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 졸업 “축하” 가톨릭대 임치원 가톨릭대 임상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박재억)이 지난달 25일 팔래스 호텔에서 석사 졸업생 환송회를 열고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이날 환송회에는 박재억 대학원장을 비롯 국윤아 가톨릭대 치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철원 전 대학원장 등 교수진과 졸업생, 대학원 재학생이 참석했다<사진>. 졸업생은 13명으로, 교정학 5명, 구강악안면외과학 4명, 임프란트학 2명, 보존보철학 2명 등이다. 이날 환송회에서는 우수 논문상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우수 논문상은 임플란트학과 김기영 원장이 수상했다. 김 원장은 ‘Enhanced Bone Regeneration with Adult Human Stem Cells Derived from Alveolar Bone and 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 Using Rabbit Calvarial Defect Model’을 주제로 논문을 작성했다. 박재억 대학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업에 열중해 석사학위를 받게 된 졸업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수준 높은 임상의로서 치과계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액으로 위암진단 시대 연다 박노희 UCLA치대 학장 연구 기금 확보·삼성병원 참여박노희 학장이 이끄는 UCLA 치과대학이 타액을 통해 쉽게 암 진단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연구를 위해 500만달러의 연구 기금을 받았다. UCLA 치대는 연방 보건연구센터(NIH)가 타액 분석을 통해 위암을 진단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연구를 위해 500만 달러의 연구기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UCLA 치대는 이 기금을 통해 향후 5년간 침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위암 여부를 알 수 있는 획기적인 진단법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UCLA 치대에 따르면 이 연구는 타액 진단분야 선구자로 UCLA 치대의 연구담당 부학장을 맡고 있는 데이빗 웡 박사가 이끌 예정이 되며, UCLA 치대와 의대 연구진 및 한국 삼성병원 연구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박노희 학장은 “타액을 이용한 진단이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며 “UCLA 치대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이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및 치료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구강암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박노희 교수가 지난 1998년 한인 최초로 치대 학장으로 임명된 이래 UCLA 치대는 박 학장의 리드 하에 수천
인 사 복지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장 이성재(8월 19일자)
2기 HACCP SNS 기자단 가동 진흥원 12월말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제 HACCP(해썹)을 전해주는 대학생 HACCP SNS 기자단이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HACCP지원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제(HACCP)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제2기 ‘HACCP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향후 5개월 간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등 SNS(소셜네트워크)에서 HACCP 또는 식품안전과 관련한 참신한 콘텐츠를 통해 HACCP을 효과적으로 알리며 국민과 소통한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국민연금 운영 투명·책임성 강화 이목희 의원, ESG 고려 의무화 추진 국민연금기금 운용의 수익성과 안정성, 공공성 등을 보장하기 위해 기금을 관리·운용하는 경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요소 등을 고려할 수 있게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만일 ESG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 합리적인 이유에 대해 공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목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의원이 지난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실 측은 국민연금의 사회책임투자뿐 아니라, 국민연금 전체 자산운용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목희 의원은 “국민연금기금관리 및 운용 시 잠재적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무적 요소뿐만 아닌, 비재무적 요소인 ESG를 충분히 고려해 기금을 안정적으로 관리·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국내외 인술로 ‘이열치열’ 조선대치과병원 경로당 찾아 구강검진·틀니 사용 교육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산수동에 위치한 광명경로당을 찾아 사랑나눔을 실천했다<사진>. 5명으로 구성된 진료봉사단(지도교수 손미경)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석제거, 보철 상담 및 틀니 사용 교육 등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봉사 현장에는 노희용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채명희 동구의회 의장 등이 방문,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봉사 한 봉사단에게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그동안 광주지역 노인과 결손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몸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한 소외이웃들을 돌보고 있다. 