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 힐링YOGA 최지현·경기도 치위회 재능기부이사·송다은 아로마요가 강사 최지현 경기치과위생사회 재능기부이사로부터 진료실에서 틈틈히 할 수 있는 요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요가칼럼은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고생하는 여러분들에게 바른 자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연재순서1)목2)어깨,옆구리3)허리4)고관절, 다리5)어깨6)허리7)복부, 척추, 손목8)다리9)어깨, 허리10)허리11)어깨12)허리, 어깨 현대사회가 변해가는 속도는 너무도 빠릅니다. 미처 변화를 인식하고 받아들이기도 전에 그 흐름에 몸은 따라가야 하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몸을 혹사시키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환자의 건강을 위해 일을 하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은 잘 챙기지 못합니다.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병원 안에서 간단하게 몸을 풀 수 있는 요가를 시작해 보세요. <자세한 사진은 PDF파일 및 E-book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물방울 레이저 국내 판권 분쟁 명진디앤티, J사 상대 소송AS 지연 등 개원가만 피해 물방울 레이저 한국 판매 인허가권을 갖고 있었던 명진디앤티㈜(대표 석유선)가 미국 본사로부터 한국 판매 인허가권을 인수받은 J사에 대해 민·업체간의 분쟁으로 인해 제때 제품의 A/S를 받지 못하는 개원가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석유선 명진디앤티 대표는 지난 4일 치과계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재 J사에 근무 중인 영업담당자 A씨와 엔지니어 B씨 등이 지난해 명진디앤티에 근무하면서 8월경부터 명진디앤티와 관련된 악성루머를 퍼뜨렸다”면서 “결국 미국 본사에 왜곡된 정보를 제공, 명진 디앤티가 갖고 있는 한국 총판권을 인수하며 J사를 설립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석 대표는 “이들 A씨를 비롯한 일행들은 회사를 인수하려는 모략을 실행해 왔으며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한편 지난해 12월 B씨의 미국 본사교육 후 엔지니어가 담합해 일괄 퇴사하는 등 치밀하게 인수 계획을 세웠다”면서 “치과의사 C씨가 지분을 투자해 J사를 설립했다. 전혀 사전 예고 없이 명진디앤티의 모든 정보를 빼돌려 유용하려 했던 점 등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석 대표
치과서식가이드북홈페이지 개발 만전 경영정책위 치협 경영정책위원회(위원장 최병기·이하 위원회)는 지난 15일 압구정 선샤인호텔에서 ‘치과서식가이드북’ 발간 관련 최종 검토 회의를 열고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서식가이드북 발간은 개원가의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온 위원회가 치과병·의원 운영 시 필요한 서식자료를 편리하게 검색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자료들을 한 곳에 집대성하자는데 의견을 모으면서 논의가 본격화 됐다. 이번에 발간될 서식가이드북에는 ▲건강검진, 보험 관련 서식 ▲금전 수납, 의료분쟁 관련 서식 ▲안내문, 게시문 관련 서식 ▲영수증 관련 서식 ▲의료기관 관리 관련 서식 ▲직원관리 관련 서식 ▲진단서, 소견서, 의뢰서, 증명서 관련 서식 ▲문진, 치료 동의서, 주의사항, 설명서 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식 및 양식들이 총망라돼 있다. 특히 다음 달 내로 오픈될 예정인 치과서식가이드 홈페이지(http://form. kda.or.kr)의 경우 오프라인 서식가이드북에 실려 있는 각종 양식들은 물론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 많은 콘텐츠를 치과의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치의 응급조치로 생명 구해의식 잃은 오스템 중국법인 직원에 심폐소생술 한국 치과 업체 직원의 생명을 중국 현지 치과의사가 응급조치를 통해 살리는 영화 같은 미담이 화제다. 지난달 28일 중국 절강성 찐후아시에서 열린 중국 치과의사협회 학술행사 중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중국법인 항주지점의 직원인 꿔푸빙 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이다. 그런데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응급상황에서 중국 현지 치과의사가 ‘구세주’로 나섰다. 의식은 물론, 맥박까지 희미해져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급한 상황에 놓인 꿔푸빙 씨를 찐후아시에서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현지 치과원장이 직접 인공호흡 및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즉시 인근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구한 것이다. 오스템의 중국법인 직원들을 감동시킨 일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 중이던 꿔푸빙 씨에게 당시 학술대회에 참석했던 150여명의 현지 치과의사들이 1만위안(한화 약 183만원)의 성금을 모아서 전달한 것이다. 병문안을 와서 성금을 전달한 중국 절강성 개인치과협회장인 차오쯔이 씨는 “중국 임플란트 시장의 발전을 위한 오스템 및 오스템 직원들의 기여와 공로를 생각
