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월드 심포지엄에서 혁신적인 차기 보철 시스템을 소개했다. 네오는 지난 10월 29~30일 ‘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를 주제로 태국서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해외 심포지엄이었던 만큼 전 세계 치의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듬해 출시 예정인 차기 보철 시스템을 소개해 세계 치과계의 주목을 받았다. 허 대표는 30일 열린 메인 행사에서 ‘Looking back on the decade, Looking forward to the decade’를 주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네오가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들에 관해 소개하고 그 역사를 되짚었다. 이어 SCRP 시스템을 이용한 보철 제작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한편, SCRP 시스템을 뛰어넘을 새로운 보철 시스템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새로운 보철 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출시될 전망이다. # 심포지엄서 국내외 연자 특강 펼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네오의 제품들을 테마로 다양한 강연들도 펼쳐졌다. 메인 행사에
서울여성치과의사회(이하 서여치)가 회원간 화합을 다지고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여치는 지난 10월 29일 ‘제5회 서여치 가을 화합 한마당’을 개최하고 회원간 화합을 이루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은섭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회장, 차가현 서울지부 부회장을 비롯한 14개 서여치 구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해당 행사에서는 ‘나를 찾아가는 미술치료 여행’을 주제로 ‘수제치약&인형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강사로는 최성숙 교수(총신대 평생교육원)가 나섰으며 참석자들은 수제 양말을 이용해 애착 인형을 만들고, DIY로 본인만의 치약을 만드는 등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도자기와 액세서리 미니 바자회도 함께 진행됐으며 다과회를 통해 회원간 소통하고 화합을 다지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최다 참가 구를 대상으로 주어지는 상은 동작구가 차지했다.
치과의사 밴드연합회 덴탈사운드(이하 덴탈사운드)가 오는 11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DNG홀에서 제11회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갑갑한 진료 현장을 벗어나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버리는 것은 물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정부 지침 및 팬데믹 상황으로 공연 및 행사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던 치과계 밴드들이 다시금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개성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기 공연에는 몰라스 학생팀, After June, 브럭스, 블루투스, 디디에스, 애틱식스, 몰라스 포에버 등 총 7개 밴드가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행사 당일, 미리 연습한 3~4개의 곡을 열창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연은 약 2시간가량 이어질 계획이다. 공연이 임박한 만큼 현재 밴드별로 합주 및 공연 계획 점검 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덴탈사운드 측은 이번 공연 예상 관람객 수를 약 300여 명으로 잡고 60여 명의 스텝이 무대 점검 및 일정 검토, 관객 모집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공연에서는 클럽에서
(주)디오가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에 참여해 프로모션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디오는 이번 행사에서 디오 디지털 워크플로우 단계별 전시 Zone을 마련해 신제품을 공개하고 전시 Zone마다 디오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솔루션 라인업은 물론 기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 및 다양한 신제품 ▲UFIII Fixture ▲ECO CAD S/W ▲ECO Abutment ▲2-Channel Abutment 등을 소개하고 신제품을 비롯한 디오의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핸즈온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회사 측은 새로운 Abutment 2종, ‘ECO Abutment’와 ‘2-Channel Abutment’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Base Abutment 체결 후 분리없이 상부 Components를 교체하는 방식의 ‘ECO Abutment’는 연조직의 자극과 감염 위험을 감소시켜 보철의 장기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고 디오 측은 설명했다. 또 Screw 체결 방식의 Direct Crown으로 번거로운 Cemen
(주)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YESDEX 2022’에 참여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네오는 이번 행사에서 네오 체어 M3, 제노레이 CT를 포함한 더앤몰 베스트셀러 상품 등에 대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Kit, Fixture, Skull 등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PKG 프로모션 또한 제공한다. 특히 행사가 진행되는 12일, 13일 양일간 각각 오후 4시에 특별 현장 계약 이벤트도 펼친다. 경품으로는 3D 프린터 T7, M3 Chair(Full SET), AnyCheak, NEO Piece, 광중합기 등을 증정한다. 본 이벤트는 당일 현장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100만 원(1장), 300만 원(2장), 500만 원(3장), 1000만 원(6장) 별로 경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회사 측은 네오 공식 SNS 팔로우와 네오 포럼 회원가입 시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라 밝혔으며 부스에서 체어 체험 및 상담 시 캡슐 뽑기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네오는 이번 전시 부
고품질 밀링 장비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혜택이 찾아온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기존 Z-Match, Cameleon 4/5, Cameleon CS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밀링 장비 특별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로봇앤드디자인 사의 DS200-5Z(지르코니아 가공), DS200-4WX(커스텀 어버트먼트 가공) 등 고품질 장비들을 특별 혜택 가로 만나볼 수 있다. 로봇앤드디자인의 밀링머신은 화강암 베이스를 사용해 열 변형, 부식, 진동 등에 대해 안정적 밀링이 가능하며 Stepping Motor가 아닌 Servo Motor Control을 적용해 마진부 등 복잡하고 미세한 형상의 정밀 가공에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Auto Calibration, 개별 환봉 위치 자동 측정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편리성 또한 우수하다. 아울러 회사 측은 전문가로 구성된 네오의 기술지원 담당팀을 통해 소비자의 요청 및 문의 사항을 원격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고가의 밀링 장비를 교체하기 부담스러워하는 개원가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이번
