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 원장의 지상강좌 외과수술을 동반한 미용적 교정술 교정 치료를 하기위해 진단을 하다보면 진단은 안모를 전체를 진단하는데 실질적인 치료에서는 결국 치아의 배열에 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즉 치아의 이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항상 부분적인 골격적 변화 또는 전체적인 골격적 변화를 통한 치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하지만 로컬 클리닉에서 보통 전신마취 시스템을 갖추고 골격 수술이나 악교정 수술을 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필자는 생각한 것이 국소 마취를 이용한 골격 수술에 관한 것이다. 그럴만한 것이 보통 치과의사는 거의 매일 국소마취를 통해 골격이나 치아 등을 마취하고 있고 근,골격계 마취 반응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었다. 또한 얼굴과 턱의 해부학적 기초가 매우 튼튼하다는 것도 하나일 것이다. 또 하나는 교정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골격수술 후에 교정치료를 통해 마무리함으로써 환자의 기능적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하고 미적으로 균형 잡힌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여러 가지 혈관내 진정법이 잘 발달하고 있어서 굳이 전신마취를 하지
치조골 증대술 가이드라인 제시오스코텍 명품 세미나 성료 ㈜오스코텍(대표이사 김정근)은 지난달 20일 강남파이낸스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오스코텍과 함께하는 2013 명품 세미나’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사진>. 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골이식재의 임상적 및 조직학적 비교(Clinical and Histological Analysis of Different Types of Bone Substitutes for Alveolar Augmentation)’를 주제로 강연해 주목받았다. 함병도 원장은 이날 치조골 증대술 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과 함께 현재 개원가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골이식재, 멤브레인 제품의 임상 및 조직학적 분석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함병도 원장은 “성공적인 치조골 증대술을 위해서는 올바른 재료 선택도 중요하지만 시술 시 골 재생에 유리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연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임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어려움과 궁금증에 대해 연자와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기
현미경 사용법 개원가 전파 앞장(가칭)대한현미경치과학회(KAMD) 창립총회 개원가에 본격적인 현미경 도입 및 임상술기를 전파할 신생 학회가 생겼다. (가칭)대한현미경치과학회(The Korean Academy of Microscope Dentistry·KAMD) 창립총회가 지난달 24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50여명의 창립 회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앞서 발기인대회를 통해 선출된 이승종 KAMD 초대 회장(연세치대 보존과) 및 학회운영규칙을 승인했다. 아울러 공식적인 학회명칭을 ‘(가칭)대한현미경치과학회’로 결정했으며, 차기회장에는 백승호 학회 창립 준비위원장(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보존과)을 선출했다. 또 감사에는 최기운·홍찬의 교수를 선출했다. KAMD는 향후 연 1회 정기 학술대회와 소규모 지역순회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반 개원의들과 함께 보조인력 교육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현재 현미경은 40여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150여개 개인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는데, 정확성이 중시되는 진료추세에 따라 사용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승종 회장은 “현미경은 제3의 눈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임상에 적용해 보면 새로
임플란트 실패 사례 공유 ‘성공 해법 찾기’함병도 원장 초청 수요 특강 좀처럼 공개하기 쉽지 않은 임플란트 실패 사례를 들여다봄으로써 그 해결책을 찾아보는 강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주)예낭아이앤씨가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 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4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신흥연수센터에서 수요특강을 연다. 수요특강에서는 ‘못 다한 얘기들, 4가지 치주-임플란트’를 주제로 임플란트 골이식, 합병증, 전치부 수술 등에 대해 고루 다룰 예정이다. 우선 4월 10일 첫 번째 강연은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을 주제로 임플란트를 위한 골이식술의 실패사례를 통해 왜 실패했는지를 짚어 보면서 해결책을 찾아보게 된다. 5월 8일 두 번째 강연은 ‘임플란트 합병증-진단 및 해결법’을 주제로 임플란트 완성후 치주, 보철적인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다루게 된다. 6월 5일 세 번째 강연은 ‘회복할 수 없는 전치부 결손부 연조직 문제 해결법’을 주제로 어렵다고하는 전치부 임플란트 사례에서 문제점을 어떻게 처리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소개한다. 7월 10일 네 번째 강연에서는 ‘맞춤형 지대주를 이용한 임플란트 심미 보철 치료’를 주제로&
