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민병무IADR 서울 학술대회 조직위원장 “세계 치과의사 학술축제 만들 것” “국제 치과계에 한국을 알리고 우리 치의학의 발전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세계의 치과의사와 국내 치과의사들이 함께 하는 학술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민병무 IADR 서울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은 “오는 7월 조직위의 정식 발족을 앞두고 학술대회 장소 계약 등 제반사항들은 준비가 순조롭다”며 “조직위에서는 주요 학술프로그램과 관광프로그램 등을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민 조직위원장은 “세계 속에 퍼져 있는 한국 치의학자들을 한자리에 모으는 ‘한민족 치의학 학술대회’, 국내 임상의들을 위한 ‘종합 심포지엄’ 등을 구상하고 있다”며 “무엇보다 국내와 세계 각 지역의 젊고 우수한 연자들을 발굴해 발표기회를 주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 위원장은 올해 IADR 본부 이사회에서 당장 APR 학술대회부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자들이 참여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를 점진적으로 IADR 학술대회까지 확대하는 안을 건의해 지지를 받았다. 민 위원장은 IADR 서울 학술대회 기간 중 많게는 1만 여명 이상의 해외참가자들이
KADR 국제무대 ‘중심에’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 IADR 학술대회 200여명 참가 … 2016년 서울대회 적극 홍보 오는 2016년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학술대회 서울 개최를 앞두고 한국지부(회장 이종헌·KADR)가 국제무대에서의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KADR은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애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ADR 제91회 학술대회’에 200여명의 참가단을 파견해 학술교류의 중심에 나서는 한편, 각종 회의 및 만찬에 참여해 2016 IADR 서울 학술대회를 적극 홍보했다. 전 세계에서 5500여명이 등록해 총 3957개의 연제를 다룬 이번 학술대회에서 KADR은 총 75개의 초록을 발표하며 높아진 한국 치의학의 역량을 선보이는 한편, 해튼어워드 경쟁부문에 국내 연구자들의 연구결과를 발표키도 했다. 특히 IADR 본부 이사회 멤버로 활동 중인 민병무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생화학교실)는 IADR Council Meeting에 참가해 2016 IADR 서울 학술대회 준비사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사업을 보고했다. 이 회의에서는 2018년 IADR 학술대회 개최지로 영국 런던을 최종 승인됐다. 또 민 교수를
<34면에 이어 계속> 결론하악 과성장의 경우에 교정치료와 수술사이의 borderline case의 경우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이 하악 ASO 수술이다. 또한 ASO 수술이라할 지라도 case에 따라 단순 setback을 할 것인지 설측이나 순측 rotation을 할 것인지 impaction할 것인 지 감별진단 여하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교정 치료와 양악 수술의 연장선 사이에서 좀 더 많은 옵션을 추가적으로 시행할 때 치과는 진정한 미용치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이성헌 ·뉴욕M치과의원 원장·Face & smile연구회 회장·전남대 외래교수·치의학 박사
이성헌 원장의 지상강좌외과수술을 동반한 미용적 교정술 교정치료는 환자들에게 치과에서 하는 유일한 심미 치료로 인식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교정치료환자의 진단을 보다 세분화시키고 환자가 선택 할 수 있는 폭을 넓게 제시해 준다면 치과에서 미용치료 환자를 늘릴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교정진단을 하면서 일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수술교정 또는 치열교정으로 분류 될 수 있을 것이다. 또 수술교정에 있어서 ASO는 흔히 말하는 돌출입 수술 정도로 인식되어 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교정진단을 했을 때 환자의 안모를 변화 시키는데 있어서 항상 악골 전체를 움직여서 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린다면 ASO는 또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항상 ASO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 외에 genioplasty나 mandibular body shavig 등과 병행 했을 때 매우 좋은 안모개선 교정법이라고 생각한다. 환자증례sex:fage:15살classification: skeletal c-Ⅲsurgery: mandibular ASO under local anesthesia & IV se
