회적 불평등과 구강건강’,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충치 예방 교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함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윤선영 기자
“인생 속도 조절하라” 최상묵 교수, 카이스트서 강연 최상묵 서울치대 명예교수가 카이스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명강의를 펼쳤다. 최 교수는 지난 7일 홍릉에 위치한 카이스트 국제경영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는 ‘의학과 인문학의 크로스오버’라는 주제로 평생을 환자를 돌보며 쌓아온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 했다. 최 교수는 강의에서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펼쳐 보이며 “50대가 되자 내 앞의 환자가 비로소 사람으로 보였다. 그전까지는 질병으로만 보였다. 환자가 사람으로 보일 때 진짜 의사가 되는 것”이라고 그동안 체험에서 우러나온 인생관을 밝혔다. 최 교수는 “물리적인 아픔보다 치료비 걱정이 더 크다면 그것이 바로 환자의 진짜 아픔이다. 의사가 이해해야 할 통증은 바로 이런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전수환 기자
후쿠오카 치대와 우정 돈독 경희대 치전원 방문해 교류 프로그램 참가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준봉)과 일본 후쿠오카 치과대학(학장 기타무라 켄지)의 우정이 깊이를 더하고 있다. 교수 1명과 치과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후쿠오카치대 방문단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경희대 치전원을 찾아 교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돌아갔다. 미치히토 마루타 교수와 유카 하타에 학생 등 방문단은 방한기간 동안 각 임상교실 및 기초교실에서 진행한 특강에 참석하고 경희의료원치과병원과 강동경희대병원 치과병원을 견학했다. 치의학전문대학원생과의 만남을 통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경희대 치전원은 지난 2005년 4월 후쿠오카치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양국을 오가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희대 치전원 관계자는 “후쿠오카치대와 학문적, 문화적 교류를 통해 더욱 발전적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AAOP 참석 학술·인적 교류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측두하악장애학회 최근 미국에서 열린 제37회 미국구강안면통증학회(American Academy of Orofacial Pain·이하 AAOP)에 한국 치의학자들이 참여해 학술 및 인적교류를 진행했다<사진>.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에는 최재갑 교수(경북대 치전원)와 김연중 원장(아림치과병원) 등을 비롯한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및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보건의약단체 ‘한마음’ 심평원장배 축구대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하 심평원)은 지난 11일 고려대학교 송추구장에서 치협을 비롯해 의협, 한의협, 약사회, 의료기관 및 제약회사 등 16개 보건의약기관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심평원장배 보건의약기관 한마음축구대회’를 개최해 친목을 다졌다<사진>. 이번 대회에서는 축구경기 뿐만 아니라 족구, 릴레이, 어린이 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아울러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모든 참가기관이 자율적으로 준비한 성금 200만원을 한림대학교의료원에 전달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이날 김세영 협회장도 참석해 체육대회에 참가한 치협 직원들을 비롯해 참가단체 직원들을 격려했으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날 4팀씩 4개조로 나뉘어 예선전을 거쳐 치러진 가운데 결승전은 일동제약과 동아제약이 맞붙어 팽팽한 접전 끝에 동아제약이 우승을 차지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에 복지부 실·국장급 인사이태한 인구정책실장에 보건복지부는 지난 14일자로 보건의료정책실장에 최영현 전 청와대 비서관, 인구정책실장에 이태한 전 보건의료정책실장을 발령하는 등 실·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최영현 실장은 성균관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복지부 장애인정책국 국장, 건강보험정책관,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질병관리본부 인천공항검역소 소장 등을 지냈다. 이태한 실장은 31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산업육성사업단 단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또 국장급으로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장재혁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관 권덕철 ▲건강보험정책국장 이동욱 ▲보건산업정책국장 박인석 ▲사회복지정책실 복지정책관 조남권 ▲장애인정책국장 윤현덕 등이 임명됐다. 안정미 기자
전북대 치과병원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열어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은 지난달 30일 장애인구강진료센터(센터장 안승근) 개원식을 열었다. 센터 신축건물 앞에서 진행된 이날 개원식에는 서거석 전북대 총장, 곽약훈 전북지부 회장, 임종규 복지부 건강정책국장, 송광엽 치전원장, 이석초 전북치대동문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센터는 연면적 1921㎡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으며, 장애인 및 특수진료실, 구강내과 진료실, 수술실, 1일 입원실, 방사선 촬영실, 부대시설 등이 개설됐다. 특히 치과병원 본관과 연결하는 구조로 완성해 환자의 편익을 증진하고 진료의 효율을 높였다. 개원식에서는 안승근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장의 센터 개원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정성후 전북대병원장이 시공사인 새한건설㈜ 대표이사 이상재 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 개원 기념테이프 커팅과 센터 순회가 이어졌고, 간단한 리셉션이 진행됐다. 아울러 개원식 다음 날인 5월 1~2일 양일간 전북대 치과병원 연송홀에서 전북대 치과병원과 전북지부 주최로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기념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에서는 엄승일 원장(월드치과의원),
<36면에 이어 계속> References 1. Sclar A. The Bio-Col technique. In: Bowyers LC, ed. Sorft tissue and esthetic considerations in implant therapy. Chicago IL: Quintessence; 2003. p.93-112. 2. Lekovic V, Kenney EB, Weinlaender M et al. A bone regenerative approach to alveolar ridge maintenance following tooth extraction. Report of 10 cases. J Periodontol 1997;68:563-70. 3. Araujo MG, Lindhe J. Dimensional ridge alterations following tooth extraction. An experimental study in the dog. J Clin Periodontol 2005;32:212-8. 4. Kim YK, Yun PY, Lee HJ, Ahn 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