‘전국기공소경영자회’ 존속키로치기협 정총 … 기공정책연구소 설립 통과 존폐위기에 놓였던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가 표결 끝에 해산안이 부결돼 명맥을 유지하게 됐다. 또 정관개정을 통해 치과기공정책연구소가 설립되게 돼 향후 기공정책과 관련한 각종 현안추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전망이다<사진>.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손영석·이하 치기협)는 지난 1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정관개정안을 비롯한 기공계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지난달 전국경영자회가 정기대의원총회를 통해 긴급의안으로 상정된 ‘전국경영자회 존폐의 건’과 관련해 폐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전국경영자회 해산에 대한 정관개정안이 치기협 총회에 상정돼 결정유무에 관심이 모아졌다. 최종 표결 결과 재석대의원 2/3를 넘지 못해 부결됨으로써 전국경영자회는 그대로 존속하게 됐다. 하지만 당초 지적돼왔던 전국경영자회 운영의 독립필요성 등도 제기되는 등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치기협 산하에 ‘치과기공정책연구소’를 설립하는 정관개정안도 통과돼 설립하게 됐다. 이와 관련해 손영석 회장은 “기공관련 정책제시 과정에서 다른 직역
“대의원총회 차질없게” 마지막 점검지부·학회 회칙 개정안도 심의 치협 정기이사회 치협이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마지막 정기이사회를 통해 총회 안건과 치과계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김세영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 이사회가 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사진>.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지부 및 학회 회칙 개정의 건 논의를 비롯해 운영 기금 1억원 차입의 건 ▲피라미드형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 특별위원회 위원 교체의 건 ▲2013 협회 종합학술대회 공동 개최 요청의 건이 논의됐다. 지부 및 학회 총회에서 통과돼 치협 이사회에 승인을 요청한 회칙개정안에 대한 검토도 이어졌다. 이사회에서는 이 가운데 일부 현실에 맞지 않거나 자구 수정이 필요한 경우 수정을 권고하고, 다시 이사회에 재상정해 줄 것을 통보키로 했다. 이어 운영 기금 1억원 차입의 건과 피라미드형 불법네트워크치과 척결 특별위원회 위원 교체의 건, 2013 협회 종합학술대회 공동 개최 요청의 건이 이사회를 통해 통과됐다. 아울러 보고사항으로 마경화 보험 부회장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심의, 의결 결과와 2014년 요양
“법률적 타당성·복지부 동의 우선 고려” 전문의제도 기본방향 가닥회원 의견수렴 등 소통 강화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개선방안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철민·이하 특위)가 치과계 내부 뿐 아니라 정부도 동의할 수 있는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데 중지를 모으기로 했다. 정철민 위원장은 지난 13일 서울역에서 열린 2차 특위 회의에서 “치과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문의제도 개선안을 마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각 직역 간 최소한의 피해를 감수하며 서로 간의 양보를 통해 법적으로 실현가능한 공통점을 찾아 개선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종 개선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앞서 치과계가 논의해 온 치과의사전문의제도 관련 자료들을 모두 취합하며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되 최종 개선안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법률적 타당성과 보건복지부의 동의를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삼겠단 것이다. 특위는 이날 이러한 기본입장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안 도출계획을 논의했다. 특위는 정세환 위원(강릉원주치대 예방치과 교수)의 제안에 따라 지난 2004년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시행 이후 현황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는 2020년도 상황을 예측해 회원들에게 제시키로 했다. 아울러 앞서 치협
치과간호조무사 인증시험구보협, 총 42명 응시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의 위탁을 받아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6차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인증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는 치과전문 간호학원 이수자, 60시간 이상 치과 교육을 받은 자, 치과의원 근무경력 3년 이상된 간호조무사 등 총 42명이 응시해 필기 및 실기시험을 치렀다. 합격자 발표는 지난 21일 대한구강보건협회 홈페이지(www.dental.or.kr) 게시 후 개별 통지됐으며 합격자에게는 양 단체 협회장 명의의 ‘치과전문 간호조무사 인증서’ 민간 자격증이 수여됐다. 유영민 기자