필리핀 치의 호응 속 2박3일 ‘열강’제1기 자가치아뼈은행 전문가 심화 교육 바이오투스서비스(대표 백웅기)와 한국자가치아뼈은행(회장 김경욱·단국대학교 치과대학 교수)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가치아뼈은행 전문가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제1기 자가치아뼈은행 전문가 심화 교육은 엄인웅 박사(서울인치과 원장, 한국치아은행 연구소장)의 ‘Application of Implant & Auto Tooth Bone Graft’란 강연을 시작으로 김수홍 박사(코웰메디 대표)의 ‘Successful Clinical Application of INNO Implant System in defect site augmented with rhBMP-2 Bone Graft’, 이의석 교수(고대 구로병원)의 ‘Bone Regeneration with Tooth Biomaterial’, 김영균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의 ‘Development of Bone Graft and Tooth Restorative Material Using Teeth’, 최용훈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의 ‘Intentional replanta
치과에서 만드는 ‘최강동안’프로젝트턱얼굴미용치료학회, 학술대회·정기총회(내달 11일) 동안 미모를 완성할 치과 미용술식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이 다음 달 초 서울에서 전격 공개된다. (가칭)대한턱얼굴미용치료학회(회장 최진영·이하 KAMAT)는 다음 달 11일(토) 오후 2시부터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치과에서의 미용치료의 모든 것, 동안 만들기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비외과적 처치’세션과 ‘외과적 처치’세션으로 나눠 악안면 미용술식의 총체적 해법을 공개한다<강연일정표 참조>. ‘비외과적 처치’ 세션에서는 홍윤의 원장(의담치과의원)의 ‘Oral Plastic Surgery around Teeth and Implants -치과에서 할 수 있는 치주 성형적 접근법’ 외 3개 연제가 진행되며, 곧바로 이어질 ‘외과적 처치’세션에서는 변준호 교수(경상대)의 ‘악교정 수술환자에서 하악골 골체부의 골 조정술을 통한 작은 얼굴 만들기 -치과에서 V-Line 만들기’외 1개 연제가 마련된다. 사전등록은 다음 달 1일까지. 문의 02-2072-3992(김수진) ■ 강연일정 세 션 연 자 연 제 비
허영구 원장 강연 ‘주목’네오바이오텍, 한·일 세미나 참가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김인호)은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AOS Japan과 S.G.I.C의 주최로 열린 한·일 세미나에 참석해 허영구 원장 등의 강연이 주목받았다<사진>. 이번 세미나는 이백수 경희대 치전원 교수 및 권용대 경희대 치전원 교수와 네오바이오텍 제품 개발자인 허영구 원장이 한국 대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어 일본관서협회리더인 Dr. 나카지마와 일본관동협회 리더인 Dr. 다카하시를 포함한 지역의 그룹장들이 일본대표로 강연이 이뤄졌다. 첫날 일본의 관동·관서지역 유수의 그룹장들이 모여 진행된 세미나(스터디미팅)에서 네오바이오텍의 제품은 단연 최고의 제품으로 손꼽히며 세미나의 전반적 내용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날인 31일에 열린 메인 세미나에서도 그룹 장들과 그룹원들을 포함해 약 120명의 참가자가 등록하는 등 세미나 반응은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허영구 원장의 네오CMI임플란트 Anytime Loading 강의가 매우 인상 깊은 주제로 다뤄지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치과 수면의학 최신 지견 다룬다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 학술대회·정기총회(21일) (가칭)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정성창)가 2013년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오는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의학과 치과 ;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치과진료실에서 알아야할 수면의학의 기초지식을 비롯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 치료 및 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아우르게 된다. 특히 수면의학 분야의 11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해 수면의학의 역사, 수면생리, 진단방법, 치과적 치료, 수술, 관리 및 해외의 의료보험 사례 등 치과 진료실에서 알아야할 필수적인 내용들을 심도 깊게 소개한다. 또한 그동안 학술대회를 통해 소개됐던 치과수면의학의 진단, 검사, 치료를 포함하는 전체적인 내용을 리뷰할 수 있도록 했다. 학술대회는 크게 ▲기본적인 수면의학의 이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 진단 ▲다양한 수면질환 중 치과와 관련된 분야에 대한 이해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의 치과적 치료를 위한 구강내 장치 치료 등 크게 세 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강의 일정표 참고>. &
