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건보청구·연하장애’ 강연 전북대 치과병원·전북지부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 기념 공동학술대회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이 전북지부(회장 곽약훈)와 함께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을 기념하는 공동학술대회를 마련했다. (24일 현재) 학술대회는 오는 1일과 2일 양일간 전북대 치과병원 연송홀에서 진행된다. 1일에는 임플란트와 건강보험청구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며, 2일에는 말·언어장애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표 참조>. 연자로는 엄승일 원장(월드 치과의원), 진상배 원장(메디덴트 치과의원), 양연미 교수(전북대 치전원 소아치과), 김다와 선생(전북대 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 언어치료실) 등이 나선다. 학술대회는 전북대병원의 의생명연구원에서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전북대 치과병원은 또 오는 30일 전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 개원식을 연다. 병원에 따르면 복지부, 전라북도 지원금과 자비를 합쳐 모두 61억여원이 투입돼 연면적 1921㎡로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완공됐다. 또 장애인 및 특수진료실, 구강내과 진료실, 수술실, 1일 입원실, 방사선 촬영실, 부대 시설 등이 개설됐다. 특히 치
자녀 국제교육성공적으로 준비하자 ‘세인트 폴’ 설명회(7~9일) 국제교육기관 ‘세인트폴’이 자녀들의 국제 교육을 주제로 한 오픈 세미나를 오는 7일부터 연다. 세인트폴에서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초구 양재동 2번지 디아일랜드 마리나 2층에서 ‘성공하는 국제화 교육 오픈세미나’를 연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화 교육 성공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다각도로 살펴보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대학에서 학생을 직접 지도하고 자녀들 또한 국제화 교육을 시킨 교수와 미국대학 입시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핵심 교육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7일에는 백준홍 강남대학교 본부장(전 네브라스카공대 교수)이 ‘한미 대학생활 비교 : 입학에서 졸업까지 대학생활의 성공을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8일에는 ‘해외 대학 갈 때 장학금 받고 가자’라는 주제에 대해 ‘가난한 아빠의 미국 명문대 학부모되기’의 저자인 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장(전 국민일보 논설위원)이 설명한다. 마지막 9일에는 안동민 인터그램디자인회사 대표(전 한예종 객원교수, 광주비엔날레 기획위원)가 ‘2020 미래세대, 창의력으로 무장하자’라는 주제에 대한 생각을 전달한다. 강연 시간은 오전 10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13,14차 임상강연회 경기도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영찬)가 주최하는 제13차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 임상강연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산본치과병원 신관 1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13차 강연회에서는 ▲이은영 교수(충북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외과)가 ‘진료실내에서 가공한 TOP(tooth osteoplant) Graft의 임상사용’을 ▲안소연 교수(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 소아치과)가 ‘우식진단의 새로운 개념 및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계속구강관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14차 임상강연회에서는 ▲강지연 교수(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치과)가 ‘부작용을 중심으로 풀어보는 필러의 적용’을 ▲김윤상 교수(원광대학교 산본치과병원 치주과)가 ‘치주의뢰환자 따라가기’를 강의한다. 사전등록 전화접수: 031-248-6621(경기도치과의사회 사무국)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미니스크류 이용 Minor Tooth Movement 오솔루션(11일) 오솔루션이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Minor Tooth Movement(세션Ⅰ)’을 오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유형석·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초청돼 진행될 예정인 이번 연수회에는 전치 배열을 위한 간단한 비발치 치료 외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식립부위 선택, 구치이동을 통한 보철치료1,2 ▲troubleshooting ▲식립 실습 및 치료계획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진단 및 치료계획과 관련해 참석자들이 개별 임상자료(모델 및 방사선 사진)을 가져 오면 미니스크류 식립부위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일시는 오는 11일(토)이며, 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장소는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층 317C호. 문의: 031-777-2244, 010-6486-2812. 김용재 기자
생물학 기초 임상 적용 가능 술식 익힌다 NYU 임플란트 연구회 9기 서울연수회 NYU 임플란트 연구회 서울경기지부가 진행하는 서울연수회 9기 과정이 다음달 15일부터 삼성동 M타워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시작된다. 생물학를 기초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술식을 익힐 수 있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 17일까지 총 10회 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NYU 임플란트 연구회 서경지부의 서울연수회는 뉴욕대 임플란트과를 수료한 이진환 뉴욕모아치과의원 원장, 김동근 뉴욕비엔에스치과의원 원장, 이현석 광화문 예치과의원 원장, 김웅비 킴플란트뉴욕치과의원 원장, 유선경 분당 뉴욕치과의원 원장 등 5명이 디렉터로 나서고 있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진단 및 식립과정, 연조직 다루기, 뼈만들기, 전치부 즉시식립, 보철과정, 상악동 수술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6가지 테마에 대한 일대일 핸즈온 실습 그리고 연수 회원 수술 케이스 discussion을 통해 다양한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번 연수회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자세한 등록문의나 신청은 홈페이지(www.nyuseoul.c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070-7098-5577, 5588 &n
