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중심으로 힘 모아야"
회원 여러분과 치과계 가족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16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벅찬 기대와 희망 속에서 한해를 시작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볼 때, 의료정책의 급격한 변화와 갈수록 척박해지고 있는 개원환경 속에서도 회원 여러분께서 부단히 노력해 주신 결과, 나름의 진전을 이뤄갈 수 있었던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치협 집행부도 어느 때보다도 타결하기 어려운 난제들 속에서 차분하게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일념 하나로 치과의사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소통의 치협’, ‘회원을 위한 회무’를 추진하며 중차대한 치과계의 현안들에 대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주고 있는 치협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치과계는 현재 의료변화의 파고 속에 수많은 현안과 정책 과제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치과계의 숙원 과제인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치과계가 중심되어 개정됐던 ‘1인1개소법’, 반드시 척결해야 할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치과’, 치과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