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책임보험 주간사에 현대해상 선정치협과 업무협약 체결 치협과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이 2013년도 치과의사배상책임보험 계약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치협은 올해 배상책임보험 주간사로 현대해상을 최종 선정했으며, 참여사를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흥국화재로 선정했다. 치협은 지난 22일 김세영 협회장, 이강운 법제이사 비롯한 박찬종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흥국화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상책임보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세영 협회장은 “회원들이 진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각 보험사에서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찬종 현대해상화재보험 대표이사는 “가입 회원이 1만명에 이르는 등 안정화 돼 가고 있다”면서 “부족한 면을 컨소시엄 협력사들과 함께 꾸준히 보완해 나가면서 회원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치과의사들이 가입하고 싶은 배상책임보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배상책임보험 선정의 경우 지난 2월 12일 입찰공고를 내고, 2월 26일 응찰을 마감했다. 이어 3월 4일 배상책임보험사 선정 심사회의를 거쳐 치협 이사회 보고 후 이날 협약식
인터뷰이인학 신임 위원장/치협 예·결산심의분과위 “예산 효율적 사용 심도있게 점검” “치협 예·결산심의분과위원회는 총회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입니다. 총회가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0일 열린 치협 예·결산심의분과위원회에서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인학 위원장은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인천지부의 회무에 오랫동안 참여해 왔다. 특히 인천지부의 학술·총무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인천치과신협 이사장, 전국치과의사신협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재무에도 밝다. 이 위원장은 “예·결산심의분과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협회가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심도 깊게 점검했다”며 “대의원들이 분과위의 회의 결과를 숙지하는 한편 총회 자료를 사전에 검토하는 등 회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조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11개 치대 인증평가 모두 완료서울·연세·단국·원광·부산대 인증 획득 치평원 인증서 전달식·인증기준(안) 2차 공청회 서울, 연세, 단국, 원광, 부산대 등 5개 대학이 올해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신제원 · 이하 치평원) 치의학교육인증평가를 무사히 마쳐 오는 2016년까지 4년간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전국 11개 치의학교육기관이 모두 제1주기 치평원 인증평가를 무사히 완료했다. 치평원은 지난 11일 치협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2 인증서 전달식 및 POST 1주기 인증기준(안) 2차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5개 대학은 지난해 3월부터 자체보고서 작성 및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의 인증과정을 거쳤으며, 교육과정과 교수연구실적, 시설적인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치평원은 이들 5개 대학을 비롯해 인증을 받은 11개 치의학교육기관에 대한 인증결과를 교육부에 보고 할 예정이다. 신제원 원장은 “제1주기 평과 결과를 대학 스스로의 교육여건과 교육과정을 점검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대학들이 지속적인 질 관리를 통해 학생들의 졸업 후 평생교육까지 책임지는 수준까지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증서 전달식에
김영균 교수의 지상강좌 자가치아골이식재의 개발 및 구성성분 자가골 이식을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된 치과용 골이식재는구강악안면경조직결손부 수복을 위해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다. 초기에는 수산화인회석(hydroxyapatite) 계열의 합성골이 총의치 유지를 위한 치조능증대술, 낭종적출 후 결손부 수복 등의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또한 bioglass, β-tricalcium phosphate(TCP), hard tissue replacement material(HTR), calcium sulfate 등과 같은 다양한 합성골이 개발되어 출시되었다. 그러나 합성골은 골전도 기능만 있으며 골개조 측면에서는 많은 단점이 있다. 한편골전도 능력을 개선시킨 BioOss와 같은 이종골이 출시되었으며 수십년간 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필자 등은 폐기처리되는 치아들을 고온처리하여 면역거부반응을 억제시킨 후 분말로 처리한 치아회분말을 개발하여 임상적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나 법적인 문제로 인해 실용화되지 못하였다. 한편 1960년대 Urist가 골형성유도단백질을 발견한 이래 치아 및 골조직에서 골형성유도단백질 및 다양한 성장인자를 추출하여 골형성을 촉진시키기 위
