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선거인단제 성공 가능성 크다” ‘회원 수 적고 합리적 토론 가능’큰 장점논란될 수 있는 사항 정관 명시 실패율 줄여큰 반대없이 제도 개선 시행에 부담없어 특별 좌담회 선거인단제 도입 향후 전망 치협의 새로운 선거제도로 확정된 선거인단제도가 성공적 ‘연착륙’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달 27일 치협이 제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62년 만에 협회장 선거 방식을 바꾸면서 이른바 ‘경선의 룰’을 놓고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본지가 주최한 ‘긴급진단 치협 선거인단제 시행 특집 좌담회’가 지난 7일 치협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각계를 대표하는 5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 이날 좌담회에서 패널들은 직선제 시행 시 예측할 수 있는 비용 부담 등의 단점은 보완하고 회원 참여의 확대라는 직선제의 장점만을 취한다면 타 보건의료단체의 모범이 되는 제도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현실적 가능성에 주목했다. 직선제를 위한 과도기적 제도라든지 절차적 민주주의 구성에 한계가 있다는 등의 비판적 시각을 잠재울 만한 긍정성과 선제적 조건들을 위한 역량들이 이미 내재돼 있다는 것이다. #회원 관심 극대
진료실 힐링YOGA 최지현·경기도 치위회 재능기부이사·송다은 아로마요가 강사 최지현 경기치과위생사회 재능기부이사로부터 진료실에서 틈틈히 할 수 있는 요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요가칼럼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고생하는 여러분들에게 바른 자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1. 허리는 곧게 세워줍니다. 2. 의자에 앉아 양 발을 모아주세요. 3. 오른쪽 발목을 왼쪽 허벅지 위에 올립니다. 4. 양 손은 발과 무릎 위에 얹어줍니다. 5. 내쉬는 호흡에 상체를 숙여냅니다. 손으로 발을 눌러줍니다. 6. 손으로 무릎을 눌러줍니다. 7. 손으로 발을 눌러줍니다. 8. 시선은 바닥으로 향합니다.
Relay Essay제1836번째 필리핀에 희망을 전하고 오다 “치과의사가 내 이 뽑아서 가져갔다?” 태어나서 칫솔을 처음 봤다는 신입생 중에는 치과진료뿐 아니라 샤워기를 보고는 “벽에서 물이 나온다” 고 놀라거나 수세식 변기에서 “땅에서 물이 솟구친다” 놀란다니 그 순박함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올해도 필리핀 세부 마리아 수녀회 기숙학교 의료봉사를 3박 5일동안 하고 돌아왔다. 3번째인 이번 행사는 한방, 내과, 안과, 성형외과, 치과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마보라 근교에 5000명, 세부에 5000명인 4년제 고등학교인 이곳은 필리핀에서 가장 가난한 두 마을에서 선발된 아이들을 전액 무료로 교육과 기술을 가르쳐 사회적 일꾼을 키우는 기독학교이다. 그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고 교육, 기술, 신앙을 사랑으로 일구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학교이다. 구강 상태는 매우 열악하여 거의 모든 신입생들은 최소 4개에서 최대 10개까지의 깊은 충치이환과 치석이 매우 많이 형성되어 있어서 구치부는 IRM을 이용한 임시충전을 주로 하였고 전치부는 레진치료 및 즉발즉충 등의 신경치료 및 Flipper와 Temporary brid
개원의에 필요한 핵심 포인트 ‘대만족’ 덴티움, 고여준 교수의 심미보철 따라잡기 총5회차 성공적 마무리임상케이스 강연 ‘유익’ 고여준 교수(삼성서울병원 치과진료부 보철과)의 심미보철 따라잡기 세미나가 덴티움 삼성동 세미나실에서 지난 4월 3일부터 총 5회차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고 교수의 강의는 환자마다 다른 미의 기준을 고려해 최적의 심미를 이끌어 낸다는 점이 핵심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 보철과 더불어 치주치료, 교정, 임플란트 시술까지 연관된 내용으로 자연치의 이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으며, 이론 중심적인 세미나보다는 임상 케이스 중심의 강의가 진행돼 좀 더 현실적인 접근방법 제시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실습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며 치아 형태학의 감각을 몸에 익힐 수있는 Carving 실습을 강화해 매회 향상되는 수강생들의 실력을 확인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이뤘다. 