개원가 관심연제 최신 흐름 강연전북대 치전원 평생교육원 ‘2013 평생교육 프로그램’ █ 강연 일정표 일자 강연주제 연자 1 4월 17일(수) Zirconia 수복물의 특성과 접착 안승근 가철성 국소의치를 위한 구강형성과 인상채득 박주미 2 5월 8일(수) Complete denture biomechanics 오원석(미시간 치대) Conventional RPD and implant assisted RPD 3 5월 15일(수) Implant supported overdenture 송광엽 Peri-implantitis의 예방과 관리 장문택 4 5월 29일(수) 악교정 수술을 위한 교정치료 김정기 Suggestions to achieve the consistent level of excellence in occlusion 김 훈 (김 훈 바른이 치과) 5 6월 12일(수) 유치와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에 대한 최신경향 김재곤 소아청소년에서 치아맹출장애의 진단과 처치 양연미 6 9월 4일(수) 전문가 치주건강관리법 - 전문가 치면 세정술(강의) 장기완 전문가 치주건강관리법 - 전문가 치면 세정술(실습) 7 9월 25
개원 예정 치과의사 위한 ‘솔루션’ 공개2013 메디굿 오픈세미나(7일) 개원을 앞둔 치과의사를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013 메디굿 오픈세미나’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각역 인근 시티은행 본사 20층에서 열린다. 이 오픈 세미나는 개원을 염두에 두고 있는 일선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개원 입지 ▲병원마케팅 ▲의료장비 선정 ▲인테리어 ▲세무 전략 ▲노무 가이드 ▲개원 자금 등 치과 개원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들을 한 자리에서 다룬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오른쪽 강의 일정표 참고>. 메디굿 측은 “매달 치과의사 개원 예정자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핵심 사항을 전달하는 만큼 성공적 개원을 위한 심도 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접수는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문의는 메디굿(070-8281-3580)으로 하면 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연 자 연 제 장영진 팀장(골든와이즈닥터스) 성공개원을 위한 입지선정 전략 박희경 팀장(케어크
‘연하장애·재활’ 중점 다룬다대한장애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13일)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오는 13일 전남대 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나눔은 행복이다’를 캐치프레이즈로 하고 있는 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하장애를 중점적으로 다루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장애자치과학회와 학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치과 학계 인사들이 참석할 뿐만 아니라 전국 치과대학 교수, 관계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첫 번째 세션으로 진행되는 자유연제 발표는 최충호 교수(전남대)가 좌장을 맡아 구연과 포스터 발표가 각각 진행된다. 아울러 양연미 교수(전북대)가 ‘2012년 일본장애자치과학회 연수보고-어린이의 연하장애에 대한 치과적 접근’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또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되는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연하장애의 재활’이라는 주제 아래 한·일 연자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최인성 교수(전남대)가 ‘연하장애의 기능진단과 재활치료’를 주제로, 일본 측 연자로 타카토 노모토(Takato Nomoto) 교수(Matsudo dental school of Nihon Universi
인공치아 배열 1.5일만에 ‘마스터’이보클라 비바덴트, ‘심미·해부학적 의치 제작 치아 배열 코스’ 이보클라 비바덴트와 오스템 임플란트가 오는 27일 (토)부터 28일(일)까지 1.5일에 걸쳐 ‘심미적이고 해부학적인 의치 제작을 위한 치아 배열 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코스는 의치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전정호 치과기공사(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중앙기공실 의치파트 책임치과기공사)가 연자로 나서 성공적인 의치 제작을 위해 필수인 치아 배열에 대해 핵심들을 논의하고 정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합기에 마운팅된 각자의 실제 임상케이스로 진행되는 이 코스는 교합형태에 따른 적절한 인공치아 선택과 배열뿐 아니라 치은형성, 진료실과 기공실 사이의 필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실습한다.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코스는 12명을 정원으로 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보클라 비바덴트 인공치아(SR Vivadent PE, SR Orthosit PE)가 실습을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 코스는 6월 22일 ~ 23일에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536-0714, 이보클라 비바덴트 웹사이트