의료법 개악 절대 반대한다 치협을 포함해 의사협회, 병원협회, 한의사협회, 약사회 등 보건의료 5개 단체가 지난 18일‘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법 개악을 반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발표의 배경은 민주통합당 모 의원실이 지난 2011년 12월 29일 치협이 사활을 걸고 노력한 끝에 국회를 통과한 개정의료법(의료인이 의료인에게 면허대여 금지, 1인 1개소 개설원칙 명확화)을 무력화 시킬 수 있는 의료법 재 개정안을 추진하려는 움직임 때문이다. 추진되고 있는 의료법 내용은 이렇다. 2012년 8월2일 이전에 개설돼 동일한 명칭 또는 운영방식을 공유하고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 그 개설자가 법인이 아닌 경우 7년 기간 이내에 비영리법인으로 전환할 때까지 법적용을 유예하자는 것이다. 이 내용을 분석해 보면 치과계에서 불법네트워크 치과로 낙인 찍힌 몇몇 네트워크 치과들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는 위험한 발상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개정 의료법은 공포된 후 6개월 간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해 8월 2일부터 적용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면허 대여를 통해 편법으로 운영해 왔던 의료기관들 중 일부는 개정의료법 취지에
면허증·전문의 자격증온라인 발급 무료 앞으로 치과의사 면허 등록증과 치과의사전문의 자격 등록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으면 무료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등 8개 보건복지부령을 공포해 지난 17일부터 시행됐다. 이 같은 조치는 국민생활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행정수수료를 인하하도록 국무회의에서 ‘행정수수료 정비방안’이 결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기존에는 등록증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경우에도 500원의 등록증명 수수료를 내야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국산 임플란트 덴티움 ‘1위’덴트포토, 제품 선호도 설문 치과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운영자 심수영)’가 국내 임플란트 제조사의 호감도와 주로 사용하는 임플란트 제조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해 흥미를 끈다. 덴트포토는 지난 2일에서 9일까지 치과의사 4751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제조사에 대한 호감도는 덴티움이 39.1%로 가장 높았으며, 오스템(25.43%), 네오바이오텍(11.43%), 메가젠(4.08%) 등이 뒤를 이었다. 또 디오 3.35%, 덴티스 3.18%, 워랜텍 1.54%, 코웰메디 0.78%, 스누콘 0.76% 순으로 집계됐다. 주로 사용하는 임플란트는 오스템이 31.28%로 가장 높았으며, 덴티움 29.26%, 네오바이오텍 13.84%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디오 7.61%, 덴티스 4.97%, 메가젠 4.28%, 워랜텍 1.28%, 스누콘 0.98%, 코웰메디 0.96% 순으로 나타났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사무장에게 부당이익 환수한다 복지위 전체회의 통과 실질적 개설자 처벌 가능지방의료원 폐업방지·수가조기계약 법안도 통과 최근 불거진 진주의료원 폐업 강행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한 일명 ‘홍준표 방지법’이 지난 1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오제세·이하 복지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또 사무장병원 사무장의 부당이득을 환수할 수 있는 국민건강보험법개정안도 통과돼 사무장병원의 실질적인 개설자를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복지위 상임위에서는 오제세 위원장(민주통합당)이 대표발의한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이 여야의원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개정법률안은 진주의료원 사태 재발을 방지키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방의료원의 설립이나 경영난으로 인한 폐업 시 보건복지부장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개정법률안이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박영선·이하 법사위)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기 전에 진주의료원의 폐업이 확정되면 법안 발의 취지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 다행히 지난 18일 진주의료원 폐업 조례안을 다루기로 했던 경남도의회 본회의가 파행돼 시간적 여유가 생겼다. 개정안은 법사위를 거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