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이보클라 비바덴트·오스템 임플란트 핸즈온 코스(17일) 하루만에 익히는 임상노하우 ‘정평’ 이보클라 비바덴트와 오스템 임플란트가 오는 17일(일)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핸즈-온 코스’를 주제로 오스템 삼성동 AIC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많은 호응과 성원 속에 수년간 지속돼 온 이 코스는 접착과 수복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오랜 연구들로 잘 알려진 박성호 교수(연세치대 보존과)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연자로 나서 완벽한 임상을 위해 환자진료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임상 노하우와 지식들을 빠짐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직·간접 수복재료들과 접착기법들을 최신의 수준까지 정확하고 성공적으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강의와 실습이 적절하게 구성된 이 코스는 임상 경력에 관계없이 진료과정에서 반드시 부딪히고 고민하게 되는 케이스들을 하루 만에 정확하게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과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날 오전에는 박성호 교수가 전치부 심미수복 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진행하고, 오후에는 김선영 교수가 증례에 따른 구치부 직간접 심미수복방법 선택과 이에 따른 성공적인 접
결과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 베이직 코스 신뢰받는 시스템 정착 5개월간 진행 한국레벨앵커리지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가 지난달 22일 베이직 코스의 첫 번째 강의를 시작했다. 제14기를 맞는 이번 베이직 코스의 연수회는 7월 25일까지 5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사진>. 이날은 베이직 코스의 입문과정으로 오성진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오 회장은 ▲교정치료란 무엇인가 ▲교정치료와 병원경영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의 역사 ▲현대 교정학의 흐름과 방향 ▲레벨앵커리지시스템에 대한 입문과정 등 교정의 실제와 정신을 아우르는 강연을 펼쳤다. 오 회장은 “항상 끊임없이 의문을 갖고 공부해야 한다”며 “레벨앵커리지시스템의 치료 목표는 안모의 변화가 드라마틱하게 이뤄진다는 것이다. 체계적인 치료단계를 밟아 가면 목표를 알고 반드시 그곳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는 오성진 회장, 고범연·한병주·도송희·이정길·윤형식 컨설턴트가 맡는다. 또 정광호 원장과 김종빈 원장이 함께 참석해 임상지도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기존의 강사진 외에도 젊은 강사진을 보강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치과교정학 임상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연구회는 또 오는 6월 5일과
결과 오스템 인도네시아 법인 ‘AIC Advanced Course’ 전인성 원장 열정 강연 “대만족” 오스템 인도네시아 법인이 ‘OSSTEM AIC Advanced Course’를 최근 성료했다<사진>. 오스템은 인도네시아 법인 측이 지난달 1일부터 3일까지 수도 자카르타에서 AIC의 Course Director로 활동 중인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선 가운데 OSSTEM AIC Advanced Course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Basic 강의에 이어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 전 원장은 3일 동안 열린 이번 코스를 통해 Sinus, Hard & Soft Tissue Management, 전치부 implant 등 심도 깊은 주제를 공유했다. 연수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 치과 의사들은 그 동안 다른 연수회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AIC 연수회에 좋은 호응을 보였으며, 전인성 원장의 흥미로운 강의 내용과 다양한 임상케이스 소개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연수회에 참가한 한 유명 현지 치과대학의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인도네시아 치과의사들에게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전달해주고, 매 순간 마다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한 전인
결과 로스교정연구회, 악교정 수술 특별강의 교정·구강외과 관심 집중 로스교정연구회(회장 최병택)가 ‘정밀한 악교정수술’을 주제로 지난달 2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연 특강이 교정과, 구강외과의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주최 측은 이번 특강의 성공요인을 현재 유행하고 있는 악교정수술 일명 ‘양악수술’의 치료기법이 많은 벽에 부딪히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점을 찾고자 하는 열의가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날 특강에는 치과대학의 구강외과 수련의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본격적인 특강에서는 로스교정연구회 회장인 최병택 원장(로스윌 최병택치과의원)과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의원), 최은아 원장(서울 e-바른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양악수술’의 심미와 기능, 안정성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려해야할 핵심 사항을 공유하면서 정밀한 악교정수술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짚어줘 관심을 모았다. 강연에서는 심미와 기능을 고려해 수술 양과 부위를 결정하는 STO를 세우는 방법, 계획한 STO를 수술에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방법, 수술시 정확하게 Condylar position을 갖도록 준비
█ 인터뷰 황호길 회장 “최고의 축제 기대해도 좋을 것” “치과근관치료의 현재를 알 수 있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겠습니다.” 황호길 회장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인준 1주년을 맞아 열리는 제17회 아시아 태평양 치과근관치료학회 연맹 학술대회에 대해 자신있는 목소리로 이 같이 밝혔다. 황 회장은 “1990년부터 시작된 근관치료 분야의 발전상을 살펴보며 근관치료가 어디까지 왔는지 확인할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펼치며 선진의료를 국내에 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우리나라에서는 2번째로 열리는 학술대회로 대한근관치료학회는 2년 전부터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에 대해 황 회장은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학회 전임원이 전면에 포진해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며 “강연과 함께 핸즈온 코스도 마련돼 있어 근관치료와 관련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황 회장은 “근
예정 APEC·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 학술대회(23~24일) 근관치료학 세계석학들 서울 총집결 치과근관치료학 분야의 세계 석학들이 오는 3월 서울에 총집결, ‘New Horizon in Endodontics’ 를 주제로 최신 지견들을 쏟아낼 예정이어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7회 아시아 태평양 치과근관치료학회 연맹 학술대회(이하 APEC 2013)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그랜드볼룸 전관에서 개최된다. #최신지견 쏟아낸다 이번 대회는 APEC(회장 김성교)이 주최하고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황호길)가 주관하며 대회장인 백승호 교수가 일찍이 지난 2011년부터 조직위원회를 구성, 행사에 만전을 기해왔다. APEC 학술대회는 치과근관치료학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상호 교환하는 동시에 미래 연구 과제를 도출, 임상가들에게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임상 술식을 전파하고자 하는 취지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13개국의 연구자들이 모여 지난 1985년 설립한 이후 이번 제17회 학술대회를 대한한국 서울에서 개최하게 됐다. 조직위 측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를 통해 외적으로는 한국의 앞선 근관치료학 관련 연구와