참석자 설문결과 “개원의에게 필요한 핵심 포인트를 알려줘 만족했다”면서 “손에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맨투맨 실습 코칭을 해 준 것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수강생들은 밝혔다. 2013년도 하반기에 차기 심미보철 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치과스탭을 위한 맞춤 강의 유한양행 ‘아스트라 임플란트 세미나’(6월1일) 김태영 원장·박지연 CS 강사 강연 치과스탭을 위한 맞춤 임플란트 및 치과경영 강의가 마련됐다. (주)유한양행이 마련한 ‘치과스탭을 위한 아스트라 임플란트 세미나’가 오는 6월 1일 유한양행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임플란트 시스템과 관련 스탭들이 필히 알아야 하는 내용들과 함께 환자응대법 등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제공해 기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김태영 원장(서울킴스치과의원)과 박지연 CS강사를 연자로 준비했다. 김 원장은 환자 상담에 필요한 임플란트 관련 필수항목 소개와 함께 아스트라 임플란트의 특·장점을 환자에게 잘 이해시킬 수 있도록 돕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지연 강사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법을 강의할 예정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비법을 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연 외 상담수기를 제출한 참가자들에게 시상을 하는 순서도 준비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바이오 오일’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유한양행 아스트라 임플란트는 오는 6월 15일 같은 장소에서 문익상
진료실 사고 대비책손쉽게 익힌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심폐소생술 연수회(25일) 소아·성인 기본생명구조술 학습 기회치의·치과위생사 관심 가져볼만 소아와 성인을 위한 기본생명구조술을 손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4층에서 제41회 심폐소생술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2010년 미국심장학회(AHA) 지침과 2011년 한국심폐소생술 지침을 바탕으로 일대일 교육이 진행되며 최근 손쉬운 기도유지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후두마스크(Laryngeal Mask Airway)사용에 대한 강의와 실습도 이뤄질 예정이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측은 “나날이 증가하는 의료사고에서 환자와 치과의사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연수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치과의사, 수련의,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연수회 수료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고 대한치과마취과학회에서 발행하는 심폐소생술 수료인증서가 발급된다. 문의: 02-766-9427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로컬서 가능한 안면윤곽술 ‘대공개’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치과 로컬에서 적용 가능한 안면윤곽술의 ‘진수’를 담은 세미나가 이달 하순 서울에서 열린다. 이성헌 원장(뉴욕M치과의원)이 이끄는 ‘facial skeletal surgery academy’ 7기 세미나가 오는 26(일) 서울 강북구 소재 뉴욕M치과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면윤곽수술법(사각턱, 돌출입, 광대, 미니양악, 주걱턱) ▲외과적으로 할 수 있는 초급속교정 ▲마취요법(프로포폴, 미다졸람을 이용한 수면마취) 등의 주제를 강의와 실습을 통해 다룬다. 등록자에게는 수료증 증정, 동영상 및 PT자료 공급 등의 혜택과 함께 미페이스&스마일 연구회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세미나 문의 : 02-3281-0102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임플란트 성공 위한 현재·미래 집중 조명 메가젠, 원데이 임플란트 코스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EUREKA R2! ONE-DAY Implant course’가 내달 16일에도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열린다. 이번 ONE-DAY 임플란트 코스에서는 박현식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디렉터로 나서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 ▲Digital Implant dentistry ▲CAD/CAM을 이용한 원데이 임플란트 ▲Hands-On ▲임플란트의 미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날 박현식 원장은 다양한 정보를 이용한 임플란트 치료계획과 임플란트 오버덴처 보철 디자인,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 성공요소, 임플란트 환자의 디지털 분석, 쉽고 빠르고 정확한 임플란트 치료,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환자 관리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 김종철 원장은 EUREKA R2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R2 GATE의 개발배경과 원리 및 임상적용, R2 GATE를 이용한 원데이 임플란트 임상증례, EUREKA R2의 미래 : True digital dentistry 등에 대해 집중 다룰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의 : 02-3014-