█ 인터뷰 김성교 APEC 회장·황호길 근관치료학회 회장 “열기 후끈…근관치료 관심 확인” “근관치료학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하는 뜻 깊은 학술대회에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성교 APEC 회장과 황호길 근관치료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근관치료학에 대한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근관치료분야는 수가가 터무니 없이 낮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지만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져야 하는 분야”라며 “수가와 관계 없이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치과의사의 노력이 더해지는 등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황 회장은 학회 차원에서 앞장서 보험수가 현실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으며 근관치료가 우리나라 치과계의 미래라고 언급했다. 4번째 APEC 학술대회 국내개최를 이끈 김 회장은 “근관치료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더욱이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가입국인 중동국가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중동까지 섭렵하는 학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시도지부 총회 스케치 회장 선거제도 ‘1+1’변경 부결 <회장+부회장>직선제 도입 치협 총회까지 유보키로 서울지부 서울지부 회장 선거제도와 관련, 현재 회장과 3명의 부회장이 런닝메이트로 출마하는 ‘1+3 제도’를 회장과 1명의 부회장만 함께 출마하는 ‘1+1 제도’로 변경하려는 민의가 있었으나 결국 관철되지 못했다. 서울지부는 또 직선제 도입의 건이 상정됐으나 향후 치협 총회까지 유보하고 치협의 선거제도 변화에 맞춰 제도 변화를 꾀하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달 23일 치협 회관에서 ‘제 6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선거제도에 대해 심의했다. 구로구, 동대문구, 서초구 등 3구는 서울지부 회장선거가 3회 연속 단독 후보 출마로 치러져 대의원들의 집행부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회장과 1명의 부회장만 함께 출마하는 제도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회칙개정안을 상정했다. 그러나 142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68표,
치과분야 안면·두개기저 CT 청구 감소심평원, 선별집중심사 통한 적정진료 개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하 심평원)이 2012년도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갑상선검사 등 14개 항목을 선별해 집중 관리한 결과 11개 항목에서 진료행태가 개선됐다고 최근 밝혔다. ‘선별집중심사’란 진료비의 급격한 증가와 사회적 이슈 항목 등 진료행태 개선이 필요한 항목을 선정해 사전예고를 통해 의사와 의료기관 스스로 진료행태를 개선하도록 함으로써 적정청구 유도와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제도이다. 이번에 선별집중심사를 통해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진료 행태를 개선한 주요항목은 갑상선검사, 안면 및 두개기저 CT(치과분야), 약제다품목처방(12품목 이상) 등이다. 심평원에 따르면 치과분야의 경우 안면 및 두개기저 CT 청구 횟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one Beam CT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사선 피폭량이 높고, 치아의 경우 Cone Beam CT로 진단이 가능함에도 안면 및 두개기저 CT로 청구하는 횟수가 증가해 옴에 따라 선별집중심사 한 결과 연평균증가율(29.1%) 대비 46.1%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
15년 역사 기공소경영자회 ‘존폐위기’경영자회 폐지안 통과…치기협 총회서 최종 결정 전국기공소경영자회 정기대의원총회 전국치과기공소경영자회(회장 고 훈·이하 전국경영자회)가 창립 15년만에 존폐 위기에 놓였다. 전국경영자회는 지난달 25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제1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긴급의안으로 상정된 ‘전국경영자회 존폐의 건’과 관련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열릴 예정인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전국경영자회 존폐에 대한 정관개정안이 상정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전국경영자회 존폐와 관련해 오랜 시간 대의원들간의 공방이 이어졌다. 전국경영자회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대의원들은 “그동안 전국경영자회가 치기협이 회무를 추진하는데 있어 많은 힘이 돼 온게 사실”이라며 “업무적인 부분에서 정책적으로 제대로 역할분담만 이뤄진다면 기공계 정책을 추진하는데 효율적”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폐지를 주장하는 대의원들은 “전국경영자회가 현안에 대해 최종적인 결정을 할 수가 없는 구조이고 더욱이 시도 각 지부와 경영자회가 중복업무로 인한 낭비되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효율화를 꾀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고 훈 전국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