한국 치의 아내 연방하원의원 당선미국 동부 아시아인 최초 입성 우리나라 치과의사의 아내가 미국 뉴욕연방 하원의원으로 입성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입장을 대변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미국 독립 이래로 미국 동부에서는 아시아인으로서 최초로 뉴욕연방 하원의원이 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뉴욕치과대학 치주학과장인 계원종 교수의 아내 그레이스 맹(Grace Meng)이 지난해 11월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올해 1월 1일부터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레이스 맹 의원은 이민변호사로서 활동하다 뉴욕주 하원의원이었던 부친의 뒤를 이어 정계에 발을 들였다. 32세에 뉴욕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그레이스 맹 의원은 2선을 거쳐 이번에 뉴욕연방 하원의원에 입성하게 됐다. 외교 분과 위원회에 소속이 된 그레이스 맹 의원은 세계, 특히 아시아의 평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중소기업 위원회 소위원회의 간부로 발탁되는 등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뉴욕타임스에서도 2012년 TOP 50인 중 한 명으로 그레이스 맹 의원을 선정할 정도로 미국 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계원종 교수의 아버지인 계동휘 원장(서울치대 졸업
김한성 한의협 사무총장 퇴임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이하 한의협) 김한성 사무총장이 퇴임했다. 한의협은 지난달 27일 10여 년간 한의협과 한의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김 사무총장의 퇴임식을 가졌다. 김 사무총장(1951년 생)은 1974년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서산 JC(한국청년회의소)회장, 그린필 백화점 대표이사를 지내고, 1992년 국회 보건사회위원장 보좌관을 역임했으며, 2003년 3월부터 한의협에 근무하면서 정책홍보실장을 거쳐 사무총장(2009년~현재)으로 재직해 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해외 나눔의료 활성화‘한마음’진흥원·월드비전·국제의료협 MOU 해외 개발도상국 환자들을 초청해 무상으로 치료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하 진흥원)의 나눔의료사업이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진흥원은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월드비전(회장 양호승), 한국국제의료협회(회장 정희원)와 ‘나눔의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월드비전은 보건의료서비스 기반이 취약한 국가의 어린이 환자를 진흥원에 추천하고, 진흥원은 추천된 환자가 한국에서 무료로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을 연결하고 초청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국제의료협회는 나눔의료사업이 원활하게진행될 수 있도록 소속 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며, 후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3개 기관은 상반기 내로 ‘1호 환자’를 추천받아 한국에서 진료를 받게 하고 오는 4월 10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되는 ‘2013 Medical Korea 나눔의료 기념행사’에서 한국의 나눔의료를 국내외에 소개할 계획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탈북 아동에‘사랑의 스케일링’성금포항신세계치과의원 포항신세계치과의원(원장 이재윤)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012-2013년 사랑의 스케일링’을 시행해 모은 스케일링 참여 금액 770만원을 지난달 19일 포항 YMCA창포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포항신세계치과의원은 6년 전부터 매년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를 실시해 모은 금액을 전액을 기부해 오고 있다. 특히 착한 소비를 촉진하고 나눔의 기쁨을 느끼도록 해 지역의 나눔 문화를 조성해 오고 있어 의미가 크다. 이번 사랑의 스케일링 모금액은 포항 YMCA창포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돼 앞으로 지역의 북한 이주자 아동들의 공부방 마련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북한 이주자 아동들의 공부방은 재원확보 후 신축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안전한 공간,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포항 YMCA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취약계층 틀니사업 지원성남시분회, 시와 협약 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송대성·성남시분회)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틀니사업을 실시한다. 성남시분회는 지난달 26일 성남시청에서 성남시와 만 65세 미만 취약계층 틀니사업 협약식을 갖고 지역의 취약계층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틀니사업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며, 성남시가 틀니보철 제작비용을 지원하는 가운데 환자상태에 따라 지대치 수가 초과되는 등 지원되는 치료비를 넘어설 경우 초과비용은 치과의사가 해당 환자에게 기부키로 했다. 송대성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남시와 함께 틀니사업을 실시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우선적으로 완전틀니 지원을 먼저 실시하고 나아가 부분틀니까지 사업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분회는 지난달 25일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26일 개설기준으로 입회비를 50% 감면키로 심의·결의했으며, 이밖에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기부금 단체 지정 최선”바른이봉사회 (사)바른이봉사회(회장 황충주·이상 봉사회)가 올해 기부금 단체 지정을 위해 경주한다. 봉사회는 지난달 21일 교정학회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기부금 단체 지정을 위한 그동안의 경과사항 등을 보고, 올해 기부금 단체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키로 했다<사진>.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2012년도 결산과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에 따른 신입회원 입회 인준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사업 보고에 따르면 봉사회는 지난해 청소년교정치료지원사업에 153명의 봉사자가 자원해 무료교정치료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황충주 회장은 “청소년교정치료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회원께 감사하다”며 “봉사회가 기부금 단체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봉사회는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승인을 받았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