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백철호 원장, 원데이 임상교정 강연회 20년 임상 노하우 관심 쏠려 ‘성황’ 백철호 원장(새이치과의원)이 지난 20여 년간의 임상교정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연 ‘원데이 임상교정 강연회’가 130여명의 개원의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이번 강연은 3일간의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된 삼일절 휴일 금요일에 열렸음에도 불구, 강연당일 현장 등록자가 몰리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등록자 층도 다양했다. 30대부터 60대까지 연령 구분이 없었고 교정 초심자, 교정전문의 등의 고른 참가도 눈에 띄었다. 미국 UCLA 교정과 임상교수를 역임한 백 원장은 ‘Orthodontic Miniscrew Implants’, ‘치아는 움직인다’, ‘Muscle Wins의 교정치과임상’, ‘심미를 고려한 악교정 수술계획’, ‘교정용 브라켓 선택의 기본 가이드’ 등 다수의 저서와 역서를 비롯해 논문을 발표하면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임상의로 지난해부터 원데이 코스를 통해 자신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해 오고 있다. 이날 원데이 강연에서는 그동안의 실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MBT sliding mechanics를 중심
예정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 임플란트 정규과정 수강생 모집(4월 20일부터) 한국·미국서 임플란트 ‘완전정복’ 보스톤임상치과연구회(회장 임세웅·이하 BAO)가 20번째 임플란트 정규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내와 미국 현지에서 나눠서 진행되는 이번 정규과정에는 우이형 경희대치과병원장을 비롯해 성무경, 오제익, 김태영, 김세웅, 홍순재 원장 등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을 갖춘 연자들의 수준 높은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국내과정은 오는 4월 20일 열리는 1회차 강의를 시작으로 7월 21일 8회차 강의까지 약 3개월간 8회에 걸쳐 진행된다<표 참조>. 강의에서는 ▲임플란트 주위 잇몸 다루기 ▲임플란트 주위 골조직 다루기 ▲쉽고 성공적인 Sinus Technique ▲임플란트 보철 핵심 총정리 ▲임플란트 Complication 총정리 등이 주요내용으로 소개될 예정으로 ‘임플란트 식립시기 및 발치와Healing’부터 ‘임플란트 교합 완전 정복’까지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AO 측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연자들이 총출동해 최신 지견의 술식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Advanced course인 만큼 실용적
예정 대한치과위생학회 춘계학술대회(30일) ‘변화하는 치과건보 길잡이’ 주제로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30일 춘계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2013년 변화하는 치과건강보험 길잡이’를 주제로 열릴 예정인 이번 춘계 학술대회에는 실제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향숙 씨(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치과 건강보험 변경사항에 대한 길잡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계획돼 있다. 일시는 오는 30일(토)이며, 장소는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 1강의실. 사전등록은 3월 28일(목)까지며, 교육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접수문의는 학회 게시판을 통해 접수와 문의가 가능하다.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 www. kadh.or.kr.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예정 최대균 원장(23~24일, 30~31일) 총의치 임상의 전 과정 연수 최대균 원장(최대균 치과의원)이 총의치 연수회를 개최한다. 오는 23일과 24일, 30일과 31일 등 4일간 GC Dental College에서 열린다. 토요일에는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23일에는 ▲총의치 총론 ▲예비인상 잘 하는 방법 ▲변연형성 및 최종인상의 실제 등을 주제로 다룬다. 24일에는 ▲교합기 응용 ▲악간관계 기록의 실제 ▲작업모형의 교합기 부착 등을 주제로 다루며, 30일에는 ▲납의치 시적의 실제 ▲완성의치의 시적 및 조정 등을 다룬다. 31일에는 ▲장착한 완성의치의 검사 및 조정 ▲교합기 상에서의 교합조정 실습 ▲총의치 실패 원인과 해결책 등을 다룰 계획이다. 최대균 원장은 “총의치 임상의 전 과정에 대한 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강의 및 실기를 병행해 총의치에 대한 보다 실제적인 부분을 알려주고자 한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 02-727-4055 안정미 기자
예정 오스템 서울 AIC Sinus&GBR Training Course 개강(16일부터) 환자 소통·수술 시 대처법 ‘대공개’ Sinus & GBR의 실전 노하우를 짚어 줄 세미나가 이달 중순부터 서울에서 진행된다.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AIC가 오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이대희 원장을 코스 디렉터로 한 ‘Sinus & GBR 코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에서는 디렉터의 세심하고 심도 있는 강의와 수많은 실전증례를 기반으로, 임플란트의 기초 개념에서부터 고난위도의 술식과 라이브 서저리까지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대희 원장 특유의 세심하고 다양한 수술테크닉으로 코스를 진행, 오스템에서 출시하고 있는 다양한 키트 및 기자재를 사용할 수 있으며 베이직 코스에서 잘 다뤄지지 않으나 비교적 간단하면서 유용한 Osteotome 테크닉, CAS&LAS KIT의 사용, Smart builder를 이용한 GBR 테크닉 등 임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이 공유된다. 오스템 AIC 측은 “이번 연수를 통해 참가자들은 이대희 원장의 환자 소통 노하우,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
예정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 춘계학술대회(16일) 요즘 대세 ‘감성과 소통’ 공유 대한의료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박영국)가 오는 16일 봄을 맞아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학회는 치의학 뿐만 아니라 의학, 간호학, 인문사회학, 어문학자들이 모여 의료현장에서의 의사소통을 위한 학문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2006년에 창립됐다. 2011년에 대한의학회 산하 학회로 인준 받은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는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하루 종일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 나서는 이승환 교수(고려대 철학과)는 ‘현대 사유에서 감성의 위치와 역할’을 주제로 삶 속의 감성의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이영환 교수(영남대 의학교육학교실)는 ‘의료커뮤니케이션에서 감성의 위치와 역할’을, 임지룡 교수(경북대 국어교육과)는 ‘감정과 언어,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오후에는 ‘감성 커뮤니케이션과 의료현장’을 주제로 한 세션이 이어진다. 이 세션에서는 조주희 교수(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가 ‘의학에서 감성 커뮤니케이션의 의미와 적용·암 환자의 정신사회적 지지 프로그램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홍석진 교수(전남대 예방치과학교
이상철 전 경희치대학장 별세 이상철 전 경희대 치과대학장이 지난 7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101호였으며 발인은 지난 9일 거행됐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 한남공원.