또한 보다 효과적인 봉사를 실시하고자 지난해부터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해 한달에 두 번씩 주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치과진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국내외 인술로 ‘이열치열’ 전남대 치전원 의료 봉사팀몽골서 1천여명 진료·교육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치과의료봉사팀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몽골의 빈민지역 알탕불락과 울란바타르 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김선미 교무부원장과 전남대 치전원 학생들, 치과의사,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치과의료봉사팀은 알탕불락의 보건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충치치료, 발치와 스케일링, 의치 수정 등의 치과진료를 시행했다. 이번 봉사는 광주 겨자씨교회 의료봉사팀과 함께 1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특히 전남대 치전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몽골 치과대학의 교수와 학생이 함께 의료봉사에 참여해 더 활발한 진료가 이뤄졌다. 아울러 봉사팀은 치료와 함께 예방을 위해 치약과 칫솔을 나눠 줬으며, 진료 후에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교육과 불소도포를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선미 부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치과치료를 받기위해 방문했고, 편의시설이 없는 곳이라 힘은 들었지만 학생들과 함께 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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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도 임플란트 자신감 얻는다 |오스템 AIC Sinus & GBR Course 개강 조용석 원장과 라이브 서저리9월 7일부터 11월까지 총 6회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AIC가 다음 달 초 6회 과정의 Sinus & GBR Training Course를 시작한다. 회사 측은 서울 삼성동 연수센터에서 9월 7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Sinus & GBR Training Course를 개최할 예정이다. Advanced 과정인 이번 코스의 디렉터는 조용석 원장(앞선치과병원)이 맡게 되며 패컬티로는 윤정주 원장(명문치과의원), 임정열 원장(노블라인치과의원), 박정철 원장(효치과의원)등이 참여해 연수 진행을 이끌 전망이다. 이번 연수회 1, 2회의 경우 상악동에 대한 해부학 및 생리학적 특징을 공유하는 것을 시작으로 Sinus Lift & Graft의 이론 강의 후 바로 CAS-KIT, LAS-KIT, SINUS-KIT와 Egg, Pig jaw, Sinus Model 교보재를 이용한 다양한 실습을 진행한다. 3, 4회 차에서는 GBR, Ridge Expansion &
골이식재 ‘노보시스’가 뭐예요? |대웅바이오,김현철 병원장 초청세미나(9월 8일) rhBMP-2 이용 임상사례·효과 입증 김현철 병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대웅제약이 세계 바이오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골이식재인 ‘노보시스’의 실제 치과임상 사례를 가감 없이 풀어내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초 신제품 출시이후 개원가를 대상으로 꾸준하게 노보시스 세미나를 열고 있는 대웅제약이 국내 임플란트 관련 임상가로 잘 알려진 김현철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제5회 노보시스 세미나를 연다. 다음달 8일 대웅제약 별관 지하 1층 베어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먼저 이지훈 PM(대웅제약 바이오사업부)이 대웅 rhBMP-2의 개발과정과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어 김현철 원장은 defect wall type에 따른 골증대 방법의 비교 및 rHBMP-2를 이용한 한 임상강연을 통해 ▲상악동 거상술 ▲Simultaneous implantatiion vs Delayed implantation ▲Early loading vs Delayed loading ▲발치즉시 임플란트 식립 ▲수직적, 수평적 골증대술 등에 rhBMP-2를 적용한 자신의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를
Dual Surgical System서울서도 열강 ‘성황’ |ibs임플란트 서울 세미나 임플란트 시술 성공의 가장 큰 척도가 되고 있는 요소 중 하나인 환자의 골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IBS 임플란트 ‘Dual Surgical System’을 알아보는 자리가 마련됐다<사진>. IBS 임플란트가 지난 17일 왕제원 대표를 비롯한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세미나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가졌다. Dual Surgical System이란 임플란트 시술 시 환자의 골질에 따라 수술법을 다변화해 드릴을 사용하지 않거나 단 한번만 사용하는 방법을 지향하는 시술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 왕 대표는 골질에 따른 수술 방법 및 잔존골 1mm에서 성공하는 상악동 수술법(CMC 테크닉)과 ▲누구나 쉽게 성공하는 골 확장법(BEB 테크닉) ▲1회 드릴링만으로 식립기구와 자가골을 동시에 체취하는 수술법인(PBR 테크닉) 등 3가지 테크닉을 핸즈온으로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왕 대표는 IBS임플란트의 장점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IBS임플란트에서 개발한 Dual Surgical System의 개념 설명과 함께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