부분틀니·치석제거 급여화 방향 모색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 춘계학술대회 김지환 교수·조남억 원장 등 주제 강연 (가칭)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양정강)는 지난달 20일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급여화 시행을 앞둔 노인부분틀니와 치석제거에 대한 급여화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사진>.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지환 연세치대 보철과 교수가 ‘부분틀니의 중요성과 건강보험에 반영돼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언급했으며, 조남억 원장(강화치과의원)은 ‘치주질환의 예방과 치료, 치석제거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준현 건강세상네트워크 환자권리사업단 정책위원은 ‘의료이용자들이 원하는 부분틀니와 치석제거의 급여화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김지환 교수는 강연에서 “모든 형태의 부분틀니를 급여화하기보다는 우선순위를 정해 접근하는 것이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료의 난이도에 따라 분류해 차등화하는 급여체계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조남억 원장은 강연을 통해 “치석제거를 포함한 치주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예방은 향후 노년기의 치료를 덜어주어 장기적으로 의료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준현
인터뷰 최재갑 신임 회장 “치과수면의학 대국민 홍보 저변확대·질 보장 최대 역점” “첫째 치과수면의학에 대한 대국민 홍보, 둘째 저변확대, 셋째 질 보장 등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최재갑 대한치과수면학회 신임 회장은 임기중 중점사업을 크게 세가지로 일축했다. 우선 ‘대국민 홍보’와 관련해서는 코골이, 수면무호흡 등 수면장애와 관련한 치료의 필요성 자체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데다 관련 치료가 치과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홍보 부족으로 국민들이 이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최 회장의 지적이다. 최 회장은 “구강내 장치 치료의 경우 턱관절과 위아래 치아의 맞물림 상태 등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진단할 수 있는 치과의사가 해야하는 진료영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비인후과 의사나 한의사, 무자격 등에 의해 위법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과 더불어 국민들에게 치과 영역임을 알리는 사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수면질환이 있을 경우 운전면허 취득에도 제한을 둘 정도로 관련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고 구강내 장치 치료의 경우 턱관절 교합 교육을 받은 치
치과수면의학 최신 지견 ‘열강’ 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 진단·검사·치료 등 학술내용 리뷰최재갑 교수 신임회장 선출 (가칭)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성창)는 지난달 21일 2013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치과 진료실에서 알아야 할 수면의학의 기초 지식을 비롯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치료 및 관리까지 치과 수면의학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구강내과, 구강외과, 교정과의사 등 1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대회에는 수면의학 분야 11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해 수면의학의 역사, 수면생리, 진단방법, 치과적 치료, 수술, 관리 및 해외의 의료보험 사례 등 치과 진료실에서 알아야할 필수적이면서도 폭넓은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그동안 학회차원에서 진행돼 온 치과수면의학의 진단, 검사, 치료를 포함하는 전체적인 학술내용을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창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대학의 저명한 교수님들을 모시고 수면무호흡증과 주요 수면장애의 이해와 치료 및 현재 수면무호흡장애학의 연구성과에 대해 활발한 학술적인 토론을 진행했다”면서 “수면의학과 관련된 모든 전공과 기본적인 기초 수면 의학, 진단과 각 분야별 치료
부음김성우 전 치협 감사 별세 김성우 경기지부 고문이 지난달 25일 별세했다. 경기지부 회장, 치협 부회장, 치협 감사 등을 역임한 김성우 고문의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이었으며 발인은 지난달 27일 거행됐다. 장지는 여주남한강공원묘원이다.
덴트포토 회원 ‘글솜씨’‘스토리-Vol.01’ 책 발간 덴트포토(운영자 심수영)가 회원들의 글을 모아 ‘덴트포토 스토리-Vol.01 글쓰기’라는 제하의 책을 발간했다. 첫 번째로 발간된 책자에는 ‘글쓰기’에 관한 회원들의 생각을 모았다. 책의 구성은 ▲스토리·글쓰기 ▲북카페 ▲마이스토리로 구성돼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글이 담겨 있다. 이번 스토리에는 17명의 덴트포토 회원이 참여했다. 안정미 기자
‘7번방의 선물’ 김민기 대표 초청강연조선대 치전원 관객 1280만명을 돌파한 ‘7번방의 선물’ 제작자 김민기 화인웍스 대표이사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에서 초청강연을 해 눈길을 끌었다<사진>. 광주 출신인 김민기 대표는 지난달 15일 치전원 대강당에서 ‘성공적인 자기만의 스토리텔링 만들기’라는 주제로 영화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관객들에게 꿈과 사랑과 감동을 선사하는 드림메이커라고 소개한 김 대표는 학생들에게 ‘Just Do It(무조건 해라)’과 ‘Never Never Give Up(절대 포기하지 말라)’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아주 작은 실천력이 자신의 운명을 좌우하듯 아주 사소하고, 간단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을 매일 체화하면 내공이 쌓인다”며 “개가 주인공인 영화 ‘마음이’를 제작할 때 주변에서 모두 미쳤다고 했지만 1년 내내 열심히 촬영해 성공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디지털 치의학 선두주자로”전북대 치과병원 ‘CAD/CAM’ 가동식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이 환자의 구강상태에 따라 보다 진보된 치료를 할 수 있는 첨단 CAD/CAM 기술을 도입해 진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치과병원은 지난달 9일 치과병원 중앙기공실에서 ‘CAD/CAM 가동식’을 열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서봉직 병원장을 비롯 송광엽 전북대 치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봉직 병원장은 “CAD/CAM이란 임플란트나 보철물을 컴퓨터로 디자인한 도면에 따라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가 밀링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라며 “향후 치과 전반에 걸쳐 활용하게 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수복하는 one-day 보철이 가능하다. 교정치료와 임플란트 수술 등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서 병원장은 “CAD/CAM 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전북대 치과병원은 디지털 치의학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치의학 연구의 핵심기관과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계에서는 치의학에 CAD/CAM과 같은 첨단 디지털 학문이 적극 도입되면서 기존의 경험에 의존하던 보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