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봉 원장 AJODO 논문 게재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의원)이 미국치과교정학회지(AJODO) 4월호에 ‘Case Report’를 게재했다. AJODO는 교정학 분야의 SCI 논문 중 임팩트 팩터가 가장 높은 학술지로 유명하다. 백 원장 외에도 유상진 원장(포스치과의원)이 공동저자로, 국윤아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논문의 제목은 ‘Combined multisegmental surgical-orthodontic treatment of bialveolar protrusion and chin retrusion with severe facial asymmetry’이다. 증례에서는 안면 비대칭이 측방으로 심하게 나타나 있고 상하적으로 bite가 심하게 collapse 돼 있었으며 전후방적 골격 변이는 전체적으로는 Class III 이어서 ASO 및 SSRO로 하악골을 후방으로 set back 시켜야 하나 chin 부위는 오히려 후퇴돼 있어 수술 후 genioplasty로 전방이동 시켜야 하는 복합적인 수술이 필요한 케이스를 소개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한국아사히 프리텍 대표 김세영 협회장 예방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달 24일 치협 회장실에서 한국아사히 프리텍 곤도 쿠니아키 대표이사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사진>. 이날 면담에서 곤도 쿠니아키 대표이사는 아사히 프리텍사의 폐금정제사업 진출을 소개하고 협조를 구했다. 이와 관련 김 협회장은 한국사회의 비즈니스 관련 팁을 소개하고 치협의 사회공헌사업 등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박동운 기자 park@kda.or.kr
의료현장 마다 ‘QPS 매니저’ 활동 경희의료원, 의료질·환자안전 위해 141명 위촉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하 의료원)이 QPS 매니저 141명을 위촉하고 선진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나섰다. 의료원은 지난달 24일 정보행정동 제1세미나실에서 ‘QPS 매니저 위촉식 및 초청특강’을 개최하고 의료현장 곳곳에 QPS 매니저를 배치해 의료서비스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이형 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 등 치과병원 측 관계자들도 참석해 의료원의 의료서비스 향상 계획을 도모했다. QPS란 ‘Quality Improvement(의료질향상)’ 및 ‘Patient Safety(환자안전관리)’의 약자에서 따온 줄임말로, QPS 매니저 제도는 의료기관 인증관리를 중심으로 의료질 향상·환자안전활동을 하는데 있어 현장부서마다 QPS 매니저를 배치해 각 부서 간 전사적으로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관계 활성화를 통해 업무효과를 극대화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되는 것이다. 임영진 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의료기관에 대한 국가평가제도가 강화되고 있는 요즈음 의료질과 환자안전이 병원 운영에서 점차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치과 3D영상·로봇시스템 구축 조선대·보철학회 협약 체결 조선대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수관) 및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수관)와 대한치과보철학회 생체공학연구회(회장 강동완)가 ‘치과 치료용 3D 영상 및 로봇 시스템의 구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지난달 25일 조선대 치전원 1층 세미나실에서 협약식을 갖고 이어 생체공학 포럼이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손미경·안동규·정상화 조선대 교수, 오남식 인하대 교수, 이원진 서울대 교수 등이 치과 임플란트 수술용 로봇의 현황과 미래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이뤄졌다. 조선대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지역혁신센터장 및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수관 교수는 “고령화 시대에 적합한 IT기반의 의료기술인 치과 치료용 3D 영상 및 로봇 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새로운 임상기술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퇴행성턱관절염 동물모델 개발일본악관절학회 우수포스터상 김재성·김수관 교수 김재성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지역혁신센터 연구교수와 김수관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최근 제26회 일본악관절학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재성 교수와 김수관 교수는 ‘만성두경부통증을 동반하는 퇴행성 턱관절염 동물모델’이라는 논문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이번 논문에서 퇴행성관절염의 병리학적 원인분석, 임상적 치료제 개발 및 항통증제 개발을 위한 전임상적 퇴행성관절염 동물모델 개발은 각각 2012년 및 2013년 한국연구재단 일반연구자지원사업 기본연구 ▲요추후관절염 동물모델 확립 및 이로 기인된 만성요추통증의 분자생화학적 분석(연구책임자 김재성) ▲만성두경부통증을 수반하는 악관절염동물모델 확립과 자가 혈소판 풍부혈장을 이용한 악관절연골재생 및 만성악관절 통증완화 기전 연구(연구책임자 김수관)를 통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연구는 관절연골퇴행성으로 기인된 퇴행성관절염이 심각한 만성관절통증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노인퇴행성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명확한 병리학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현재까지 정확한 임상적 치료법이 없는 가운데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
인사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주요 보직자 인사를 최근 단행했다. 최근 류인철 교수가 제4대 병원장으로 취임한 가운데 치과병원은 진료처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 인사를 공식 발표했다. 신임 보직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진료처장 장기택 ▲기획조정실장 이용무 ▲교육연구실장 금기연 ▲홍보실장 명 훈 교수.