‘레벨앵커리지의 과거-현재-미래’ 특강오성진 회장, 일본레벨앵커리지 소사이어티 연례학술대회 참석 오성진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장이 지난달 23일 일본 오사카치대에서 열린 일본레벨앵커리지 소사이어티 연례학술대회에 참석해 특강을 펼쳤다. 오 회장은 ‘레벨앵커리지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제목으로 80분간 강의를 했다. 오 회장은 이날 강의에서 30년 가까운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의 임상경험을 토대로 치료기간의 단축, 심미적 치료과정, 난제해결을 위한 새로운 기술의 도입, 교정치료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CT의 임상도입 등 새롭게 진화한 치료방법에 관한 강연을 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14명의 연자가 참석해 학술적으로나 임상적으로 우수한 내용의 증례발표를 했다. 오성진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도쿄, 나고야 등 오사카로부터 먼 곳에서도 다수의 선생님들이 참석해 매우 성황을 이뤘다”며 “일본 연자의 증례발표는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의 기본을 그대로 지켜 매우 성실하면서도 치밀한 진단과 치료과정들을 볼 수 있었다. 매우 일본다운 모습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수도권 치의 대상 이론·실습 진행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33기 연수회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디렉터 손동석)가 수 치과의원(원장 박규태)과 함께 제33기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회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치과의사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토요일 오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여의도 하나대투증권빌딩 19층 한국 3M 무궁화 회의실로 잠정 결정됐다. 연수회는 임플란트 베이직에서부터 어드밴스트, CGF, AFG, Piezo Surgery의 과정까지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연수회를 수료하면 카톨릭임플란트연구회 정식회원이 된다. 또 연수회는 ICOI 학회 인준 연수회로 연수회를 수료하면 ICOI 정식회원 가입을 위한 테스트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연구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thim.co.kr)에 게재돼 있다. 박규태 원장은 “주로 대구·부산 지역에서만 진행돼온 연수회가 이번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관심이 있는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박규태 원장(017-316-1370) 안정미 기자 j
바로 적용가능 술식 노하우 전수NYU임플란트연구회 서울경기지부 9기 연수회(내달 17일부터) NYU임플란트연구회 서울경기지부가 진행하는 서울연수회 9기 과정이 내달 17일부터 삼성동 M타워 덴티움 세미나실에서 시작된다. Biology를 기초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술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울연수회에서는 이진환 원장(뉴욕모아치과의원)과 김동근 원장(뉴욕비엔에스치과의원), 이현석 원장(광화문예치과의원), 김웅비 원장(킴플란트뉴욕치과의원), 유선경 원장(분당 뉴욕치과의원) 등 5명이 디렉터로 나서 임상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 진단 및 식립과정, 연조직 다루기, 뼈 만들기, 전치부 즉시식립, 보철과정, 상악동 수술법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6가지 테마에 대한 일대일 핸즈온 실습, 그리고 연수회원 수술 케이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될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회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자세한 등록문의나 신청은 홈페이지(www.nyuseoul.co.kr) 또는 정
기초부터 응용까지 ‘자신감 키운다’대한턱관절교합학회 2013년 교합 아카데미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한중석·이하 교합학회) 교합 아카데미가 2013년 연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합지식과 능력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교합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올해도 국내 유명 연자들의 최신지견을 토대로 기초부터 응용에 이르는 임상교합 이론을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을 통한 교합 및 보철치료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번 연수회에는 올해 시행 예정인 보험 국소의치를 대비해 국소의치 제작을 위한 실습과 임상 내용을 강화했다. 오는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이번 장기 프로그램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 첫날은 4월 20일과 21일이며, ▲5월 18일~19일 ▲6월 15일~16일 ▲9월 14일~15일 ▲10월 19일~20일 ▲11월 16일과 17일 등으로 예정돼 있다. 한중석 회장 등 총 18명의 국내 연자들이 초청되는 이번 장기 프로그램에서 진행될 주요 주제로는 교합 개념의 기초부터 교합 이론의 시대적 흐름을 통한 교합 이론의 이해 ▲Full mouth rehab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