턱교정수술 영역의 발전을 가져올 양악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출시된 가운데, 이에 대한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개최된다. ㈜트루엠은 디지털 양악수술 시뮬레이션을 위한 ‘오페큐라 양악수술 프로그램(이하 오페큐라)’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론칭 세미나를 오는 11월 19일 오후 5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아나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페큐라 시스템에 기반한 디지털 양악수술’을 주제로 총 4명의 연자가 강연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3D Virtual Planning의 적응증과 임상 적용’ ▲송승일 교수(아주대 치과진료센터장)의 ‘안면비대칭 환자에서 오페큐라 시스템의 적용사례’ ▲유상진 원장(포스유치과의원)의 ‘즐거운 양악수술을 위한 쉽고 빠른 오페큐라 스시템 사용법’ ▲정휘동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하악골 상행지 수직골절단술’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오페큐라는 턱교정수술의 설계를 디지털 삼차원 공간을 활용해 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턱교정수술 입문자도 쉽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프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가 그간의 행보를 돌아보고 현재 추진 중인 사안들을 검토하는 자리를 가졌다. 치의학회는 지난 1일 강릉 모처에서 2022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보고·논의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8대 치의학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 대한의학회와 추진 중인 공동캠페인 TF 회의 보고의 건 등이 다뤄졌으며 이 밖에 각종 토의·보고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토의안건으로는 ▲치의학회 세부 전문의제도 신설 요청의 건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와 협력사업 진행에 관한 건 ▲대한치과마취과학회 국소마취가이드라인 연구계획서 검토의 건 ▲치의학 보건의료 및 치과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의 건 ▲치의학회 학술대회 및 세미나 운영 방안의 건 ▲영문 치의학회지 누리미디어 DBpia 재계약의 건 ▲치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워크숍 및 간담회 개최의 건 ▲치의학회 홈페이지 개선(안) 마련의 건 등이 논의·의결됐다. 보고사항으로는 ▲치태착색제 수입·판매 중단 건에 대한 진행 상황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 개최 결과 보고 ▲치의학회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재무 결산 보고 ▲치의학회 부발공문 업무보고(6월~9
국내 치과 봉사단체의 따듯한 온정이 해외로 이어지고 있다. 열린치과봉사회(이하 열치)는 지난 9월 27일 신흥 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 9월 8일부터 11일까지 필리핀 판다지역에서 펼친 ‘제30차 해외 진료 봉사’ 활동에 관해 보고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이후 2년 반 만에 재개한 것으로, 신덕재 고문과 송덕한 원장, 최선영·안상임·차지윤 치과위생사, 이용기 소장 등 6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63건의 발치를 비롯한 총 7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지원에 나섰으며 이를 통해 치과 치료 지원이 필요한 현지 환자들에게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다.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관악 강감찬 진료소 진료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상설 진료소 설치 문제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열치는 상설 진료소 설치와 관련해 진료 대상과 설치 방법 등을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했으며 나아가 총회 안건으로 상정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 오는 12월 3일 열치 구성원 대상 송년회를 추진키로 하고 장소 및 일정에 대해서 의견 수렴을 거쳐 준비할 방침이다. 아울러 열치 측은 다음 해외 진료 봉사활동은 오는 2023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는 지난 20일 제15대 회기 7차 이사회를 열고 ㈜덴티움, KAOMI 부산·울산·경남 지부(이하 부울경 지부), PCOI(필리핀 임플란트 학회) 등과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덴티움은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업체로, 전 세계 70여 개국에 임플란트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바 있다. 덴티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술상 기부를 약속했으며 향후 5년간 학회의 성장과 위상 정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학회 측은 부울경 지부와 오는 2023년 KAOMI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박성환 KAOMI 부울경 지부장은 철저한 준비를 거쳐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학회 측은 필리핀 임플란트 학회와의 업무협약도 연장했다. 양 단체는 이번 연장을 통해 KAOMI의 국제화 청사진을 목표로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김성균 KAOMI 회장은 “우리 KAOMI는 여러 외부 업체 및 단체와 상생할 수 있는 비전과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역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할 수 있다”고
후학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한 연구자들의 따듯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손큰바다 연구교수(경북대학교 첨단치과의료기기개발연구소)가 지난 5일 경북대 본관 총장실에서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손큰바다 연구교수는 대한치의학회가 제정하고 (주)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하는 MINEC 학술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손 연구교수는 이번 자리를 통해 대상과 함께 부상으로 받은 상금 2000만 원의 일부인 1000만 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치과대학 기금으로 적립돼 경북대 치과대학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큰바다 연구교수는 “(MINEC 학술상 수상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여러 교수들의 도움은 물론 교내의 좋은 연구 시설과 환경 속에서 이뤄진 결과이기 때문에 치과대학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립대병원이 진료 예약부도, 일명 ‘노쇼 현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치과병원이 유독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오산)이 전국 21개 국립대병원(분원 포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1~9월까지 총예약환자 수는 1051만 8104명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당일 예약부도자는 총 88만 4578명이었으며 부도율은 약 8.41%로 집계됐다. 특히 21개 국립대병원 중 치과병원은 5개 기관으로 이들 중 4개의 치과병원이 부도율 10%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평균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국립대치과병원 중 부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대치과병원으로 예약환자 5만 4587명 중 당일 예약부도자가 9319명으로 확인됐다. 부도율은 17.1%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기관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또 한 달 동안 예약부도율이 가장 높은 기관 역시 지난 3월 기준 21.8%를 기록한 전남대치과병원으로 확인됐다. 이어 10% 이상의 부도율을 보인 국립대치과병원으로는 강릉원주대치과병원(15.7%), 경북대치과병원(14.4%), 부산대치과병원(10.7%) 등이었으며 그 외 서울대치과병원은 7.9%의 부도율을