‘브라보, 치과의사’ 유쾌·유익 4월 휴네스 치과포럼 성료 새로운 기자재·임상술식 소개 호응취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눈길 (주)휴네스가 새로운 컨셉의 치과 포럼을 최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진료의 업그레이드를 통한 치과의 성장은 물론 취미 등 다양한 외부 활동에서 삶의 활력을 찾고 더불어 치과에서의 시너지를 내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휴네스 치과포럼은 삶의 힐링과 더불어 치과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점에서 개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임상과 경영에만 치우쳐있던 기존 치과계 세미나 시장에 새로운 형식을 제시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는 지적이다. 회사 측은 올해부터 ‘브라보, 치과의사’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1부에서는 ‘치과 뉴테크놀러지’를 주제로 치과계의 새로운 기자재와 임상술식 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치과 인생극장 : 나의 치과생활의 원동력이 된 취미’를 주제로 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에 개최된 휴네스 4월 치과 포럼에서는 김형준 교수(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가 ‘상악동 거상술의 골이식재로서 NOVOSIS(rhBMP-2)의 효용성’을 주제로
수면무호흡증 치료 어떻게? 악성학회 2013년 춘계 학술워크숍(6월 1일) 스탠포드 대학병원 수면질환센터 최신지견 공유6월 1일 단국대치과병원서…4명연자 토론의 장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이하 악성학회)가 2013년도 춘계 학술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일 ‘수면무호흡증의 이해와 치료’를 주제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개최될 예정인 이번 춘계 학술워크숍에는 4명의 연자가 초청돼 토론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수면무호흡증의 내과적 진료를 포함해 외과적 진료, 일본의 수면치과 의료의 발전을 살펴보는 시간과 미국 스탠포드 대학병원의 수면질환센터의 최신지견까지 공유한다. 주요 연자 및 연제로는 강현희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병원 호흡기내과)의 수면질환과 수면무호흡증과 히로푸미 아라스카 박사(일본수면치과학회)의 구강 장치를 통한 수면무호흡증의 치료 강연 등이다. 이어 팽준영 교수(경북대학교)의 수면무호흡 질환의 협진과 외과의 임상적 접근과 권용대 교수(경희대학교)의 Basic Knowledge of OSA for Surgeons ; Experience from Sleep Disorder Center in S
김수관 교수 국무총리 표창 특허 다수 보유 등 발명 공로 치과용 기구와 관련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조선대 치전원장)가 ‘제48회 발명의 날’에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표창은 김 교수가 기초 연구뿐 아니라 임상시험 수행을 통해 얻어진 지식재산 창출 실적과 특허 기술의 제품화 및 사업화 실적을 다수 보유해 발명진흥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교수는 현재 기술이전 25건, 기술이전료 1억4천만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지적재산권 51건 등록과 48건을 출원 중에 있다. 시상식은 15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리는 제4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메타세콰이어 종주목 전남대치과병원 정문 식수 정문에 위치한 메타세콰이어로 인해 전남대 치과병원의 이미지가 더욱 순화된 모습으로 다가오고 있다. 환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메타세콰이어는 지난 1952년 일본에서 묘목 10여그루를 국내에 최초로 도입한 나무 중 하나다. 전남대학교에서는 이 나무를 모수(母樹)로 번식 방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1960년대 당시 학술림 양묘장(용봉동 수목원)에 식재해 현재는 울창한 숲을 이루게 됐으며, 담양의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는 이 숲(용봉동 수목원)의 나무를 재증식해 조성된 것.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아름다운 가로수 길로 사랑 받고 있는 메타세콰이어의 모수가 전남대치과병원 정문에 우뚝 서 있음을 알리면서 미래 천년의 세월을 품고 갈 수 있도록 잘 가꾸고 보존해야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