대회 수익금 불우이웃 장학금 전달자평배 광주·전남 테니스대회 지역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자평배 광주·전남 테니스대회가 올해로 4회를 맞은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얻은 수익금도 불우이웃에 장학금으로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사진>. 광주광역시 패밀리 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최근 진행된 이번 대회도 국민생활체육 광주·전남 테니스연합회가 후원 속에 여자 금배부(52팀), 여자 신인부(45팀)와 남자 단체전(74팀) 등 많은 팀이 참가해 큰 호응을 받았다. 대회장인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은 “바쁜 의료활동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안타까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들을 돕기 위해 대회 개최를 생각했다”며 “대회에 참석한 여러 클럽의 회원들도 대회를 즐기면서 누군가에게 베푸는 일에 적극 나서며 보다 뜻 깊은 체육활동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치전원장에 따르면 앞으로도 해마다 3월 첫째주에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신입 전공의 화합 도모소아치과학회 연수회 각 수련기관 소아치과 전공의들이 전공분야의 비전을 살피고 친목도 다지는 시간을 함께했다. 제7회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남순현) 신입전공의 연수회가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 양일간 연세치대 서병인홀에서 진행됐다. 남순현 회장을 비롯해 이제호 총무이사와 최형준 수련고시이사 등이 지도에 나선 이번 연수회에는 올해년도 소아치과 신입전공의 31명 전원이 참가해 전공의 수련규정을 살피고 관련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김종수 편집이사(단국치대)가 ‘의학통계’에 대해 강의했으며, 현홍근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논문 작성법’,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이 ‘수련 선배로서의 한마디’ 등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조별토론에서는 소아치과 전문의로서의 역할을 공적 기여분야, 학문적 발전분야, 교육적 역할 등으로 나눠 참가자들 간 활발한 토론과 함께 토론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연수회에서는 전공의들 간 화합의 시간과 함께 오는 6월 12일~1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4회 세계소아치과학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남순현 회장은 “소아치과 전공의들 간 동료의식을 함양하고 전공의 중요성에
█ 인터뷰 김기석병원장 “협진 시스템 구축해 개원가와 상생” ■ 단국대치과병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났다. 소감은? 우선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의 숙원 사업을 이룬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본교에서 단국대 치과병원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단국대 치과병원 신축을 위해 정성을 모아 준 동창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 신축된 단국대치과병원 운영 방안은? 전문과목 뿐 아니라 통합진료과를 운영하고, 각 과에 리퍼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통합 진료과에서 진료를 시행해 각과로 리퍼되는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단축해, 환자 편의 증진을 도모할 것이다. 또 지역 장애우들을 위한 장애인진료센터를 개설했다. 장애우들을 위한 봉사를 하게 돼 이 또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기존 치과병원에 비해 개선된 점이 있다면? 기존 치과병원에 비해 규모가 2배 정도 확장됐다. 시설면에서 50여대의 유니트 체어를 확보해 총 150여대의 유니트 체어를
“중부권 최고 치대병원으로”단국대 치과병원 준공식 … 첨단장비·경관 갖춰 단국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김기석)이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치과병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6일 김기석 병원장, 김세영 협회장을 포함한 단국대학교 치과병원 관계자 및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준공식에는 치과병원 준공에 따른 경과보고와 함께 장우성 단국대학교 총장, 김세영 협회장 등 내빈들이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사가 이어졌으며, 테이프 커팅과 치과병원의 내부를 돌아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새롭게 이전한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총 256억원이 투입돼 지하1층 지상7층(총면적 1만2940.719㎡) 규모로 건립됐으며, 152대의 유니트체어를 보유하고 최신의료장비를 도입했다. 또 주변 자연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좋은 대기실과 진료실, 정원 조성 등 환자들이 편안하게 진료 받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김기석 병원장은 “앞으로도 단국대학교 치과병원은 지역민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중부권 최고의 치과대학병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
전북대 치과병원 등원식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은 지난달 28일 치과병원 연송홀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원식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서봉직 병원장을 비롯해 임익준 전북치대·치전원동문회장, 치과진료처 운영위원 교수 등과 3학년 진학생들이 참석해 성공리에 진행됐다. 앞으로 3학년 진학생들은 치과병원에서 polyclinic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봉직 병원장의 환영사, 임익준 동문회장의 격려사 및 동문회에서 기부한 가운 증정식이 진행됐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