병원스탭을 위한 실전 노하우 메디섬 글로벌 아카데미 세미나 보험청구·외국인 환자 응대현장서 필요한 알찬 교육 진행 메디섬 글로벌 아카데미(대표 이동숙 ·이하 MGA)가 치과 및 병원스탭을 위한 알찬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20일 시작된 MGA 교육과정은 크게 ‘병원 관리자 과정’과 ‘보험청구&외국인 환자 응대 과정’, ‘보험청구&감염관리 &임플란트’ 과정 등으로 스탭들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선별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우선 병원 관리자 과정은 프로다운 병원 매니저가 되는 시작점과 병원 매니저의 리더십, 잘 되는 병원의 프로세스에 대한 주제로 스탭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개인역량 가치진단 및 성향분석, 고품격 비즈니스 스킬, 살아있는 조직의 시작과 과정, 병원의 맞춤 리더십이 강연된다. 이어 병원의 첫 접점이 매출 80%를 좌우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드는 프로세스 등의 내용으로 병원 관리의 허점을 짚고 새로운 관리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치과보험청구 과정과 결합된 교육과정인 ‘보험청구&외국인 환자 응대’ 과정은 단순히 치과영어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탭
스마트한 치과 운영하기 ‘시선집중’ 박창진·이영규 원장 ‘SIDEX 2013’서 치과진료실 디지털화 강연 치과 진료실에서 적용 가능한 디지털 시스템의 현황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강연이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열린다. ‘SIDEX 2013’ 대회 기간 중인 다음 달 4일(토)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홀 E에서 열리는 ‘치과 진료실의 디지털화를 위한 시스템적 접근 및 시연’강연이 바로 그 것.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만한 연제지만 쉽게 풀어보면 요즘 대세라 할 수 있는 ‘스마트’를 화두로, 치과에서 스마트 기기 및 스마트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하는 세미나다. 갈수록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스마트한 세상에서 치과는 어느 방향으로 발전돼 갈 지, 또 스마트한 환자와 상담하기 위해서 치과의사는 얼마나 새로운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하는지 불안해하는 개원의들은 물론 치과 이전이나 리모델링, 신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에도 관심을 가져볼 만한 강연이다. 이 세미나에서는 환자 상담 어플리케이션 ‘Tx-simulator’의 개발자인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과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스마트한 시스템을 갖추기 위한 장비와 소프트웨어에는
‘신생골 형성 탁월’ 최상의 골이식재 대웅제약 제2회 노보시스 세미나(5월 4일) 세계시장 겨냥 신개념 바이오융합 의료기기서울치대 황순정 교수팀과 함께 개발 ‘화제’ 대웅제약이 세계 바이오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신제품 골이식재인 ‘노보시스’를 집중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대웅제약이 다음달 4일 대웅제약 별관 지하 1층 베어홀에서 제2회 노보시스 세미나를 연다. 노보시스는 세계 바이오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신제품으로 골형성 촉진 단백질인 rhBMP-2(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합성골을 접목한 신개념 바이오융합 의료기기다. 2004년 초기 연구제안 단계부터 R&D에 대한 자문, 동물실험, 임상평가까지 서울의대 이춘기 교수팀(정형외과), 서울치대 황순정 교수팀(구강악안면외과)과 함께 개발을 진행했다. 노보시스-덴트의 주원료인 ‘rhBMP-2’는 골 형성 능력이 약한 기존 골 대체제의 단점을 극복해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유도하는 단백질로 결손된 뼈 부위의 골 조성을 촉진시킨다. 오리지널 제품은 높은 가격에다 골 형성이 필요한 부위에 BMP-2를 집중 고정시켜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어려움
조광덴탈 주력제품‘Bondfill SB’ 임상증례 최근 조광덴탈의 주력 제품인 ‘Bondfill SB’가 개원가의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Bondfill SB의 효율적인 활용을 개원가의 임상증례 중심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이승규 원장 (4월 31일 치과의원) 예전 군의관으로 봉직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어깨에 별이 빛나는 장성께서 치과 진료실에 방문하셨습니다. 저를 비롯해 치과진료실 전체가 긴장감이 감돌았었습니다. 장군님이 치과를 방문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아래 어금니의 교합면이 옴폭 파여서 아프지는 않지만 음식물이 자꾸 끼니 이 부위를 메울 수는 없나?” 구강 검사를 해보니 하악 대구치 협측 교두 부위가 마모되어 오목하게 파여 있었습니다. 소위, ‘dimple’ 이라 하여 상아질이 주변 법랑질에 비해 마모가 가속화되어 생긴 증상이였습니다. 저는 금방 해결해 드리겠다고 자신한 뒤, 복합 레진을 이용해 오목하게 파인 부위를 쉽게 충전해 드렸습니다. 며칠 뒤, 장군님이 다시 방문하셨습니다. “얼마 전에 때운 부위가 씹을 때 불편하네. 그 전에는 씹을 때 불편하지 않았는데 말이야.” 그 뒤의