한·중 전통의학 세계화 논의 김필건 한의협회장 참석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제13차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 참석을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북경을 방문한 가운데 전통의학 세계화 및 건강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중 동양의학협력조정위원회는 전통의학분야 선도국인 한국과 중국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전통의학의 세계화와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된 협의체다. 강은정 기자
상하이 교통대학 구강의학원과 교류 김진우·김선종 이대 임치원 교수 김진우·김선종 이화여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가 중국 상하이 교통대학 구강의학원과의 연구 및 학생교류 MOU 체결, 연구결과 공유를 위한 협정조인식을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김진우·김선종 교수는 또 이번 방문기간 이화여대 GT5연구비 지원을 통해 이뤄지고 있는 BRONJ와 관련한 Biomarker update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강은정 기자
“휴가 반납 진료봉사 떠나요” 경북대 치전원, 캄보디아에 대규모 봉사단 파견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배용철)은 최근 2013년 해외 치과진료 봉사단을 발족한 가운데 2차에 걸쳐 캄보디아 바테스레이 무치의촌 지역에 봉사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번 봉사는 캄보디아 프놈펜 치대 봉사팀과 연합해 이뤄질 예정으로 치과진료 봉사단의 단장에는 이재목 교수가 임명됐으며 지도교수는 김진욱 교수가 맡았다. 먼저 8월 5일부터 11일까지 1차 봉사팀이, 8월 12일부터 18일까지 2차 봉사팀이 파견되며 2주간 약 800여명에 대한 진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북대 치전원 치과진료 봉사단은 올 상반기에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동계해외봉사를 통해 캄폿 캄퐁지역 주민 600여명을 진료하는 등 꾸준한 진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경북대 치전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계획 중이다. 현재 개인 동문 및 기관 등으로부터 자원봉사와 경북대학교 본부로부터 지원도 일부 받고 있지만 현지 사정의 어려움에 비해 아직 부족한 면이 많다”면서 “각계각층의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선량저감 타액선조영술 ‘세계 주목’ 최용석 교수,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 발표 최용석 교수(영상치의학과)가 콘빔형전산단층영상과 관련한 자신의 연구성과를 세계무대에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최 교수는 지난 6월 22일과 27일 양일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열린 ‘제19차 국제구강악안면방사선학회(The 19th International Congress of Dento-Maxillo-Facial Radiology)’에 참석하고 돌아왔다<사진>. 최 교수는 이 기간 ‘혈관조영중강에 따른 콘빔형전산단층영상의 실험적 연구(Intravenous contrast media application using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 in a rabbit model.)’를 주제로 발표했는데, 초음파영상 유도하의 타액선조영술은 환자선량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는 발표내용이 새로운 임상기법으로 세계의 치과방사선 학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파노라마촬영 시 사용가능한 갑상선보호대에 관한 포스터는 환자선량저감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일으키는 창의적 발표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 교수는 “이번 세계학회는 ‘Bridgi
“치의학연구원 설립정부설득 로드맵 중요” 미래비전위,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실장 초청 논의 지난 7월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이에 이어 기초치의학발전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적인 논의가 한창이다. 미래비전위원회(위원장 기태석)는 지난달 25일 서울역 인근에서 ‘기초치의학발전로드맵 작성 실무교수 회의’를 열고 성공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기관으로부터 발전적인 방안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하 KISTEP)의 손석호 미래기획실장을 초청해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KISTEP은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돼 국가과학기술 계획 수립과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조사·분석 및 평가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정부출연 공공기관으로 각종 기술의 로드맵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손석호 실장은 진화되고 있는 기술로드맵에 대한 현황 및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기술지도사업의 주요 사례를 제시했다. 손 실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연구원이 왜 필요한지 설득하는 것”이라며 “치의학 산업만 고려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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