턱관절 진료 자신감 ‘쑥쑥’ TMD 기초과정 35기 연수회 성료 진료관련 진단 중요성 강조36시간 교육후 실전 적용 가능 “개원의들이 턱관절 진료를 보다 자신감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밀도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가 주최하고 (사)대한턱관절협회가 후원한 ‘TMD 기초과정 35기 연수회’의 마지막 일정을 지난 14일 소화한 김영균 (사)대한턱관절협회 회장은 이번 연수회의 목적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 기존 연수회에 비해 이번 35기 연수회에서는 턱관절 치료와 관련된 심리정신적 접근법을 새로 다루는 한편 실습에 더 많은 시간을 배정한 것이 특징이다. 한 가지 접근법을 다루는 커리큘럼에서 벗어나 다학제적 해법을 제시, 연수회가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다. 김 회장은 “턱관절 진료는 특정한 전공과목이 아니라 구강외과, 교정과, 구강내과, 보철과 등이 다 연관돼 있는 분야”라며 “우리나라 국민의 50〜60%가 턱관절 증상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치과의사들의 관심에서 사실상 제외돼 왔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개원가에서도 턱관절 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어떻게 접근하고 상담을
New Book‘The(더) Detail한 교정치료’ 때론 잘된 치료보다 예후가 좋지 않은 치료결과들이 임상능력 향상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황충주 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저술한 ‘The(더) Detail한 교정치료’를 의치학사가 최근 발간했다. 치과계 각 전문지에 연제됐던 임상증례들을 모은 신서는 환자 입장에서 만족하고 잘 된 치료보다는 불만이 나오고 잘 안됐던 증례들을 어떻게 극복하고 개선했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책의 주요내용은 ▲교정치료 중 전치부 치수괴사가 된 경우 ▲개방교합과 골격성 제 III급을 다시 치료한 경우 ▲교정치료 후 개방교합이 발생한 경우 ▲교정치료 후 상악 전치부에 공간이 생긴 경우 대처법 등 총 40여개의 구체적인 상황에서의 대처법이 담겨 있다. 황 교수는 “환자와의 관계를 개선하거나 양질의 치료, 만족한 치료, 명품치료에 관심을 가진 임상 교정의사들에게 실제 증례들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자 : 황충주 ■출판 : 도서출판 의치학사 02-2635-3948~9 전수환 기자
핫 이슈 ‘악교정수술’ 심층 토론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임상교정 심포지엄(5월 12일) 교수·개원의 4명 연자 강연명확지 않은 논란 심도있게 교정과 및 구강악안면외과의사가 한 자리에 모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교정수술의 여러 논란에 대해 토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이 다음달 12일(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연세대치과대학병원 7층 강당에서 연세 임상교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4회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동문학술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교정과 및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개원의 4명이 연자로 나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술의 적응증과 범위, 수술의 방법에 따른 안정성과 연조직 적응, 새로운 술전교정의 개념, 외과의 관점에서 악교정수술 방법에 따른 서로 다른 고려사항 등 그동안 명확하지 않았던 여러 논란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이 이뤄질 예정이다<표 참조>. 강연 연자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손홍범 원장(춘천 이튼치과의원),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의원), 정영수 교수(연세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등 4명이 나선다. 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은 “교정
해외 치의 200여명 운집 국제대회로 주목 네오바이오텍 국제심포지엄 (주)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김인호)은 지난 13일 제주도 중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몽골 및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를 비롯해 폴란드, 에스토니아, 불가리아 등 유럽과 베네수엘라 등 남미에서도 참가하는 등 해외 치과의사 200여명이 운집해 국제적 대회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SCA키트 및 SLA키트를 이용해 쉽고도 안전하게 상악거상술을 해결할 수 있는 시술법과 네오바이오텍의 IS-II Active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디자인 및 SLA Active 표면처리기술로 임플란트 수술 후 언제든지 바로 보철을 올릴 수 있는 Anytime Loading 등을 주제로 강연이 펼쳐져 주목받았다. 또 캐드캠과 Customizing Abutment 제작을 통해 보철 제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준 Key Factor for Immediate Loading with Precision Guide & Premade Digital Prosthesis와 네오바이오텍이 새롭게 런칭한 Ging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